'자료 iN /성공 & 강연 '에 해당되는 글 561건

  1. 폴 포츠 (Paul Potts) - 휴대폰 판매원의 꿈 - 앞날은 누구도 모른다. 포기말고 기회를 잡아라
  2. KBS 대한민국 60년 특집 <수요기획> - 다이내믹 코리아 - 신화를 만든 사람들
  3. SBS 스페셜 다큐 - 마린보이 박태환 정상에 서다
  4. EBS CEO 특강 - 제25강 내 안의 상자를 부숴라!Ⅱ - 글로벌 플레이어의 조건
  5. EBS CEO 특강 - 내 안의 상자를 부숴라!Ⅰ- 글로벌스탠더드와 도전정신
  6. [강추] KBS 수요기획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7. 경제세미나 - 위키디시전으로 풀어가는 창조적 문제해결법

폴 포츠 (Paul Potts) - 휴대폰 판매원의 꿈 - 앞날은 누구도 모른다. 포기말고 기회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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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sun dorma! Nessun dorma! 아무도 자면 안된다! 아무도 자면 안된다!
Tu pure, o Principessa, 당신도 마찬가지 입니다, 공주님.
Nella tua fredda stanza 당신의 차가운 방에서 보십시오.
Guardi le stelle che tremano 사랑과 희망에
d’amore e di speranza! 넘쳐나는 별을!
Ma il mio mistero e chiuso in me, 그러나 나의 비밀은 내 가슴 속에 있고,
il nome mio nessun sapra! 내 이름은 아무도 알 수가 없어요!
No, no, sulla tua bocca lo diro, 그렇지 않아, 그대의 입에 내가 말하오.
quando la luce splendera 빛이 반짝일 때!
Ed il mio bacio scioglera 그리고 나의 입이 침묵하는 동안에
il silenzio che ti fa mia! 그대는 나의 것이 될 것이오!
Dilegua, o notte, tramontate stelle! 밤이여 밝아오라, 별이여 사라져라!
All alba vincero, vincero! 나의 승리여, 승리여!
지난해 6월 전세계인들을 울고 웃게 했던 폴 포츠(Paul Potts)가 내한했다.

불룩나온 배와 평범하기 그지 없는 외모의 휴대전화 판매맨에서 영국 ITV의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 통해 오페라 가수가 된 폴 포츠.

폴 포츠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7일, KBS 부산홀에서도 내한공연을 갖는다. 폴 포츠의 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1일 오후 3시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폴 포츠는 "1월부터 많은 공연을 해왔다. 관객들이 공연의 프로그램이 다 같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실제 나 자신은 매번 처음하는 공연처럼 떨리고 새롭다"며 내한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소프라노 김은경,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등의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이에대해 "이번 내한공연은 훌륭한 조합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다. 뮤지컬과 오페라를 조합했는데, 좋은 공연이 될 거 같다"고 전해 한국팬들의 기대치를 높였다.

지난해 앨범 'One Chance'를 발표한 폴 포츠는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 곡에 많은 애착을 보였다.

폴 포츠는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곡이고, 현재의 위치까지 올 수 있게 해준 곡이라 애착이 간다"고 전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폴 포츠의 명실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앨범명 'One Chance'와 관련해서는 "앞날은 그 누구도 모른다. 나 자신도 포기하려는 마음 먹었던 순간이 많다. 그러나 단한번의 기회로 현재까지 오게됐다. 자신에게 오는 기회를 잡으라"며 강조했다.

폴 포츠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한국에 대해서 "산과 도시가 잘 어울려 있는 아름다운 도시인거 같다. 사람들이 모여사는 모습이 행복해보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폴 포츠는 공연 수익금의 10%를 북한 결핵아동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폴 포츠는 "결핵은 100% 예방할 수 있는 병인데도 불구하고 그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많은 사람들이 결핵환자들을 인지하고 도움을 주면 쉽게 치료할 수 있기에 기부하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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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한민국 60년 특집 <수요기획> - 다이내믹 코리아 - 신화를 만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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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이후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큰 경제국이 된 기적에 대해서 기여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그속에 음지에 대해서도 말해본 방송...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참 가슴아픈 과거에 대한 이야기...
이제는 또 새롭게 어떤 도약을 해낼것인지... 기대도 크고, 또 그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대처...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배려등을 생각해보게된 방송....
대한민국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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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60년 특집 <수요기획>
“다이내믹 코리아”


■ 방송일시 : 2008년 8월 13일 밤 11시 30분 1TV
■ 프로듀서 : 황용호 PD, 김일훈 PD
■ 연 출 : 윤양석, 선희돈 / 작 가 : 빈선화


<기획의도>

제 3차 오일쇼크라고 불릴 만큼 경제 위기 속에 내몰린 대한민국!
하지만 자원도 자본도 없이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나라 역시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60주년, 그 탈출의 해법은 바로 우리 안에 있다.

- 제 1부 신화를 만든 사람들

전쟁 후, 우리에겐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가진 것이라고는 인력밖에 없었던 우리가 먹고 살 길은 무엇이었을까?

먹고 살 길이 막막해 시작했던 제조업에서 자동차, 건설, 조선업에 이르기까지.
기적과도 같은 성장속도로 세계를 놀라게 했던 대한민국.
그 눈부신 성장에도 언제나 위기는 있었다.

위기 속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났던 역사 속 사건과 사람들.
위기의 순간에 기적을 만들어 냈던
과거의 사람들, 그 생생한 증언을 통해 지금의 우리를 되돌아 본다.

- 제 2부 한국인이 블루칩이다!

대한민국 최대 위기론까지 거론되고 있는 요즘,
대한민국이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최빈국에서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서기까지 60년!
불굴의 의지로 불가능도 가능하게 했던 한국인의 기질은 아직도 숨 쉬고 있다.

세계보다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는 자랑스러운 한국, 한국인!
그들을 집중 조명해 봄으로서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꺼지지 않는 대한민국의 희망을 찾아본다.



