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 '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KBS 명작스캔들 - 김정운, 조영남 진행의 엉뚱 발랄 유쾌한 문화예술 버라이어티
  2. MBC 스페셜 - 古 박완서 추모특집, 그 겨울은 따뜻했네
  3. KBS 금요기획 - 미국 대통령스쿨 대통령의 후예들, 미국공공지도자 양성현장에 가다
  4. SBS 스페셜, 한일병탄 100년 특집 역사전쟁 - 만들어진 역사, 역사의 역설(逆說)
  5. KBS 신화창조 - 강철나비, 세계의 무대로 날아오르다. 발레리나 강수진
  6. KBS 환경스페셜 - 백두대간,겨울 설악산, 그곳엔 산양이 산다! (대청봉 케이블카)
  7. KBS 금요기획 - 생로병사, 죽음에 관한 세 가지 시선

KBS 명작스캔들 - 김정운, 조영남 진행의 엉뚱 발랄 유쾌한 문화예술 버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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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에 TV에서 처음보는 토크쇼같은것을 하는데, BGM 음악과 롱샹 성당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들과 김정운 교수와 가수 조영남씨가 격의 없이 이야기하는 내용의 방송으로 그림, 건축물, 클래식, 음악, 화가 등 문화예술의 다양한 분야에 숨겨져있는 이야기는 무엇이고,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을 배울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뭐 아주 실용적이지도, 아주 재미있지도 않지만, 인문학적이거나, 예술적으로 전문가와 고수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하는지를 보고, 다양한 문화예술의 이야기를 통해서 일반인들은 그냥 지나치고 제대로 보지 못했던 것들을 다른 측면에서 깊게 느끼면서, 사고력, 통찰력 등을 키우는 면에서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방송

tvN 특별기획 재밌는 특강쇼 - 김정운,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tvN 재밌는 풍자쇼, 시사콘서트 열광 - 김정운, 김태훈, 이윤진 MC 진행의 시사토크쇼
KBS 추석기획 - 조영남과 친구들
MBC 놀러와 세시봉 친구들 -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명작스캔들 홈페이지 - http://www.kbs.co.kr/2tv/sisa/scandal

무겁고 딱딱하게만 생각되는‘명작’이란 단어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느끼게 하는
‘스캔들’의 절묘한 조합!
문화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던 근엄함을 벗고 유쾌하면서도 발칙한 옷을 입은 [명작스캔들]
[명작 스캔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명작 속 숨은 이야기를 찾아내어
우리시대 최고의 입담꾼들이 맛있게 요리하는 문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입니다.
명작 속 스캔들을 파헤칠 주인공은 가수이자 화가인 조영남씨와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적 감수성을 통해
우리의 시선으로 명작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교양의 재미를 시청자에게 선사합니다.

■ 대표 MC 조영남, 김정운, 최원정


대표 MC
김정운 교수
-명지대학교 인문교양학부 교수
-지식에듀테이너이자 문화 예술을 두루 섭렵한 심리학 박사
-학력 :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문화심리학 박사
가수 조영남
-"예술에 정답은 없다. 마음껏 즐기자!"
-문화 예술을 자유로이 해석하는 자유 문화인
-학력 : 서울대 성악과 명예졸업, 미국 트리니티 신학대학교 졸업
최원정 아나운서
-KBS 공채 26기 아나운서
-학력 :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방송경력 : 낭독의 발견, KBS 9시주말뉴스, 여유만만, 국악한마당 등 진행

<열한 번째 스캔들>

방송일자: 2011. 03. 26. 토요일 밤 10시 10분

 

[스캔들 1] 에릭사티 '짐노페디'는 최초의 BGM 이다?

-일상 속으로 잔잔히 스며드는 선율, '짐노페디''는 배경음악의 시초이다?

 

 

영 화와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많이 삽입되어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에릭사티의 '짐노페디'. 일정한 리듬이 반복되어 단순한 것처럼 들리지만 현란한 기교 없이도 가슴을 울리는 사티의 대표곡이다. 에릭사티가 몽마르트의 카바레에서 일하며 작곡한 곡 중의 하나인 '짐노페디'에는 그의 고독한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평생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비주류의 삶을 살았기 때문일까? 그의 작곡 성향은 '배경음악(BGM)'이라는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킨다! 귓가에 속삭이는 음악, 항상 곁에 있는 소파나 장롱 같은 가구처럼 친숙한 음악을 추구했던 에릭사티는 'BGM'의 창시자였던 셈이다. 사티가 연주하는 피아노곡을 조용히 감상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움직이세요! 음악은 듣는 것이 아닙니다!" 라고 말했다는 이 일화는 음악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을 제시한다. 낡은 시대에 태어나 너무 젊게 한 세상을 살다간 에릭사티와 '짐노페디'에 얽힌 이야기가 공개된다.

