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에 해당되는 글 1164건

  1. 천국의 아이들2 (Children of Heaven 2), 시험 보는 날의 애피소드를 그린 영화
  2. 설국열차, 봉준호감독 송강호주연의 영화 줄거리와 엔딩 결말(스포일러 있음)과 이스트섬과 기차,지구의 환경문제
  3. 뜨거운 안녕, 죽음을 눈앞에 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홍기 주연의 한국영화의 줄거리와 감상평
  4.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 슈퍼맨의 새로운 이야기-상암CGV IMAX 3D 영화 관람기
  5. 7번방의 선물-재미, 감동에 약한자의 억울함, 분노 등을 잘 그려낸 역대관객동원 3위의 예승이의 한국영화
  6. 아이언맨3 (Iron Man 3), 액션보다는 스토리가 더 괜찮은듯한 영화 리뷰와 간단 줄거리
  7. 원피스 극장판 제트(ONE PIECE FILM Z), 네오 해군과 맞서 싸우는 루피 해적단 이야기 애니메이션 4

천국의 아이들2 (Children of Heaven 2), 시험 보는 날의 애피소드를 그린 영화

 
반응형

'힘든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역경을 헤치면 희망이 찾아오니까
누구에게나 희망은 있어

천국의 아이들을 예전에 아주 괜찮게 봤던 기억이 나서 봤는데... 생각보다는 좁 답답한 면이 있었다.
공부는 학교에서 일등이지만 집이 가난해서 시험을 봐서 진학을 해야하는 딸... 하지만 아버지가 갑자기 아파서 엄마는 나가시고, 애는 울고, 동생도 시험을 보러 간다고 조르고... 여기저기에 부탁을 해보지만 죄다 신통치가 않다... 결국에는 친구와 남동생의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장에 들어가서 시험을 보는 딸...
어린아이들의 동심을 표현하려고 하는듯하나 왠지 좀 동심보다는 안됬다... 이슬람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저 여자애는 도대체 왜 그리 답답하게 사나라는 이런 저런 생각들이 떠올랐다.
그래도 아기를 맡기기위해 돌아다니면서도 사물을 보며 배운것을 떠올리며 커다란 눈동자를 굴리는 딸과 애처로운 누나의 모습에 시험중에 도망나와서 누나를 도와주려는 남동생의 모습은 귀여웠고, 다정이와 기성이가 떠올랐다...:)

감독 : 골람 레자 라메자니
주연 : 가잘리 파사파
각본 : 모타바 코스크 다만
촬영 : 사에드 니자트
음악 : 하미드 레자 사드리
편집 : 사에드 샤흐사바리
미술 : -
장르 : 드라마
개봉 : 2005년 11월 17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시간 : 80 분
수입/배급 : ㈜영화랑/㈜영화사 한결
제작국가 : 이란
제작년도 : 2005
홈페이지 : http://www.childrenofheaven2.co.kr
동생도 봐야하고... 시험도 봐야하고... 그녀가 달리면, 당신의 심장이 다시 뜁니다!
입학 시험이 바로 내일인데…
어려운 문제가 하나 더 생겼다!


여기는 이란의 작은 마을. 바로 제가 사는 곳이죠.
제 이름은 하야트. 초등학교 5학년, 나이는 12살입니다.
요새 저는 도시에 있는 중학교에 갈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그래서 입학시험 준비를 아주 열심히 하고 있었죠.

그런데 시험보기 바로 전날 밤, 아빠가 갑자기 쓰러지신 겁니다. 아빠를 돌보러 병원에 가시던 엄마! 갓난 동생을 저한테 덥석 맡겨버리시다니!
하필 내일이 시험인데… 1년 전부터 어떻게 준비한 시험인데… 동생을 데리고 시험을 볼 순 없는 노릇.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이웃에 사는 친절한 아저씨, 아줌마들도 그리고 남동생한테도 맡겨 보지만 영 미덥지가 않습니다.

점점 다가오는 시험 시간…
과연, 동생도 돌보고 시험도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요?

 
반응형

설국열차, 봉준호감독 송강호주연의 영화 줄거리와 엔딩 결말(스포일러 있음)과 이스트섬과 기차,지구의 환경문제

 
반응형

개봉 9일만에 관객 500만을 돌파한 설국열차를 오늘 CGV에서 조조로 보고왔는데, 8시반에 상영을 시작하는데도 거의 전좌석이 꽉차있더군요.

개인적으로 괴물이후에 상당히 기대를 했었는데, 제작비나 규모, 그래픽적인 면에서는 대단했지만, 전반적으로 좀 지루했다고 할까요?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두번이나 볼정도로 재미있게 봐서, 그의 이번 작품에 너무 큰 기대를 가져서 그런가요??

