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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07 카지노 로얄 (Casino Royale)
  2. 쏘우 3 (Saw III)
  3.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Pan` s Labyrinth)
  4. 위대한 독재자 (The Great Dictator)
  5. 모던 타임즈 (Modern Times)
  6. 얼음왕국 : 북극의 여름이야기 (La Planete Blanche)
  7. 차이나타운 (Chinatown)

007 카지노 로얄 (Casino Roy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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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비슷한 스토리였던 007시리즈.. 이번에는 좀 색다른 방식의 007인듯하다... 최신병기로 중무자을 하기보다는 몸으로 뛰고, 부딪치며, 포카까지...
막판에는 반전에 반전까지... 근데 이제는 끝나겠지라고 생각을 하면 또 이어지고.. 이제 재미있겠다하니 끝나버리는건 뭐야...-_-;;
그리고 이번에 나온 007 본드걸.. 너무 마음이 끌린다... 너무 이쁜것 같아...:)


감독 : 마틴 캠벨
주연 : 다니엘 크레이그 , 에바 그린 , 카테리나 뮤리노 , 매즈 미켈슨 , 주디 덴치
각본 : 로버트 웨이드,닐 퍼비스
촬영 : 필 메히어스
음악 : 데이빗 아놀드
편집 : 스튜어트 베이어드
미술 : 피터 라몽
장르 : 범죄,스릴러,액션,어드벤쳐
개봉 : 2006년 12월 21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45 분
수입/배급 : 소니픽쳐스릴리징코리아(주)
제작국가 : 영국, 미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007casinoroyale.co.kr
007 제임스 본드의 새로운 탄생을 말한다!

<007 카지노 로얄>은 1953년 출간된 이언 플레밍의 첫번째 제임스 본드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44년간 007 시리즈를 제작해온 EON 프로덕션의 마이클 윌슨과 바바라 브로콜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007 카지노 로열>은 다니엘 크레이그(<뮌헨>)가 전설적인 비밀요원 007로 첫 선을 보이는 영화이기도 하다. <007 골든아이>, <버티컬 리미트>, <레전드 오브 조로>의 마틴 캠벨이 21번째 시리즈 <007 카지노 로얄>의 감독을 맡았다.

<007 카지노 로얄>은 시리즈의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가 제임스 본드가 살인면허를 받기 전의 활약부터 소개한다. 살인면허가 없어도 제임스 본드가 위험한 인물인 건 마찬가지.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두번의 중요한 임무를 훌륭하게 처리한 후 암호명 '00'(살인면허)을 받는다.

제임스 본드는 첩보기관 M16으로부터 007이란 암호명을 부여받고 마다가스카에서 테러리스트 몰라카(세바스찬 푸캉)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임무 수행 중 상황이 급변하게 되면서 007은 상부의 지시를 어기고 테러리스트 조직에 대한 독자적인 작전에 돌입한다. 단서를 쫓아 바하마에 도착한 007은 신비한 인물 드미트리오스와 그의 애인 솔랑게(카테리나 뮤리노)를 만나게 되고, 드미트리오스가 국제 테러 조직의 자금줄인 르 쉬프르(매즈 미켈슨)와 직결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007이 르 쉬프르가 몬테네그로의 ‘카지노 로얄’에서 호화판 포커 대회를 통해 테러 자금을 모을 것이란 계획을 밝혀내자 상부는 007에게 르 쉬프르를 저지하라는 임무를 전달하고, 007의 상관 M(주디 덴치)은 007의 자금지원을 위해 여성요원 베스퍼 그린(에바 그린)을 급파한다.

처음에 그녀의 능력에 미심쩍어 하던 007이지만 함께 숱한 위험과 르 쉬프르의 고문을 겪으면서 서로 로맨틱한 관계로 발전하게 되고, 나중에 절친한 친구가 되는 CIA요원 펠릭스 라이터(제프리 라이트)까지 등장, 공동작전을 펴게 된다.

세계의 운명이 걸린 포커 대회가 진행되는 동시에 대규모 액션이 펼쳐지고, 점차 상황은 놀라운 클라이막스로 치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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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3 (Saw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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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의 겨의 최종판인듯... 더 이상 나올까? 막판에 박사의 말이 좀 뉴앙스를 남기기는 하지만... 1, 2편이후로 점점 식상해지고 있다... 이제는 반전도 많이 꾀어 맞추려는듯한 티가 날정도로 시리즈를 이어가기가 쉽지는 않은듯하다.
영화를 보다가 재미있다, 잔인하다,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근데 영화에서도 나온 말이지만.. 박사의 그런 행동이 무엇을 원하는것일까? 진정으로 사람을 바꾸려는 것일까? 그저 장난일뿐일까? 아니면 그저 영화의 소재일뿐일까?