<주요내용>

지금도 그때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꽃다운 나이 스무 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에
무작정 독일행을 선택한 하순열, 오성욱씨.
그러나 말 한마디 통하지 않는 독일 생활이 순탄할리 없었다.
아침 7시부터 환자들을 씻기고, 시트 정리에 화장실 청소까지,
고된 하루는 언제나 눈물로 끝이 났다.

그 후 40년. 여전히 고국을 그리워하지만 이제는 당당히
독일 대학병원 수간호사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그녀들.
먹을 것, 입을 것을 아껴가며 월급의 3분의 2를 한국으로 보내야 했던 사연.

당시 유학생이었던 이수길 박사가 한국으로 보낸 한 장 편지가
그녀들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60년대 외화벌이의 1세대로 살았던 파독간호사의 탄생비화.



모두들 무모하다고 했던 도전, 성공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전자제품 수출로 사상 최초 한해 1억 달러 수출액을 뛰어넘었던 우리나라...
보다 고부가가치 산업인 자동차 제조에 뛰어 들었다.
자동차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어깨너머로 배우며 터득한 기술,
꼬박꼬박 일기를 쓰듯 써 내려간 연수 노트 덕분에 드디어 탄생하게 된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 브랜드 자동차 포니!

우리의 도전은 땅에서 바다로 이어졌다.
생전 본 적도 없는 초대형 유조선을 단 2년 6개월 만에 완성하라!
준공식을 맞추기 위해 24시간 항시 근무체제도 마다하지 않았던
도전과 열정의 주인공들.
그리고 마침내 한 눈에도 들어오기 힘든 초대형 유조선을 완성 해
첫 항해를 하던 날의 감격!
 
 

오일쇼크, 중동 특수로 위기를 모면하다 1974년, 전 세계가 어려웠던 오일쇼크, 우리는 위기 극복을 위해 중동으로 간다!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던 바레인의 아랍수리조선소와 사우디의 주베일 항만.
3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찾은 그곳에서 현지인들은
한국 근로자들의 모습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모래밥을 먹으면서도 국산품 애용을 하며 외화를 벌어들인 그들의 뜨거운 땀과 눈물.

당시 세계 최대의 공사였던 사우디 주베일항 건설.
당시 기술과장 황재천씨와 이길재씨가 건설기간을 맞추지 못할 뻔 했던
아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자원빈국, 우리가 살 길은 첨단 기술이다

오일쇼크를 통해 자원 없는 나라의 서러움을 톡톡히 겪은 한국.
이제는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인 반도체 기술에 눈을 돌렸다.
국가 한 해 예산의 8분의 1에 해당하는 엄청난 금액을 과감히 반도체 생산라인에 투자,
하지만 마이크론사와 기술 제휴를 했지만 설계실 근처도 가지 못했던 치욕의 순간들!
모두들 미친 짓이라 했지만, 64kdram의 드림은 이루어졌다!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빠른 속도로 제품 개발에 성공,
이제는 반도체 강국의 중심이 된 그들이 털어 놓는 성공 비결의 원천은 무엇일까?


압축 성장의 그늘 IMF
승승장구하던 한국에 찾아온 최대 외환위기, IMF!
구조조정으로 명예퇴직과 도산이 줄을 잇던 어려운 순간,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한 대한민국!
단 2년 만에 최고의 외환위기 탈출에 성공!

2년 만에 졸업할 수 있었던 이유 무엇일까?
그리고 남겨진 과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IT강국, 대한민국

벤처기업들의 성공으로 IT 산업이 급성장하던 2000년
우리는 전 세계 그 누구도 성공시키지 못했던 CDMA 기술을 상용화하기에 이른다.
세계 최초 CDMA 기술을 이뤄낸 조정남 고문과 이주식 전무에게서 직접 듣는
기술개발의 숨은 비화.

손안의 작은 유토피아, 핸드폰 하나로 세상을 움직이는
IT 최강국을 이뤄낸 한국인의 도전정신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


대한민국 60년 다이내믹 코리아

2부 - 한국인이 블루칩이다


■ 방송일시 : 2008년 8월 20일(수) 밤 11시 30분 (1TV)
■ 프로듀서 : 황용호 PD, 김일훈 PD
■ 연 출 : 이종원 최우영 문진명 오대성
■ 작 가 : 이경진 함혜원


<기획의도>

60년 전, 식민의 폐허와 전쟁의 상처 속에서 자원도 자본도 없이 출발해
세계 13위의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선 나라, 대한민국.
이제 또 다시 치열한 국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시험대 앞에 섰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새로운 성장동력, 그 힘을 바로 우리,
한국인에게서 찾아본다.

- 2부. 한국인이 블루칩이다!

국가 간의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국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또 한번의 도약이 필요한 지금.
앞으로 대한민국이 먹고 살기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최빈국에서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서기까지 불가능을 가능케한
해답은 한국인의 기질에 숨어 있다.

세계보다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조명하고
명사들이 말하는 한국인 기질을 분석함으로,
한국인의 기질이 어떤 신성장 동력에 적합하며
얼마만큼의 가능성을 가졌는지 예측해본다.
이를 통해 한국인 속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주요내용>


이어령이 말하는 한국인의 기질 -
   늦은 출발에도 뒷심을 발휘하는 한국인의 의지!



