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KBS 인간극장-우리는 날마다 행복을 굽는다, 제주도에서 화덕피자 가게 거닐다를 운영하는 박윤진,여지현 부부의 이야기 6
  2. SBS 스페셜-끼니 반란 1일 1식, 밥심vs공복력-장수와 건강,다이어트를 위한 공복 간헐적 단식,소식에 대한 방송
  3. 링컨(Lincoln), 미국 남북전쟁 시대의 노예제도 폐지를 둘러싼 이야기로 한국정치현실이 부끄러워지는 영화 4
  4. 무릎팍도사 백지연, MBC아나운서에서 프리렌서 토크쇼 진행자로 살아가는 그녀의 삶에 대한 이야기
  5. KBS 인간극장-티끌모아 로맨스, 짠돌이 짠순이 김옥정,송경희 신혼부부의 절약생활과 후원 배품의 이야기 17
  6. 아르고(argo), 이란에 숨어있는 인질을 구출하는 CIA의 활약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잘보여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의 영화 (국정원은 댓글 달고 있으라고 있는게 아니다!)
  7. 아무르(Amour)-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은 떠나가고, 육체만 남았을때 우리의 선택은? (깐트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품)

KBS 인간극장-우리는 날마다 행복을 굽는다, 제주도에서 화덕피자 가게 거닐다를 운영하는 박윤진,여지현 부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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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방송은 제주도에서 작은 이탈리아 화덕피자집이나 케익, 커피 등의 음료수를 판매하는 거닐다라는 cafe를 운영하는 부부의 이야기인데, 이둘 부부는 세계 3대 요리학교중에 하나인 일본의 츠지(쓰지)학교에서 만나서 사랑을 키우다가 결혼을 했는데, 서울에서 돈을 모으며 언젠가 내 가게를 장만해야지 했지만, 계속 오르는 땅값, 임대료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제주도에서 가게를 차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KBS 인간극장, 파랑새를 보았나요? 한경호, 김소영 부부 가족의 시골 귀농이야기 (파랑골 행복농원)

KBS 인간극장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서울대,카이스트를 나와서 귀농한 장길연, 박범준 부부의 산골생활 이야기

KBS 인간극장 - 비나리에서 찾은 행복, 박영운, 윤미희 부부의 귀농일기

KBS 인간극장 - 행복이 자라는 숲속학교, 이정인, 이재은씨 가족의 친환경적인 삶

KBS 인간극장 - 여기에 사는 즐거움, 곰배령 강선리 김수영, 정영희 부부의 멋진 삶

농사를 짓는것이 아니기때문에 귀농이라기보다는.. 귀촌생활을 시작한듯한데, 이제 가게를 오픈한지 6개월정도 되었는데, 처음에는 부인이 극구반대를 했지만... 아들 준우를 임신한후에는 도시에서의 삶에 회의를 느끼게 되어서 결국 제주도로 내려오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KBS 인간극장-칠레에서 온 내 친구 이레네,발렌티나,소피아 가족과 손미경씨의 제주도 우도 정착기

KBS 인간극장 - 땅콩밭 옆 갤러리, 제주 우도의 화가 안정희, 농부 편성운 부부의 이야기

제주도 올레길 2박 3일 여행에 20만원대의 비용이 든다는 등산로의 광고전단

쿠팡 패키지 상품으로 다녀온 부모님의 제주도 여행 정보(비용, 여행지, 음식, 가격, 견적, 일정 등 안내)

제주도 관광 여행지도 무료 신청하는 방법(강원도 등 지자체마다 홈페이지에서 등록가능)

기존에 구멍가게이던곳을 가게로 리모델링해서 오픈을 했다는데, 제주도 올레길 8코스와 9코스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를 하고 있다고...

아직 다음 지도에는 등록되지 않았는데, 제주도에서 보말수제비등을 판매하는 맛집인 용왕난드르라는 향토음식점 인근에 위치

가게명 : 거닐다 cafe&kitchen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870-1 

전화번호 064-738-8701

영업시간 : 매주 화요일 휴무, 런치 12~15시 디너 17~20시

거닐다 cafe&kitchen Blog - http://duwlgus.blog.me/

지금도 인터넷 블로그를 검색해보면 맛집으로 꽤 알려져 있는데, 방송후에는 더욱 유명해질듯 합니다. 다만 하루에 화덕피자는 20개가 안되는 소수의 한정된 양만 판매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참 화목해보이고, 장사도 나름 잘되고, 평가도 좋고... 제주도 원주민분들로부터도 괜찮은 부부라고 인정받고 있는데, 레시피 개발 문제와 남편분이 야구를 좋아해서 개업 초기인데도 불구하고, 사회인 야구 선수단에 들어가려고해서 갈등이 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주 방송은 나이들어 은퇴후에 시골에 내려가서 농사를 짓거나 카페, 식당, 장사, 사업을 해보겠다는 마음을 가지신 분이라면 한번 꼭 보시면 좋을듯 한데, 이 부부들은 우선 서울에서 장사를 시작하고, 돈을 많이 벌고, 나이를 먹으면 그때 시골이나 좋은곳에 내려가서 즐기면서 살아가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서울의 물가에 가게를 낸다는것이 쉽지 않기보다는.. 점점 불가능해져가고 있는데, 막상 나중의 꿈이라고 생각했던 시골에서의 가게오픈은 비용도 저렴하고, 여유있는 삶속에서도 충분히 먹고 살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는데, 지금은 자신들이 누리고 있는 삶이 정말 있는 그대로 정말 좋다고 하더군요.