영화를 보고난후는 토탈리콜이나 헝거게임이 생각이 나던데, 기득권층에 대한 저항 등 메세지적인 측면에서는 한국의 정치, 경제 상황을 보여주는듯한 괜찮은 느낌이였습니다.

뭐 보는이에 따라서 다를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아래는 줄거리와 엔딩에 대한 이야기이니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신분은 영화를 먼저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줄거리는 2014년 지구온난화로 점점 많은 문제가 생기자, 세계 정부들은 CW-7이라는 물질을 살포해서 온난화를 막으려 하는데, 이게 부작용을 일으켜서 지구 전체가 빙하기로 갑자기 접어들게 됩니다.

기차와 엔진에 미쳐서 세계를 1년에 한번씩 횡단하며 기차내에서 자급자족을 하는 열차를 만든 월포드의 설국열차 만이 생존의 유일한 수단이였는데, 돈 많은 사람들은 티켓을 끊고 기차를 탓지만, 티켓을 못구한 사람들은 무임승차를 했지만, 기차의 끝칸인 꼬리칸에서 정말 힘든 삶을 살아갑니다.

어떻게 보면 죽을수 밖에 없는 이들을 살려주었더니 배은망덕한 행동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이들은 폭정에 못이기고 폭동 쿠테타를 계획을 하는데, 어디에선가 총알속에 메세지가 날라오는데, 남궁민수(송강호)라는 기차의 보안을 설계한 사람이 있는곳까지 가면 그가 더 앞으로 나갈수 있게 해준다는 이야기에 폭동을 실행합니다.

마약같은 크로롤 중독에 빠져 감옥에 수감된 송강호의 조건은 딸(고아성, 영화 괴물에서도 딸로 나왔던)과 함께 가며 하나의 문을 열때마다 크로롤 2개씩을 주는 조건으로 동행을 합니다.

설국열차(Snowpiercer, 2013)

SF, 액션, 드라마

125분 2013.08.01 개봉

감독 봉준호

출연 크리스 에반스(커티스), 송강호(남궁민수), 에드 해리스(윌포드)

제목에 송강호 주연이라고는 써놓았지만 그의 역할은 조연급인데, 인류에게 남은 마지막 담배 말보로 라이트 두까치 얼마나 맛있게 피우던지... 현재 금연중이여서 힘든분은 이 영화를 피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앞으로 나갈수록 별의별 희안한 열차의 풍경들이 펼쳐지는데, 열차안에 수족관, 일식초밥집, 유치원, 식물원, 정육점, 나이트클럽, 레스토랑, 수영장 등 기상천외한 모습들이 보여지는데, 이 영화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이 아닐까 싶더군요.

다만 기차라는 틀에 너무 얽매여서 약간은 상상력이 아쉬운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입이 딱벌어지는 풍경들이 쭉 펼쳐지더군요. 

앞으로 계속 진격을 해나가지만, 깜깜한 터널을 만나면서 적외선카메라를 쓴 악당들과 전투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당하고, 몇몇 사람들은 앞으로 계속 전진을 하는데, 반란군(?)의 정신적인 지도자였던 길리엄(존 허트)은 총살 처형을 당해서 죽게되며, 이제는 주인공인 커티스(크리스 에반스) 혼자서 앞으로 계속 전진을 해서 결국에는 이 열차의 주인이자 지배자인 월포드(에드 해리스)와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죽을 고비를 넘기며 끝까지 살아온 송강호는 크로롤을 통해서 기차의 출입구를 부셔서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자신이 지켜본 결과 빙하기가 서서히 끝나가고 있다는 희망을 이야기하지만, 폭탄테러는 실패...

월포드와 만난 커티스는 놀라운 이야기를 하고, 들으면서 반전을 맞이합니다.

이 기차에 올라탄 커티스는 식량이 없어서 서로간에 죽여서 인육을 먹어가며 버텼고, 아이의 고기가 가장 맛있어서 자신이 한 아이를 죽이려고 할때 길리엄이 자신의 팔을 짤라서 주었고, 이후에는 앞에서 보내주는 에너지 블록(바퀴벌레로 만든 양갱이)를 먹으며 살아온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월포드는 열차안의 생태계는 자연적으로 해결을 할수 없기 때문에, 길리엄과 함께 쿠테타를 벌이도록 조장을 해서 사람을 죽여서 개체의 숫자를 인위적으로 조작을 했다는 사실을 밝힙니다...-_-;;

자신은 이제 나이를 먹었기 때문에 물러설테니, 이제는 커티스에게 이 열차와 엔진을 맞아달라는 이야기와 함께...