 

[스캔들 2] 르 꼬르뷔제 '롱샹성당'에는 게 껍데기가 숨어있다?

- 게 껍데기와 르 꼬르뷔제 최고의 건축물 '롱샹성당'의 관계는?

 

 

전 통적인 성당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르 꼬르뷔제의 '롱샹성당'. 교회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 '롱샹성당'은 '현대건축의 파르테논'이라고 불리며 건축의 성지가 되었다.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큰 선박 같기도 하고, 기도 하고 있는 손 모양 같기도 한 성당의 지붕은 롱샹성당의 상징 그 자체이다.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하늘로 날아오를 듯이 자리 잡은 성당의 지붕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데... 바로 이 지붕에 게 껍데기가 숨어 있다는 것! 르 꼬르뷔제가 뉴욕의 롱아일랜드 해안에서 우연히 발견한 게 껍데기가 지붕 설계에 영감을 주었던 것이다. 르 꼬르뷔제는 어떻게 기하학적인 모양의 게를 지붕으로 탄생시켰을까? 자연의 원리를 적용해 아름다움과 실용성면에서 모두 완벽할 수 있었던 롱샹성당. 상상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롱샹성당'과 건축가 르 꼬르뷔제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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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 古 박완서 추모특집, 그 겨울은 따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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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 문학계의 커다란 별이였던 박완서씨의 삶을 돌아보고, 주위의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어떤 사람이였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등을 잘 보여준 내용의 방송...

방송을 보면서 문학의 거목, 위대한 문학작가라는 생각보다는 우리곁에서 언제나 볼수있고, 다정다감한 우리 할머니, 우리 어머니와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데, 참 다정다감하고, 우리의 곁에서 사람들을 생각하며 좋은 글을 쓰셨던 그녀...

이제는 고이 편안히 잠드시길 기원합니다...

별이 지다 고 박완서
박완서 - 도시의 흉년
그 남자네 집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기획의도
2011년 1월 22일. 문학계의 대모 박완서 씨가 별세했다. 온몸으로 겪은 격동의 사회
를 작품에 녹여낸 작가 박완서. 그래서 고인과 동시대를 살아온 독자들은 그녀의 갑
작스러운 서거가 더욱 애틋하다. 한 가정의 평범한 어머니로, 시대를 증언한 열정적
인 작가로 살며 여성을 주체로 부각시킨 소설가 박완서의 삶을 그린다.

● 주요내용
▷ 가녀린 몸으로 부딪친 격동의 현대사
1931년 일제시대에 태어난 박완서는 오로지 교육의 힘만을 믿는 어머니 덕분에 어려
운 환경 속에서도 좋은 교육을 받고 자랐다.
학창시절 내내 문학을 사랑했던 꽃 같은 소녀 박완서는 서울대학교 국문과에 입학하
게 된다. 그러나 입학한 지 나흘 만에 불어 닥친 6.25는 그녀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
다. 아버지이자 우상이었던 오빠의 죽음을 지켜봐야 했고 젊은 나이에 ‘가장’이라는
짐을 져야 했다.
전쟁이 쓸고 간 서울은 폐허가 돼있었고 생계를 이어갈 직장이라고는 미군부대 PX
뿐이었다. 다행히 어렵지 않게 취직된 PX 초상화부에서 그녀를 작가의 길로 들어서
게 한 박수근 화백과 만나게 된다. 그의 유작전에서 본 ‘나무와 여인’이라는 작품은
박완서에게 잊을 수 없는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녀의 속에 감춰왔던 경인년 6.25의
매서운 기억을 작품으로 나눌 수 있는 동지를 만난 듯한 기분이었을까. 그 소름 돋
는 충격에 이끌려 쓰게 된 작품이 박완서의 처녀작 ‘나목’이다. 이렇게 나이 마흔에
주부 작가가 탄생했다.
소녀의 모습 속에 무쇠를 품고 자라온 박완서. 그녀가 겪은 격동의 세월과 삶의 흔적
들을 만나본다.

