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3명이 히말라야의 봉우리중에 하나를 오르는 과정을 보여준 방송...
아주 어려운 코스는 아니겠지만, 그게 눈이 안보이는 시각장애인이라면 전혀 다른 일...
가족들과의 약속,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에 가슴이 찡해졌던 방송...
"판사가 되겠다는 아들을 위하여!" - 이유성(남 40세, 전맹, 전문안마사)
"세상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어요."
- 이나영 (여 22세, 전맹, 대학생)
중도실명, 은둔과 자살시도.. "이제는 행복하게 살고 싶다"
-엄도영(남 34세, 중도실명, 서울맹학교 입학예정)
왜 하필 히말라야일까?
절망은 나를 단련시켰고 희망은 나를 이끈다. 히말라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