커티스는 어떠한 선택을 했을까요? 이 좋은 조건을 받아들여서 인생의 바닥에서 최고의 권력자가 되었을까요? 아니면 이를 거부했을까요?

설국열차 홈페이지 - http://snowpiercer2013.interest.me/

커티스는 이 현실을 받아들이는듯 했지만, 자신이 귀여워하던 아이가 기차 엔진의 부속품으로 이용되고 있는 모습을 보고 흥분을 하게 되고, 이때 요나(고아성)이 크로롤을 터트리는데 눈사태가 발생해서 기차가 전복이 되고, 요나와 한 어린아이만 살아서 기차밖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멀리 산위에 한마리의 북극곰이 이들을 바라보면서 영화는 끝이 나더군요.

MBC 스페셜 - 개천에서 용찾기, 미래사회 신분상승 가능할까?

SBS 출세만세 - 개천의 용을 꿈꾸는 당신에게

영화를 보면서는 한국 사회의 정치,경제,사회적인 문제들이 떠오르더군요. 기득권층이나 가진자들이 모든것을 독점해가면서 사람들을 통제하고 억압하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요?

MBC 스페셜 다큐 - 가라앉는 지구, 위기의 지구

어떻게 보면 지구 환경에 대한 경고이기도 하고, 인류가 겪었던 참담한 현실에 대한 이야기와 앞날에 대한 영화로 느껴지더군요.

SBS 스페셜 다큐 - 이스터섬, 모아이의 메세지

SBS 스페셜 다큐 - 29일째 날의 이스터 섬, 과거로부터의 메시지

실제로 남태평양의 이스터섬에서는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농사로는 먹고 살수가 없게되어서 결국 사람을 죽여서 인육을 먹고 살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스터섬의 이야기나 설국기차의 모습을 보면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남태평양의 작은섬이나 설국기차의 특수한 상황은 지구와 다르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좀 넓은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우리 지구 또한 작은 행성으로 우주개발을 이야기하지만, 이스터섬의 사람들이 바다밖으로 나가지 못하는것이나, 설국열차속의 사람들이기차밖으로 나가지 못하는것이나, 우리 지구인들이 우주로 나가지 못하고, 자급자족을 하는것은 규모만 다를뿐이지 같은 모습이 아닐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 바로 설국열차의 끝자락과 다를바가 없을수도 있고, 우리 또한 단백질블록(복지혜택)을 먹어가며 지배당하며 살고 있고, 설국열차가 몇명의 잘못된 행동(핵전쟁)으로 전복된것처럼 우리 지구또한 그럴수도 있으며, 영화의 엔딩같은 일이 발생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솔직히 영화는 좀 지루하게 본편이지만, 봉준호 감독의 상상력과 이 영화가 주는 다양한 메시지가 나름 의미 있는 시간이 될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플라스티키, 바다를 구해줘-패트병으로 만든 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넌 친환경 항해일지 도서 서평

SBS 대기획 남겨진 미래, 남극 4부작 - 태양의 돛을 올려라, 하얀 정글의 사투, 빙원의 프런티어

홈(Home), 환경파괴에 인한 현실과 해결책을 이야기하는 다큐영화

MBC 다큐 - 인류가 사라진다면 (사진보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일본 원전 폭발 사고의 방사능, 프랑켄슈타인의 저주인가?

SBS 다큐 - 재앙, 지구 온난화의 공포

반응형

뜨거운 안녕, 죽음을 눈앞에 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홍기 주연의 한국영화의 줄거리와 감상평

 
반응형

FT아이랜드의 메인보컬인 이홍기가 주연으로 출연을 해서 얼마전에 공중파에 홍보를 위해서 많이 출연을 하기도 했는데, 낮은 예매율과 적은 관객때문에 1주일만에 조기 종영을 맞이했다고 하네요...-_-;;

영화를 주로 감동과 슬픔의 코드로 꽤 괜찬기는 하지만, 전개나 편집적인 측면에서 좀 어설픈 느낌이 드는데, 나름 괜찮은 영화가 아닐까 싶더군요.

영화의 줄거리는 아이돌 스타인 충의가 술먹고 싸움을 해서 병원에서 사회봉사 명령을 하게 되는데, 이곳의 사정이 어려워서 병원을 비워주게 생겼는데, 병원의 환자들이 슈퍼스타K와 같은 곳에 나가서 우승을 해서 상금도 타고, 후원을 얻어서 병원을 살리기 위해 충의를 꼬셔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뜨거운 안녕 2013

드라마 한국 99분 2013.05.30 개봉 12세 관람가

감독 남택수

출연 이홍기(충의), 마동석(무성), 임원희(봉식), 백진희

충의는 외국진출을 하기 위해 병원을 빨리 나가야 하기도 하고, 병원이 호스피스 병동으로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을 보내기 위한 병원인데... 비슷하게 떠나보낸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여기 사람들에게 정도 붙이고, 측은지심에 함께 음악을 하기로 하더군요...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한국인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17가지

내 생의 마지막 저녁 식사, 살아가는 동안 놓쳐서는 안 되는 것들

KBS 금요기획 - 생로병사, 죽음에 관한 세 가지 시선

아름다운 죽음의 조건 도서 서평 리뷰

SBS 스페셜 다큐 - 유언, 죽음을 기억하라!