▷ 한 가정의 평범한 어머니
전쟁으로 얼룩진 그녀의 상처를 치료한 것은 가족이라는 안식처였다. 어머니의 말씀
을 따라 처자식만 아는 착실한 남편과 결혼했고 슬하에 1남 4녀의 자녀를 두었다. 요
리를 좋아하고 옷까지 손수 만들어 입히던 그녀의 손은 예리하게 펜을 휘두르던 작
가의 손이기 이전에 따뜻한 어머니의 손이었다.
28년간의 짧은 결혼생활 만에 사랑하는 남편을 폐암으로 먼저 보내고, 같은 해 8월
애지중지하던 외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었다. 자신의 상처를 안아주었던 울타리의 큰
기둥 2개가 뽑혀나간 것이다.

“신이 생사를 관장하는 방법에 도저히 동의할 수가 없고, 특히 그 종잡을 수 없음
과 순서 없음에 대해선 아무리 분노하고 비웃어도 성이 차지 않았다.”   「한 말씀만
하소서」 中

무너진 울타리를 매우는 일의 시작은 다시 펜을 잡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글 쓰는 병
에 걸린 것처럼 묵묵히, 쉬지 않고 글을 써내려갔다. ‘미망’, ‘한 말씀만 하소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그렇게 한 가정의 어
머니였던 박완서는 아픔을 잊은 것이 아니라 견디고 있었던 것이다.
수많은 독자들의 어머니였을 뿐 아니라 한 가정의 평범한 어머니였던 박완서를 엿본
다.

▷ 사람과 자유를 사랑했던 ‘인간’ 박완서
항상 웅크리고 있던 박완서의 어깨에서 그녀에게 얼음처럼 박힌 6.25의 상처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박완서를 향한 사람들의 추모의 온기는 그녀의 삶이 춥지만은 않았
음을 말해주었다.
죽더라도 가난한 문인들에게 절대 부의금을 받지 말라고 했던 박완서의 장례식장에
는 ‘부의금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고위층의 허영심과 근
거 없는 권위의식을 날카롭게 꼬집던 그녀는 평생 상처 입은 자들의 편이었고 소외
받은 자들의 친구였다.
인간을 사랑했기에 가능했던 다작(多作). 온화한 품성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었던 인간 박완서를 알아본다.

 ▷ 현역작가로 살다간 40년 인생
호미로 정원을 가꿀 때 올라오는 흙냄새를 좋아했던 박완서. 그녀에게 정원 가꾸기
란 회색의 도시에서 탈출 할 수 있는 마음의 휴식처였다. 그녀가 휴식처로 삼은 또
하나의 돌파구는 문학이었다. 정성스레 돌본 정원만큼이나 많은 문학작품도 가꿔온
박완서. 불혹의 나이에 등단한 그녀의 수많은 장편과 단편 그리고 수필 속에는 인생
을 관통한 격동의 시대가 담겨있다. 소설 곳곳에 보여지는 시대의 흐름과 주름 잡힌
생애는 독자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한껏 비굴해지고, 아부해야 되고,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온갖 수모를
겪어야 하는 순간에도, ‘그래 내가 이걸 잊어버리지 않고 있다가 언젠가는 글로 쓰리
라...’”  <박완서 생전 인터뷰 中>

40년을 쉬지 않고 썼던 그녀의 글이 수많은 독자들의 눈과 가슴을 적시며 힘이 돼 주
었다. 분단과 전쟁의 시대를 증언하며 여성을 양지로 끌어올린 박완서의 문학세계
를 되짚어 본다.

* 포근한 목소리의 연기자 김미숙 씨가 <박완서 추모특집 ‘그 겨울은 따뜻했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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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금요기획 - 미국 대통령스쿨 대통령의 후예들, 미국공공지도자 양성현장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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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대통령들의 퇴임후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참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든다. 잘한사람도 있고, 못한사람도, 자격이 없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왜 퇴임후에 말로 구설수만 일으키고, 사회봉사를 하거나 국가를 위해서 일을 한다는 소식보다는, 테니스모임에 가느랴고 교통을 통제시켰다는 뉴스나 들리고...-_-;;

정말 제대로되고, 재임때나 퇴임후에나 존경받고, 국가를 위해 일해주는 대통력을 뽑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짧은 역사의 미국이지만, 미국에서는 지도자 양성코스를 통해서 철저하게 교육하고, 지도자들의 모든것을 기록하고 보관해가면서 후대에 전해주고 있다는데, 이러한 과정을 거친 사람들만이 대통령, 정치가가 되는것은 아니지만, 이런 씽크탱크를 통해서 국가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을 이끌어가고 있다는것을 잘 보여주는듯...