KBS 인간극장 - 우리는 날마다 행복을 굽는다 다시보기 홈페이지

아마 서울에서 월급쟁이로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중에서 지금 자신의 삶이 정말 좋다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30대초반에 그 꿈을 이루고 있는 이들 부부의 모습을 통해서 자신의 꿈과 희망은 무엇이고, 그것을 꼭 이 좋은 시절을 담보로 한채 살아야만 이룰수 있는것일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이번 방송을 보신다면... 정답까지는 아니겠지만, 하나의 멋진 모범답안을 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KBS 인간극장 - 행복이 자라는 숲속학교, 이정인, 이재은씨 가족의 친환경적인 삶

귀농인 류근모, ‘희망’을 재배하다

KBS 인간극장 - 동강의 봄날, 강원도 정선군 3대 가족의 시골 생활

인간극장 - 굿바이 서울

숲에게 길을 묻다: 희망, 더 아름다운 삶을 찾는 당신을 위한 생태적 자기경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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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끼니 반란 1일 1식, 밥심vs공복력-장수와 건강,다이어트를 위한 공복 간헐적 단식,소식에 대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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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일일일식(一日一食, 1日1食)이라는 일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는데, 그 책을 통해서 단식과 공복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어떤식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방송으로, 과식과 비만으로 찌든 현대인이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고 우리의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될수도 있을듯한 멋진 내용의 방송으로 끼니반란(Stay Hungry, Stay Healthy)이라는 제목으로 1부는 1일 1익 밥심 대 공복력, 2부는 배부른 단식 IF의 비밀이라는 내용으로 방송이되는 다큐멘터리입니다.

1일1식 [동영상CD + Q&A북 증정]
국내도서>건강/뷰티
저자 : 나구모 요시노리 / 양영철역
출판 : 위즈덤스타일 2012.09.10
상세보기

위 책이 번역본으로 큰 히트를 치고 있는 책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1일1식 레시피
국내도서>가정과 생활
저자 : 김은아
출판 : 위즈덤스타일 2012.12.07
상세보기

이 책은 방송중에 나오는 푸드스타일리스트인 김은아씨가 쓴 책인듯...

Yes24 1일1식 도서 책들 더 보러가기 

위 링크에 가보시면 전자도서 ebook으로 1일1식 몸망친다라는 책도 있습니다...-_-;;

저도 방송을 보고 책을 구입을 했지만,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이 책의 저자는 1일1식으로 5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30대같은 외모를 보유하고 있는데, 한가지 꼭 알아두셔야 할것은 이 책이나 이 방송은 소식이나 공복이 우리의 몸에 좋다는것에 초점이 맞추어진 방송이고, 책이지.. 하루에 꼭 한끼의 식사만을 해야 한다는 내용은 아닙니다. 책 제목도 원래의 제목은 공복에 관련된 내용이였는데, 마케팅상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바꾼듯 합니다.

한국의 의사분도 이런식으로 20kg을 감량하기는 했지만, 너무 고통스럽기때문에 남에게 권하지는 못한다고 하는데, 하루에 3시간만 자면서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8시간 자던 사람이 3시간만 자면 몇일 가지고 못하거니와 몸이 상할수 있으니 이 책과 방송이 말하는 취지를 보시고, 너무 1일1식에 집착하지는 않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책의 저자는 우리의 몸이 공복이되면 호르몬인 시르투인 유전자가 활성화되고, 세포가 젊어진다는데, 인간은 배부블때보다는 공복일때 생명력이 활성화가 된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보여준 쥐실험을 통해서도 매번 배부르게 먹는 생쥐보다는 적절한 공복이나 정기적으로 금식을 하는 쥐의 건강이 더 좋은것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외에 여러사람의 실제 사례를 통해서 한끼나 소식, 금식을 통해서 건강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SBS 스페셜 다큐 - 생명의 선택, 당신이 먹는 게 삼대를 간다 - 유전자도 후천적으로 바뀔수 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치유의 밥상, 채식 사찰음식의 건강학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몸, 식(食)으로 다스린다

MBC 네트워크 특선 - 나는 야(野)한 밥상이 좋다

MBC 스페셜 - 30일 편식 체험기, 목숨걸고 편식하다

MBC 스페셜 - 목숨걸고 편식하다 (사진보기)

이러한 효과는 과학적으로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지방간,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장질환, 암 등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면 인간은 아프면 뭔가를 챙겨먹고, 속이 든든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동물들은 몸이 아프면 몇일간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서 병을 스스로 치유하기도 하는데, 그저 하나의 카더라의 이야기로만 들을수는 없는듯 합니다.

