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화제가 되었다고해서 보았는데, G컵으로 큰가슴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도 불구하고
발레를 그만둔 이쁘고, 아름다운 여성분의 고민을 가지고 이야기해 본 시간...
tvN 화성인바이러스 - 자연산 H컵 꿀가슴 화성인 조수연, 가슴 관리기법
tvN 화성인바이러스 - 가슴 축소 수술을 받고 싶은 G컵 화성인 임재영, 희귀동호회 인내력단련협회 심용욱 회장
tvN 화성인바이러스 - 임재영, 가슴이 계속 자라서 가슴 축소수술을 받으려는 G컵녀
예전에도 비슷한 내용의 방송을 하기도 했었는데, 장진화씨같은 경우 직업과도 관련이 되는 기존과는 좀 다른 문제
KBS 글로벌 성공시대-유럽 발레계의 신데렐라, 발레리나 강효정(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무용수)의 꿈을 향한 도전기
한국이 낳은 유명한 발레리나를 꼽으라면 강수진씨와 강효정씨인데, 슴가를 보면 좀 안습의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방송중에도 잠깐 이야기가 나왔지만, 외국에서는 가슴이 큰 발레리나로 성공한 분들도 없지는 않지만, 국내에서는 가슴이 크면 발레를 할수 없다는 편견이나 선입견과 또한 본인의 강박관념이 만들어 낸 생각일수도 있는데, 이경규씨와 김성주는 여성의 편을 드는 편이지만, 역시나 김구라씨는 편견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집요하게 이야기를...
현재 무용을 그만두어서 10kg이나 살이 쪘는데, 무용은 포기하지 못하고 있고, 다시 무용을 시작해야 할지.. 그만두어야 할지... 또는 가슴축소수술을 해야 할까를 심각하게 고민중이라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때문에 마음고생을 참 많이 하기는 한듯...
빈약한 가슴을 가진 사람이 봤을때는 배부른 소리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고, 어머니도 출연을 하셨는데, 어머니까지 딸의 장래와 꿈을 위해서 성형외과에 가볼까도 고민중인듯...
수술이냐! 극복이냐!라는 문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다가 막판에 재미있는 실험을 했는데, 실내 수영장에 가서 과감하게 가슴을 내놓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친구와 물놀이를 했는데, 사람들이 자신만을 쳐다볼것이라는 생각은 실제로는 사람들이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것을 느끼고, 용기를 얻고 다시금 도전을 해보겠다는 화성인의 이야기...
큰가슴이라는 생각을 빼고 생각을 해보면 누구나 저런 경험을 해봤을겁니다.
팔이나 다리가 뿌러져서 기부스를 했을때나, 좀 더럽거나 볼쌍사나운 옷을 입고 길거리를 나가거나 하면 사람들이 모두 자신만을 바라볼꺼라는 생각을 가지만, 실제로 세상 사람들은 나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것을 알수 있는데, 화성인또한 그러한 측면에서 잘못생각하고, 너무 자신의 틀안에 갖쳐 살았던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가슴이 크다는것이 분명 운동이나 발레를 하는데 있어서 불편하고, 불리할수도 있지만, 다른관점에서보면 단점이 장점으로 바뀌어서 큰 매리트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것이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이 더욱 심한 경향이 있는듯...
위의 유투브 동영상은 FBI에서 몽타주를 그리던 사람이 여성의 얼굴을 보지 않은 상황에서 여성자신이 말하는 자신의 외모를 그린것과, 남들이 바라본 여성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화장품회사인 도브의 캠패인(Dove Real Beauty Sketches) 광고 cf 인데, 여자분들은 자신의 장점을 바라보기 보다는 단점위주로 바라보는데, 실제로 남들은 장점 위주로 본다고 하더군요.
장진화씨나 콤플렉스속에서 힘겹게 사시는 분들이 이 동영상을 보시고, 자신의 모습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고, 멋지게 이겨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발레용어 - 군무(발레 댄서), 솔리스트(Soloist), 발레리나(Ballerina), 발레리노(Ballerino)
블랙스완(Black Swan), 완벽함을 추구하며 후회없는 삶을 산다는것은?
KBS 세번째만남 - 인어 아가씨가 사막을 건너는 법, 태양의 서커스 홍연진
이후에 뒷이야기가 방송이 된듯한데, 가슴축소수술을 받아서 C컵이 되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