그런 그들의 파란 만장한 도전은 실력도 늘어나고, 자신감도 붙으면서 본격적인 도전을 하게 되지만... 콘테스트 예선에서 갑자기 무성이 뇌출혈로 쓰러져서 본선에 올라가지 못하고, 탈락을 하게되며... 

충의는 외국으로 떠나기로 하지만... 충의는 이들을 위해서 미국진출도 포기를 하고 병원에서 자선콘서트를 갖기로 합니다.

콘서트 직전에 맴버들의 인터뷰 동영상은 정말 사람의 가슴과 마음을 아프게 하고... 눈물을 쥐어짜는듯 하더군요...-_-;;

MBC 휴먼다큐 사랑 - 눈물없이 볼수 없던, 고마워요, 내 사랑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풀빵엄마, 살아야만 해요, 난 엄마니까!

MBC 휴먼다큐 - 사랑 - 나는 사랑일까?

MBC 휴먼다큐 - 사랑 - 아내 김경자

휴먼다큐 사랑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는듯 하다고 할까요...-_-;;

이런 감동의 코드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영화지만... 전체적인 구성이 좀 뜬금없는 느낌이라서 좀 아쉬움이 들었고, 마지막의 콘서트장면이나 락밴드 등은 영화 즐거운 인생의 마지막 장면을 떠오르게 하기도 하고... 전반적인 느낌이 참신하다기 보다는, 왠지 여기저기 영화에서 본듯한 내용같기도 합니다...-_-;;

즐거운 인생(활화산) - 영화 OST 음악듣기

그룹 불사조의 맴버들은 하나둘씩 사망을 하고, 새로운 맴버들이 들어와서 불사조는 계속 이어지고, 홍의도 계속 남아서 이들을 기리는 장면으로 영화를 마무리하는데, 영화 전반적으로는 좀 아쉬움과 실망이 들기도 하지만, 부분적으로 봤을때는 꽤 감성적이고, 눈물을 자극하는 괜찮은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 킬링타임용으로나 이런 슬픈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은 시간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뻔하지만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가족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한국영화

주먹왕 랄프, 악당이 아닌 오락실 게임의 고독한 영웅을 그린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 만화영화 리뷰

붕대 클럽 (包クラブ, The Bandage Club), 아픈 상처를 쓰다듬어주는 추천 일본 영화

마음이 - 눈물을 쥐어짜는 감동적인 슬픈 영화 리뷰

반응형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 슈퍼맨의 새로운 이야기-상암CGV IMAX 3D 영화 관람기

 
반응형

이번에 개봉을 해서 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맨 오브 스틸...

수퍼맨 리턴즈(Superman Returns)

슈퍼맨 영화이기는 한데, 기존의 영화에서 시리즈식으로 진도가 나가는것이 아니라, 슈퍼맨의 이야기를 재구성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할까요?

줄거리는 뭐 기존의 줄거리와 큰 맥락을 비슷한데, 악당이 좀 재구성된듯합니다. 기존의 악당은 말그대로 양아치같은 범죄조직의 악당이였다면, 이번에는 자신의 별인 클립톤행성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유전자정보가 담긴 코덱스를 찾아 지구까지 온 어떻게보면 정의감에 넘치는 인물로 지구와 인간들이 봤을때는 악당이지만, 어떤면에서는 정의의 인물로 느껴질수도...-_-;;


상암동 CGV Imax에 가서 보고 왔는데, 어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어떤 블로그에서 자신이 imax나 3d는 거의 다 봤지만, 이정도의 멋진 3d imax는 없었다는 말에 더 이상 알아보지도 않고, 13000원이라는 금액에 조조로 봤습니다.

아바타 (Avatar) - 용산CGV 3D IMAX의 환상적인 영상과 멋진 스토리

취향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가 왜 이걸 아이맥스로 비싼 돈을 내고 봤을까라는 후회가 들더군요...-_-;

뭐 그다지 3d효과가 느껴지는 장면이 있는것도 아니고, 액션이나 전투 장면도 좀 뿌연 느낌이 아주 빠른 전개로 입체효과와는 그닥 거리가 먼듯하더군요.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이 영화를 입체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가장 입체효과가 느껴지는것은 영화 시작하기전에 imax 로고가 나올때 인데... 이때는 정말 엄청난 기대가 됬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때만 그렇고, 이후에는 그닥 3d와는 큰 관련이 없는 느낌입니다.

