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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사기획 KBS 10 - 학자와 논문,국립서울대, 학문의 길을 묻다
  2. SBS 스페셜 - 두부견문록 1부, 2200년의 여정, 세계를 사로잡다
  3.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천안함 침몰 미스터리 2
  4. KBS 소비자고발 - 키 크는 신발의 진실, 불량 헬스클럽의 횡포 2
  5. EBS 다큐프라임 - 아이 피카소, 아이 다빈치
  6. EBS 다큐프라임 - 천재들의 생각구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사랑법
  7. NGC 에어파이터 - Helicopter War, 아파치 헬리콥터

시사기획 KBS 10 - 학자와 논문,국립서울대, 학문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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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의 논문인용률은 세계 20위권으로 상당히 높은 편인데, 실상 그 안을 들어보니, 남의 논문을 베끼는 표절과 자신의 기존논문을 조금 수정해서 다시 제출을 하는 이중거재의 문제가 많은것을 고발한 방송...
물론 예전에는 어느정도 관용적으로 허용이 되어왔고, 한국어 논문을 외국어로 번역을 하면 새로운 논문으로 인정을 해주기도 했지만, 최근에 들어서 인식이 바뀌고, 간혹 장관으로 임명되는 사람들이 논문의 표절과 이중거제등으로 낙마를 하기도 했는데, 아직까지도 그런 행위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참 웃겼던것이 논문관련 회의중에서 이런 표절이나 이중거제를 하는 교수들의 교수직을 박탈하면 시간강사들을 모두 교수로 만들수도 있다는 말에...
근데 그럼 교수가 될만한 사람도 없다는 발언이 나왔다고....-_-;;

이런 표절과 이중거제가 학문적인 성과도 안되고, 이런것을 통해서 부당한 이득을 챙기며, 무엇보다도 이런것을 바라보는 학생들이 뭘 보고 배울까?
외국에서는 자기 자신의 논문을 도용하는것이나, 한번 제출한 자신의 리포트를 다시 배끼는것또한 문제가 있다고 하고, 교육을 시킨다고 하는데, 우리도 이런것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마인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참 좋은 방송임에는 틀림없지만, KBS가 이제 정치권이나 권력에 대한 비판은 사라지고, 건드릴곳이 없으니 다른쪽을 찾아보고 있는것은 아닌가하는 우려도 든다...
MBC PD수첩 - 법의 날 검찰 특집, 검사와 스폰서 그저 PD수첩만이 고군분투하며 권력을 견제하며 고발을 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KBS 10 홈페이지 - http://news.kbs.co.kr/tvnews/ssam/2010/04/2083635.html

1. 기획의도

2005년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 사건, 그리고 2006년 김병준 전 교육 부총리와 이필상 전 고려대 총장의 논문 이중게재 의혹이 제기되면서 두 학자는 결국 낙마하게 된다. 학계는 물론, 우리 사회에 이중게재라는 말이 화두가 되고 연구윤리 문제가 촉발됐던 상징적인 계기였다. 또한 이 사건은 우리 학계가 연구윤리 문제에 대해 얼마나 둔감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기도 했다.

김 병준 부총리의 낙마 이후 열린 한 학술토론회에서 오고 간 다음과 같은 대화는 학계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다.

“표절과 이중 게재한 교수들만 대학에서 내보내도 지금있는 시간 강사를 모두 교수로 자리잡을텐데요.”

“글쎄요. 아마 들어갈 사람도 별로 없지 않을까요?”

이후 우리 학계는 논문 이중게재를 심각한 ‘연구 부적절 행위’로 받아들이고 더 이상 덮어둘 수만은 없는 사안으로 인식하게 된다. 그해 서울대는 연구진실성위원회를 만들고, 이중게재 금지규정도 도입했다.

2008년에는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서울대학교 윤리지침까지 제정하기에 이른다.

4년이 지난 지금 우리 학계는 얼마나 변했을까? 새 정부 들어서도 교수출신 공직자의 이중게재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등 연구윤리 논란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반면 ‘정당한 인용없는 논문 이중게재’를 대수롭게 여기는 분위기도 상존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바른 일은 아니지만 단순한 불찰이나 착오로 여기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KBS탐사보도팀은 서울대 인문사회계열 교수 581명을 대상으로 논문을 일일이 확인하며, 그 실태를 분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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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 두부견문록 1부, 2200년의 여정, 세계를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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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두부의 건강, 세계각국의 두부의 색다른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두부 견문록...
정염, 간수, 석고(황산칼슘), 유산칼슘, 염화마그네슘 등 각국 마다의 독특하면서 다른 두부의 모습도 신기했고, 두부가 콩에 비해서 단백질의 함량은 3/4정도지만, 두부의 소화율은 거의 100%이고, 무엇보다도 칼슘 함량이 거의 4배에 육박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서 심장병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 멋진 다큐멘터리...
아시아의 음식이지만, 이제는 세계로 점차 퍼져나가고 있다는데, 다음 방송에서는 두부 발전사와 함께 세계 두부시장 공략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다룰듯....