30분 다큐 - 마음을 해독하는 사람들 (사진보기)

KBS 생로병사의 비밀 - 티톡스, 자연식과 소식으로 장을 클린하라!

SBS 스페셜 다큐 - 마르고 싶으세요?

장수의 비결은 바로 소식(小食), 과학적으로 증명되다

사람을 살리는 단식

결국에는 먹는것을 줄이고, 제대로 먹는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인데, 우리는 100여년전만해도 하루에 3끼를 꼬박챙겨먹는 삼식이가 아니였는데, 노동자라는것이 생기면서 세끼를 꼬박 챙겨먹다고 했다고 하니...보릿고개가 있던 시절에 못먹던 3끼를 챙겨먹는것이 이제는 당연하다는식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싶은데, 이 방송에서는 작은 그릇에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을 더 크게 느낀다는 실험을 통해서 우리의 뇌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것이 아닐까를 보여주더군요.

뭐 음식을 어느정도 줄일수 있는지는 개개인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방송에서는 평균적으로 현재 먹는것으 40%까지는 줄여도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SBS 스페셜 316회 방영일 : 2013-03-10 끼니반란 홈페이지 바로가기

아직 방송에서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다음주에는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통해서 도움이 되는 방송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방송이 할때까지 우리가 습관적으로 먹는 하루 세끼의 식사, 간식을 먹을때 내가 정말 배가 고파서 먹는것인지? 아니면 습관적으로.. 입이 궁금해서 먹는것인지를 생각해보고, 평소에 먹던것에 비해서 식사량을 조금 줄이면서 우리의 몸의 변화를 조금씩 느껴보시면서 다음 3월 17일 방송을 기다려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1일1식 [동영상CD + Q&A북 증정]
국내도서>건강/뷰티
저자 : 나구모 요시노리 / 양영철역
출판 : 위즈덤스타일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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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1일1식 도서 책들 더 보러가기 

2Day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으로 쉽고 빠르게 Diet하는 방법에 대한 도서 서평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간헐적 단식으로 배부르고,게으르게 살빼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도서 서평

1일 효소 단식, 간헐적 단식 무작정 굶지 말고 효소로 다이어트하라에 대한 도서 서평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100세 습관, 습관 하나만 바꿔 건강하게 장수 할 수 있는 비결을 소개한 도서 서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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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Lincoln), 미국 남북전쟁 시대의 노예제도 폐지를 둘러싼 이야기로 한국정치현실이 부끄러워지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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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국민에 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말과 노예해방으로 유명한 링컨대통령가 남북전쟁시대때 노예햬방을 위해서 노력하던 모습부터 암살당할때까지의 이야기를 줄거리로 하는 영화로 2013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미술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스포일러? 있습니다.)

링컨 Lincoln, 2012

드라마, 전쟁

미국 150분 2013.03.14 개봉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다니엘 데이 루이스(에이브라함 링컨), 조셉 고든-레빗(로버트 토드 링컨), 토미 리 존스(태디어스 스티븐스)

위키백과사전 미국 남북전쟁 

위키백과사전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

중고등학교 시절의 세계사 수업에서도 조금 배운듯한데, 내용이 아리까리하신분은 위의 글을 보시고 영화를 보시면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예제로 남과 북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쟁까지 벌어져서 서로 죽고 죽이는 상황에서 노예해방을 위한 수정법안을 상정해서 통과 시키기 위한 공화당과 이를 반대하기 위한 민주당 세력간의 대결을 그리는데, 뭐 그리 팽팽한 긴장감이나 박진감 등은 거의 없고, 전투, 전쟁신도 초반에만 잠깐 나올뿐인데... 주로 인간적인 고뇌와 갈등을 그리는것이 이 영화의 주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에 기반을 했겠지만 역사적으로는 북부에서는 공업화로 흑인노예가 그닥 필요없는 상황이였고, 남부는 목화등 농업에 흑인노예가 많이 필요했다고 하는데, 영화에서는 정치적인 상황을 정확하게 그린다기보다는.. 선과 악의 대결처럼 몰고가는듯 한데, 보다보니 미국적인 미국인을 위한 영화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이 영화에서 가장 볼만했던 부분은 수정안을 두고 표결이 붙는 국회의사당과 비슷한 하원에서의 대결인데, 한표때문에 피가 말리는 상황에서 결과가 뻔하기는 하지만... 꽤 긴장감속에서 보게되는 유일한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참 안타까웠던것은 100년이 넘은 이 영화속의 정치판의 이야기가 우리 한국의 정치현실보다.. 더 나아보인다는것입니다...-_-;;

우리나라 각하같으면 이런 법안은 국가를 위한다는 명목아래 직권상정하거나, 날치기로 통과시키는것이 일상다반사인데, 그래도 나름 상대를 설득하고, 자기편으로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저 부끄러울 따름인데, 뭐 우리나라로 치자면 새누리당(한나라당)이 이시대의 노예해방같은 법을 통과는 커녕 상정시킬일도 없겠지만... 각하의 뜻에 따라서 처리하나는 끝내주는데, 영화를 보면서 우리나라는 아직도 제대로된 민주주의 국가가 되기는 한참멀었다라는 생각이 들고, 민주주의보다는 독재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영화중에 극적반전의 장면도 나오는데, 토미 리 존스이 왜 그리 노예해방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했는지 알게되는 장면인데, 흑인 가정부와 사랑에 빠져서 동거를 하고 있다는...

