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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영화, 애니 1164

MBC 다큐멘터리 -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 MBC 다큐 - 아마존의 눈물, 마지막 원시의 땅 (사진보기)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아마존의 눈물팀 두 번째 이야기 (사진보기)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아마존의 눈물 팀 (사진보기) 어렵게 찍고,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소개되어서 큰 인기를 끓었던 아마존의 눈물... 방송에 나온것과 같은 부분도 있고, 못봤던 부분도 있고 그런데, 뭐 특이하게 다른것은 성기노출 관련부분에 대해서 좀 관대하게 보여주고, 방송내용도 조에족의 사는 모습을 위주로 해서 보여준다... 방송 말미에 아마존의 자연이 훼손되가며 나무가 사라지고, 개발이 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만 잠깐나왔고, 취재진들의 모습도 잠시 보여줌... 영화제목이 아마존의 눈물보다는 "아마존의 조에족"이 아닐까 싶다. 암튼 아마존의 눈물을 극장판으로 만든 다큐영화인.. 2010. 5. 27.
오이시맨 (Oishi Man) - 반짝이는 청춘의 순간, 사랑을 노래하다 한 음악가가 슬럼프와 사랑에 빠져서 일본으로 떠나서 한 여자를 만나 음악과 음식을 통해서 공감을 하고, 상처를 치유하다가, 다시 돌아와 자신의 현재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남자의 이야기... 조제 호랑이 물고기의 여배우가 일본인으로 출연을 하고, 한국은 이민기의 출연... 참 독특한 두매력을 가진 배우의 만남인데, 서로 현재의 삶과 갈구하는 삶과의 괴리속에서 뭔가를 열망하지만, 현실에 기반을 두지 못하고, 한발도 앞으로 나서지 못하는 그들... 말도 통하지 않고, 음식, 음악, 담배를 통해서 마음으로 통하는 그들... 몇마디 영어로 대화를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그들의 대화와 공감... 그녀의 기타 연주에 뭔가의 열망을 느끼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다시 돌아와 자신의 현실과 모습을 받아들이는 현석을 보면.. 2010. 5. 19.
산책 - 김상중, 박진희 주연의 영화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사는 4명의 친구가 음악 콘서트를 준비하고, 술집에 다니던 연화는 삶에 회의를 느끼고, 떠나서 영훈의 레코드집에 취직을 하면서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들... 10여년 전에 개봉을 해서, 여배우들의 화장이나 패션을 보면 참 격세지감을 느끼게 되지만, 내용이나 잔잔함속의 스토리를 보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사는건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이 든 영화.... 뭐 큰 감동이나, 사건이 있는 영화를 아니지만, 그 안에서 잔잔한 감동과 편안함을 느낄수 있다. 댄스음악을 좋아하는 연화와 잔잔한 음악을 좋아하는 영훈과의 취향이 바뀌는 장면이나, 아빠는 나 없으면 못산다는 딸의 이야기는 재미와 뭉클함을 주기도... 제목은 약간은 생뚱맞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주제가 음악도 좋고, 네 남자와 한 여.. 2010. 5. 19.
집 나온 남자들 - 누구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이해한적이 있던가? 방송중에 오늘 동해로 떠나서 내일 아내에게 이혼하자고 전화를 한다고 말한 남자가 부인과 연락이 안된다... 알고보니 이미 하루전에 집을 떠났고, 자존심이 상한 남자는 아내를 찾아 떠난다... 함께 동행한 녀석은 한때 아내의 전남친이였고, 그와함께 그녀의 과거 휴대폰을 통해서 그녀의 위치를 추적하며 몰랐던 사실을 알아가고, 그녀의 오빠도 만나게 되는데... 조금 더 진지하게 접근을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 감동과 재미를 둘다 잡으려다가 약간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그래도 아내의 과거와 지인들을 찾아다니면서 아내의 몰랐던 과거와 현재를 알게되면서 당황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지난 과거를 돌이켜 떠올려보면 과연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을 제대로 알고는 있는지... 2010. 5. 17.
원피스(OnePiece) 애니메이션 - 일본판 vs 미국판 비교 출처는 모르겠습니다...-_-;; 인터넷을 보다가 발견한건데, 상당히 의외네요... 일본이 더 보수적이 아닐까 싶었는데, 미국에서는 아이들 용으로만 보는지, 미국이 더 보수적인 내용으로 화면을 재구성해서 TV에 방송을 하는듯 합니다. 일본문화와 미국문화가 다른 점때문에 바뀐것도 있지만, 담배, 피, 술, 가슴노출, 총기 묘사등이 꽤 엄격한 검열이 적용된듯 합니다. 우리나라는 요즘에서 투니버스같은곳에서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바꾼다는 이야기는 못들어본듯 합니다. 2010. 5. 6.
의형제 - 이한영 피습사건을 모티브로해서 만든 영화 이한영 피습사건을 토대로 해서 이한영을 죽이려는 북한 간첩측과, 이를 막으려는 남한 국정원측의 대결속에서 싹트는 우정을 그린 영화... 논란없는 흥행작 ‘의형제’, 감성 속에 숨겨진 정치적 코드 예전에 위의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이 영화는 한국영화계가 좌편향으로 흐르고 있는 현실에서, 우파 코드로 구성된 영화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영화를 보고나니 과연 이것이 좌파우파를 구분하는 그련 영화라는 생각은 추호도 없다. 물론 송강호나 국정원 사람들은 국가를 위해서 간첩을 잡고, 간첩, 빨갱이와 북한에 대한 조롱등이 좀 나오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그런 말들은 아무런 생각이나 사상없이 읆조리는 느낌이여서 오히려 반어적인 느낌이고 강동원도 임무와 정의 사이에서 갈등하고, 죽어가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대.. 2010.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