두부 재발견 500그램의 비밀과 효능
집에서 두부 만들기 - 수작업 vs 기계

SBS 스페셜(206회) 방영일 : 2010-04-18     

두부견문록 1부 : 2,200년의 여정, 세계를 사로잡다
방송날짜 : 2010년 4월 18일 밤 11시 20분
연출 - 성준환 PD / 글, 구성 - 정영미 / 제작 : 미디어소풍

■ 기획의도

당신은 두부의 오래된 역사를 알고 있나요?

두부(豆腐)란? 한자어로 ‘썩은 콩’
그렇지만 두부는 발효식품이 아닌 콩을 이용한 단백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으로 꼽힌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라고 인식되어있다.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 세계인들의 관심을 갖는 식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이다. 세계인의 식품이 되어 버린 두부는 어디서부터 시작이 되었을까?

중국 남부의 안후이성에서 시작된 두부는 북부를 지나 고려 말에 한국으로 전파되었다. 하지만 콩을 갈기 위한 도구인 맷돌이 삼국시대 때부터 있던 것으로 보아 한국의 두부문화는 생각보다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한국의 두부제조기술의 뛰어남을 조선시대에 와서 인정받았다. 고려 말부터 학자들의 문헌에 두부가 등장하였고 그 예로 <세종실록>는 ‘조선에서 보낸 여인네들의 음식 솜씨가 뛰어나고 특히 두부를 만들고 요리하는 솜씨가 절묘하니 앞으로 두부를 잘 만드는 여인네들을 보내 달라’라며 중국의 황실에서도 감탄할 정도였다. 전파를 통하여 제조방식은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하여 각 나라의 미세한 차이를 파헤쳐 보려한다.


韓, 中, 日에서 두부 문화가 성장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중국은 지금으로부터 2,200년 전인 BC 2세기경 한나라 시대부터 두부를 먹기 시작하였다. 회남왕 유안은 도가에 심취한 도인으로 산에 올라 8명의 신선을 만나게 되고 이들은 불노장생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콩을 갈아서 두유를 만들고 응고시켜 두부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는 <팔공산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중국은 일찍이 두부를 만들어 먹은 두부 민족이라고 할 만큼 다양하고 기발한 두부 조리법이 발달되었다. 과연 중국 두부의 변신은 어디까지 일까?

한국은 고려시대부터 두부를 먹기 시작했다. 처음에 포(泡)라고 불러졌으며 임금의 산릉을 모시면 반드시 그 곁에 제사에 사용할 두부를 만드는 사찰, 조포사(造泡寺)를 두었다. 이와 같이 사찰로 전해지어 스님들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삼았으며 지금도 제사상에 두부가 오른다. 한국인의 두부요리로는 원형 그대로인 두부부침, 두부를 넣은 찌개류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두부에 대한 인식이 점차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일본은 임진왜란 무렵 삼국 중 가장 늦게 두부가 전파되었다. 그러므로 한반도와의 빈번한 교류를 통해 제조법이 전래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두부를 순식간에 대중화시켜 중국, 한국과는 다른 다양한 두부를 개발해서 강한 우월성을 가지고 있다.

이토록 삼국은 왜 두부를 즐겨 먹었을까? 각 나라의 다양한 두부를 소개하고 음식문화를 살펴보려 한다.


삼국의 두부는 점차 발전하고 있다.

촬영팀은 50여일간에 중국, 일본, 미국, 독일 그리고 한국을 돌면서 각 나라의 특색있는 두부를 찾아 영상에 담아보았다. 삼국을 살펴보니 두부제조방식과 완성품인 두부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세한 차이라고 하면 콩물을 응고시키는 간수에서 나타났다. 중국은 주로 석고가루(황산칼슘)를 이용하였고 한국은 천연의 맛을 유지할 수 있는 해수간수가 이용되고 있다. 일본은 중국과 한국 간수의 중간 형태로 해수와 황산칼슘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처럼 삼국의 두부는 간수의 영향으로 달라짐을 보였다.