위기가 닥칠수록 능력을 발휘하고 포기하지 않는 한국인의 의지가 선진국들 보다
출발이 늦었던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화석 에너지 고갈과 환경위험이라는 위기 앞에서 한국이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인 신재생 에너지를 연구 분야.
지난 7월, 핵융합로를 건설해 세계 최초로 운행에 성공한 KSTAR 프로젝트가 있다.
12년 전 핵융합 연구의 선진국들 모임인 ITER에 가입을 거절 당하는 수모를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독자적인 연구 개발로 그들 보다 앞서 핵융합로 건설과 운행에 성공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술 이전을 조건으로 ITER에 가입하고 프랑스에 건설 중인 ITER의 새로운 핵융합로 건설에 핵심 인력과 기술을 제공하게 됐다.
이런 한국인의 의지력은 자동차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나타났는데...
디트로이트의 다국적 자동차 기업에서 미래형 자동차를 개발하는 한국인 배홍상.
스스로 도로의 상황을 판단해 주행하는 무인 자동차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보스’의 핵심 개발 연구원이다.
남들 보다 늦은 3년 전 프로젝트팀에 합류한 그가 연구의 핵심 역할에 이르기까지
그를 지탱한 것은 한국인의 의지력이었다!
KSTAR 연구팀과 배홍상은 한국인의 불굴의 의지가 선진국 보다 출발이 늦은 신성장
동력 분야에서 어떻게 뒷심을 발휘하고 시장을 역전시키는지 보여준 대표주자로
소개한다.



윤석호가 말하는 한국인의 기질 -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한국인의 창의력!



갇힌 것과 정형을 싫어하고 흥과 신명이 많은 한국인은 끝없는 창의력의 보고다.
이런 한국인의 창의력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동그라미 세 개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세계를 제패한 뿌까가 대표적인 예다.
유럽과 남미, 미국과 중국에서 일본의 키티 보다 판매고가 높은 캐릭터는
한국 출신 10살 소녀, 뿌까다.
애니메이션과 게임, 캐릭터 소품에서 출발해 광고와 패션의류 시장까지 발을 넓히고
있는 뿌까의 탄생에는 세계 시장을 겨냥한 제작진의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게
숨어있다.
또 한국 땅을 한 번도 벗어 난적이 없는 토종 산업 디자이너로 포토폴리오만으로
150 :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미국 유수의 디자인 회사에 스카웃된 성정기.
미국인과는 출발부터 다른 감성적 아이디어로 성공가도를 달리는 그의 창의력을
취재했다.
뿌까와 성정기를 한국인의 창의력이 세계 시장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주자로 소개한다.



안철수가 말하는 한국인의 기질 -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한국인의 도전정신!



새로운 것을 찾아 도전하고 실험하길 좋아하는 한국인의 기질은 새로운 성장동력
분야에서도 이미 시장 선점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 건강 중심 사회가 되면서 꼭 선점해야할 신성장동력인 바이오 의약.
미국 바이오 의약 시장에서 희귀 항암제를 개발해 높은 수익을 올리고
미국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시작한 바이오 벤처기업가 안창호.
미국 바이오텍 단지에서도 부러워하는 그의 성공 비결은 남이 하지 않는 분야에서
최초가 되고 싶은 도전정신이었다.
미국에서 안창호가 바이오 의약이라는 새시장을 개척했다면, 지능형 로봇에 도전장을 내민 연구원들이 있다.
세계 2번째로 개발한 걷는 로봇 휴보를 시작으로 에버, 새로피 등 많은 지능형
로봇들이 그 뒤를 따라 진화하고 있다.
걷고, 뛰고, 사물을 인식하고 명령에 복종할 뿐 아니라 사람을 닮은 외모로 감정까지 나눌 수 있는 한국형 로봇들의 탄생 과정을 담았다.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어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안창호와 로봇 연구팀들을 한국인의
도전정신을 대표하는 주자로 소개한다.



공병호가 말하는 한국인의 기질 -
  세계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신기록을 갱신하는 한국인의 역동성!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변화를 추구하는 한국인의 역동성은 한국이 세계 1위를 차지한 산업 분야에서도 많은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산업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시장을 찾아 스스로의 기록을 갱신하며 또 한번
세계 1위를 위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중동에서 시작해 아시아와 유럽의 건설 시장을 휩쓴 한국의 건설인력들이
초고층 건설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두바이에서 세계 최고의 빌딩을 건설 중인 한국인 초고층건설팀.
이미 세계 1-3위까지 고층 빌딩 건설에 참여한 한국인들은 누구도 갖지 못한 최첨단의 건설 기술을 기반으로 최고 높이인 160층, 600m 이상의 높이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역시 한국이 세계 1위인 반도체 산업.
현재의 1위인 메모리 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신성장 동력인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탈환하기 위해 달리는 사람들도 있다.
세계 어디서나 내 핸드폰으로 모든 방송채널을 볼 수 있는 기술을 담은 칩,
소형 디지털 기기용 카메라 칩, 모바일용 구동칩 등 비모리에서도 성과를 내놓고 있는 이들의 노력을 따라간다.
버즈 두바이의 초고층 건설팀과 비메모리 반도체에 몰두한 연구팀을
한국인의 역동성으로 세계 신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대표주자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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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마린보이 박태환 정상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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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선수가 이번에 금메달을 따기까지 전지훈련과정과 박태환에 대한 이야기들...
어린 나이에 정말 많은것을 포기해가며 대단한 성과를 거둔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박태환에 대해서 더 잘알고 싶다면 아래의 내용을 추천!
2008/07/29 - [성공] - KBS 스페셜 - 마린보이 박태환, 세계를 놀라게 하다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대한민국 수영신화를 만들어내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올림픽특집 ‘베이징 2008 마린보이 박태환 정상에 서다’에서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로 쓴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고된 훈련을 이겨낸 그의 성공기를 소개했다.

박태환선수의 수영 훈련은 10년째 함께 하고 있는 노민상 국가대표 감독이 주저앉을 정도로 고되고 힘들었다. 훈련을 하는 감독과 선수 모두가 지칠대로 지친 상황에서도 박태환 선수의 질주는 계속됐다.

힘겨운 훈련을 막 끝낸 박태환 선수는 감독의 물음에 대답할 기력도 없이 거친 숨만 몰아쉬었다. 하지만 박태환 선수는 이내 호흡을 가다듬은 후 또 다시 기록을 단축시키기 위해서 물살을 갈랐다.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가는 박태환 선수를 지켜보던 감독 역시 그의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박태환 선수에게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미묘한 차이가 있었다. 그에게는 수영선수에 적합한 신체비밀을 가지고 있었다. 박태환 선수는 허리가 물 위로 떠오른 상태로 영법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는 물에 잘 뜨는 유선형 몸매로 물의 저항을 덜 받은 채 더 빠른 속도를 내고 있었다.