뭐 아이맥스야 화면이 커서 좋기는 하지만, 몇몇 장면들은 블록버스터급 영화답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작은 상영관에서 보셔도 별차이를 느끼지 못할수도 있지 않을까하는것이 개인적인 생각인데, 다른 분들의 리뷰를 참고해서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디지털 3D 영화와 IMAX DMR 3D 영화 FAQ

영화 아바타(Avatar) 집에서 3D로 보는 방법

적청안경 - 집에서 3D 영화 보기

KBS 수요기획 - 3D 입체영상, 세상을 바꾸다

상암 CGV IMAX 영화관, 월드컵경기장내의 극장 관람 방문기(대중교통편, 주차요금)

뭐 네이버 영화평을 보니, 재미있다는 사람도 있고, 좀 지루하다는 사람도 있는데, 저 또한 자꾸 시계를 들여다보게 되는것을 보니 좀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2시간이 좀 넘는 상영시간동안 액션이나 전투씬은 생각보다는 약간 적은편이고, 컴퓨터 그래픽이 화려하기는 하지만, 몰입도가 좀 떨어지는듯 하더군요.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

액션, 모험, 판타지, SF미국, 캐나다 143분 2013.06.13 개봉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헨리 카빌(Henry Cavill, 클락 켄트 / 수퍼맨 역), 에이미 애덤스(Amy Adams, 로이스 레인 역), 러셀 크로우(Russell Crowe, 조-엘 역), 케빈 코스트너(Kevin Costner, 조나단 켄트 역), 다이안 레인(Diane Lane, 마샤 켄트 역), 마이클 섀넌(Michael Shannon, 조드 장군 역)

개인적으로는 액션영화라는 측면에서는 좀 실망이였지만, 드라마나 성장영화쪽으로 보신다면 의외로 괜찮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던데, 아버지로 나오는 케빈코스트너와의 이야기는 참 뭉클하더군요.

자신에게 엄청난 힘이 있지만, 자신의 힘을 숨기고 살아가며, 매번 힘든 순간에 좋은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야하는 히어로의 비애의 모습을 느낄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생각나던 영화가 쿵푸팬더2에서 자신의 친부를 찾아 헤메는 팬더가 한 할머니에게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기 자신을 찾는다는 이야기가 계속 머리속을 맴도네요(오늘 집에가면 쿵푸펜더2와 슈퍼맨 리턴스를 다시 받아봐야겠다는 생각이...)

그러한 선택속에서 아버지의 죽음도 그냥 지켜볼수밖에 없었고, 자신의 행성의 부활을 막기도 했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과연 나에게 슈퍼맨과 같은 힘이 있다면 어떻게 사용할까라는 생각을 떠올려보시고, 지금까지의 선택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왔고, 또 앞으로의 나를 만들꺼라는 내용하나를 건지셔도 볼만한 영화가 아닐까 싶고, 저도 집에오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되던데, 영화는 참 잘봤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127시간, 선택의 기로에서 새로운 변화를 어떻게 이룰것인가?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 긍정의 건강학을 통한 행복의 완성

손정의의 선택-결단, 당신을 리더로 만드는 힘과 행동하게 만들어주는 실행력에 도움이 되는 책 서평 리뷰

라이프 오브 파이 (Life of PI), 원작소설 파이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내 삶을 돌아보게 해주는 작품 리뷰

간만에 CGV상암에 가보니 imax는 물론이고, veatbox, sweetbox,4d, 4dx 등 영화관도 많이 진화하고 있는듯 하네요~

암튼 참고하셔서 영화 재미있고, 즐겁게 잘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늑대소년-송중기, 박보영 주연의 첫사랑, 이별, 기다림, 만남을 애절하게 그린 한국영화

아르고(argo), 이란에 숨어있는 인질을 구출하는 CIA의 활약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잘보여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의 영화 (국정원은 댓글 달고 있으라고 있는게 아니다!)

아무르(Amour)-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은 떠나가고, 육체만 남았을때 우리의 선택은? (깐트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품)

호빗 뜻밖의 여정,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이전 이야기로 화려한 그래픽과 장대한 스케일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정의를 위해서 싸우고 변화하며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환생속에서 그린 복잡하지만 추천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Life of PI), 원작소설 파이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내 삶을 돌아보게 해주는 작품 리뷰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빅토르위고의 원작소설 장발장과 뮤지컬을 영화로 만든 작품 줄거리과 OST 소개

주먹왕 랄프, 악당이 아닌 오락실 게임의 고독한 영웅을 그린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 만화영화 리뷰

반응형

7번방의 선물-재미, 감동에 약한자의 억울함, 분노 등을 잘 그려낸 역대관객동원 3위의 예승이의 한국영화

 
반응형

4월 10일까지 1279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동원하며 영화 괴물과 도둑들에 이어 역대 한국영화 흥행 3위에 오른 칠번방의 선물...

