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 - 박찬욱 감독, 송강호, 김옥빈 주연 작품
백신실험에 좋은 의도로 참가했지만, 바이러스 감염으로 뱀파이어가 된 신부... 그리고 끓어오르는 욕정과 피에 대한 갈망... 친구의 아내를 빼앗고, 그녀와 함께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올 여름 해운대 동영상 유출에 이어서, DVD출시를 앞두고 동영상이 유출이 되었다는 박쥐... 노출수위가 김옥빈의 가슴에 송강호의 성기노출 등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느데, 영화평은 극과 극으로 달리는듯... 암튼 뭐 외국의 뱀파이어 흡혈귀와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한국적인 상황에서 인간의 욕망, 갈등, 번뇌등을 차분하면서도 재미있게 그린듯한 영화 영화를 보고나니, 나라면 저렇게 살수 있을까? 저렇게 되고 싶을까? 저렇게 마무리 지을수 있을까하는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제약사항은 많지만, 엄청난 능력을 가지..
2009.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