박태환의 수영체질 몸매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신체는 완벽에 가까운 밸런스를 갖추고 있으며 일반인과는 비교할 수 없는 폐활량으로 수영선수의 자질이 타고난 몸이라고 할 수 있다.

박태환 선수의 라이벌이자 세계적인 선수 그랜트 해켓(오스트레일리아)은 박태환을 일컬어 “스피드가 매우 뛰어나며 밸런스가 좋은 선수다. 단점이 거의 없다. 모든 세밀한 부분이 매우 뛰어나다.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가 될 것이다”며 “나를 롤모델로 생각해줘 영광이다. 계속 신기록을 낼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잠이 덜 깬 얼굴로 아침 훈련을 하기 위해 숙소를 나오는 박태환은 장거리에 맞는 폐활량을 기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힘차게 트랙을 돌았다.

오전 훈련이 없을 때는 아침식사를 간편하게 먹는다는 박태환 선수는 좋아하는 음식을 묻자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를 좋아한다”고 소탈한 식성을 공개했다.

박태환 선수와 그의 동료 선수들은 거울 앞에 서서 선크림을 바르느라 여념이 없었다. 외모에 한참 신경 쓸 나이지만 선크림 바르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실제로 물안경 끈을 녹아내릴 정도의 작렬하는 태양아래 선수들의 맹훈련은 계속 됐다.

훈련소에 갑자기 어순선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날씨가 유난히 더워 힘든 선수들은 여기저기서 몸의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고된 훈련이 계속되니 하나둘씩 선수들이 지쳐가고 있었다. 밝고 유쾌해 보이던 박태환 선수의 얼굴도 어두워졌다.

50m 단위로 훈련을 하던 박태환 선수는 매 1초씩 기록을 단축하라는 감독의 훈련지시대로 계속 기록을 경시했다. 감독은 그런 박태환을 보면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의 컨디션을 걱정하며 독려했다.
목표한 건 반드시 다 해낸다는 박태환 선수는 그가 구사하는 독특한 영법인 변형 킥으로 높은 속도를 내고 있었다.

그는 킥 즉 발차기 횟수를 조절해가면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내고 있었다. 박태환 선수는 천부적으로 타고난 수영인이지만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성실파였다. 컨디션이 좋지않는 가운데도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겠다는 신념으로 그는 끝까지 훈련을 끝마쳤다.

박태환 선수는 “그동안 열심히 훈련을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대한민국 선수 기량이 많이 올라갔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위를 기록한 박태환 선수는 10일 결승전에서 막강 라이벌 그랜트 해켓 선수를 제치고 박빙의 승부를 펼쳐 폭발적인 스피드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날 박태환의 금메달 쾌거는 대한민국 올림픽 수영 사상 44년만의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도 최초의 승리였다.

박태환 선수의 아버지는 결승경기 직후 “감격스러워서 말을 못하겠다. 정말 장하다. 그동안 심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다. 너무 기뻐서 할 말이 없다”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박태환 선수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머리가 멍멍하다. 모르겠다. 실감이 안난다”며 “어제 잠을 많이 설쳤는데 지금에서야 말할 수 있는 입장이 돼서 말한다. 그동안 너무 어깨가 무거웠고 부담이 많았다. 하지만 국민 여러분이 응원해 준만큼 좋은 성적을 내서 감사하고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환 선수는 하루 평균 1만 6천m의 물속 레이스에서 거친 숨을 삼켜내며 기다렸던 순간을 드디어 맞이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의 질주는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박태환 선수는 12일 남자 자유형 200m에 두번째 도전해 베이징올림픽 7관왕인 수영 최강자 마이클 펠프스(미국)의 벽에 부딪혔지만 2위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금메달에 이어 은메달이라는 또 다른 수영 신화를 만들어냈다. 박태환 선수가 세계 정상에 오르는 건 기적이 아니었다. 그의 열정이 있었고 수영을 향한 따뜻한 가슴이 있었기에 충분히 가능했던 일이 현실화 됐을 뿐이었다.

박태환 선수가 자신의 꿈에 도전해 성공하겠다는 마음가짐과 고통을 이겨내는 자세가 있는 한 국민들은 박수와 성원을 결코 멈추지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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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CEO 특강 - 제25강 내 안의 상자를 부숴라!Ⅱ - 글로벌 플레이어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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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전반에 흐르는 그의 자신감과 여유로움이 참 멋져보였던 강연...
그리고 지금의 자리에 올라가기까지 얼마나 노력을 하고, 실패를 해왔는지를 잘 느낄수 있었던 방송....
나도 6개월만 미친듯이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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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강 내 안의 상자를 부숴라!Ⅰ- 글로벌스탠더드와 도전정신
제25강 내 안의 상자를 부숴라!Ⅱ - 글로벌 플레이어의 조건


방송 : 1부 (제24강) - 8월 6일(수) 밤12시 10분
2부 (제25강) - 8월 13일(수) 밤12시 10분

출연 : 김동수 (듀폰 아시아*태평양 사장/듀폰 코리아 회장)



아시아인 최초로 아시아?* 태평양 14개국을 경영 한다!

206년 전통의 세계적인 화학 기업 듀폰의 아시아?* 태평양 CEO 김동수.
1987년 듀폰 한국지사에 입사한 이후 3년 만에 미국 듀폰 뉴존슨빌 공장장이 됐고, 거기서 5년 만에 대기업 계열사 사장 격인 ‘부직포 사업부’ 사장으로 승진. 그리고 다시 3년 만에 아시안 최초로 아시아 태평양 14개국을 경영하는 듀폰 아*태 지역 사장으로 파격적인 승진을 하였다. 글로벌 CEO 김동수의 거침없는 성공의 비결은 바로
‘Break the Box'.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도전을 통해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이다.


