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롱만 봐도 귀여워 죽겠다.. 아이들의 교육은 역시 환경이 중요하다는것을 느끼게 해준다.
박상민의 노래가 나올때만 따라부르는 개...
역시 전생이란.. 인연이란게 있는게 아닐까라는 상념에 잠긴다...
71세의 나이에 몸짱인 할아버지...
누워서 보면서 내 배를 만져본다.. 창피해~
새해 정말 운동 열심히 해서 건강을 챙겨야겠다...
나를 부끄럽게 만들어주시고, 깨우쳐주신 할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전신마비가 된후에 처음에는 삶을 포기하려고 하다가
이제는 엄연한 방송국 DJ가 되어서 신나게 노래하는 아저씨...
어떻게는 살아야한다... 하지만 솔직히 저런 상황에서 그런 말이 쉽지가 않을것이다.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고 해도 솔직하게 나라면 자신이 없다...
그의 삶도 긍정적이려고 하지만.. 어머니와 전신마비의 그를 보면서 안쓰럽다는 생각뿐이다...
건강하자..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자!
SBS [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제 00374 회 ( 01 월 05 일 ) |
2006 병술년 새해! 순간포착이 새해를 맞아 건강, 희망, 기적...그리고 병술년, 개의 사연을 모았다! 감동의 노래를 열창하는 개의 새해맞이 인사와 천자문을 외우는 23개월 아기 도령의 희망 메시지! 철봉 운동으로 새로운 삶을 사는 철봉 도사, 할아버지의 건강한 인생이야기, 전신마비의 몸으로 노래를 부르며 세상과 소통하는 컴퓨터 자키의 기적 같은 사연! 건강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2006년 새로운 시작, 순간포착이 함께 합니다. <신년특집 - 천자문 아기 도령> 2006 병술년 새해, 떠오른 용하고, 신통방통한~ 천자문 아기도령! 어른도 읽기 어렵다는 천자문을 태어난 지 23개월만에 독파했다! 천자문에 나온 글자라면 척척척~ 읽어 내려가는 규석이의 놀라운 장면, 순간포착~ 정사 정(政), 비로소 시(始), 이슬 로(露), 서리 상(霜), 바위 암(巖)... 작은 입을 오물거리며 한자를 줄줄줄 읽어 내리는 천자문 아기도령! 독학으로 천자문을 독파했다는 아기도령의 나이는~ 놀랍게도 생후 23개월!! 제작진은 하루종일 한자 삼매경에 푸욱~빠져 있는 규석이를 만날 수 있었는데... 손에 꼭 쥐고 있는 천자문책은 어찌나 많이 봤는지 너덜너덜하기 그지 없었고~ 실제로, 어른이 읽기에도 어려운 한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한글도 읽기 어려운 나이에, 한자의 독음은 물론, 뜻까지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규석이. 유달리 한자읽기를 좋아하는 규석이는 작년 12월, 어머니와 함께 간 서점에서 여느 아이들이 고르는 그림책이 아닌, 어른용 천자문책을 골랐다고!! 그 후로 시작된 천자문 사랑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는데... 2006년 밝은 희망을 전하는 천자문 아기도령~ 규석이를 만나러갑니다~~ <신년특집 - 노래 부르는 개, 보리> 강화도 2006년 병술년 개의 해, 새해 벽두를 알리는 감동의 노래! 박상민의 ‘눈물잔’만 들으면 감정까지 잡으며 열창을 하는 개가 있다~? 가요계 카리스마 박상민도 감동해 울고 간 사연 공개! 사람들의 영원한 친구~! 2006년의 주인공, 개의 새해맞이 깜짝 선물을 만나보자! 2006년 병술년 개의 해, 새해 벽두! 호소력 짙은 가창력 있는 노래솜씨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 가수가 나타났다! 감정에 혼을 담아 열창을 하는 주인공은 바로 애견계의 카리스마! 개, 보리~! 음식점에서 살고 있는 터라 하루 평균 약 70여곡의 노래를 듣는 보리. 그런데 신기하게도 다른 음악이 흐르면 나 몰라라 하다가 가수 박상민의 곡 중 ‘눈물잔’ 노래만 나왔다 하면 애절하고 구슬프게 음악에 맞춰 포효하며 노래를 부른다고! 밥을 먹다가도, 잠을 자다가도 ‘눈물잔’의 노래가 나오기 시작하면 모든 일을 다 중단! 감정부터 잡고 노래 부르기 시작해 노래가 끝날 때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을 한다는데. 