감독 : 대런 린 보우스만
주연 : 토빈 벨 , 앤거스 맥페이든 , 디나 메이어 , 킴 로버츠 , 샤니 스미스 , 바하 수멕
각본 : James Wan, Leigh Whannell
촬영 : David A. Armstrong
음악 : Charlie Clouser
편집 : Kevin Greutert
미술 : David Hackl
장르 : 공포,범죄,스릴러
개봉 : 2006년 11월 30일
등급 : 18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08 분
수입/배급 : 쇼타임/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saw3.co.kr
예측 그 무엇도 통하지 않는다

같은 시간, 각기 다른 방... 두 개의 미션이 동시에 시작된다!

유능한 뇌 전문 박사 린은 병원에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오던 어느 날 밤, 알 수 없는 누군가에 의해 납치된다. 정체 불명의 밀실에서 눈을 뜬 린 박사가 마주 친 것은 병상에 누워 있는 죽기 직전의 직쏘! 직쏘는 심판이라는 명분으로 여러 명을 죽음의 게임에 끌어들였던 지능적 살인마이다. 직쏘의 새로운 게임 대상이 된 린은 다른 방에 잡혀있는 또 다른 인질이 미션을 모두 마칠 동안 직쏘를 살려야 한 다는 말을 듣게 된다

같은 시각, 나무 상자 안에서 깨어난 제프. 그는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충격으로 휩싸여 있는 인물이다. 그에게 주어진 게임은 아들의 사고와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을 차례로 만나 직쏘가 정한 규칙대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에게는 게임을 풀 수 있는 단 두 시간의 시간이 주어진다.

끝이라 생각한 순간, 또 다른 게임은 이미 시작되었다!

같은 시간, 각기 다른 방에서 동시에 시작된 미션. 둘 중 한명만 성공 해서는 목숨을 보장 받지 못하며, 미션 중 하나는 스스로 풀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린의 목에 걸려 있는 폭탄장치는 직쏘의 심장 모니터와 연결이 되어 있어 직쏘의 심장이 멎거나 그와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폭발해 버리게 된다. 린과 제프는 서로의 생존을 위해 각기 다른 방에서 미션을 수행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것은 직쏘가 세워놓은 치밀한 계획 중 하나일 뿐, 이미 또 다른 게임은 시작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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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Pan` s Labyri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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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화제에서 시사회가 끝난후에 기립박수를 20분 이상을 받았다고 해서 기대만빵에 봤는데... 아마 알바들이 아니였을까 싶다...-_-;;;
원래는 공주였던 소녀가 인간세계가 궁금해서 내려왔다가 다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간다는 이야기와 2차대전 시절이 엮인 이야기. 영화속에는 동화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가 존재한다. 그리고 소녀만이 동화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왔다갔다 할뿐...
영화가 끝난후에 과연 그녀가 진짜 공주로 돌아간것인지? 그냥 죽고, 상상속에서만 돌아가는것인지?
정답은 모르겠다.. 그리고 알고 싶지도 않다... 그냥 상상에 맞기고 싶을뿐...
암튼 개인적으로 기대에 전혀 못미쳤던 영화였다...

감독 : 길예르모 델 토로
주연 : 이바나 바쿠에로 , 더그 존스
각본 : Guillermo del Toro
촬영 : Guillermo Navarro
음악 : Javier Navarrete
편집 : Bernat Vilaplana
미술 : Eugenio Caballero
장르 : 판타지
개봉 : 2006년 11월 30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18 분
수입/배급 : (주)유레카 픽쳐스/(주)프라임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panmiro.co.kr
새로운 판타지의 전설이 시작된다!

지하왕국의 공주는 인간세계로 떠나고…

아주 먼 옛날, 인간들은 모르던 지하왕국, 행복과 평화로 가득 찬 환상의 세계에 공주가 있었다. 햇빛과 푸른 하늘이 그리웠던 공주는 인간 세계로의 문을 열고 만다. 하지만 너무나 눈부신 햇살에 공주는 기억을 잃은 채로 죽어갔다.

