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KBS 대한민국 60년, 역사가 움직인 순간들 2부 - 절대자의 시대
  2. MBC 시사메거진 2580 - 인간경영, 자동차 블랙박스, 도박천국
  3. 불만제로 - 21세기 진화한 약장사, 홍보관, 소비자가 기가 막혀 - 에어컨
  4. 대한민국 60년, 역사가 움직인 순간들 1부 - 새로운 시작
  5. 김훈의 자전거, 유럽을 달리다 여행기 도서 서평
  6. [추천] PD 수첩 - 종합부동산세완화 논란, 서울시의회 뇌물수수 파문,의장단이 뭐길래
  7. EBS '다큐프라임' - 서울은 사랑할 것이 많다

KBS 대한민국 60년, 역사가 움직인 순간들 2부 - 절대자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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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집권부터 죽을때까지의 정치적인 모습, 국제적인 상황들을 보여준 방송...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급박하고, 어려웠던 시절이지만, 그러한 핑계로 유신과 긴급조치 시대를 만들어가다가 결국에는 측근에게 살해당한 박정희 전대통령...
경제발전도 좋지만, 역시 물은 고이면 썩는 법... 그가 어느정도까지만 자리를 잡고, 권력을 민간에게 이양했다면 지금의 그는 또 어떻게 평가가 될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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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건국 60주년을 맞아 특집 4부작 '역사가 움직인 순간들'을 방송한다. 다음달 5~6일, 12~13일 오후 10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되는 이번 특집은 지난 60년 동안 대한민국이 국제정세의 변화 속에서 선택하고 대응했던 긴박한 순간들을 당시 정책결정자들의 생생한 증언과 영상으로 살펴본다.

제작진은 지난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김종필 전 국무총리,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 등 60여 명의 증언을 들었다. 김덕홍 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자료연구실 부실장은 1997년 망명 이후 최초로 TV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내부사정을 증언한다.

1948년 2월 조선인민군 창설식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를 외치는 김일성의 생생한 음성과 영상 등 희귀 화면들도 공개된다. 1편 '새로운 시작'은 남북한 정부수립 이후 1950년대 말까지 극명하게 갈라선 두 개의 한국을 돌아보며 2편 '절대자의 시대'는 박정희와 김일성 두 절대 권력자의체제경쟁 및 남한의 경제성장을 주제로 한다. 3편 '승자와 패자'는 전세계 사회주의 진영 붕괴로 인한 북한의 고립과 남한의 약진을 조명하며 4편 '세계화의 격랑'은 핵을 지렛대로 한 북한의 게임과 전 지구적현상인 세계화의 도전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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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메거진 2580 - 인간경영, 자동차 블랙박스, 도박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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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일본에서 일어난 묻지마 살인의 주인공이 해고때문에 일을 저질렀다고,
그래서 일본의 유명한 야마다사장의 미라이 공업과 주켄공업에 대한 종신고용과 인간경영에 대한 이야기... 나도 저런 회사를 만들고 싶다.

-택시에 블랙박스를 두어서 사고시에 진위를 제대로 파악하는 시스템... 이거 좋구만...

-한국의 사행시장.. 그리고 경찰의 비리들...얼마전에 동해 해수욕장에 놀러가서 술을 한잔마시고 대리를 부르려고 했더니 주인장이 단속 안나온다고 걱정말라고, 단속을 하게되면 다 연락이 온다고...-_-;; 그런식으로 사행성 게임장을 단속을 하기전에 항상 연락이 오고, 고발자의 신상까지 알려준다고...-_-;; 이런 경찰들은 왜 안잡아가지? 어찌보면 더 나쁜놈들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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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자리
정년도 없고 비정규직도 없다. 차별은 절대 금지, 그래도 경쟁력은 최고인 꿈의 직장 의 안티 성과주의 실험을 취재한다.

20초, 사고 그 순간의 기록
가해자는 없고 서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수많은 교통사고들...목격자를 찾는 플랫 카드와 뒤바뀐 진실.. 하지만 진실을 알아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 영상으로 자동차 사고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장치를 차량에 부착, 가 해자와 피해자의 구분이 명확해지고 사고 예방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자동차 블랙박스에 담겨진 충격적인 교통사고의 순간들.. ‘20초 영상기록‘을 들여다 본다.