두부는 제조과정에서 어느 것 하나 버려지는 것이 없다. 콩을 갈면 콩물과 비지가 생성되는데 콩물은 끓여진 다음 간수와 엉기어 두부로 하나의 식품이 되고 비지는 요리로 식탁에 오른다. 미백색의 두부가 완성되는 과정은 그 색만큼 깨끗하고 완벽함을 자랑한다. 그 완벽함 속에는 콩, 간수 그리고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함께한다. 간단해 보이는 제조과정에 만드는 사람마다의 세밀한 노하우가 있다. 각자의 노하우와 정성이 그들의 두부의 맛과 형태를 좌우한다. 자연 그대로이며 정성이 깃들어진 식품인 두부에 관심을 두어야 할 때이다.


세계인이 먹는 두부는 어떤 모습일까?

두부열풍은 지금으로부터 약 2,200년 전 중국에서 시작하여 한국, 일본을 걸쳐 현재 캐나다, 미국, 독일 등 유럽으로 번지고 있는 중이다. 그런 두부가 서구인들이 먹기 싫은 음식 1위였던 시절이 있었다.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시절, 두부가 백악관의 식탁에 정규적으로 오르는 식품이 되었다는 사실로도 이제는 두부가 국제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미국과 유럽의 현지인들이 경영하는 두부공장이 설립되기도 하였으며 두부만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 식당도 등장했다. 학교의 급식뿐만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두부요리를 먹는 모습이 자연스러워 보인다. 미백색 두부는 순수의 상징이자 어떤 음식과도 어울릴 수 있어 수천 수만가지의 새로운 요리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
세계인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두부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으로 두부에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지금부터 동양과 서양이 반해버린 두부 그리고 Tofu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한국의 두부요리 재창조로 세계 두부 시장을 공략하자.

서양인들이 두부를 먹기 시작하자 삼국의 기업들이 이를 그냥 두고 볼 수는 없었다. 현재 한, 중, 일 삼국의 기업들은 자국뿐만 아니라 세계 두부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동시에 또 다른 두부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 두부 시장에 뛰어든 결과 한국의 기업은 미국시장을 선점하였고 두부 종주국으로 알려진 중국은 제조 기술이 아직 미약한 단계이다. 삼국에서 가장 늦게 두부가 전파된 일본은 소리 없이 발전하고 있다. 그러므로 한국과 일본의 싸움이 될 전망이다.
두 나라의 사이에 새로운 두부가 개발되어 나오고 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향수어린 옛날 두부에서 모양, 맛, 영양적 가치가 극대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원료인 콩을 혼합해보거나 끓이는 온도, 깨끗한 간수를 연구하고 있다. 이들의 두부에 관한 연구와 노력으로 우리는 다양한 방식의 두부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우리들은 매일 두부를 먹으면서 그 가치를 잘 모르고 있다. 두부는 삼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경제에도 도움이 될 중요한 위치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제 두부의 매력과 위력을 함께 파헤쳐보자.

1부 2,200년의 여정, 세계를 사로잡다

■ 주요내용

한 해의 행운을 위해서 두부축제에 참가하라!

매년 음력 1월 13일, 중국 광동성 포강현에서는 두부축제가 열린다. 기록에 따르면 1609년부터 시작이 된 두부축제는 두부를 마음대로 던지고 많이 맞을수록 그 만큼의 행운이 생긴다고 믿는다. 작년 두부축제에 참가하여 두부를 맞고 아들을 낳았다는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신사에게 감사의 제를 지낸다. 폭죽이 터지고 징을 치고 북을 울리면 두부 던지기가 시작된다. 사방으로 두부가 날아다니고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하얗게 되어간다. 두부로 얼굴이 범벅이 된 사람들에게서 웃음꽃이 피어난다. 그들의 즐거움을 함께 만끽해 보자.


두부의 발원지, 안후이성 화이난에 가다.

중국의 두부발원지, 안후이성 화이난.
그 곳에서 두부에 관한 유래를 들어볼 수 있었다. 도가(道家)에 심취한 한나라 회남왕 유안이 산을 오르다 8명의 신선을 만나게 되었고 불로장생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신선이 콩을 갈아 두유를 만들어 응고시켜먹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두부로 생업이 생긴 화이난 두부마을.
두부가 탄생된 배경을 가지고 있는 마을로서 이곳 마을사람들에서 두부에 대한 열정이 보인다. 아직 어두운 새벽, 굴뚝에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곳을 가보니 아버지 때부터 이어온 방식으로 두부를 제조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이곳에서 나는 콩이 최고의 두부를 만드는 비법이라 아주머니는 자신 있게 말한다. 두부의 발원지답게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었던 두부와 두부요리로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준다. 호텔 테이블에 한상 가득 차려진 두부요리들과 가느다란 나무막대에 매달려 있는 중국의 두부(부피) 모습을 상상해 보자.


사찰음식이 한국의 입맛을 사로잡다.