제24강 내 안의 상자를 부숴라!Ⅰ <8월 6일(수) 밤12시 10분>

- 글로벌스탠더드와 도전정신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인재로 살아가기 위해선 무엇보다 글로벌스탠더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이 글로벌 CEO 김동수의 지론. 현재의 글로벌스탠더드는 과거의 획일화된 형태와는 달리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핵심요소 이다. 불확실한 시대에 경쟁력을 갖기 위한 글로벌스탠더드를 위한 4가지 조건(윤리*안전*인간존중*환경)과 글로벌 CEO 김동수가 말하는 도전정신에 대해 들어본다.


제25강 내 안의 상자를 부숴라!Ⅱ <8월 13일(수) 밤12시 10분>

- 글로벌 플레이어의 조건

동양인 엔지니어에서 아시아 *태평양 14개국을 경영하는 글로벌 플레이어가 된 CEO 김동수. 엔지니어에서 공장장으로 승진, 미지의 영역이던 세일즈에 도전, 그리고 CEO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은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며 글로벌 CEO 자리에 오른 그의 경험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세상에 완벽한 CEO는 없다. 어떻게 보면 CEO들은 일반 사람들 보다 많은 약점들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보면 비 정상인들이다. 무섭게 AGGRESSIVE하고, WORKHOLIC들이 많고, 때로는 무자비하고 인간으로써 삶에 꼭 필요한 요소가 결핍 되어 있는 사람도 종종 본다. 물론 다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다. 

나는 현재 듀폰 CEO, 회장인 CHAD HOLLIDAY의 이런면을 존경 한다. 사람을 사랑하고, 참을성 많은 LISTENER이고 감사 할줄 아는 사람. 쉬울것 같지만 그런 사람 많지 않다.



추천 하고싶은 책; 섬기는 리더 (SERVING LEADER BY KEN BLANCHARD)

- 피라미드를 뒤집어라

- 길을 닦아라

- 기준을 높여라

- 피라미드를 뒤집어라



SELECT BEST PEOPLE AND KEEP DEVELOPING THEM 
TRUST PEOPLE 
WORK THROUGH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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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CEO 특강 - 내 안의 상자를 부숴라!Ⅰ- 글로벌스탠더드와 도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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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강연이 두개면 첫번째것은 회사소개에 꽤 광범위한 이야기만 하는듯...
이번 방송에서도 듀폰에 대한 소개, 글로벌 마인드, 환경에 대한 이야기만 언급... 2부를 기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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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강 내 안의 상자를 부숴라!Ⅰ- 글로벌스탠더드와 도전정신
제25강 내 안의 상자를 부숴라!Ⅱ - 글로벌 플레이어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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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1부 (제24강) - 8월 6일(수) 밤12시 10분
2부 (제25강) - 8월 13일(수) 밤12시 10분

출연 : 김동수 (듀폰 아시아*태평양 사장/듀폰 코리아 회장)



아시아인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14개국을 경영 한다!

206년 전통의 세계적인 화학 기업 듀폰의 아시아?* 태평양 CEO 김동수.
1987년 듀폰 한국지사에 입사한 이후 3년 만에 미국 듀폰 뉴존슨빌 공장장이 됐고, 거기서 5년 만에 대기업 계열사 사장 격인 ‘부직포 사업부’ 사장으로 승진. 그리고 다시 3년 만에 아시안 최초로 아시아 태평양 14개국을 경영하는 듀폰 아*태 지역 사장으로 파격적인 승진을 하였다. 글로벌 CEO 김동수의 거침없는 성공의 비결은 바로
‘Break the Box'.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도전을 통해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이다.


제24강 내 안의 상자를 부숴라!Ⅰ <8월 6일(수) 밤12시 10분>

- 글로벌스탠더드와 도전정신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인재로 살아가기 위해선 무엇보다 글로벌스탠더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이 글로벌 CEO 김동수의 지론. 현재의 글로벌스탠더드는 과거의 획일화된 형태와는 달리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핵심요소 이다. 불확실한 시대에 경쟁력을 갖기 위한 글로벌스탠더드를 위한 4가지 조건(윤리*안전*인간존중*환경)과 글로벌 CEO 김동수가 말하는 도전정신에 대해 들어본다.


제25강 내 안의 상자를 부숴라!Ⅱ <8월 13일(수) 밤12시 10분>

- 글로벌 플레이어의 조건

동양인 엔지니어에서 아시아 *태평양 14개국을 경영하는 글로벌 플레이어가 된 CEO 김동수. 엔지니어에서 공장장으로 승진, 미지의 영역이던 세일즈에 도전, 그리고 CEO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은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며 글로벌 CEO 자리에 오른 그의 경험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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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KBS 수요기획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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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때마다 금메달, 은메달을 따내면서 국민의 관심을 받지만, 언제나 그때뿐인 여자 핸드볼 선수들...
외국선수에 비해서 체격이 작아서 상당히 불리한데, 체력을 키우는것으로 부족한 부분을 체우는데,
남자선수들을 능가하는 왕복달리기를 하고, 또 바로 남자 고등학생 들과 시합을 하고, 또 왕복달리기를 하고...
그러면서 체력을 키우고, 끌어올리는 그들...
영화 우생순보다 감동이 몇십배 더 밀려들었던 방송이였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나는 뭐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귀찮다, 힘들다, 어렵다라고 핑계만 데면서 살고 있는것은 아닌지...