요정은 오필리아를 미로로 유혹하고…

꿈 많은 소녀, 오필리아는 만삭인 엄마와 함께 군인인 새아버지의 부대 저택으로 이사를 간다. 하지만 자신을 못 마땅해하는 냉혹한 새아버지에게 두려움을 느끼는데다, 신비한 숲으로 둘러싸인 저택의 이상한 분위기에 잠을 못 이루던 오필리아에게 요정이 나타난다. 신비로운 모습에 이끌린 오필리아는 요정을 따라 미로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판’이라는 기괴한 요정을 만난다. 판은 오필리아에게 그녀가 지하왕국의 공주였으나 인간세계로 나왔다 돌아가지 못하고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주고 다시 공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세 가지 미션을 제안한다.

세가지 미션을 풀면 전설이 깨어나리라!

오필리아에게 판이 알려준 세 가지 미션은 용기와 인내와 희생에 관한 불가능한 모험들. 오필리아는 백지에 미션의 힌트가 그려지는 마법 동화책과 어디든 그리는 대로 문이 생기는 마법 분필, 그리고 충실한 안내자인 요정들의 도움을 받아 미션을 해결해 나간다. 과연 오필리아는 행복과 평화만이 존재하는 지하왕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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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독재자 (The Great Dict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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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타임즈에 비해서는 좀 진지하게 나가는 영화... 1940년도의 영화이니.. 히틀러가 한참 전성기일때 이런 영화를 만들었다니 대단한 용기라고 할수 있겠다...
암튼 그러한 시대에 히틀러를 비꼬아서 만든 영화... 그리고 비슷한 외모의 이발사와의 에피소드로 결론은 독재에 대한 일침을 놓음으로써 마무리함... 당시의 상황에서 독재를 비판하고, 민주주의를 옹호한다는 메세지를...
모던타이즈에 비해서 재미는 그다지.. 역시 찰리 채플린은 진지함보다는 재미가 주특기가 아닐까? 아니면 찰리 채플린에 대한 나의 편견인가...:)

감독 : 찰리 채플린
주연 : 찰리 채플린
각본 : 찰리 채플린
촬영 : 칼 스트러스/롤란드 타서로
음악 : 찰리 채플린/메레디스 윌슨
편집 : 윌라드 니코
미술 : -
장르 : 드라마
개봉 : 2002년 11월 01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시간 : 124 분
수입/배급 : 백두대간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1940
제1차 세계대전 말, `토매니아`국의 찰리는 엉뚱한 행동을 일삼는 유태인 병사. 전투를 벌이고 신무기를 시험하던 그는 우연히 장교 슐츠를 구하게 된다. 그런데 찰리는 슐츠와 함께 비행하던 중 추락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된다. 몇 년간 병원 신세를 지던 찰리는 전쟁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 자신이 경영하던 이발소로 돌아온다.

찰리가 영업을 시작하게 된 무렵은 힌클이라는 독재자가 나타나 토매니아를 장악한 때. 힌클은 게토의 사람들에게 횡포를 일삼으며 유태인 탄압정책을 펼친다. 전후 사정을 모르는 찰리의 가게에도 힌클의 특전대가 창문에 유태인 시를 그려 넣는데 찰리는 그들에게 맞서다가 처형될 위기에까지 몰린다. 이웃 아가씨 한나의 도움도 속수무책인 상황에서 다행히 예전에 목숨을 구해준 슐츠의 도움을 받고 찰리는 살아날 수 있게 된다.

찰리의 용기있는 행동에 반한 한나와의 사랑이 무르익어 갈 무렵, 힌클은 유태인 갑부가 전쟁을 위한 자금대출을 거절하자 유태인 탄압의 강도를 더하며 `박테리아`국의 독재자 나폴리니와 맺은 불가침조약을 어기고 오스트렐리치를 침략한다. 이때, 힌클의 미움을 산 슐츠와 함께 수용소로 보내진 찰리는 곧 탈출을 감행한다. 훔쳐 입은 제복을 걸친 덕분에 찰리를 힌클로 오해한 군사령관들은 오스텔리치 정복을 자축하는 연단 위로 그를 모셔 연설을 청한다. 평화와 인류애를 강조하는 찰리의 연설은 오스텔리치의 전역으로 생중계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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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타임즈 (Moder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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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채플린의 대표작이라고 하는 모던 타임즈.. 재미있게 봤다. 이렇게 오래된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현대사회를 비꼬며, 희극적으로 표현하지만.. 왠지 씁쓸한 느낌이 든다...

감독 : 찰리 채플린
주연 : 헨리 버그만 , 플레트 고다르 , 찰리 채플린
각본 : 찰리 채플린
촬영 : 아이라 H. 모건
음악 : 찰리 채플린
편집 : -
미술 : 찰스 D. 홀
장르 : 가족,코미디
개봉 : 1989년 12월 09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시간 : 85 분
제작/배급 : -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1936
찰리 채플린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

19세기 말.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문명이 급격히 발달한다.
인간은 자연에서 벗어나 기계에 의해, 기계에 의한, 기계를 위한 존재로 급락해버린다. 이러한 기계문명에 대한 비판을 코미디로 승화시킨 작품.