우리나라의 현재의 정치인, 국회의원을 보면 기업가, 검찰, 변호사 등이 정치일선에 많이 뛰어드는듯한데, 우리나라에도 이런 시스템을 통해서 더 많은 양질의 지도자, 정치인을 양성하는것을 검토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금요기획 홈페이지 - http://www.kbs.co.kr/2tv/sisa/friplan/vod/1707452_37184.html
 

    : <대통령의 후예들 - 미국공공지도자 양성현장에 가다>

방송일시:  3 25 KBS 2TV

제 작 사: ()크릭앤리버 코리아

    : 서 민원

    : 김 정연

 

 

공공부문의 리더십 역량을 어떻게 더 강화할 것인가?

21세기 형 공공분야 리더들을 어떻게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것인가?

 

 

 그 원천은 바로 기록과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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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한일병탄 100년 특집 역사전쟁 - 만들어진 역사, 역사의 역설(逆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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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가 없었던 내용의 방송인데, 일본이 자신들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왜곡, 훼손, 축소를 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한반도가 일본의 속국이였다, 일본이 상국(上國)이다라는 주장을 펼치기 위해서 불리한 증언은 묵살하고, 유리한부분만을 가지고 강조를 하는 모습들... 우리가 역사, 국사시간에 배운 통신사를 조공사절로 보고있는데, 일본에 불리한 내용을 주장하거나, 이런 역사관을 만든 배후라고 할수 있는 천황에 대한 부정적인이야기를 하면 일본에서는 목숨에 위협을 받고, 실제로 장관급이 살해를 당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독도를 대하는 자세와 마찬가지인듯한데, 그저 참 황당할따름이다.


하지만 한국측에서도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어찌보면 일본이 주장하는 맥락을 추종을 하면서 한두군데만 견해들 달리하며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런것들에 대해서 식민사학을 입에 담았다가 한국의 기득권 역사학자들에게 찍혀서 학계에서 배제가 되어 시간강사도 못나가시는 분도 있다고...
관학파가 만든 민족사를 우리스스로가 만든 한국사로 제대로 만드는것이 중요할것인데, 정말 우리는 한치의 왜곡도 없이 우리의 부끄러움과 자랑스러움을 포괄한 제대로된 역사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요즘 일본이 지진으로 안타까운 현식속에 닥쳐서 인간적인측면에서 또 다르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이 다큐 동영상을 보고나니 꼭지가 도는구만...-_-;;
한일병탄 100년 특집 [역사전쟁] - 1부 만들어진 역사

방송날짜 : 2010년 8월 29일(일) 밤 11시 10분
연출: 서유정 / 작가 : 이용규 / 내레이션 : 배우 유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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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화창조 - 강철나비, 세계의 무대로 날아오르다. 발레리나 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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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강수진씨의 동영상을 찾다가 발견한 5년전쯤의 동영상인데, 강수진씨의 어린시절부터 유학시절, 발레단 입단, 위기, 좌절후에 재기 등을 이야기한 방송으로 다른 동영상에 비해서 강수진씨의 마음가짐이나 도전정신 뭐 그런것은 좀 적은 분량이지만, 그녀의 발레하는 모습은 꽤 많이 나오는듯...

희망특강 파랑새 - 강수진 (사진보기)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발레리나 강수진 (사진보기)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강수진 두번째편(사진보기)
발레리나 강수진 강연

익히 알려졌듯이 엄청나게 지독한 연습벌레에다가 하루하루 100% 살아보지 않은 날이 거의 없다는 그녀가 독일 발레단에 들어간후에 좌절을 하다가 다시금 도전을 해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최고의 자리에서 큰 부상을 당했지만, 다시금 멋지게 재기를 하는 모습등을 멋지게 보여준다.