감독님의 말도 귓가에 맴돈다.. 매 게임이 결승전이고, 최선을 다하지만 언제나 항상 부족하다고, 완벽한것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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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
다큐멘터리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 방송일시 : 2008년 8월 6일 밤 11시 30분 1TV
■ 프로듀서 : 황용호 PD, 김일훈 PD
■ 연 출 : 김성환 PD / 작 가 : 정영미
■ 제작사 : 미디어 아시아


통한의 아테네 올림픽 여자 핸드볼 결승전을 기억하십니까!!
4년을 기다려,그녀들이 다시 베이징으로 간다
무려 19번의 동점, 두 번의 연장, 이어진 승부 던지기...그러나 패배
“각본을 써도 이렇게 극적일 수는 없다”
우리는 안타까움을 뒤로 한 채 명승부전을 펼친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그 통한의 아테네 결승전 이후.
“은메달이면 어떠냐 잘 싸웠다”....
위로의 말을 들을 때마다 그녀들은 이를 악물고 뛰었다.
단 한번도 은메달에 만족한 적 없다. 단 한번도 은메달이 목표는 아니었다.

그리고 4년.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은 다시 올림픽 무대에 서기 위해 8월5일 베이징으로 향했다..



1차 예선...편파 판정으로 패배
2차 예선...일본에 대승,그러나 무효 경기
그리고 3차 프랑스 예선...
여자 핸드볼이 베이징 무대에 서기까지
파란만장했던 최종예선의 전 과정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88 올림픽.
이름도 빛도 없던 그녀들은 여자 구기 종목사상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20년. 올림픽 때만 되면 어김없이 핸드볼은 우리의 어깨를 으쓱하게 해주었다.

그러나 베이징 올림픽으로 가는 길은 험난했다.
국제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중동지역 심판들의 편파판정으로 좌절됐던 기회가 다시 찾아왔으나 이번엔 다 이긴 게임이 무효경기로 처리됐다.그리고 맞이한 프랑스 ‘님’ 에서의 3차 최종예선.콩고, 코트디부아르, 프랑스와 싸워 2승 1무를 기록, 당당히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그 예선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고비는 역대 최강으로 손꼽히는 프랑스. 경기장을 꽉 메운 프랑스 홈팀 관중들속에서 그녀들은 어떻게 뛰어 베이징으로 가게 됐는지....그 전 과정이 공개된다.
 
 

기술의 평준화를 이룬 유럽팀을 잡아라
체력이 메달의 색깔을 결정한다
그러나 대표팀 주전 평균 나이 34.7세
땀과 눈물로 얼룩진 지옥훈련의 현장

한국 여자 핸드볼의 장점은 스피드와 속공,치밀한 조직력.
그러나 그 기술은 이제 세계적으로 평준화되어 버렸다. 러시아 독일 프랑스 등 유럽팀은 그 어느때보다 막강하다. 지난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덴마크가 유럽예선에서 떨어질 정도다. 이제 누가 전후반 60분 동안 처음처럼 지치지 않고 뛸 수 있는가, 체력이 메달의 색깔을 가를 것이다.
현재 대표팀 주전 평균 나이 34.7세. 전설의 오성옥 오영란이 다시 뛴다. 체력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태릉선수촌의 지옥훈련.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끌었던 2002 월드컵 축구대표팀도 혀를 내둘렀던 스피드 지구력 훈련(일명 셔틀런)을 뛰고 남자 고등학생들과 전후반 경기를 소화해내야 하는 “죽을만큼 힘든” 그녀들의 훈련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전설의 오성옥 오영란의 마지막 승부
김온아등 신예들의 투혼
부상으로 출전이 좌절된 우선희의 눈물...
그녀들은 왜 올림픽을 원하는가
“죽을만큼 힘든”
대한민국 국가대표 여자 핸드볼 선수가
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 말하는가


 

우리는 지난 20여년간 늘 그랬듯이 핸드볼은 비인기 종목이다. 올림픽 무대에서만 그녀들은 빛이 났고 올림픽이 있어야만 우리는 그녀들을 기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들은 말한다.
국가대표가 되어 지옥같은 태릉선수촌에 있는 동안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올림픽 무대에서 한계에 도전해 뛰는 그때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고. 올림픽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자에게 월계관을 안겨주는 가장 정직한 인생의 무대이기 때문이다.

영화 <우.생.순>의 주연 배우 김정은이
내레이터로 나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팀의 꿈과 눈물,
열정의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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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미나 - 위키디시전으로 풀어가는 창조적 문제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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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의 제목에 비해서는 상당히 좀 중구난방이 아니였나 싶었던 강연.. 아무래도 CEO를 앞에 두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론보다는 실제적인 문제가 걸릴듯...
강연을 듣고 생각나는것은 남자 야구장에 가자고하고, 여자는 극장에 가자고 했는데, 남자가 우겨서 야구장에 가기로 했는데, 우연히 뮤지컬이 하는것을 알게되고 그것을 보러 가려고 했지만, 표가 매진되어서 못가게 되었을때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야구장보다는 극장을 가게된다고, 다시말해 상사가 A를 추진하고, 나는 B를 추진하려고 할때, B를 주장하지 말고 대안으로 C를 주장했다가 슬그머니 빼버리면 B가 채택될 확률이 높다는 실험결과가 있다고, 직장인들이 자신의 기획안이나 결제안을 관철시키고 싶을때 참고하면 괜찮을듯...


* 세미나 주요내용
제목: 위키디시전으로 풀어가는 창조적 문제해결법
연사 : 김성희 교수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주최: 인간개발연구원
일시: 2008. 6. 26

- 최근 창조적 문제해결방법 및 스피드경영의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키디시전’, 공유와 개방, 참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면서도 빠르고 창의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문제해결과 의사결정방법을 이른다. 여기에서 ‘위키(wiki)는 ’빠르다‘라는 뜻과 ’참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데, ’위키디시전‘의 정확한 개념과 활용법을 들어본다.



◇“창조경영 첫 걸음은 마음의 잔을 비우는 것”◇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가 지난 6월 26일 개최한 제1554회 세미나에서 김성희 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가 ‘위키디시전으로 풀어가는 창조적 문제해결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를 발췌해 싣는다.