슬랩스틱 코미디의 창시자이자 대가인 그의 코미디를 보면서 배꼽을 잡기는 하지만 기계 문명에 휘둘리는 모습을 보면 왠지 씁쓸한 기분이 든다.

돈과 기계에 칭칭 얽어맨 '현재의 시대'를 풍자한 채플린의 장편 코미디. 목공공장의 공원 찰리는 벨트 콘베이어(전송대)에서 운반되어 오는 부품의 나사를 계속 조이는데, 결국 미친 사람으로 인정되어 병원에 보내진다. 퇴원하자 해고가 되어 거리를 헤매이다가 공원의 데모대에 휩쓸려 리더로 오인받아 감옥행, 이후 석방되어 조선소에서 일하지만 미완성의 배를 진수시켜버리고, 선착장에서 먹을 것을 훔친 아가씨와 함께 도망친다. 강가에 낡은 창고를 발견해 살면서 두 사람은 직장찾기에 나선다. 발성 영화를 싫어했던 채플린이 무국적어로 "티티나"를 불러, 처음으로 목소리를 들려준 것으로도 유명하다. 채플린의 작품 중 가장 따뜻하고 희망적인 작품.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채플린은 당시 19살이었던 폴래트 고다드를 만나 3번째 결혼을 한다. 플래트 고다드는 배우는 아니었으나 배우가 되고 싶어했다. 채플린은 그녀를 완벽한 배우로 창조하고자 결심해 그녀를 <모던 타임즈>의 여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영화는 채플린이 기존의 찰리에게서 벗어나고자 한 첫 시도였다. 그는 이 영화에서 중절모와 헐렁한 바지 대신 노동자 복장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다분히 사회주의적인 관점에서 자본주의의 생산 양식에 비판을 가한다. 그러나 그가 파업 대모대의 선두에 서게 돼 좌파 지도자로 변신하는 풍자를 보면, 그가 어떤 이념에 빠져 있었다고 보기도 어렵다. 그것은 자신의 험난한 역정과 풍부한 독서로 얻어진 가난한 사람들의 애정이 역동적으로 그려졌기 때문이다. 이 영화에서 아내 폴래트 고다드는 빵을 훔치는 소녀로 나와서 훌륭하게 데뷔를 장식했다. 그리고 콘베이어의 시스템에서의 작업 끝에 기계처럼 돼버린 노동자를 연기한 채플린의 연기는 희극 영화 사상, 최고의 연기로 블랙 코미디의 원형처럼 된다.

 찰리 채플린의 재능이 집대성된 1936년 영화 <모던 타임즈>는 불황과 경제공황에 멍든 미국의 자화상을 풍자적으로 그리고 있다. 특히 자동화된 기계 속에서 말살되어 가는 인간성과 산업 사회가 가져다주는 필연적인 인간 소외의 문제를 빠른 템포의 팬터마임과 몽타주 수법들을 동원하여 생생한 블랙 유머로 잡아내고 있다. <모던 타임즈> 디지털 복원판은 2003년 56회 칸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영화를 소개되는 다큐멘터리에서 벨기에 출신의 형제 감독 장 피에르 다르덴과 뤼크 다르덴은 이렇게 회고한다. "톱니바퀴 속의 떠돌이 찰리의 모습은 카메라 속의 배우와 같다. 즉 이 영화는 영화에 관한 영화다. 산업화와 기계화에 물든 영화의 연대기를 묘사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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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왕국 : 북극의 여름이야기 (La Planete Blan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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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여름을 보여준 다큐같은 영화... 정말 아름다운 영상을 보여준다. 예전에 남극의 펭귄을 보여준 다큐와 비슷한 느낌에 더빙까지...
환경파괴로 지구의 기온이 올라가서 점점 북극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그나마 50년이후에는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문제는 서서히 이루어지는 이런 일들에 사람들이 너무 무관심하다는것이다.. 나도 그렇지만...
동물의 왕국과 같은 구성이였지만... 동물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내 인생도 돌아보게 되었다...