재미도 있고, 감동에, 슬픔, 세상에 대한 분노, 짜증까지 잘 느끼게해주는 종합선물같은 영화라고 할까요?

그러고보면 유승룡씨가 주연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출연자들의 조연으로 한가닥 하는 인물들로 채워진듯 하네요.(이하 줄거리 스포일러 있습니다.)

7번방의 선물 

코미디 한국127분 

2013.01.23 개봉

감독 이환경

출연 류승룡(용구), 박신혜(큰 예승), 갈소원(어린 예승)

줄거리는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아버지와 그녀의 딸이 행복하게 잘살고 있는데, 어느날 경찰청장에게 폭행을 당하고, 그 다음날 우연히 청장의 딸을 쫒아갔는데, 강간 살해라는 누명을 덮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는데...

감방의 방장의 목숨을 구해준 댓가로 보고 싶은 딸을 잠시 감방안에 데리고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입니다.

결국 아빠는 딸을 위해서라는 책임감과 잘못된 판단으로 죄를 인정하고, 사형을 받게 되는데, 이쁜 딸 예승이가 변호사가 되어서 재심을 통해서 아버지의 원한을 벗겨주는 스토리입니다.

처음에는 박신혜가 경찰(교도소장)에게 아빠라고 불러서 좀 헷갈렸는데, 예승이가 박신혜의 어릴적 모습

예승이가 처음에 감방에 들어왔을때는 삭막한 집안에 어린아이가 태어나서 활기를 띄는것처럼 즐겁고 행복했지만, 결국에는 걸려서 나가지만... 교도소장의 재량으로 숨어들어온건지.. 합법적은 아니겠지만, 암튼 또 들어오는데... 그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참 불행한 현실속에서도 이렇게 행복할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죄수번호 5482 이용구와 우리 예승이라는 말은 요즘 개그프로그램에서도 많이 패러디가 되고 있는데, 재판과 지난 과거의 이야기를 돌아보면서 솔직히 좀 짜증이 엄습해오더군요.

뭐 실제로 그러지는 않았겠지만, 청장이 미친놈이라서 일반인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부터, 건성으로 변호를 하는 국선변호사 등등... 거기에다가 잘못된 판단으로 죽음을 자초하는 아버지까지...

실화는 아니고 픽션인데.. 영화속에서 열리는 재판을 보니 진짜 법원은 아니고, 사법연수원 42기 모의 국민참여재판에 배심원이 나오는것을 보니, 실제로 법속 구속력을 가지는것은 아니고, 사법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이 연습을 하는건가요?

SBS 그것이알고싶다 - 장준하, 그 죽음의 미스터리 정리, 추락 실족사인가 타살 의문사인가?

MBC 뉴스후 - 경찰, 고문과 실적주의

KBS 시사기획 10 - 5·18 광주 민주화운동 30년 5월의 노래

그것이 알고 싶다 - “나는 간첩이 아니다” - 간첩으로 조작된 사람들

영화를 보면서도 열이 받지만,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다는것이 정말로 우리를 화나게 만들고, 불쌍하게 죽고, 감옥살이를 하는 사람들은 치를 떨면서 살지만, 그를 지시하고, 조작하고, 고문했던 사람들은 김근태씨를 고문한 이근안씨외에 처벌을 받은 사람들도 거의 없는듯 합니다.

인혁당 사건도 조작을 통해서 판결을 내고 다음날 바로 사형을 시켜서 사법살인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는데, 박근혜 대통령도 처음에는 과거사 문제를 회피하다가 대선을 앞두고 사과를 하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은 사과 한마디하기도 힘들고, 처벌도 안하지만...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평생 그 아픔을 간직하고, 억울하게 살아가는데, 이 영화는 재미의 요소에다가 이런 실제 있었던 현실을 잘 접목해서 역대 관객동원 순위 3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한듯 합니다.

아이 엠 샘 (I am Sam) - 감동, 기쁨, 사랑의 종합선물

이 영화를 보면서 떠오른 영화는 위의 숀 펜 , 미셸 파이퍼 , 다코타 페닝 주연의 아이앰쌤이 떠오르는데, 장애인 아빠와 이쁜 딸의 이야기인데, 왠지 위 영화의 내용을 기본으로 해서 양육권 문제를 유야강간사건으로 살짝 바꾼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쪼금 들기도 합니다...^^


반응형

아이언맨3 (Iron Man 3), 액션보다는 스토리가 더 괜찮은듯한 영화 리뷰와 간단 줄거리

 
반응형

아이언맨 2 (Iron Man 2) -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합세한 화려한 출연진!