암튼 지금의 시각으로 본다면 참 미개하고, 나쁜짓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그러고보면 이 시대에 한국에서는 양반, 중인, 노비 등의 제도가 있었고, 이렇게 미국처럼 스스로 노예해방을 이야기하지 못했다는것은 좀 안타깝더군요.

요즘 MBC 드라마 마의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신분제도가 뭔지... 씁쓸한데, 뭐 어떻게 따지면 지금의 세상도 꼭 전혀 없다고는 못하겠지요...-_-;;

개인적으로는 좀 지루하게 봤지만, 그래도 약자를 배려하는 정치인, 대의정치에서 진정으로 국민과 사람을 위하는 마음, 상대를 짓밟기보다는 대화하고 설득하는 모습등 한국 사회에서 100년이나 지난 링컨과 그 시대를 보면서 아직도 배울것이 많다는 생각을 들게해준 영화였습니다.

아르고(argo), 이란에 숨어있는 인질을 구출하는 CIA의 활약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잘보여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의 영화 (국정원은 댓글 달고 있으라고 있는게 아니다!)

아무르(Amour)-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은 떠나가고, 육체만 남았을때 우리의 선택은? (깐트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품)

호빗 뜻밖의 여정,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이전 이야기로 화려한 그래픽과 장대한 스케일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정의를 위해서 싸우고 변화하며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환생속에서 그린 복잡하지만 추천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Life of PI), 원작소설 파이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내 삶을 돌아보게 해주는 작품 리뷰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빅토르위고의 원작소설 장발장과 뮤지컬을 영화로 만든 작품 줄거리과 OST 소개

주먹왕 랄프, 악당이 아닌 오락실 게임의 고독한 영웅을 그린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 만화영화 리뷰

이번 헐리우드 아카데미 시상식에 작품상에 오른 여려 작품을 비롯해서 요즘 좋은 영화들이 꽤 많이 나오는데, 재미적인 측면에서는 그중에서 좀 떨어지지만... 한국의 정치현실을 생각해보고,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만들어준 영화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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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백지연, MBC아나운서에서 프리렌서 토크쇼 진행자로 살아가는 그녀의 삶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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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갓 졸업해서 방송국에 수습아나운서로 들어왔다가 수습딱지를 떼기도 전에 MBC 9시뉴스 여자 앵커로 시작을 해서, 프리렌서로 전향한후에 지상파, 케이블을 넘나들으며 다양한 토크쇼와 시사대담 등의 방송의 진행을 맞고 있는 백지연씨...

요즘 젊은사람들은 잘 모르고, 가끔 케이블에서 보는 사람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1990년대에는 30%의 시쳥률을 넘나들던 뉴스의 진행자였고, 지리산 노고단이 나오는 대우자동차 CF에도 출연을 할만큼 대단한 인기였던 분으로, 왠지 김국진씨를 이야기하면 이해가 될듯...^^

나는 나를 경영한다 - 백지연의 선택
국내도서>시/에세이
저자 : 백지연
출판 : 다우출판 2000.04.20
상세보기

책도 꽤 여러권 출간을 했었고, 개인적으로는 자기설득파워라는 책을 참 괜찮게 읽었었는데, 이번 방송은 좀 깊이 있는 이야기보다는 그녀의 학창시절, 전성시대, 방송중 에피소드 등이 주를 이루어서 기대에 비해서 좀 아쉬웠던 방송.

연세대학교 시절 연대 브룩스쉴즈라는 별명까지 가졌지만, 소개팅이나 미팅한번 해보지 않았고, 그저 공부가 가장 재미있었다는 그녀...

한번도 시험에 떨어져본일이 없는 재수없는 여자(여기서의 재수는 삼수, 장수의 재수)라고 건방진 도사 유세윤이 상당히 놀려먹기도...

대학졸업후에 방송국에 입사해서 앵커가 된후에 에피소드 이야기에, 내귀에 도청장치가 들어있습니다라는 난입사건에 대한 에피소드를 소개...

그렇게 10년간 절정의 시간을 보냈던 그녀가 엠비씨를 그만두고 프리를 선언을 했는데, 최근에는 전현무, 한성주 등이 퇴사를 해서 욕도 많이 먹기도 했는데, 그녀의 프리선언은 돈에 대한 욕심이라기보다는, 갑자기 앵커가 되어서 방송을 10년간 계속해오면서 뉴스에만 빠져서 살아왔는데, 다른 삶을 살기도 했다고...