대한민국은 베팅 중
최근 ‘트럼프방’이라는 신종 카드 도박장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포커게임을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오락시설이라며 버젓이 간판까지 내건 트럼프방, 얼마 전 상금 3천만 원의 포커대회까지 개최했다. 하지만 ‘트럼프 방’에선 무제한 베팅과 강한 중독성으로 수백, 수 천 만 원의 판돈이 오가고 있는데... 또한 ‘바다이야기’ 역시 사설 카지노처럼 철저히 인맥으로 운영되 며 또다시 성행하고 있고 심지어 외국인전용 호텔카지노도 내국인이 출입하는 등 불 법 영업에 뛰어들고 있다. ‘도박 천국’이 된 대한민국을 집중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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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21세기 진화한 약장사, 홍보관, 소비자가 기가 막혀 -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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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장사 홍보관은 불만제로에서도 몇번 다루었는데, 아직도 여기저기에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고...
노인네들에게 정에 호소하고, 강매식으로 팔기도 하고... 별의별 놈들이 다있구만...
에어콘은 복합기가 성능이 많이 떨어진다는 이야기와 중고제품을 새것처럼 바꾸어 파는 행태를 고발...
그리고 전시용 에어콘이라고 싸게 판매를 한다고 하지만 전시용이 아닌 중고를 파는 경우도 있다고...-_-;;
더웃긴것은 방송에 나온 인간들이 죄다 떳떳해 한다는거...-_-;;
아무리 먹고 살기 힘들어도, 최소한의 상도는 지키면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다요... 이 사람들아~

■ 제로맨이 간다 - 21세기 진화한 약장사, 홍보관

21세기 新 약장사, 홍보관!
만병통치약 등 약품을 주로 팔았던 약장사는 이미 옛날 말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중
소기업의 좋은 제품들을 유통마진을 없애 파격적인 가격에 소개한다는 홍보관. 그곳
에서 파는 품목들은 상조상품에서부터 가전제품, 건강식품, 침구까지 다양해졌다.
온갖 감언이설로 제품을 포장해 판매하는 홍보관, 누구나 알지만 한 번 발을 들이면
속을 수밖에 없는 그 교묘한 상술과 실체를 불만제로에서 낱낱이 공개한다!


“오늘 하루 앉아 있으면 10만 원 이상 가지고 가요”
온종일 가만히 앉아서 강의만 들어도 등심, 쌀, 라면부터 화장품, 세탁 세제, 화장
지, 보석까지 공짜 사은품을 준다는 홍보관들. 하루 앉아만 있으면 돈 벌어 가는 거
라는 그들의 말, 과연 사실일까?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상품에 대한 강의를 몇 시간씩 들려주는 홍보관. 종일 들은 강
의에 솔깃한 어머님들이 구매한 금액은 기백만 원에서 많게는 천만 원에 이른다는
데!

앙드레김과 굴지의 대기업을 분노하게 한 홍보관의 기막힌 실체
특별히 50만 원이나 할인해서 단돈 30만 원에 판매한다는 건강 매트. 특수 기능성 원
사로 만들어 치료 효과가 있는 명품 중의 명품 매트라고. 일 년 정도 먹으면 암 전이
를 막아준다는 건강식품도 수상하긴 마찬가지다. 이에 불만제로 제작진, 치료효과부
터 디자인, 특허, 원가까지 홍보관 상품들에 대한 꼼꼼한 검증에 돌입했는데... 앙드
레김과 굴지의 대기업, 제작진을 분노하게 한 기막힌 결과!

현직 홍보관 종사자로부터 듣는 홍보관의 판매 수법 공개
현직 홍보관 종사자가 제보해준 속을 수 밖에 없고, 살 수 밖에 없는 홍보관의 교묘
한 상술들. 공짜 선물, 레크레이션, 그리고 이어지는 강의와 강매. 하나부터 열까지
상품 판매를 위해 철저히 계획된 홍보관의 판매 수법들인데.
뒤늦게 후회하는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심정과 단속 후에도 변함없이 성업 중인 홍보
관의 뻔뻔한 실체를 불만제로에서 공개한다.