아이언맨 (Iron Man)

요즘 관객동원 1위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아이언맨 3를 보고 왔는데, 꽤 재미있고, 볼만한 블록버스터급 영화이더군요.

기존의 영화도 재미있었지만, 이번 편이 기존 전작에 비해서 못지 않은듯 한데, 평일 조조상영의 시간대인데도 불구하고, 2/3정도가 꽉찬 CGV영화관이 인기를 대변하는듯...(이하 스포일러 있습니다.)

액션, SF, 모험

미국, 중국 129분 2013.04.25 개봉

감독 셰인 블랙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아이언맨), 기네스 팰트로(페퍼 포츠), 벤 킹슬리(만다린)

이번편의 달라진점은 아이어맨 슈트가 상당히 많이 만들어졌고, 원격조종으로 슈트 자체만으로 개별적으로 작동을 하던데, 슈트의 기능은 예전에 비해서 크게 달라진점은 눈에 띄지 않더군요.

줄거리는 스위스의 12월 31일밤에 한 남자를 바람을 맞추었는데, 이 남자가 열이 받고, 세상에 지배에 대한 간절함에 첨단 과학을 통해서 줄기세포처럼 순식간에 몸을 재생하고, 몸이 마그마 용암같이 뜨겁게 변하는 기술을 가지게 되고, 이 기술을 이슬람의 테러집단에 넘겨서 미국 대통령을 위협하고,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욕을 꿈꾸는  악당들과 대결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만다린 이야기가 좀 황당? 허무하기도 하고, 약물 주사로 인간이 터무니 없는 초인으로 변하고, 인간 폭탄으로 변한다는것이 좀 이해가 안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뭐 영화를 보는데 있어서 크게 몰입감이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기네스 펠트로는 얼마전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뽑히기도 했는데, 여전히 이쁘고, 몸매도 좋기는 하지만.. 세월앞에서는 장사가 없다는 생각이...T_T;;

막판에 기네스 펠트로가 아이언맨을 능가하는 초인으로 변신하는 극적 반전 장면도 기대해보시면 좋습니다...^^

3D IMAX로도 상영이 되고는 있는데, 상암 CGV에 가서 아이멕스로 볼까했는데 검색을 해보니 그닥 추천은 하지 않던데, 막상 영화를 보니 토니의 집이 헬기 공격으로 무너지는 장면,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사람 구출장면, 마지막 전투씬을 빼고는 딱히 스펙터클한 장면이 많지가 않은데,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려한 장면이 많이 않은데도 불구하고, 꽤 괜찮게 본것은 아무래도 아이언맨의 사랑하는 사람으을 반드시 지켜야 겠다는 인간적인 모습과 고뇌.. 그리고 사람냄새가 물씬 나는 스토리가 많은 재미와 감동까지도 주지 않나 싶더군요.

무엇보다 인상적으로 기억이 남는거이 마지막에 수많은 아이언맨들을 폭파시키는 모습인데, 함께 본 조카에게 왜 그랬냐고 했더니.. 불꽃놀이를 하려고 한거 아니냐고...

막판 대사에 새로운 프로토콜을 위해서 모든것을 다 부셔버리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모든 아이언맨들을 부서버리고, 가슴속에 핵에너지도 빼버렸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것들을 버려야 할것은 버리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아이언맨 4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어떤 메세지를 주면서 우리앞에 다가올지 또 벌써부터 기대를 해봅니다.

아르고(argo), 이란에 숨어있는 인질을 구출하는 CIA의 활약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잘보여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의 영화 (국정원은 댓글 달고 있으라고 있는게 아니다!)

아무르(Amour)-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은 떠나가고, 육체만 남았을때 우리의 선택은? (깐트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품)

호빗 뜻밖의 여정,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이전 이야기로 화려한 그래픽과 장대한 스케일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정의를 위해서 싸우고 변화하며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환생속에서 그린 복잡하지만 추천 영화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빅토르위고의 원작소설 장발장과 뮤지컬을 영화로 만든 작품 줄거리과 OST 소개

왓챠(Watcha), 개인별로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영화를 찾아서 추천해주는 홈페이지 사이트

반응형

원피스 극장판 제트(ONE PIECE FILM Z), 네오 해군과 맞서 싸우는 루피 해적단 이야기 애니메이션

 
반응형

간만에 원피스를 보내요... 아직도 흰수염과 에이스가 죽은 후에는 원피스에 전혀 재미를 못붙이고 있는데, 이 극장판은 스토리는 좀 엉성한 느낌이지만, 간만에 재미있게 봤네요~