제사에 사용할 두부를 만드는 사찰, 조포사로 알려진 많은 곳들 중 3대가 이어져 내려오는 통도사 앞에 두부가게를 가보았다. 가게 아주머니의 시어머니께서 절에 다니면서 스님들이 만든 두부를 보고 배워서 만들기 시작하셨다고 한다. 이 가게를 통하여 사찰두부의 맛을 알아보려한다.
작은 서울이라고 불리어졌던 남한산성에서 손맛이 깊게 느껴지는 두부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 두부가 언제부터 만들어졌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아저씨, 아주머니는 그 전통을 이어받아 고급스러운 두부를 만들고 있다. 이들이 두부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일본의 두부가게

한, 중, 일 삼국 중에서 가장 늦게 두부를 접했지만 소리 없이 발달되어 온 일본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업이 3대까지 이어져 오는 일은 그리 흔치 않다. 하지만 일본은 가업을 300년에 이르기까지 이어오는 전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토에서 두부로만 8대째 운영되고 있는 두부가게의 두부제조방식과 이 집의 리어카의 종소리와 두부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어릴 적 두부장수의 모습을 그려본다.


두부의 담백함에 빠진 세계인들

미국 뉴욕의 학교 점심시간. 학생들은 Tofu라고 써진 요리 그릇에서 두부요리를 자연스럽게 담아간다. 그리고는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하여 두부를 먹는다. 학교 급식실에서는 파란눈동자의 요리사가 두부를 썰고 그 위에 소스를 뿌려 학생들의 점심메뉴인 두부요리를 만들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어느 한 가정집에서는 두부를 이용한 음식 냄새가 진동을 한다. 메인음식부터 후식까지 모두 두부를 이용한 음식이다. 비록 우리처럼 모두부를 덜 즐겨 먹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기존의 두부를 그 나라에 맞게 재탄생하여 요리하여 먹을 뿐 동양과 서양의 두부요리는 별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미국, 유럽에서 채식주의자들이 늘어나면서 오가닉 전문식당이 점차 생겨났고 지금은 두부전문점도 생겨나는 추세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세계인에게 고소한 한국인의 두부의 맛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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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천안함 침몰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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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이후에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지만, 함미부분을 인양하면서 어뢰나 기뢰로 기우는듯....
하지만 아직도 확정된 증거는 하나도 없는데, 이 방송을 보다보니 다시금 피로파괴나 물이 세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도 군과 정부가 초동대처에 실패하면서 이를 감추기에 급급하고, 군비밀이라고 말하지만 무언가를 분명히 숨기고 있다는 생각을 감출수가 없다.

북한이 또라이 정권이기는 하지만, 아무런 증거나 단서가 없는데도 만약에 북한의 짓이라면 강경대응을 하겠다고 벌써부터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것도 분명 문제가 있는 행동이 아닐까 싶다.
만약 옆집에서 돈이 없어졌는데, 우리집 아이가 예전에 한번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증거가 나오기도 전에 우리집에서 그랬을것이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닌다면 어떨까? 그것이 차후에 내부소행이라고 밝혀진다면 어떻게 얼굴을 들고 다닐것인가?

이미 그렇게 암묵적으로 심증적인 판단을 하고, 그쪽으로 몰아가는것은 북한보다는 우리나라의 이미지에 더욱 큰 손상이 가지 않을까?
만약 증거가 확실하게 나오면 그때가서 강경하게 대응하면 될것이지, 작금의 모습은 그렇게 몰아가려고 하는것은 아닌지하는 안타까움이 든다...

암튼 방송 마지막에 이번 사건으로 사망한 군인들의 얼굴들과 오열하는 유족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안타깝고, 울분이 솓는다...
정말 한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원인을 밝히는것이 돌아가신 고인들을 위하는것이 아닐까 싶다.

함미 손상 흔적, 어뢰로 인한 것 아니다
천안함 침몰사고 원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그것이 알고 싶다(753회) 방영일 : 2010-04-17

천안함 침몰사건 유족 및 실종 가족들이 민군 합동 조사단 참여를 거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번 사건과 관련된 의혹들이 40여개라고 밝혔다. 이는 천안함 침몰 원인 보다는 사건 발생 이후 초동대처와 구조 활동에 관한 것들로 구성됐다.

이정국 천안함 실종자 가족협의회 대표는 18일 평택 해군 2함대 현장 보도본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 후 질의응답에서 "현재 가족들이 품고 있는 의혹은 약 40개라고 밝혔다.