■ 소비자가 기가 막혀 - 에어컨

푹푹 찌는 더위에 장마철 습기 해소, 공기 정화까지, 이제는 여름철 필수 가전
이 되어버린 에어컨. 그런 에어컨 바람이 선풍기보다도 못하다면?
AS 기사도 모르고, 소비자도 모르는 멀티형 에어컨의 비밀과 암암리에 팔리는 전시
용 에어컨의 실체! 불만제로에서 추적했다!
시원한 바람이 나와야 할 에어컨에서 뜨거운 바람이?
무더운 여름, 에어컨을 틀어도 시원하지 않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불만제로 앞으
로 연일 빗발쳤다. 이들 대부분이 같은 이유로 수차례 AS를 받은 상태였는데... 이들
의 공통점은 바로 복합형 에어컨(홈멀티 등)을 쓰고 있다는 것. 2002년 출시돼 에어
컨 시장의 흐름을 주도한 복합형 에어컨. 기존 스탠드형 한 대 가격에 얼마간의 추가
비용만 부담하면 방에 설치할 수 있는 벽걸이형 한 대를 더 준다고 했다.

반복되는 고장, 애물단지 돼버린 복합형 에어컨
그런 복합형 에어컨을 구입한 지 두 달 만에 총 4차례 AS를 받았다는 소비자 A씨. 약
한 냉기에 대한 AS기사들의 진단은 매번 달랐다. 설치팀과 수리팀, 판매처와 제조사
가 서로 책임을 미루는 탓에 화가 난다는 B씨. 에어컨에는 문제가 없다는데 냉기가
약해 매년 두 차례씩 냉매를 충전했다는 C씨. 모두 제 값 못하는 에어컨으로 골치를
앓고 있었다. 이들이 하나같이 문제 삼는 것은 바로 이 복합형 제품!

복합형 두 대를 동시 가동하면, 단독형 한 대 튼 것과 같다!
불만제로 제작진, 시원하지 않다는 복합형 에어컨들을 직접 구매하고 제보자의 에어
컨을 빌려 냉방능력에 대한 시험을 의뢰했다. 그 결과, 복합형 에어컨에 심각한 문제
가 있음이 밝혀지는데... 바로 용량이 모자라다는 것!
복합형 두 대를 동시에 가동할 때의 냉방능력을 합친 것이 같은 평형 단독형 한 대
를 틀 때의 냉방능력과 같았다. 한 대 사용 용량으로 두 대를 사용해 문제가 생긴 것
인데...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구입 시 이런 설명을 전혀 듣지 못했다고 했다.

“전시품? 팬만 달아놓은 가짜 에어컨... 이건 장난감이야.”
또 다른 제보자는 매장에 전시됐던 에어컨을 싸게 구입했다 애를 먹고 있었다. 매장
에 전시만 했을 뿐 새 제품이라는 말에 구입했다는 제보자. 그러나 취재 결과 전시품
의 놀라운 비밀이 밝혀지는데... 판매되어서는 안 되는 무늬만 에어컨에 내부를 조립
한 엉터리 에어컨을 만들어 새 제품인 것처럼 판 것.
멀티형 에어컨의 진실부터 아는 사람만 아는 전시용 에어컨의 정체까지, 불만제로에
서 낱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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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60년, 역사가 움직인 순간들 1부 -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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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말기부터 이승만 정권이 퇴진할때까지의 모습을 전반적으로 잘보여준 방송...
남한, 북한, 미국, 소련, 공산당, 김일성, 이승만, 자유당... 수많은 등장인물들...
가만히 보다가보면 이들은 모두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향해서 자신의 힘을 이용해왔다.
어느누구하나 자신을 희생해가면서 이타정신을 발휘하지 않고,
좋게말하면 자신들의 야망, 나쁘게 말하면 자신의 욕심을 체우기 위해서 살아갈뿐이다...
물이 고이면 썩기마련이고, 썩은 물은 자기 스스로 정화하지 못하는 아주 기본적인 모습을 다시금 본다...
아프기도 하고, 희망을 느끼기도 하지만... 문제는 저러한 역사가 자꾸만 또 반복이 되가고 있다는것이다.
같은 실수를 똑같이 반복하고, 또 후회하고...
언제쯤 우리가 이런 잘못된 반복구조에서 빠져나올수 있을지...
무엇보다도 내 자신부터 같은 실수에 빠져들고, 또 후회하는 그런 모습부터 버려야 하는것이 시작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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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건국 60주년을 맞아 특집 4부작 '역사가 움직인 순간들'을 방송한다.