다른 앵커들은 더 나은 자리로 가기위해서 배신을 했다면 백지연씨는 앵커가 아닌 생활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찾기도 했다는데, 정상의 자리에서 쉽지 않은 결정인듯 하다.

암튼 그렇게 퇴사를 해서 유학도 가고 하면서 결혼도 한듯한데, 이혼을 하신듯해서 검색을 해보니.. 두번의 결혼생활을 실패하고 현재는 혼자서 살고 있는데, 자신이 방송인으로써는 잘할수 있지만, 사랑에 대해서는 F학점이라는데, 아무쪼록 꼭 좋은분 만나셔서 행복하시길...

주로 아나운서나 진행자같은것만 하시지만, 나름대로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은 똑부러지는분인듯 한데, 그녀가 진행하는 방송의 토크쇼를 보시면 아마 지상파에서 하는 예능방식의 쇼와는 전혀 다른 인터뷰어로써 그녀의 능력을 느낄수 있을텐데, 기회가 되시면 꼭 챙겨보시길 바라겠습니다.

tvN 백지연의 피플INSIDE - 안철수, 도전과 성공 (동영상보기)

tvN 백지연의 피플Inside - 음악감독 박칼린 (동영상 다시보기)

tvN 백지연 피플인사이드(People Inside) - 광고계의 신예 생각하는 미친놈 박서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10인의 멘토 스페셜 - 장한나, 천재 첼리스트에서 지휘자에 도전하는 그녀의 삶과 성공비결은?

MBC 황금어자 무릎팍도사 백지연편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재미로써는 아주 괜찮았지만, 감동이나 방송을 통해서 뭔가를 배울점 같은것은 없어서 너무 예능쪽의 방송이 아니였나 싶은데, 나중에 피플인사이드에 강호동씨가 출연을 해서 반대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무릎팍도사 영화배우 성룡, 본분에 충실해가면서 생각보다 행동을 통해 성공을 만들어가는 재키 챈의 이야기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워쇼스키 남매, 배두나, 톰티크베어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배우와 감독)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공효진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뽀로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영화배우 김주혁, 남보다 치열하게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행복하게 사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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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티끌모아 로맨스, 짠돌이 짠순이 김옥정,송경희 신혼부부의 절약생활과 후원 배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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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이야기는 서울 노원구에 사는 2년차 신혼부부의 이야기인데, 부인 송경희씨가 절약정신이 상당히 투철한 짠순이 기질을 보이시는데, 보통 신문이나 뉴스, 방소에서 이렇게하면 낭비가 된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주 투철하신데,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는 모두 뽑아놓고, 쌀뜬물을 비롯해서 물한방울도 아끼면서 근검절약이 아주 투철하게 박힌 분인듯 합니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 까치엄마, 왕소금 할아버지, 영원히 시들지 않은 꽃, 다리 밑 할아버지

생활의 달인 - 바케트, 절약, 러그, 장기의 달인(사진보기)

조금만 더 노력하시면 위의 방송에도 충분히 출연할만한듯한데, 아직은 신혼 2년차에 돌이 다가오는 세령이가 있기때문에 해야할것까지 안하고 사는 그런분은 아닌듯...^^

짠순이 새댁 아내 송경희(33), 짠돌이가 되어가는 남편 김옥정(34)와 딸 김세령(2)의 가족의 이야기가 이번주 5부작의 메인 이벤트인데, 느낌상 초반에는 사람들이 궁상을 떠는게 아니냐라고 게시판이나 블로그등에 글이 많이 올라오다가, 나중에는 이들 부부를 칭찬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아내가 텃밭에 나간다고 추운 겨울에 옷을 입고 나가는데, 큰집이 노원구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텃밭이 있는 아파트도 있나 싶었는데... 아내는 재활용 물건을 버리는 날에 쓰레기장을 돌면서 남들이 무심코 그냥 버린 쿠폰(OK케쉬백)을 찾아서 떼어오는데, 이것을 가지고 열매를 땄다고 하더군요...^^

다만 폐지같은것은 나이드신 노인분을 위해서 전혀 손대지 않고, 오로지 이런 쿠폰이 버려지는것이 땅에 돈이 떨어진것같은 느낌이라고 부단히 찾아내시는데, 내공이 보통이 아니신듯...