이정국 씨는 이어 "그 중 많은 부분이 초동 조치와 구조에 관련된 내용"이라며 "다만 어떤 의문을 가지고 있느냐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안함 유족 및 실종가족은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합조단 참가를 거부키로 결정했다. 이씨는 이 결정에 대해 "합조단에 참여하더라도 실질적인 조사활동을 벌일 수 없기 때문에 참가를 거부한다"며 합조단 참가를 거부한 동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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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소비자고발 - 키 크는 신발의 진실, 불량 헬스클럽의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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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의 키를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광고를 하면서 큰 히트를 치고 있는 키 크는 신발...
한마디로 전혀 과학적인 근거나 입증된 바가 없다는 이야기...
식약청에서도 과대광고를 하지 말라고 경고를 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편법으로 계속 광고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_-;;
뭐 좀더 과학이 발전하면 이러한 기능을 가진것도 생길지 모르겠지만, 현재로는 전혀 입증된것이 없으니 이런 기적과 같은 것을 바라지 마시고, 아래와 같은 방송을 통해서 키를 키우는것에 대해서 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 키를 키워 드립니다? - 키 크기 전쟁 (사진보기)

두번째는 헬스클럽이 약관과는 달리 환불을 제대로 안해주고, 경영부실로 부도가 날경우에 일년치 계약한 사람은 돈을 환불받을 길이 없다고... 더욱 문제는 간혹 고의로 이런 부도를 내고 튀는사람도 있는듯해서 문제가 더욱큰데, 이렇지 않은 헬스클럽이나 피트니스센터도 있지만, 잘 확인을 해  야 하는데, 피해예방법으로 두가지를 제시함
1. 장기회원 등록때 환불규정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고
2. 장기회원 결제 때 카드 할부로 결제를 하면 어느정도 환불을 받을수도 있다고

앞으로는 대형 헬스클럽의 보험가입을 의무화하는 법안등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런 피해는 계속 생기지 않을까 싶다.


소비자고발 방송 다시보기 홈페이지 - http://www.kbs.co.kr/1tv/sisa/1004/vod/1645628_21669.html
방송일: 20100416 
 
소비자 고발 138회
2010. 4. 16. (금) KBS 1TV 밤 10:00-10:50 

■ 담당 CP : 박복용
■ 취재 PD : 김동렬, 김승욱 프로듀서
■ MC : 오유경 아나운서

【주요내용】
▶ 소비자 고발 <우리 아이가 커질까요? 키 크는 신발의 진실 / 유통 경제 김승욱 PD>
신발, 신기만하면 마법처럼 키가 자란다고요?

얼짱 · 몸짱 열풍 속에 성장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키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신으면 키가 자란다는 기능성 신발.

일명 ‘키 크는 신발’, ‘성장 촉진 신발’ 등으로 불리는 이 신발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성장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성장칩’, ‘미세전류’ 등으로 성장점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킨다고 한다. 업체들은 유명 대학에서 주관한 임상시험 결과를 내세워 의학적 효능을 입증 받은 것처럼 광고하고 있다. 그런데 <소비자 고발> 확인결과, 판매되는 제품 중 식품의약안전청으로부터 의학적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업체는 단 한 군데도 없었다. 실제 업체의 임상시험을 실시한 전문가들조차 임상시험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상황. 업체들의 광고는 믿을 만 한 것일까?

점점 커지고 있는 성장보조신발, 그 실태를 <소비자고발>이 파헤친다.


▶ 소비자 고발 <몸짱 되려다 속터진다! -  / 사회 환경 김동렬 PD>

하늘의 별따기 보다 어려운 헬스클럽 환불, 방법 없나?

연예인 부럽지 않은 몸을 가꾸기 위해, 혹은 건강 관리를 위해 헬스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찾는 사람이 많은 만큼 헬스클럽에 대한 소비자 불만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헬스클럽에서 계약 해지 시 과다한 위약금을 요구하거나 환불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값비싼 회원비를 챙기고 돌연 하루아침에 폐업을 해버리는 헬스클럽도 있었다. 그 중에는 부도가 나서 법적으로 압류가 예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특가세일 등을 내세워 폐업 하루 전까지 회원들을 모집한 비양심적인 헬스클럽도 있었는데...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찾은 헬스클럽의 나몰라라식 영업에 마음만 다쳐 돌아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불공정한 환불규정과 약관, 그리고 다양한 수법으로 회원들의 회원비를 가로채는 불량 헬스클럽을 <소비자고발>이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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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아이 피카소, 아이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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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천재들의 생각구조, 피카소는 일곱살
EBS 다큐프라임 - 천재들의 생각구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사랑법

1, 2부의 파카소와 다빈치의 천재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모습을 우리의 아이들에게서도 찾을 수 있을까?
100%는 아니겠지만, 누구에게나 그러한 천재성과 호기심은 숨어있다라는것을 몇일간의 실험을 통해서 보여준 방송...
1,2부에 비해서 뭔 많은 정보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우리들의 아이들에게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고, 어찌보면 어른들이 그 가능성들을 남들처럼, 남들보다 조금 나은 수준으로 만들어 버리고 있는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던 방송
아이들에게 늦거나, 제대로 못한다고 닥달을 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잘할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장점으로 키워서 그 가능성을 키워준다면, 우리의 아이들도 피카소나 다빈치가 되지 말라는 보장을 없지 않을까 싶다.