다음달 5~6일, 12~13일 오후 10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되는 이번 특집은 지난 60년 동안 대한민국이 국제정세의 변화 속에서 선택하고 대응했던 긴박한 순간들을 당시 정책결정자들의 생생한 증언과 영상으로 살펴본다.

제작진은 지난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김종필 전 국무총리,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 등 60여 명의 증언을 들었다. 김덕홍 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자료연구실 부실장은 1997년 망명 이후 최초로 TV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내부사정을 증언한다.

1948년 2월 조선인민군 창설식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를 외치는 김일성의 생생한 음성과 영상 등 희귀 화면들도 공개된다.

1편 '새로운 시작'은 남북한 정부수립 이후 1950년대 말까지 극명하게 갈라선 두 개의 한국을 돌아보며 2편 '절대자의 시대'는 박정희와 김일성 두 절대 권력자의 체제경쟁 및 남한의 경제성장을 주제로 한다.

3편 '승자와 패자'는 전세계 사회주의 진영 붕괴로 인한 북한의 고립과 남한의 약진을 조명하며 4편 '세계화의 격랑'은 핵을 지렛대로 한 북한의 게임과 전 지구적 현상인 세계화의 도전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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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의 자전거, 유럽을 달리다 여행기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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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노래, 남한산성, 밥벌이의 지겨움, 김훈의 자전거 여행등의 작가 김훈씨가 사진작가와 함께 떠난 유럽여행
총 3부로 1부는 프랑스, 2부는 독일, 3부는 체코를 둘러보는데,
주로 유럽현지의 문화기행의 성격이 짖고, 1,2부에서는 프랑스와 독일의 잘 발달된 자전거 시스템을 소개해주는데,
역시 복지가 잘되어있는 나라라서 그런지 자전거 시스템도 아주 마음에 들정도가 아니라, 부러울뿐이다.
구세대의 김훈씨와 신세대인듯한 사진작가가 바라보는 유럽풍경이 참 멋졌고, 유럽의 다양한 문화와 멋진 풍경이 HD화면속에서 너무 멋지게 보였다.
아~ 언제나 유럽에 한 번 가보나~

예전에 김훈씨가 칼의 노래를 쓰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빨이 빠지고, 손톱이 빠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방송중에 나오는 그의 손톱과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큰돈을 벌었겠지만, 마음에 드는 연필 몇자루를 사고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귀여워 보일정도 였다는...^^

원제 : 김훈의 자전거, 유럽을 달리다
장르 : 다큐
등급 : 전체관람가
런닝타임 : 60분
제작연도 : 2008년
촬영감독 : 백남우(http://blog.naver.com/nwpaek.do)