이런 절약정신으로 58.64m2(대략 18평)의 공무원 아파트데 사시는데, 한달에 전용 전기요금이 12,000원정도 밖에 안나오더군요~

남편분은 119 소방소에서 소방수는 아니고, 환자 이송이나 긴급조치를 취하는 공무원인데, 회사에서도 비품중에 이런 쿠폰이 있으면 열심히 뜯는데... 결혼전에는 남편분은 몇백만원짜리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라이딩을 하기도 하면서, 청춘을 즐겼는데, 결혼이후에는 왕소금 아내에 의해서 자전거도 생활요 잔차로 바꾸고, 용돈 15만원에 생활을 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결혼해서 2년차인데도 매일 아침을 따뜻하게 지어서 챙겨주는 아내는 별로 없을정도라는데, 자신이 장가는 잘가셨다고...^^

아마 여기까지 읽어보셨다면 아마 절약정신이 대단하다고 하실수도 있지만, 좀 구차한것 아니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날방송에서는 응급환자를 본후에 사위가 장모님, 장인어른집에 가보자고해서 갔는데, 사업실패로 인해서 힘들게 월세로 살고 있는 경희씨의 부모님집에 대해서 나오는데, 내일부터 방송이 될듯한데, 빚때문에 보험영업에 뛰어들어서 부모님의 빚과 동생들을 돌보기도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녀의 이런 절약정신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데.. 차차 방송을 보시면  그녀의 마음이 좀 이해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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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방송 다시보기에서 방송정보를 보시면 이런 절약정신으로 돈을 모으는 구두쇠가 아니라, 이를 통해서 방글라데시아와 과테말라의 남자아이들을 아들로 지정해서 후원하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렇게 아끼고 절약하는 돈으로 후원금을 보내는 이야기를 들으시면 아마 그녀에 대한 선입견이 싹 바꾸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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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를 보면서 그녀의 삶이 좀 구차하게 느껴졌던 제 생각이 부끄러울 따름이고, 돈을 많이 벌어서 아낌없이 펑펑 쓰는것도 하나의 삶이겠지만, 왠지 그녀의 삶이 더 아름답고, 행복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암튼 이번주에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어떤 삶이 행복한 삶이고,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삶인지를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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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argo), 이란에 숨어있는 인질을 구출하는 CIA의 활약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잘보여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의 영화 (국정원은 댓글 달고 있으라고 있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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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Amour)-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은 떠나가고, 육체만 남았을때 우리의 선택은? (깐트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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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영화외에 링컨 등 수많은 작품속에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영화를 보기전에는 미국인들이 자국의 애국심이나 편향적으로 상을 준거아닌가 했는데, 영화를 보니 받을만 하더군요...^^(스포일러 있음)

아르고 Argo, 2012

드라마, 스릴러

미국120분 2012.10.31 개봉

감독 벤 애플렉

출연 벤 애플렉(토니 멘데스), 존 굿맨(존 챔버스)

이란의 역사 팔레비 왕조의 붕괴와 이슬람 혁명 위키백과사전 바로가기

영화의 배경은 1979년 11월 4일에 발생한 테헤란 주재 미 대사관 인질 사건이 발단인데, 영화시작부분에도 간략하게 설명이 되지만, 위의 글을 보시면 카터대통령, 이란 호메이니, 바니 사드르(Bani Sadr) 대통령, 이란 이슬람 혁명 등에 영화보다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줄거리는 미국에 의해서 이란에 개방정부가 들어섰는데, 정권이 부패해서 이슬람혁명이 일어났느데, 부패 대통령이 미국으로 망명을 해서 미국에 대한 반미가 극심했는데, 성난 군중들이 미국대사관에 들어가서 대사관 직원들을 구금하게 됩니다. 그런 와중에 6명의 인질이 케나다 대사관으로 도피를 했는데, 이들을 잡으려는 이란측과 이들을 구출하려는 미국 CIA측의 이야기인데, 다양한 방법을 찾다가 영화 촬영을 한다는 이유로 이란에 들어가서 사람들을 구출해 온다는 내용인데, 영화 대본이 SF영화인 아르고라는 작품입니다.

반미 감정이 너무 심해서 외국인이 들어가기도 힘들고, 미국인들을 막 죽여버리기도 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방버을 동원해서 준비를 하지만... 결국에는 영화 제작을 한다는 핑계로 들어가서 인질을 구출해 오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어렵게 이란에 잠입해서 캐나다 대사관에 들어가서 숨어 있는 대사관직원들을 만나지만.. 이들은 겁에 질려서 밖에 나간다는것은 상상도 못하고, 거부를 하기도 하는데, 그냥 있다가는 죽을수 밖에 없다는 현실에 뭐든 시도를 하기 위해서 탈출을 준비하고, 연습을 합니다.

영화 127시간, 선택의 기로에서 새로운 변화를 어떻게 이룰것인가?

영화를 보는 관객의 입장에서는 미련한놈들 따라가야지 왜 안나가려고 하냐고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막상 제가 숨어 있는 상황이고, 밖에서는 미국인을 총으로 쏴죽이고, 목을 메달어 죽이는 상황에서 발걸음이 떨어질까요...-_-;;

그렇게 탈출을 위해 시도를 하는데... 허걱.. 미국에서는 선거가 진행중이였는데, 인질이 잡혀 있는 상황이 집권층인 여당 자신들에게 유리하다며, CIA의 인질탈출작전을 중단시켜버립니다...-_-;;(이건 사실인지는 모르겠고, 지미 카터가 공화당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민주당이네요...-_-;;)

한마디로 한국으로 치자면 북풍사건같은 현실로, 국가비상사태시에 정부에 힘을 밀어주는 사람들의 여론 심리는 노리듯한데, 암튼 어느나라던지... 정의나 진실보다는 자신의 기득권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남을 희생시켜 자신이 득을 보여는 인간들 때문에 세상이 점점 더 어지러워지지 않나 싶습니다.