방영 : 2010/03/15

EBS 연출 : 황정원 PD

아인슈타인, 모차르트, 레오나르도 다빈치... 인류 역사상 시대마다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은 늘 범인(凡人)과 구별되어 왔다. 천재는 타고나는 것일까? 만약 당신에게 천재성이 숨어있다면? 단지 살아가면서 그 천재성이 무뎌졌을 뿐이라면?

EBS는 천재에 대한 선입견, 스스로에 대한 편견을 날려버릴 유쾌한 다큐멘터리를 소개한다. ‘천재는 어떤 사람들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무엇이 한 인간을 천재로 만드는지’ 조명하고 ‘우리도 천재가 될 수 있을까’

3부 아이 피카소, 아이 다빈치

아이들은 모두 천재라고 말한다.
인간은 태어날 때 모두 천재였다고도 말한다.
이 말은 진실일까?
몇몇의 특별한 아이들이 아닌, 모든 평범한 아이들에게 해당되는 말일까?

모든 아이들은 천재다! 라는 명제에 다가가는 길은 쉽고도 어렵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어 보자.
아이들이 그냥 끄적인 그림과 그들의 질문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아이들과 우리가 천재라고 부르는 이들은 같은 사람들로 보일 것이다.
다큐프라임 천재 3부 ‘아이 피카소, 아이 다빈치’ 편에서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3일간의 프로젝트를 벌인다.
여섯명의 평범한 일곱 살 아이들이 모든 것이 허락되는 자유로운 공간안에서 내놓은
창조적인 결과물들! 그것은 피카소와 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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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천재들의 생각구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사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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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천재들의 생각구조, 피카소는 일곱살
1부의 피카소는 아무래도 얼마안된 인물이고, 비디오 자료등도 많아서 피카소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보여주었지만, 이번 방송에서는 아무래도 500년 전의 인물이라서 그런지 그가 남긴 자료들과 그를 연구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다빈치의 생각구조에 대해서 접근을...
그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팔방미인이라는 말이 떠오르는데, 뭐 현재야 힘들겠지만, 500년전에는 그의 천재성으로 충분히 가능할수도 있는데, 그런 비결을 바로 만물에 대한 호기심과 사랑에서 찾고 있다.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있는 만큼 보이고, 집중하고, 연구했던 그의 모습을 떠올려보니... 참 어렵고 힘들게 살았겠다는 생각이 떠올랐고.. 실제로도 후원자를 찾아 떠돌이 생활을 많이 한듯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분야에 엄청난 연구결과를 남긴것은 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지적호기심에 충실한 그의 모습을 떠올릴수 있다.
이런 모습과 가장 비슷한 사람이 바로 아이들이 아닐까?
하지만 점점 커가고, 어른들이 바라는데로 교육을 받으면서 점점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잃어가는것이 다빈치와 같은 천재성을 죽이고 있는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다큐...
3부에서는 피카소와 다빈치를 통해서 아이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가 된다.


EBS 다큐프라임 - 천재들의 생각구조, 1부 피카소는 일곱살
EBS - 다빈치 코드의 진실을 찾아 (The Real Da Vinci Code)
모나리자 미소의 비밀
인류 역사를 바꾼 세계 10대 천재
KBS 수요기획 - 新 다빈치 프로젝트 (사진보기)

방영 : 2010/03/15

EBS

연출 : 황정원 PD

아인슈타인, 모차르트, 레오나르도 다빈치... 인류 역사상 시대마다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은 늘 범인(凡人)과 구별되어 왔다. 천재는 타고나는 것일까? 만약 당신에게 천재성이 숨어있다면? 단지 살아가면서 그 천재성이 무뎌졌을 뿐이라면?

