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1164 잠수종과 나비, 갑자기 닥쳐온 장애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나가는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 어느날 갑자기 아들과 차를 타고 가다가 찾아온 희안한 병... 정신은 멀쩡하지만, 한쪽 눈꺼풀을 깜빡이는것이외에는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전직 엘르 편집장이였던 사람이 눈꺼풀을 깜빡이는 기능만을 가지고 15개월에 걸쳐서 책을 쓰고, 그 책을 쓰고 10일후에 사망을 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2008년 골든글로브 감독상과 영화상 2개부분 수상작이자, 2007년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품 과연 내가 그와 같은 병이 걸렸다면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했을까... 누구나 그처럼 될수는 있겠지만.. 누구나 그처럼 행동할수는 없을것이다. 마찬가지로.. 지금 나의 상황이 어떤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고, 나에게 아무리 어려운 시련과 고통이 오더라도, 나.. 2010. 3. 6.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 영화 상실의 시대에서 저자인 하루키가 이 책을 세번이상 읽은 사람은 자신의 친구가 될수 있다고 해서 유명를 더한 원작 도서의 영화판... 어찌보면 우리나라의 막장 드라마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과거를 돌이켜 보려는 한 남자의 노력과 분투가 잘 그려진 영화인듯 하기도 한 작품... 뭐 보면서 전체적으로 보느냐, 제목따라서 개츠비의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크게 다르게 느껴질수도 있을텐데, 개인적으로는 심히 개츠비의 심정이 잘 느껴진다...T_T;; 자신이 가난한 군인이라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을 받은 이후에 크게 성공해서 그녀의 곁에 머물다가 8년만에 재회를 해서 다시 사랑에 빠지지만, 그가 사랑했던것은 과연 데이지였을까.. 아니면 집착이였을까하는 생각이 맴도네요... 살면서 이런 순애보를 겪기도 하고, 보기도.. 2010. 3. 5. 하우투비(How To Be) -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영화 리뷰 마땅한 직업도 없고, 제대로 할줄 아는 일도 없고,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나서 집에 들어와 부모님과 함께 살지만 부모에게도 냉대를 받고 방황을 하는 주인공... 뭔가 자신의 삶을 바꾸어야 겠다는 생각에 자기개발도서를 구입해서 읽다가 자신의 전재산을 털어서 저자인 심리치료사를 집으로 초대를 한다. 하지만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어가고 방황하는 주인공... 자원봉사를 하다가 쫓겨난 곳에 가서 다시 일을 하고 싶다고 하지만, 받아들여주지 않는다... 하지만 그곳 책임자는 너에게 맞는 일이 반드시 있을꺼라고 위로를 하면서, 니가 진짜하고 싶고, 니가 진짜 원하는게 뭐야? 라고 묻는다. 그는 그동안 친구들의 시선, 부모님에 대한 관심끌기, 여친에 대한 집착 등으로 하루하루를 살아왔고, 그나마 정신을 차리고 변화를 하.. 2010. 3. 3. 바람의 검심 애니메이션 - 추억편 (켄신의 과거) 바람의 검심은 메인인 일반편을 비롯해서, 성상편, 추억편, 결혼편등 다양 시리즈가 있다. 일반편이 메이지유신을 성공적으로 이끈후의 평화로운 시대에 켄신이 카오루집에 식객으로 머물면서 격는 에피소드라면, 추억편은 캔신의 어릴적에 비천어검류의 스승 히코 세이쥬로와의 재회부터 시작해서 스승을 떠나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나와, 막부의 신선조와 순찰조와 싸워가던 시절에 사람들을 죽여가며 살전 발도재의 시절을 그린 애니... 그더다가 한남자를 베다가 얼굴에 칼상처가 생기게 되고, 한여자를 만나게 되면서 왜 얼굴에 십자 칼상처를 가지게 되었는지의 사연을 알게 해주는 멋진 애니... 시간 흐름상으로는 추억편->일반 본편->성상편->결혼편인데, 뭐 순서는 추억편이나 일반편이나 어느것을 먼저봐도 무방할듯... 사람을 죽여가.. 2010. 2. 21. Pixars Partly Cloudy - 픽사의 단편 애니메이션 픽사에서 만든 5분정도의 짧은 애니인데, 황새들이 사람들에게 아기를, 고양이와 개들에게도 새끼를 물어다가 주는데, 이런것을 만드는것은 하늘의 구름이고, 그들의 희노애락을 번개, 눈, 비로 표현하며 짧은 스토리를 대사없이 보여주는 단편인데, 재미나 뭐 그런것은 없지만, 그래픽 하나는 최고다~ 뭐 돈을 벌기보다는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해보고, 새로운 인물을 발굴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동영상 보기 - http://www.webscene.nl/video.aspx?vid=sw_WjHnMiU-fK_wjD1H6Qg&sr=1 픽사 short films homepage - http://www.pixar.com/shorts/pc/index.html 2010. 2. 19. 아스트로 보이(Astro Boy) - 아톰의 귀환, 새로운 영웅이 탄생한다! 아들이 사고로 죽게되자, 자신의 로봇제조 능력과 DNA 복제를 통해서 자신의 아들과 똑같이 생긴 로봇을 만들게 된다. 처음에는 아들로 여기고 살아가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자신의 아들의 기억을 복제한 로봇일뿐 자신의 잘못된 집착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대통령은 떨어지는 지지율을 올리고, 다시 정권을 잡기위해서 아톰의 신비한 에너지원을 필요로 하는데... 어린시절에 보던 아톰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아스트로보이... 그저 아톰의 캐릭터를 가져다가 사용할뿐이지, 내용은 거의 새롭게 태어난듯한데, 뭐 아주 화려한 그래픽이나 재미 감동은 없지만... 잘짜여진 스토리속에서 내용속으로 푹빠져들게 해주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듯 하다. 만약에 영화속에 저러한 기술이 구현이 된다면, 내가 사랑하던 사람을 .. 2010. 2. 16.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1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