"자전거를 타고 저어갈 때, 세상의 길들은 몸속으로 흘러들어 온다. " – 김훈 -

<칼의 노래>, <남한산성>의 저자이며, 요즘 가장 주목 받는 작가 김훈. 책날개의 작가 소개에 스스로를 ‘자전거 레이서’라고 밝힐 뿐 아니라, 자전거를 타고 국토 곳곳을 답사한 결과를 두 권의 산문집 <자전거 여행>으로 묶어낼 만큼 김훈은 유명한 자전거 마니아다. 기계를 혐오해서 컴퓨터는 물론, 운전면허증도 없는 그가 자전거를 좋아하는 일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일 것이다. 김훈이 ‘풍륜’이라고 이름 붙인 그의 산악 자전거는 어지간한 중형차 가격과 맞먹을 정도… 이만큼 자전거를 좋아하는 김훈이 이미 자전거 문화가 정착된 유럽으로 자전거 여행을 떠난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과, 독일 베를린의 포츠담 광장, 브란덴부르크 문, 그리고 체코 프라하의 프라하 성, 카프카 생가 등 유럽 3개국을 여행하며 각국의 자전거 장려 정책과 함께 유럽 문명의 심장부를 자전거로 달린다. 유럽의 자전거 문화는 물론, 유럽 문화에 대한 작가 특유의 날카로운 시각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1회-파리편]
낭만과 예술의 도시 파리! 공용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인 "밸리브"의 자전거를 타고 파리의 상징물인 에펠탑을 시작으로, 오스카 와일드가 잠시 쉬어간 L'hotel 과 유명 인사들이 영원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페르라셰즈 묘지를 찾아간다. 낡고 버려진 건물을 예술의 힘으로 아뜰리에를 만든 로베르네 집 등 파리 사람들의 문명과 삶이 녹아 있는 곳들도 찾아가 본다.

[2회-베를린편]
시대의 아픔을 고이 간직한 베를린! 자동차 강국 독일의 무공해 교통수단 콜바이크를 타고, 카이저빌핼름교회와 베를린 장벽을 지나, 새롭게 떠오르는 독일 신진 현대 예술가들의 집합소 퀸스틀러하우스베타니엔을 간다. 독일 문화의 메카 바이마르에서 찾은 괴테의 흔적들과 잊고 싶은 역사의 산실 부헨발트 나치수용소도 둘러본다.

3회-프라하편]
중세의 고풍스런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도시 프라하! 자전거만을 위한 듯, 좁고 아담한 시내 도로를 따라, 프라하를 대표하는 프라하성을 거쳐 민족문화공원이자 체코인들의 민족적 정체성이 가장 잘 담겨있는 유적지 비셰흐라드를 지나 오래된 사본과 방대한 장서를 자랑하는 스트라호프 수도원의 도서관과 국립마리오네뜨 극장에서 "돈지오바니" 인형극을 보고 세계최고의 야경을 자랑하는 카를교 다리위에서 소원을 빌어보았다.
목나정 짐 모리슨 오스카 와일드 벨리브 콜어바이크 독일철도주식회사 DB 풍륜 도로망현황 황금소로 프라하 즈데넥 베르그만 카를교 몰다우강 프라하의 봄 돈 지오반니 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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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PD 수첩 - 종합부동산세완화 논란, 서울시의회 뇌물수수 파문,의장단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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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살리라고 대선과 총선에 국민들이 표를 몰아주었더니...
박통, 5공시절처럼 지들끼리 해쳐먹으라고 뽑아준걸로 착각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행태와 정책들...-_-;;

논란의 대상이기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강력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종부세 대상인 부자들을 대상으로 세감면을 하려고 하고 있고, 시의회에서는 비리가 남발하고, 한나라당 의원끼리 말도 안되는 행태를 벌이며 독식을 하고 있는데... 어이가 없을뿐이다...

웃찾사에서 타임머쉰 팔아요~ 하던데... 1년전... 이라고 외쳐주었으면 한다...
아무튼 절대절대 잊지 말자.. 이들의 행태를... 그리고 반드시 다음에는 제대로 심판해야 할것이다.

  • ■ 시사집중 < 종합부동산세 완화 논란  >
    
    최근 정부와 여당에서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를 완화하자는 이야기가 봇물처
    럼 터져나오고 있다. 종부세의 과제 방법을 세대별에서 인별 합산 방식으로 변경하
    고 과세 기준 금액도 현행 6억에서 9억까지 상향 조정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
    런 분위기가 감지되자 부동산 시장에서는 법 개정에 대한 기대로 매물이 줄어들고 
    하락세가 주춤하는 등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PD수첩은 최근의 시장 
    분위기와 종부세를 납부하고 있는 이들을 통해 최근의 종부세 완화 논란을 짚어본
    다.
    