EBS는 천재에 대한 선입견, 스스로에 대한 편견을 날려버릴 유쾌한 다큐멘터리를 소개한다. ‘천재는 어떤 사람들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무엇이 한 인간을 천재로 만드는지’ 조명하고 ‘우리도 천재가 될 수 있을까’

2 부 다빈치의 사랑 법

사람들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랑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
-피키, 이탈리아 피렌체를 대표하는 요리사, 다큐프라임 ‘천재’중 -

“다빈치는 주변의 모든 것에 매료되어 있었습니다”
-가브리엘레 니콜라이, 이탈리아 목공장인, 다큐프라임 ‘천재’ 중 -

“다빈치는 최후의 만찬을 그리는 동안 어떤 날은 하루종일 떨어지는
빗방울만 쳐다보곤 했습니다“
-돈 페데리코 갈로, 암브로지아나 도서관 박사, 다큐프라임 ‘천재’ 중 -

이탈리아 세명의 젊은 공학도들은 다빈치가 남긴 세페이지에 걸친 노트에서
놀라운 단서를 발견한다.
자동차, 비행기 등 이미 300년 , 400년 후의 미래를 꿈꾸었던 다빈치가 ‘로봇’을
설계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 로봇이 실제 작동되었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로봇의 설계도와 함께, 다빈치가 남긴 셀수 없이 많은 기계 설계도가 인류 최고의 명작이라 꼽히는 ‘최후의 만찬’을 그리던 중 생각해낸 것이라는 점이다.
다빈치는 어떻게, 화가이자 공학자이며 건축가, 해부학자, 동물학자의 경계를
아무렇지도 않게 넘나들 수 있었던 것일까?
그는 어떻게 서로 상관없는 것들을 자유롭게 통합시키며 매일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쏟아낼 수 있었던 것일까?
다큐프라임 2부 다빈치의 사랑 법에서는 다빈치가 남긴 수천 쪽의 코덱스에서
다빈치 스스로가 밝힌 ‘관찰하고 생각하는 법’을 통해서 천재가 생각하는 법, 천재가
세상을 해석하는 방식을 밝혀본다.
또한 코덱스를 재현, 미완으로 끝난 다빈치의 삶을 완성시키려는 사람들의 입을 통해
과거가 아닌 현재에도 여전히 살아 있는 다빈치를 만나본다.

나는 여기서 증명에 몰두하지 않겠다.
작업이 정리되면 그것은 곧 입증될 것이다.
나는 그저 문제와 발명에만 몰두하겠다..
그러니 이제 내가 이 분야에서 저분야로 왔다갔다 해도
독자여! 나를 비웃지 마라.
-레오나르도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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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에어파이터 - Helicopter War, 아파치 헬리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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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Factories Apache Helicopter (메가팩토리 아파치 헬리곱터)라는 제목으로 아파치 헬리곱터의 제작과정부터 가공할만한 성능까지 상당히 많은 부분을 공개한 군사다큐로 밀리터리 10부작 에어파이터... 방송은 디스커버리에서...

월남전이후에 기존의 헬기로는 전쟁중에 작전 수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태어났다고 하는데, 헬리곱터면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 했는데, 정말 입이 딱벌어지는 엄청난 첨단 기술이 들어있는 헬기인듯한데, 9시방향에 무기를 발사하려면 고개만 돌리고, 조준선을 맞추면 자동발사가 되고, 날개에 구멍이 나도 왠만해서는 비행에 지장이 없다고...

뭐 일반인은 물론이거니와 국가에서도 함부로 구입을 하기가 어렵다는데, 과연 아파치를 뛰어넘는것은 또 어떤것이 나올지...


AH-64 아파치는 미국 육군의 주력 공격형 헬리콥터이다. 벨 AH-1 코브라의 후속 기종이다.

기능
미국 육군에서 사용중인 주요 모델은 AH-64A 아파치와 AH-64D 롱보우 아파치이다. AH-64B는 해병대용으로 계획되었으나, 실제 개발되지는 않았다. AH-64D 모델 개발을 시작할 때에, 레이더가 없는 버전을 AH-64C로 정했었다. 그러나 두 기종의 차이가 로터 위의 레이더 존재 여부뿐이었고, 그것조차 레이더는 탈착하여 다른 헬기에 붙이는게 가능했기 때문에 AH-64C는 양산에 이르지는 못했다. 현재 미국은 AH-64A와 AH-64D를 함께 편대 구성하여 운용하고 있다.

다른 모델들은 AH-64A 아파치와 AH-64D 롱보우 아파치의 수출용 버전이다.

웨스트랜드 WAH-64는 영국이 보잉에서 부품을 구매하여 조립/제작한 AH-64D에 몇 가지 개선을 가한 것이다.


AH-64D

AH-64D 아파치 롱보우는 향상된 센서와 무장을 갖추었다. A형과 비교해서 핵심 사항은 주회전날개 위에 부착된 돔형의 AN/APG-78 레이더로서, 이 레이다는 밀리미터파를 사용하는 화력통제레이더(FCR: Fire Control Radar)이다.