더 신기한 사실은 오직 박상민의 목소리에만 반응을 보인다는 것! 이 소식을 듣고 가요계의 카리스마 박상민이 보리가 있는 강화도까지 달려왔다~! 보리는 ‘눈물잔’의 주인공 박상민을 실제로 만나 라이브 노래에 맞춰 합창까지 했다는데. 보리의 뜨거운 열창에 가수 박상민이 감동까지 한 사연 공개~! 개의 해, 새해에 애견계의 카리스마 개, 보리가 여러분들에게 깜짝 선물을 드립니다! <신년특집 - 철봉으로 바꾼 내 인생 - 철봉할아버지> 서울 번동 초안산 철봉도사가 2006년 새해 새벽을 연다~! 상상초월~ 철봉을 잡고, 곧게 뻗은 몸으로 360도 회전하는 71세 할아버지! 맨손으로 철제 철봉을 한번에 20바퀴 도는 할아버지만의 건강한 운동법 공개~! 신들린 철봉돌기의 일인자, 철봉 할아버지의 건강한 인생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서울의 한 산중. 매일, 꼭두새벽부터 동이 틀 때까지 빙빙 돌아가는 의문의 물체! 상상초월~ 철봉을 잡고 사람이 360도 회전을 한다? 신들린 철봉돌기의 일인자, 71세 이덕오 할아버지가 그 주인공! 안전 매트도 없는 맨땅에 오로지 철봉과 손을 이어주는 끈 하나에 의지, 딱딱한 철제 철봉에 매달려 360도 회전 운동을 하는 대단한 할아버지! 단단한 팔근육으로 노익장을 자랑하는 할아버지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철봉체조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있다는데. 할아버지의 철봉 운동은 매일 새벽4시부터 시작! 평행봉 100회, 팔굽혀펴기200회, 60킬로그램 무게의 역기를 무려 100회씩! 준비운동만 2~3시간 걸린다고. 힘든 동작이기 때문에 언제나 철저한 준비운동은 필수라는데. 평생 술과 담배를 손에서 떼지 않고 살아오던 할아버지는 갑작스럽게 건강에 이상이 왔고, 디스크 수술 후 허리건강을 위해 시작한 철봉운동! 할아버지의 인생은 180도 달라졌다고. 하루 평균 60회 철봉 회전! 17년에 걸쳐 할아버지만의 철봉체조운동법을 이룩했다는데! 철봉 360도 회전 체조운동 하나로 새로운 인생을 다시 찾은 할아버지의 건강한 인생 이야기를 만나본다~! <신년특집 - 누워서 노래하는 가수> - 양산 인터넷 라이브 방송으로 구성진 노래를 부르며 청취자들을 매료시킨 주인공은... 목과 손만을 겨우 움직이는 전신마비 장애인! 막대기로 키보드를 누르며 세상을 향해 희망을 노래하는 기적의 사나이! 2006년 새해, 누워서 세상을 향해 노래하는 최찬수씨의 기적 같이 이야기를 함께하세요! 인터넷 음악 방송을 통해 흘러나오는 신나는 트롯메들리의 매력!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며 밝고, 활기찬 목소리로 청취자들을 매료시킨 컴퓨터 자키(CJ)겸 명가수가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누워서 노래하는 전신마비 장애인, 최찬수씨(46세). 온 몸이 굳어지는 고관절 대사 강직성 척추 병을 앓고 있는 찬수씨는 목과 손을 겨우 움직이며 자신의 3평 좁은 방안에서 배에 키보드를 올려놓고 막대기를 이용해 자판을 누르며 매일 세상과 만나고 있다. 막대기로 자판을 누르고 고정시킨 마이크로 노래를 부르며 2시간 내내 혼자서 음악방송을 진행한지도 2년. 아저씨는 능숙한 진행솜씨와 수준급인 노래실력으로 고정 팬까지 확보, 인기 있는 컴퓨터 자키로 활동하고 있다. 30세 때 교통사고로 반신불수가 된 아저씨. 몸이 굳어지는 고관절대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진단을 받고, 서서히 몸이 굳어지기 시작해 전신마비까지 오게 되었다는데. 현재, 어머니의 도움 없이는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아저씨는 음악방송을 통해 노래를 하는 것이 유일하게 자유로워지는 순간이라고 한다.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해준 인터넷 음악 방송! 아저씨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그 순간이 손꼽아 기다려진다는데.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밝고 힘찬 희망의 노래를 부르며 세상에 작은 기적을 이뤄낸 아름다운 얼굴, 인터넷라이브방송 자키 최찬수씨를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