    ▣ 종합부동산세가 부동산 시장을 침체시킨다?
    종부세를 완화 내지 폐지하자는 쪽에서는 이것이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가속화시킬 
    뿐만 아니라 오히려 세금 전가 효과로 부동산 가격 안정화에도 별 효과가 없다고 주
    장하고 있다. 그러나 반대편에서는 종부세를 중심으로 한 보유세 강화가 불필요한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있어 집값 안정에 효과적이라는 입장이다.
    
    ▣ 종합부동산세가 은퇴 고령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운다?
    종부세 완화 주장의 핵심처럼 등장하는 것은 1가구 1주택을 비교적 장기간 보유하
    고 있는 은퇴고령자들의 세부담을 경감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취재진이 분당
    에서 만난 한 은퇴자는 “변변한 여행 한 번 못가고 사는 상황에서 종부세가 부담된
    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런 이유로 이들에 대한 세부담을 줄일 경우 과세 형평
    성에 문제가 있어 납부를 유예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
    고 있다.
    
    ▣ 종합부동산세가 조세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
    현재 종부세는 전체 가구의 2%만 납부하고 있는 실정이라 이들에 대한 징벌적인 세
    금으로 조세 형평을 저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소위 버블세븐 
    지역에서 종부세를 내고 있는 사람들은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는 반응인데.
    
    
    ■ 심층취재 < 서울시의회 뇌물수수 파문, 의장단이 뭐길래..  >
     
    서울시의회가 최악의 뇌물 의혹에 휩싸였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귀환 의장
    이 지난 4월 동료 의원 30명에게 수십에서 수백 만 원의 수표를 돌린 정황이 드러난 
    것. 야당은 김귀환 의장이 현직 국회의원에게 준 후원금도 선거와 관련이 있다고 주
    장했고, 여당은 ‘의장선거와 관련 없는 후원금’이라고 응수했다. 여야간 공방이 확대
    된 가운데 김귀환 의장은 탈당 조치되었고, 30인의 뇌물 수수 혐의 의원들에 대한 조
    사는 계속되고 있다. 대가성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서울시의회의 뇌물 수수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지방의회 선거마다 들려오는 금품 수수 의혹의 원인을 알아보았
    다. 
    
    ▣ 서울시의회 금품 살포 사건의 내막 
    김귀환 의장 구속 이후 20여일. 진실공방은 계속되고 있다. ‘대가성이 없는 돈이었
    다.’ ‘총선기간에 시당대표가 준 관례적인 돈이었다.’며 뇌물수수 혐의 의원들마다 억
    울함을 토로했다. 취재결과 의장 자리를 둘러싼 파벌싸움이 치열했고, 수표와 30명
    이 전부가 아닐 수 있다는 설도 제기되었다. 서울시의회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
    일까? 서울시의회의 의원들의 증언을 통해 김귀환 의장 뇌물 수수 사건의 진실을 더 
    깊이 들여다보았다. 
    
    ▣ 무엇을 위한 싸움인가? - 의장이 뭐길래.. 
    의장단 선거를 둘러싼 잡음은 전북도의회, 부산광역시의회 등에서도 흘러나오고 있
    었다. 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후보로 출마한 의원이 1000달러, 상품권, 특산물 등을 
    돌렸다는 정황이 포착된 것. 일부 지방의회에서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절
    대 다수를 차지한 당이 독점함으로써 견제의 기능을 상실했다는 의견이다. 의장이 
    뭐길래 지방의회 의원들이 파벌싸움을 하고, 중앙당에서도 의장자리 사수를 명령하
    는 것일까? 
    