원피스 극장판 제트(ワンピース フィルム ゼット, ONE PIECE FILM Z, 2012)

애니메이션, 모험

일본 108분 2013.03.21 개봉

감독 나가미네 타츠야

출연 강수진(루피 목소리), 정미숙(나미 목소리), 김승준(조로 목소리)

극장에서는 더빙판으로 우리말로 녹음을 한것이 상영되나 본데, 역시나 원피스는 일본 성우 목소리로 들어야 제맛인듯 합니다. 초등학생 조카들도 처음에는 자막을 낮설어 하더니, 이제는 케이블 방송에서 원피스 한글더빙판을 보면 목소리가 이상해서 못보겠다고...^^

줄거리는 네오 해적단의 두목인 제트가 해군대장 키자루와 결투를 벌이는데, 제트는 큰 상처를 입고, 바다에 떠있는데, 루피 일행이 구해서 상처를 치료해 줍니다.

하지만 루피일행이 해적단이라는것을 알게되고는 바로 공격하는데, 루피도 엄청나게 깨지고 상크스의 밀집모자를 빼앗기고, 나미,로빈,쵸파는 꺼꾸로 열매인가의 능력자에 의해서 12년이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됩니다. 

알고보니 제트는 예전 해군대장 검은팔 제파라는 사람으로 대부부의 해군 장성들의 스승인데, 해적의 습격으로 제자들을 잃었는데, 그 해적이 칠무해로 들어간후에 해군에 반감을 갖고, 네오 해군을 만들어서 해적을 닥치는대로 무찌르는데, 이번에는 핵폭탄같은 다이나스톤을 해군에게서 훔쳐서 3개의 엔드 포인트를 폭발 시키려고 하는데, 이 3곳이 폭파가 되면 신세계가 모두 불이 타버리는데, 그럼 원피스도 사라지고, 해적들이 사라질것이라는 이유때문에 이런 일을 저지른다고 하네요...

뭐 이에 대항해서 싸우는 루피 일행은 신세계를 구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상크스의 모자와 동료들의 나이를 원래대로 돌리는것이 목적입니다.

원피스(ONE PIECE) 극장판 8기 - 사막의 여왕과 해적들

원피스 극장판 7기 – 기계태엽성의 메카거병(カラクリ城のメカ巨兵)

[추천] 원피스 9기 극장판 - 에피소드 오브 촛파 (ワンピ-ス エピソ-ド オブ チョッパ-)

보통 극장판이 나올때마다 루피의 신기술이 하나씩 업그레이드되는데, 이번에는 딱히 그런것은 없고, 프랑키의 로봇과 기술은 거의 첨단 기술로 업그레이드된듯 하더군요...^^

루피와의 제트와의 최종싸움은 꽤 격하게 벌어지는데... 뭐 결과는 뻔하지만, 직접 보시는게 좋겠지요...^^

암튼 모두들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최선을 다해서 싸우고, 죽어가는 모습은 참 멋진듯 합니다. 그리고 배경으로 흐르는 노래인 노병을 위한 진혼곡은 왠지 모를 서글픔이 들더군요..

루피의 능력이 업그레이드 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케릭터들의 뒷이야기를 들을수 있습니다.

일본 만화 원피스(OnePiece) 제10의 맴버는 누구일까?

다음 맴버로 예상되는 전 해군 대장 아오키지는 몸에 큰 상처가 있고, 한쪽 다리를 잃었더군요. 원수였던 부처님 센코쿠는 백발의 할아버지가 되어 있고, 파시피스타도 꽤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잠시 나옵니다.

그리고 번역은 왜 키자루를 노란 원숭이 등 붉은 개, 푸른 꿩 등 직역인가요? 꽤 거슬리더군요..^^

암튼 원피스가 10년이 넘게 연재중인데, 이야기가 이제 반정도 밖에 진행이 안되었다는 인터뷰를 본적이 있는데, 죽기전에 엔딩을 볼수 있을지 걱정반 기대반이네요...^^

원피스 루피, 어인섬을 구하는 무모함에서 성공에 필요한 열정과 간절함을 느끼고, 멘토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원피스(Onepiece) 맴버의 현상수배지 모음과 인터넷 판매처

원피스 에피소드 오브 루피 - 핸드 아일랜드의 모험(One Piece Episode of Luffy Adventure on Hand Island) 간단 리뷰

원피스(OnePiece) - 다단, 에이스와 루피의 수양 엄마이자 산적 두목 여자의 정체!

원피스(OnePiece) 매니아 퀴즈, 키무라 타쿠야는 덕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