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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영화, 애니 1164

엘 시스테마(El Sistemar),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의 기적의 오케스트라 다큐멘터리 영화 엘 시스테마(El Sistema)는 베네수엘라 어린이 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센터, 워크숍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로, 현재 25만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악기를 배우고 있는데, 30여년전에 호세 안토니오 아부루라는 이상주의자에 의해 탄생된 이 프로그램은 가난의 순환을 끊고, 사회 구조를 변화시킬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음악의 힘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극장에서 잠시 상영이 되기도 했는데, EBS 국제다큐영화제에서 소개되기도 한 동영상입니다.SBS 스페셜 기적을 만든 아이들-꿈의 오케스트라, 한국판 엘 시스테마와 엘리트교육의 문제 한국에는 40년만에 이런 시스템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마약, 총기사고가 난발하는 동네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은 커녕, 오늘 하루의 생존도 장담을 못하는 아이들에게.. 2014. 2. 5.
어바웃타임(About Time), 타임슬립을 통한 반복되는 하루의 소중함을 그린 영화 영국의 한 가족의 아들의 21번째 생일... 아버지는 아이에게 가문의 비밀을 이야기해주는데, 어두운곳에 가서 눈을 감고, 주먹을 쥐고, 자신이 떠올리는 시공간을 생각하면 그곳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농담이려니 했지만, 사실임을 알게 되고, 그를 통해서 과거로 돌아가서 잘못한 행동, 사건을 고치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얻게 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입니다.합리적으로나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시공간이 꼬여서 도대체 말이 안되는 영화일수도 있지만, 이를 통해서 큰 의미를 전해주는듯 하더군요~ 어떻게보면 SF영화처럼 끝날수도 있는 이야기를 이 영화에서는 삶의 소중함, 반복되는 하루하루의 중요함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어바웃 타임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영국 123분 2013.12.05 .. 2014. 2. 2.
현청의 별-공직사회에 대한 비판을 통해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일본 영화 우리나라식으로 이름을 짓자면 도청의 별... 좀 생뚱맞은 제목의 영화... (縣廳の星 : The Star of Prefecture Government) 도청에서 촉망받는 엘리트가 프로젝트에 반대의 물결때문에 민간과 잠시 협력한다는 의미로 슈퍼에 내려가서 6개월동안 일을 하게 된다. 그러는 동안에 그동안 자신이 쌓아놓았던 일들이 얼마나 잘못된 일들인지, 허무한 일들인지, 공무원들의 고자세, 정치권에 대한 풍자등을 바탕으로 해서 한 총망받는 젋은이가 망해가는 슈퍼마켓을 다시 일으켜세우고, 일에 대해서, 살아가는것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고 현청에 다시 돌아와서도 개혁을 위해서, 사람들을 위해서 일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제목때문에 보게되었고, 제목때문에 실망을 했지만..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게 보았다. 살아가는데.. 2013. 12. 19.
영화 헝거게임2 캣칭 파이어를 보기전에 알아두어야 할 1편 판엠의 불꽃의 줄거리 내용 소개 작년에 CGV에서 1부작을 보고, 이번에도 CGV에서 2부작을 보고 왔습니다. 2시간 반이라는 꽤 긴 런닝 타임의 상영 시간이였지만, 그다지 길게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초반에는 좀 지루하게 전개가 되다가, 후반에는 꽤 재미있어지는 편입니다. 단, 소설이나 헝거게임 1부작을 보지 않은 상황에서는 지루하게 느껴 질 수도 있을듯하고, 1부와 달린 2부에서는 영화 내용에 대한 줄거리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도통 이해가 안갈수도 있는듯... 영화를 보고 엘리베이트를 타고 내려오는데, 한 커플의 여자분이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재미도 하나도 없다는데, 남자분은 전작을 보셨는지 나는 괜찮았다고.... 이렇게 한사람은 보고, 한사람은 안봤을 경우 본 사람이 1편에 대해서 설명을 쭉 해주시면 좋을듯.. 2013. 12. 1.
영화 신과 함께 가라, 환상적인 성악 노래와 떠나는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행 멋진 대사 멋진 대사 - 감추기 먹고 벤노 데리러 가자 그리고 이탈리아로 가는 거야 안간다고 할 걸요 벤노수사님은 믿음을 잃었어요 요즘 예배도 안드려요 네 맘 잘 안다 하지만 키아라는 원해서 떠난 거야 수사님은 아무것도 몰라요! 아끼는 책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세요! 전 이제 그만두겠어요 그 말하려고 날 거기서 빼냈니? 사랑한다, 아르보 물론 키아라를 대신할 순 없겠지 하지만 우린 이 삶을 선택했어 수사님은 자신이 선택했지만 전 아녜요 전 다른 기회를 가져본 적이 없어요 그건 사실이 아냐 누구나 매일 선택의 기로에 선다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네 앞에 무릎 꿇지 않았을 거야 가자 이게 뭐죠?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이라는 뜻이에요 놀랍게도 밖엔 그녀가 없었다 후에 그녀는 내게 선택할 자유를 주고 싶었다고 했다.. 2013. 11. 29.
If Only,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할지를 생각해볼수 있는 멜로 영화 예전부터 꼭 보고 싶었던 멜로영화... 제작사의 횡포일 확률이 높겠지만 인터넷에 가짜 동영상을 여러개 올려 놓아서 사람을 짜증나게 했던 영화... 3-4번을 가짜를 받아서 이제는 안봐했는데, 확실한 파일을 있어서 결국에는 봤다... 멜로영화도 좋아하지만 이런류의 시간을 가지고 장난치는 영화도 아주 좋아한다. 나비효과, 메멘토, 이영화와 거의 비슷하면서 아주 좋았던 사랑의 유람선... 예전에도 이런 이야기를 몇번했었는데... 이프 온리 (2004)If Only 9.1감독길 정거출연제니퍼 러브 휴잇, 폴 니콜스, 톰 윌킨슨, 다이아나 하드캐슬, 루시 데이븐포트정보로맨스/멜로, 코미디 | 영국, 미국 | 96 분 | 2004-10-29 영화를 보고...나라면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행동할까? 시점을 지정.. 2013.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