    ▣ 정당공천제를 다시 생각한다. 
    지방의회 ‘임기 나눠먹기’ 편법과 관련된 보도가 이어졌다. 비례대표 의원직 한 자리
    를 놓고 후보 두 명이 2년씩 임기를 나눠 갖기로 미리 사직서까지 써가며 약속한 것. 
    정원이 10명인 파주시의회에서는 11명의 의원이 등원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비
    례대표 임기 나눠먹기’ 사건의 뒤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었다. 
    소신 있는 지방의회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지방자치를 죽이는 것은 정당공천제라
    고 얘기한다. 공천권을 가진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눈치를 살피고, 정당에 충성할 수
    밖에 없는 지방의회의 현실. 기초의회까지 정당공천제가 확대 시행된 이후 2년, 정당
    공천제를 다시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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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다큐프라임' - 서울은 사랑할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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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숨은 모습, 사라져가는 모습, 그리고 그 모습을 담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재개발로 30년이상을 살아왔던 집이 허물어지고 이사를 온 지금...
    지난 날의 애절함과 그리움이 베어나온다...
    아~ 옛날이여~
    지난 날의 추억은 다 어디에 갔는지... 그저 나의 가슴속에 남아만 있는것인지
    현재의 무차별적인 개발에 반대까지는 아니지만 방송을 보면서 회의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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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다큐프라임'
    창사특별기획 - 서울은 사랑할 것이 많다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사라질 소중한 곳들에 대한 기록
    서울 토박이 30대 6인과 서울 곳곳 탐방
    고향, 점심시간 등 일곱 가지 주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연결



    서울은 '현재'만이 존재하는 도시다. 지금 이 순간도 서울이 변하는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고 느낄 만큼 서울은 빠르게 변한다. 동시에 똑같은 속도로 변하기를 강요하며 과거의 기억은 쉽게 지워진다.

    EBS <다큐 프라임> ‘서울은 사랑할 것이 많다’(6월 18일 방송, 김훈석 연출)는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도심에서 사라지게 될 '그곳들'을 찾아간다. 서울에서 느린 삶을 살지만, 가장 빠른 속도로 변화를 겪고 있는 동네. 프로그램은 그 지역들이 간직한 건축 양식과 사람들을 기록하고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서울의 '사랑스런' 모습을 담는다. 미래에는 더 이상 볼 수 없을 지도 모르는 서울의 곳곳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30대

    제작진은 서울 프로젝트를 공모해 서울의 변화를 기록할 6명으로 선발된 도시인들과 함께 동네 탐방을 떠난다. 짧지만, 유년 시절 골목의 기억을 간직한 그들은 우연히도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30대들이었다. 그들이 기억하는 서울 그리고 그들이 찾고 있는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 그들만의 시선으로 서울을 나레이션 없이 담담히 담아본다.

    7가지 옴니버스 이야기

    6명의 도시인이 찾아간 곳은 동빙고동, 명륜동, 만리동, 아현동, 해방촌 등. 골목길이 있고 옛날 집이 있으며 이웃과의 소통이 있는 동네다. 하지만 서울에서 오랜 기억을 간직한 그 지역들은 살기 어렵고 불편한 곳이기도 하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개발의 가능성을 노린 자본의 논리에 의해 오랫동안 불편한 삶을 살아왔다. 획일적이고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개발 속에서 과연 누구를 위한 개발인지 '개발'과 '기억'은 공존할 수 없는 것인지... 7가지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이야기로 엮어본다.

    * 고향

    '마당이 있는 한옥'. 이것이 동빙고동 3대 토박이 김병인 씨(39세)가 기억하는 고향의 첫 장면이다. 이후 아파트 첫 세대가 된 그에게 '그 집'은 따뜻했던 유일한 기억이다. 계속해서 빠르게 질주하는 서울에서 '고향이 어디세요?' 라는 물음은 낯설다. 그가 '서울 프로젝트'에 응모한 이유 또한 ‘낯선 고향 서울을 따뜻하게 바라보기 위해서’다.

    그는 오랜만에 그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동빙고동을 찾아가본다. 그곳에는 신기하게도 그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몇 가지 표식들이 남아 있었다. 어릴 적 그가 살던 집과 비슷한 한옥집에는 지금도 여전히 사람이 살고 있었다. 하지만 주변 빌라들에 둘러싸인 낡고 초라한 집. 서울에서 기억을 간직한 곳이란 모두 낡고 초라하기 곳들이다.

    김병인씨는 "내가 알아볼 수 있는 추억에 관련된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건 막상 내가 살지 않으니까 하는 말이고요. 제가 오히려 너무 옛날 모습만 보여드려서 동네 주민들이 걱정하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집값들로 예민하시지 않습니까?"라며 웃는다.