                                                              
●지금은 ‘Or’가 아닌 ‘And’의 시대다. 삼성전자에는 VIP(Value Innovation Project)프로젝트라는 게 있는데,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철학은 비용을 절감하면서 어떻게 고객의 가치를 증대시키느냐는 것이다.

상당히 통찰력 있는 사람이라면 사실 직관으로도 좋은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매번 직관에 호소해서 의사결정을 하면 비슷한 결정 문제가 발생할 때 당황하게 된다.

규범적인 의사결정의 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유사한 문제가 일어나도 자기의 틀이 다 있기 때문에 아주 행복하다. 그 틀 속에서 의사결정이 일어나기 때문에
바뀐 것만 맞춰주면 되니까 쉽다.

그런데 사실은 유사한 의사결정 문제라는 것이 문제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유사한 의사결정은 수천 개, 수만 개가 있다. 경영을 하면서 내리는 중요한 의사결정은 대부분 일어나지 않았던 문제들이다.

앞에 계속 일어난 사건의 틀이 없기 때문에 어려워진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이 M&A를 한다고 할 때 나(기업)는 안했지만 옆에 M&A한 회사들이 있고 M&A를 당한 회사들도 있다. 이 경우 유사한 결정을 내려 하는 것이기에 굳이 직관에 호소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니 중요한 것은 이 사이에 중간 어디에서 기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를 발견하면 일단 논리적으로 그것들의 가지 수를 줄이기 시작한다. 이것을 밖에서는 컨버전스(Convergence)수렴화 작업이라고 부른다. 그러고 나면 그 문제를 풀어서 해결대안을 내놓아야 한다.

그런데 내가 내놓은 해결대안이 맘에 들지 않는다. 이것 말고도 썩 훌륭한 대안이 어디 있을 텐데하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대안이 생각이 안 난다. 그럼 거기서는 무슨 일이 중요할까? 바로 학습과 상상을 통한 디버전스(Divergence)가 중요하다.

하버드대학에서는 그것을 할 수 있는 정신세계가 무언인가를 고민하면서 ‘험블 디시전(Humble decision)’이라는 논리를 세웠다.

사람이 풍부한 대안을 만들어내려면 그 사람의 철학 중에 겸손이라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 지혜하면 누가 생각나는가? 솔로몬이다. 성경을 읽어보면 그는 하느님한테 기도하기를 ‘내가 이러 이러한 것이 필요하니 이런 대안을 주세요’라고 한 적이 없다. ‘나는 못나고 모자라는 사람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데 하나님이 준비해 놓은 대안을 나한테 내려주소서’하면 그만이지 자기가 대안을 갖다놓고 그 대안 중에서 나은 것 하나를 해 달라는 그런 얘기는 절대 안했다.

<하버드비즈니스 리뷰>에 사람의 마음이 낮은 위치에 있을 때 위대한 결정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온 적 있다. 중국고사에도 이런 얘기가 있다. 바다는 물의 왕이다. 깊고 넓어서가 아니라 이 세상 물의 위치에서 어느 곳보다도 가장 낮은 데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대한 물의 존재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다. 우리가 정말 위대한 결정을 하려면 우리 마음이 겸손해져야 한다. 우리 마음의 잔이 비어 있어야 새로운 물이 들어갈 수 있듯이 우리의 잔이 항상 비어있는 상태가 될 때 우리는 딴 사람이 생각하지 못한 보다 많은 대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대안을 그냥 만들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그것이 갑자기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무언가 기댈 언덕이 있어야 한다. 출발에서부터 계속 상상력을 발휘해서 대안을 만들어 낼 때 우리는 보다 훌륭한 대안을 만들어낼 수 있다.

위대한 결정은 겸손한 마음에서

우리는 요즘 상당히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 기름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치솟고 있다. 또한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경영환경도 옛날 환경하고는 상당히 다르다. 옛날에는 트레이드 오프(Trade Off)의 관계였다.

예를 들어 사장님이 직원들한테 품질을 좀 좋게 만들라고 명령을 한다. 그러면 그런 명령을 받은 하급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품질을 만들려면 돈을 좀 주셔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럼 또 사장님이 싸게 좀 만들면 안 되겠냐고 명령을 하면 실무자는 속으로 품질이 나빠질 텐데 하고 걱정을 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명령하는 사람은 더 이상 위대한 지도자가 아니다.

지금은 오어(Or)가 아닌 앤드(And)의 시대다. 삼성전자가 VIP룸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것은 VIP가 들어가는 방 이름이 아니라 VIP프로젝트이다. 그것은 밸류 이노베이션 프로젝트(Value Innovation Project)라는 타이틀의 약자이다. 그 VIP프로젝트의 가장 큰 철학은 비용도 절감하면서 고객에게 가치를 창출하는 그런 길은 이제 얼마든지 있으니 그것을 찾아서 나가자는 것이다. 그것이 삼성전자가 자랑하는 VIP프로젝트이다. 그래서 지금 성공적으로 많은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면 우리 기업도 비용을 절감하면서 고객의 가치는 더 증대시킬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 길은 분명히 있다. 그런데 세상이 바뀌어서 그 길도 바뀌었다.

한 예로 얼핏 생각나는 것을 말씀드리면 위키피디아(Wikipedia)라는 사전이 있다. 공유와 개방과 참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그 사전에 들어가서 계속 업데이트도 시켜주고 새로운 단어도 올리는 그런 사전이다. 그래서 그 사전이 요즘 브리태니커보다도 훨씬 더 낫다고 한다.

그 위키피디아라는 사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잘 보면 상당히 놀랍다. 그곳에 근무하는 사람이 30~40명밖에 없다. 사이트만 열고 가만히 놔두면 저절로 되기 때문이다. 그게 무엇인가? 비용도 절감하면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아닌가.