주회전날개 위에 부착된 레이돔은 헬기의 가장 높은 부분에 위치하여, AH-64D가 언덕, 나무, 빌딩 등에 동체를 가린 채, 위의 레이돔만 노출하여 목표물을 탐지하고 미사일 조준을 할 수 있다. 게다가, 데이터 송수신 기능이 향상되어, 다른 AH-64D와 목표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따라서 가시거리에 있지 않은 목표물도 후방의 AH-64D가 전방의 AH-64D의 목표물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아파치 편대는 다수의 목표물들을 단지 레이돔만 노출한 채로 포착할 수 있다.


사용된 작전
미국
아파치는 1989년 파나마 침공 당시 대의 명분 작전에서 처음으로 전투에 투입되었다. AH-64와 AH-64D는 걸프전, 아프가니스탄의 항구적 자유 작전, 이라크에서의 이라크의 자유 작전을 포함한 중동에서의 여러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수백대의 기갑 전투 차량을 파괴하면서 아파치는 매우 뛰어난 전차 사냥꾼임을 입증했다.
2006년 2월 24일, 미국 육군의 AH-64가 이라크 레마겐(Remagen)에서 화력 지원을 하고 있다.


가격
AH-64A의 가격은 약 1,450만 달러이다. 2003년 9월, 이미 AH-64A+ 20대를 사용중인 그리스는 12대의 AH-64D를 6억 7,500만 달러에 주문했다. 무장과 지원을 포함한 가격으로 보인다. 이를 계산하면 AH-64D의 단가는 5,625만 달러이다.


사용 국가

현재 아파치의 사용국가는 다음과 같다:

* 미국의 국기 미국
* 그리스의 국기 그리스
* 싱가포르의 국기 싱가포르
* 일본의 국기 일본
* 이집트의 국기 이집트
* 네덜란드의 국기 네덜란드
*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 사우디아라비아
* 아랍에미리트의 국기 아랍에미리트
* 쿠웨이트의 국기 쿠웨이트
* 이스라엘의 국기 이스라엘
* 영국의 국기 영국 - 웨스트랜드 WAH-64 아파치

영국은 67대의 WAH-64를 상륙군 또는 항모 작전용으로 사용할 것이다. 로터 날개가 접히는 모델이다. 싱가포르는 1999년과 2001년 두 차례에 걸쳐 총 41대의 AH-64D를 획득했다.

중화민국과 파키스탄은 AH-64D 구매를 수년 째 고려하고 있으며, 파키스탄의 경우, 대테러작전을 위해 6대의 롱보우를 구입하려고 한다. 비공식적인 소식통에 따르면 파키스탄 육군은 최대 30대의 롱보우를 2010년까지 획득하려 한다.


대한민국
아파치급 공격헬기 도입이 국방중기계획에 처음 반영된 1996년, 한국국방연구원은 아파치의 롱보우 레이더가 한반도 산악지형에서는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보고를 올렸다. 마치 코소보 전투를 정확히 예견한 듯한 이 보고는 산악지형과 악천후 때 아파치 헬기의 피아식별력, 즉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는 능력이 제한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인민군의 지대공 공격으로부터 생존성을 보장할 수 없음을 지적했다.

미 의회에 보고된 미 합참의 ‘코소보 전쟁시 동맹국 작전 사후검토 보고서’가 작년 초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전산망에 게재됐다가 하루 만에 삭제된 일이다. 이를 두고 국방부 주변에서는 아파치 헬기를 구매하는 데 불리한 자료를 치워버린 것 아니냐는 뒷말이 돌았다.[출처 필요]

아파치 헬기 도입에 대해서는 일찍이 국군 기무사령부도 우려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기무사는 지난해 국방예산이 확정되기 전 조성태 국방부장관에게 “경제성에 문제가 있고 운영비가 과다하며 정치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으므로 아파치 헬기 도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건의했다.[5]


제원
일반 제원
* 승무원 : 2명 (1명은 조종사, 1명은 부조종사 겸 무기관제사)
* 폭 : 14.63 m
* 높이 : 3.87 m
* 순 기체 중량 : 5,165 kg
* 유효 탑재량 : 8,000 kg
* 최대 이륙 중량 : A형 - 9,525kg, D형 - 10,432kg
* 엔진 : 제네럴 일렉트릭 T701
* 엔진 종류: 터보샤프트
* 엔진 대수 :2 대
* 출력 : 1,261 kW

성능
* 최고 속도 : 365km/h
* 순항 속도 : 265km
* 전투 행동 반경 : 480 km
* 최고 상승 고도 : 6,400 m
* 분당 상승률 : 12.7 m/s
* 중량 대비 출력 : 310 W/kg

무장
* 기관포 : 30 mm M230 체인건 1문 및 포탄 1,200 발
* 미사일 : 보통 아래의 무장들을 혼합해서 장착한다.
o AGM-114 헬파이어
o AIM-92 스팅어
o AIM-9 사이드와인더
o 하이드라 70

출처 - 위치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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