    * 점심시간

    낡은 것을 허물고 새로운 것을 짓는 직업을 가진 건축설계사 이상권 씨(34세). 바쁜 업무 중에서도 그가 점심시간마다 빼먹지 않는 일이 있다. 언제 허물어질지 모르는 곳들을 찾아가 사진으로 기록하는 일.

    아직까지 '질서'를 간직한 구도심은 그에게 휴식 같은 곳이자 다행스런 공간이다. 최근 들어 도시의 급격한 변화를 체감한다는 그는 그것들을 그저 바라만 봐야한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그리고 어느 날, 오랜 세월을 간직한 명륜동 골목길에서 재개발 소식을 듣는다. 50년대 기와가 잘 보존된 집은 그 희소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채 서울에서 곧 사라질 것이다.

    이상권씨는 "저는 여기가 개발될 거라고 생각 못했어요. 점점 이런 가치가 없어지니까... 저도 건축을 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건축가들이 이런 이야기들에 대해서 침묵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도 그런 입장에서 안타까움을 갖고 있는데 남아 있는 모습을 담는 거 밖에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네요... "라며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 차양

    서울에 남아있는 골목길을 찾아다니는 회사원 정혁진씨(32세)에게 아현동은 골목과 사람 모두 아름다운 공간이다. 그곳은 살지 않은 타인에게는 불편함 보다는 정겨움이 더 많은 동네다. 또한 골목, 화분 등 오랜 시간 공동체 의식이 쌓아온 그곳만의 문화를 발견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가 만난 동네 사람들은 그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서울 프로젝트 팀과 함께 아현동 골목길을 찾아가본다. 동네 주민들을 위해 슈퍼 앞에 차양을 만들었다는 건흥슈퍼 할아버지부터 동네의 정겨운 이야기들을 전해 듣는다.

    * 빵구

    다큐팀의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아현동 일대는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됐다. 오랫동안 개발을 기다렸던 동네주민들은 이사 준비로 어수선해진다. 타인에게 그곳은 사라지지 말았으면 하는 공간이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불편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개발이 되기만을 바라고 있다. 그 중 보수하지 못한 낡은 주택에 세입자로 살고 있는 할머니. 할머니가 사는 집의 낡은 지붕은 구멍이 뚫려 비가 새지만 재개발을 바라는 집주인은 오랫동안 보수를 해주지 않고 있다. 그리고 할머니의 집은 이번에도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되지 않았다.

    * 부덕이

    회사원 임준형 씨(30세)는 3년 전 만리동에 사는 장태수 할아버지와의 인연을 소중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는 우연히 만리동 할아버지의 사진을 찍어드린 이후 언덕길이 예쁜 만리동을 종종 찾는다.
    오랜만에 제작팀과 만리동 출사길을 떠난다. 그리고 서울에서 가장 전망 좋은 곳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의 집 자랑과 함께 만리동 재개발을 앞둔 할아버지의 고민을 들어본다. 부덕이는 할아버지가 키우는 개 이름이다. 이사를 가게 되면 7년간 함께 해 온, 만리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부덕이가 살 곳이 없어진다. 그게 할아버지의 가장 큰 고민이다.

    * 고양이

    서울에는 유난히 버려진 고양이들이 많다. 그 길고양이들이 잠잘 곳과 먹을 곳을 찾아 모여드는 동네와 이주하는 동네까지 변화에 민감한 고양이들의 '서울 생활'을 김완호(34세), 이경화(33세) 부부의 사진으로 만나본다.

    *스카이 아파트
    다큐 팀의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이상권 씨(34세)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정릉 스카이 아파트 한 동이 철거된다는 소식을 듣는다. 예전에도 이곳에서 사진을 찍곤 했던 스카이 아파트는 이제 사진으로만 기억되는 곳이 됐다. 무허가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민간건축업자가 지었다는 스카이아파트는 시민아파트들 중에서도 꽤나 튼튼하게 지어진 건물이다.

    "사람이 가꾸고 다듬은 건물은 좀 더 오래 가잖아요. 관리만 됐다면 더 오래갈 수도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점심시간 그곳에서 만난 이상권 씨의 말을 통해 획일적인 개발에 대한 해답은 없는지, 서울을 사랑하는 조금 다른 방식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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