암튼 그런 상황을 알게 됬지만, CIA요원은 이들이 잡히면 죽게 될꺼라고 생각하고, 혼자서라도 작전을 감행하겠다고 미국정부와 상사에도 통보를 합니다.

이때부터 엔딩때까지 정말 한순간도 영화에서 시선을 돌리지 못하고, 푹빠져들게되고, 완전하게 영화에 몰입을 하게 만들어주더군요.

대사관을 탈출한 직원들과 미국인을 색출하려는 이란인과, 여기에서 탈출하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과 미국 정부의 탈출을 위한 노력 등이 숨막히게 그려지는데, 저까지도 영화속에 푹 빠져서 잡히면 어떻하나 싶은 조마조마한 마음에 영화를 보게 됩니다.

폰부스(Phone Booth), 공중전화 박스에서 벌어지는 팽팽한 긴장감과 몰입도가 높은 서스펜스 추천 영화

예전에 보았던 위 영화도 몰입감이 상당히 좋지만, 아르고의 막판에는 비할바가 못될정도인듯 합니다..^^

암튼 잘 탈출을 해서 미국에 돌아왔고, 다른 대사관 직원들은 444일만인 1981년 1월 20일에 억류에서 풀려났다고 합니다. 오스카상의 분장가인 존 챔버스는 CIA로부터 민간인 최고 훈장을 수여받고, 주인공인 CIA요원 토니 멘데스는 작전후에는 훈장을 받았다가 비밀작전이라서 돌려주었다가 1997년 클린턴에 의해서 다시금 훈장을 받았다고 합니다.

위 사진의 왼쪽분이 실제 주인공과 카터 대통령인듯한데... 정말 비밀정보요원이라는것이 목숨을 걸고, 살신성인을 하는 대단한 직업인듯 합니다. 한국의 국정원은 야당후보 까는 댓글달고, 여당후보와 대통령을 찬사하는 글을 쓰면서 오피스텔에 기거를 하기도 한다고 하던데... 국정원장과 직원들에게 국정원이라는곳이 뭘해야 하는지 개념을 잡기위해서 강력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_-;;

EBS 시사다큐 - 이스라엘의 뮌헨 테러 복수극

뮌헨(Munich)

이런 종류의 영화는 내용에 치중하다가 다큐멘터리처럼 흐르기도 하는데, 사실을 기반으로해서 부조리에 대해서도 잘 보여주고, 팽팽한 긴장감속에서 사건의 해결과정을 멋지게 보여주는데, 추천할만한 멋진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 요즘 참 마음에 드는 영화들이 많이 나오는듯 합니다.

아무르(Amour)-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은 떠나가고, 육체만 남았을때 우리의 선택은? (깐트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품)

클라우드 아틀라스, 정의를 위해서 싸우고 변화하며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환생속에서 그린 복잡하지만 추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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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빅토르위고의 원작소설 장발장과 뮤지컬을 영화로 만든 작품 줄거리과 OST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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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Amour)-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은 떠나가고, 육체만 남았을때 우리의 선택은? (깐트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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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로도 올랐지만, 작품상은 아르고(argo)가 차지하고,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아무르(amour)이라는 단어는 프랑스어로 사랑이라는 뜻인데, 대략의 줄거리는 음악가 출신부부가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부인이 한쪽이 마비가 되는 중풍에 걸리고, 치매까지 찾아보면서 벌어지는 그들의 변화된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이후 스포일러 있습니다)

아무르(Amour), 2012 드라마

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

127분 2012.12.19 개봉

감독 미카엘 하네케 

출연 장-루이 트린티냥(조르주), 엠마누엘 리바(안느), 이자벨 위페르(에바)

첫 시작은 문이 잠긴 방문을 열고들어가니 죽은 여인이 시체가 좀 부페되어서 미이라처럼 누운체로 죽어있꼬, 꽃으로 장식이되어있는 현재의 모습을 시작으로 과거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시작을 합니다.

음악을 즐기고, 서로간에 사랑하며 노후의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부부...

하지만 어느날부터 그녀의 증세가 이상해지면서 휠체어를 타게 되고, 결국에는 움직이지도 못해서 침대에 누워서만 생활을 하게 됩니다.

병세는 호전되지 않고, 점점더 악화되어 가는데... 찾아온 딸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모습과 상태를 알리고 싶지 않은 할머니...