브리태니커 같이 고전적으로 서재를 장식하던 백과사전들은 종업원이 몇 명이나 될까. 모르긴 몰라도 수천 명 내지는 수만 명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것은 완전히 가버렸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러한 고비용을 들여야만 좋은 품질이 나온다는 상쇄의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위키피디아는 비용도 절감하면서 고객이 가치를 창출시키는 길이 얼마든지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그런 것을 만들 수 있었다.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상쇄의 조건이 아니라 시너지적인 앤드의 경영효과를 가져올 때가 됐다.

이렇게 되려면 그 리더들이 어떠한 생각을 해야 할까? 상당히 진취적이고 창조적인 관념이 필요하다고 본다. 옛날에는 위대한 지도자가 있어서 그 지도자가 오더를 따오면 그냥 그 오더를 받아서 일만하고 이렇게 순종하면서 살아가던 시대였다. 이제는 그런 시대가 막을 내렸다. 이제는 뭐든지 팀을 이루어서 지혜를 짜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되었다. 상위하달로 극히 적은 리더들이 명령을 하던 시대는 끝났다.

OR가 아닌 AND의 시대

그러면 기업이 가지고 있는 당면 과제가 무엇일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참여에 의해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제일 큰 애로사항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참여의 틀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런데 요즘 신세대한테 물어보면 집단지성 같은 것을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그것의 가장 쉬운 예는 인터넷상에서 북마킹한 것을 공유 하면 우리가 찾으려고 하는 정보를 금방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틀이 집단지성의 한 예다.

그런 틀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것을 하려면 인터넷을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 하지만 참여의 틀을 만들어야 아이디어도 나오고 그것을 취합할 수 있다. 참여를 한다고 하면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정도인데 그건 사실 매번 하나마나다. 잘 보면 브레인스토밍이 가지고 있는 장점도 많지만 실제로 해보면 결국은 사회자의 역량에 크게 좌우가 된다. 사회자를 잘 만나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지만 엉터리를 만나면 결론은 하여간에 시간되면 밥 먹으러 가자는 것밖에 없다.

창의적 의사결정문제 분야에 위키디시전(Wikidecision)이 있는데 위키라는 말은 하와이말로 스피드와 개방과 공유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의사결정을 하면 제일 기본으로 생각나는 것이 제너럴 일렉트릭이 가지고 있던 워크아웃이 생각 날 것이다. 그것은 스피드하고 관련이 있다.

전 회장이었던 잭 웰치가 처음 부임하면서 만든 구호가 3S1B이다. 3S 중 첫째는 Simple(단순화)이다. 모든 사물을 심플하게 봐라. 복잡한 문제를 복잡하게 보는 사람은 참모는 될 수 있지만 복잡한 문제를 심플하게 보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회장, 사장 그 이상이 될 수 있다. 심플하게 본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둘째는 Self Confidence(자신감), 셋째는 Speed(신속함)다. 자신감을 통해서 스피드하게 일할 수 있다. 1B는 Boundaryless로 벽 없는 조직을 말한다.

이 워크아웃 운동이라는 것도 상당히 장점이 있는 좋은 기법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그것을 구태여 비판 해본다면 대안이 나오는 구조가 그 조직 내로 한정이 되어 있는 것 같다.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다. 이제는 정말로 블루오션적인 대안이 나와야 한다.

집단지성을 적극 활용하라

문제를 본질적으로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본질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능력을 컨셉추얼 싱킹(Conceptual Thinking, 개념적 사고)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로지컬 싱킹(Logical Thinking, 논리적 사고)과 반대이다.

하급 실무자들은 개념적 사고를 할 필요가 없다. 이들을 논리적으로 만들어주고 이렇게 하라고 하면 그 논리에 맞춰서 할 뿐이다. 그럼 그 사람들이 매니저까지는 훌륭히 될 수 있다. 하지만 상층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논리적 사고를 뛰어넘어야 한다. 지금은 창의를 요하는 시대다. 창의라는 것은 개념적 사고에서 나온다.

지금 우리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것을 어떻게 다스려서 풀어야 하는지가 가장 크게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분야이고 이 분야에서는 논리적 사고가 필요하다. 그 문제가 왜 안 풀리는지 이 문제와 저 문제는 어떤 상호관계의 연관성이 있고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서 변화해야 되는지 등등의 논리적 사고를 근간으로 한 집중적인 생각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런데 만약 그 근원이 되는 문제를 발견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문제를 가지고 풍부한 학습을 통해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 그것은 어떻게 보면 개념적 사고라고 볼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감성적인 접근이라고도 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자꾸 감성적인 접근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할 때 말로만 해서는 안 되고 거기다 원칙을 심어주고 그것을 향해서 계속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최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대안을 창출해야한다.

처음엔 많은 문제들 중에서 가장 핵이 되는 문제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그 다음에 추려진 문제의 모양을 가지고 레벨의 상층 전략적인 시각 또는 전술적인 시각에서 이것을 다시 조명을 해서 매트릭스를 형성한 다음에 그 매트릭스에 들어있는 원칙을 향해서 상상력의 날개를 펴면서 다른 회사가 갖지 못한 새로운 대안들을 창출해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창출한 대안이라고 해도 완벽한 대안일 수는 없다. 그래서 위험관리를 한 다음에 그것을 실행해야한다.

부정적인 생각이 모여 있는 조직은 틀림없이 망할 것이다. 그러니 경영인들이 직원들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아이디어를 빨리 창출해줘야 한다.

요즘 젊은이들은 자신을 표출할 수 있는 직장을 원한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받아주는 조직을 찾고 있는 것이다.

그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어디서 나오겠는가. 우리가 뭐라도 도와줘야 그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좋아할 것이 아닌가. 이러한 메커니즘을 계속 활용하면 틀림없이 신입사원서부터 윗분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면서 그 조직에 신입사원이 처음 들어왔던 때처럼 모두 다 긍정적인 조직으로 바뀌고 활기차게 나아갈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

|Profile|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스탠포드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에서 컴퓨터 사업을 배웠으며, 컨설턴트로 독립한 후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SK텔레콤 등의 컨설팅을 수행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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