감독 : 티에리 라고베르트 , 티에리 피안타니다
주연 : 손범수
각본 : Stephane Milliere, Thierry Piantanida
촬영 : Jerome Bouvier
음악 : Bruno Coulais
편집 : Catherine Mabilat
미술 : -
장르 : 다큐멘터리
개봉 : 2006년 07월 13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시간 : 77 분
수입/배급 : ㈜ 유레카픽처스/㈜프라임 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캐나다, 프랑스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icekingdom.co.kr

리얼 아이스 판타지

눈이 시리도록 하얗고 몸이 얼어붙도록 차가운 눈과 얼음의 나라 북극. 얼음왕국의 왕인 북극곰은 눈을 파내서 3개월 동안 해가 들지 않을 보금자리를 만든다. 그리고 그 곳에서 눈보다 하얀 새끼 두 마리가 태어난다. 어두운 굴속에서 100일 동안이나 젖을 먹고 자란 새끼들은 이제 제법 통통하다. 어미에게 먹이 잡는 법을 비롯해서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그러나 이곳에도 ‘여름’이라 불리는 계절이 있다! 여름이 오면서 녹아 드는 얼음들. 눈밭과 얼음절벽을 터전과 놀이터로 삼아 살아가는 북극곰 가족에겐 너무나 힘든 시기다.

그러나 우린…50년 후에 이들을 다시는 못 보게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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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China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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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스릴러이야기.. 돈때문에, 복잡한 치정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가는 사립경찰인 잭니콜슨의 이야기... 젋었을때의 잭니콜슨의 모습을 보니 좀 새롭다... 머리가 까진것은 여전하지만...:)
참 재미있자, 어이가 없는 이야기는 딸이자.. 동생이고... 딸이자.. 손녀인 아이...-_-;;;

감독 : 로만 폴란스키
주연 : 존 휴스턴 , 페리 로페즈 , 존 힐러맨 , 잭 니콜슨
각본 : 로버트 타운
촬영 : 존 A. 알론조
음악 : 제리 골드스미스
편집 : 샘 오스틴
미술 : 리차드 실버트
장르 : 미스터리,범죄,스릴러
개봉 : 년 월 일
등급 : 18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31 분
제작/배급 : -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1974
사립 탐정인 기키스는 의뢰인들을 상대로 남의 뒷을 캐내 불륜 관계 등을 발켜내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어느날 어느 부인의 부탁으로 남편인 멀레이라는 수력발전의 권위자의 뒤를 캐내어 그가 어느 여자와 사귀고 있음을 밝혀낸다. 하지만 멀레이의 부인인 에블린이 나타나 의뢰했던 멀레이의 부인은 가짜임이 나타난다. 그런데 얼마 후 멀레이가 시체로 발견된다. 그가 익사가 아닌 살인임을 알게 된 기키스는 에블린의 처녀때 성이 크로스임을 알고 에블린의 아버지인 크로스와 남편 에블린이 옛 동료임을 알게 된다. 크로스를 만난 기키스는 멀레이가 사귀던 여자를 찾아달라는 이치에 맞지 않는 부탁만 듣는다. 그리고 멀레이가 사귀던 여자가 에블린의 동생 캐서린임을 알게 되고, 기키스는 범인으로 멀레이의 부인 에블린을 의심한다. 하지만 멀레이의 동료였던 크로스가 못쓰는 땅을 헐값에 사들인 후 저수지 물을 그쪽으로 빼돌려 옥토로 만든 후 비싼 값으로 팔아먹으려는 계획을 세웠고, 멀레이가 그 사실을 눈치채자 크로스가 살해해 버린 사실을 밝혀 낸다. 더구나 크로스는 혈육이 없고, 자식에 대한 지나친 집념으로 양녀인 에블린을 범해 그녀가 낳은 딸 캐서린을 자기자식으로 만들려고 했던 비열한 행위까지 밝혀진다.

폴란드 출신 로만 폴랜스키가 만든 이 영화는 30년대 LA를 무대로 냉정한 사립 탐정 제이크가 탐욕과 복수 등이 운명적으로 뒤얽힌 사건에 휘말려들어가는 과정을, 필름 느와르 풍의 명연출과 출연진의 호연으로 만들어진 그린 미스테리 명작이다. 두 주연의 명연이 빛나고, 추리와 복선이 이중삼중으로 깔리면서 라스트의 파국을 향해 치닫는 연출이 일품이다.

 영상을 통해 인간의 마성과 심미감을 표출하는 귀재 로만 폴란스키 감독과 확실한 연기력의 인기배우 잭 니콜슨과 훼이 다나웨이가 열연한다. 또한 오스카상의 최우수 각본상까지 받은 탄탄한 구성이 어우러져 일부 평론가들이 세계 10대 영화의 하나로 꼽을 정도로 뛰어난 작품이다. 레너드 말틴 별4개 만점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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