거기에다가 죽고 싶은것인지.. 음식과 물도 거부를 하며, 남편을 힘들게 하는데, 남편 또한 너무나 힘들어 하고, 고통스럽게 받아들이는데, 물론 간병인 생활에 대한 짜증보다는... 그녀의 그런모습에 더욱 힘들어하는듯 하더군요.

그러다가 배게를 가지고 그녀의 얼굴을 덮어 숨을 못쉬게해버리더군요.

이 부분에서 얼마나 울컥하던지...-_-;;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뻔하지만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가족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한국영화

위의 영화에서도 암으로 죽어가는 엄마가 치매로 가족들을 고생시키는 어머니를 같이 죽자며 베게로 죽이려던 모습이 떠오르는데, 병수발 3년에 효자없다는 말처럼 간병에 대한 고통보다는, 사랑하는 이의 망가져가고, 현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모습에 차라리 생명을 끊는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기도...-_-;;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강풀 원작 만화를 잘 살린 감동적인 한국영화

위 만화와 영화에도 나오는데, 주차관리를 하던 할아버지가 치매를 앓고있는 할머니와 자살을 하기 위해서 문에 테이프를 붙이고 가스를 틀어놓고 죽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영화에서는 할머니의 마지막을 위한 배려인지 문에 테잎을 붙이고, 비둘기를 통해서 뭔가 상징성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이런부분은 잘 모르고 관심도 없어서...-_-;;

내 사랑 내 곁에 - 루게릭 환자의 다큐멘터리 같은 영화

SBS 스페셜 다큐 - 유언, 죽음을 기억하라!

SBS 스페셜 다큐 - 승일 스토리 나는 산다

MBC 성탄특집 휴먼다큐 - 사랑하는 금주씨

루게릭병이나 불치의 병에 걸린 분들의 방송이나 책을 보면 정말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울 따름인데, 저는 이런 경우까지는 없고 어머니가 한달정도 갑자기 아파 병원에 입원을 해서 제가 간병을 했었는데, 그들의 심정을 제대로 이해를  할수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그들의 심정을 이해할수 있었는데, 암튼 참 가슴이 아플따름입니다.

그러고나서는 다시 회상장면인지.. 남편의 상상인지... 멀쩡한 아내가 나가고, 남편도 그녀를 따라서 나가버리면서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이 결말이 무슨 의미인지를 찾아보니 회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환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뭐 정답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나름 상상을 해보시면 될듯하고, 암튼 남편은 그렇게 집을 떠나는것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나가서 새로운 삶을 찾아가셨는지.. 아내의 환상을 쫒아가서 생을 마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모를 여운이 남더군요.

마지막은 아버지가 앉아있던 의자에 딸이 앉아있는 장면을 마무리가 되는데, 솔직한 느낌으로 이거 뭐야.. 여기서 끝이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긴 여운도 좋지만, 큰일보고 밑을 딱지못한 찝찝한 기분이...-_-;;

이런 긴 여운과 결말... 담담한 내용과 왠지 뭔가를 의미하는듯한 다양한 사물등때문에 네이버나 다음 영화의 평점을 보면 극과 극인듯 한데, 영화 전문가나 예술적인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상징성이나 긴 여운속에서 많은것을 느낄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일반인으로써는 쉽지 않더군요...

영화가 잘못되었다라기보다는, 우리가 TV나 블록버스터영화등에 너무 길들여져서 감독이나 배우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배경음악에, 화려한 화면에 익숙해져서... 이런 작품을 연극, 발레같은 무용, 소설로 읽으면 더욱더 이해가 안가는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에 그림도 몇점이 등장을 하는데, 이 영화의 내용을 단 한장의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다면 위의 그림들이 아닐까 싶은데, 노을과 구름이 깔려있는 자연속에  길을 가는 두사람이 인상적인데, 저같은 평범한 사람이야 그림 멋지게 잘 그렸구나 생각이 들지만, 영화 아무르와 같은 상황의 노부부가 이 그림을 본다면 자신들의 모습을 느끼며 눈물을 흘릴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 영화 또한 보는 사람에 따라서 관점이 많이 다를듯한데, 개인적으로 답답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한번 봐볼만한 영화가 아닐까 싶더군요.

사랑하는 사람인 부모님이나 연인, 가족을 떠올려보시고, 그들을 사랑하는것은 그들의 영혼을 사랑하는걸까요? 육체를 사랑하는걸까요? 아니면 둘다 사랑하는걸까요?

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이 떠나버리고, 뇌사자처럼 육체만 남은 상황이라면 우리는 그 사랑하는 사람의 육체를 어떻게 받아드릴수 있을까요? 그런 관점에서 바라보고, 질문을 하시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이런 죽음에 관련된 이야기도 한번 해보시면 의미있는 시간을 주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르고(argo), 이란에 숨어있는 인질을 구출하는 CIA의 활약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잘보여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의 영화 (국정원은 댓글 달고 있으라고 있는게 아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 정의를 위해서 싸우고 변화하며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환생속에서 그린 복잡하지만 추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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