특히나 그녀의 발레의 모습을 보니 정말 방송에서 보던 카리스마가 예술적 감성으로 잘 나타난듯 한데, 언제 그녀의 공연을 꼭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도 들었던 방송

무엇보다 그녀처럼 도전하는 삶, 후회하지 않는 삶, 그런 삶을 생각이 간절하게 든다...
신화창조 홈페이지 - http://www.kbs.co.kr/1tv/sisa/myth/vod/1397039_15468.html

강철나비, 세계의 무대로 날아오르다. - 발레리나 강수진 -

▶방송일시 : 2006년 5월  21일 (일)  밤 11시 00분 ∼ 12시00분  KBS 1TV

▶CP : 김영묵 (781-1956)

▶제작 : 타임프로덕션  PD: 박수진, 작가: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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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환경스페셜 - 백두대간,겨울 설악산, 그곳엔 산양이 산다! (대청봉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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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강원도에 여행을 가다가 보면 한밤중에 고라니가 도로로 뛰어나와서 깜짝놀라고는 하는데, 흔히 산양이라고하면 보신용이나 우유를 생산하는 그런 염소같은 산양을 생각하지만, 실제로 멸종위기에 처해진 천연기념물 산양이 전국에 700여마리가 생존하고 있다고...

아래 사진처럼 설악산, 양구, 울진, 월악산, 지리산 등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서식을 하고 있다는데,암벽같은것에 은신처를 가지고 생활을 하는데, 우리의 잘못된 보신문화와 폭설이나 잦은 눈으로 개체수가 많이 줄어 들고 있다고...


이런 산양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산양이 잘살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산에 오는 사람도 줄여야 하고, 대청봉에 케이블카를 놓겠다는 정책들도 없애야 한다는것이 환경단체들의 주장이다. 예전에는 대청봉에 고산식물들이 즐비했지만,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돌무더기로 변해버린 대청봉처럼 사람이 많이 몰리면 대청봉뿐만이 아니라 설악산 전역이 환경오염에 생태계파괴가 우려된다고...

양양군, 대청봉 케이블카 설치사업 본격화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 국립공원 내의 삭도설치 기준을 종전 2km에서 5km로 완화하는 자연공원법 시행령이 공포, 시행됨에 따라 오색로프웨이 설치를 위한 최소한의 법적 요건을 갖추게 돼 지난 4일 환경부에 설악산국립공원계획 변경안을 승인 신청했다.
  
양양군이 제출한 공원계획변경 신청서에는 오색로프웨이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 지속 가능한 발전성, 양양군민의 염원 등의 내용을 담은 종합 의견서와 함께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도서, 자연환경영향검토서 등이 포함됐다.
  
양양군이 추진 중인 오색로프웨이 설치사업은 오색집단시설지구에서 대청봉 인근 관모능선까지 4.71km 구간을 케이블카로 연결하는 것으로 이 사업은 설치구간이 법정기준인 2km를 초과해 그동안 사업신청을 할 수 없었다.
  
양양군은 설악산 생태복원, 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침체한 설악권 관광활성화 등을 강조하고 자연 친화적 설치공법과 사후관리방안에 대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논리를 개발해 환경부가 올해 안에 결정할 것으로 예상하는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 시범 모델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솔직히 뭐가 옳고 틀리다라는 생각은 어떤면에서는 환경단체의 말이 옳고, 개인적으로는 나이드신 부모님께 설악산 정상이나 북한산 정상의 탁트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만, 나이나 체력상 그럴수 없는 상황에서 케이블카가 하나의 대안이고, 또한 환경파괴나 생태계파괴 또한 인간의 힘으로 최소한으로 줄여보도록 노력을 하는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뭐 둘다 양립할수 없는것인지도 모르겠지만, 방송을 보고, 잠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본다

2011년 3월 16일 (수) 밤 10:00 ~ 10:45 KBS 1TV 방송

[환경스페셜 458회]  연출 : 이 상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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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금요기획 - 생로병사, 죽음에 관한 세 가지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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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해서 의학적인 죽음은 무엇이고, 죽음의 가격은 얼마나 하며,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대해서 3부분으로 나누어서 보여준 방송인데, 뭐 별거 있겠어라는 생각이 완전히 깨져버런 내용의 방송...

죽음이란 정확히 어떤것일까?
심장이 멎으면? 심장이 없이도 사람이 체외순환기로도 살수 있고, 뇌사는 뇌의 기능은 정지했지만, 몸의 모든 기능은 제대로 동작을 하는데, 아직도 그 논란은 끝이 나지 않았고, 영원히 풀리지 않을수도 있다고...

두번째 죽음의 가치를 돈으로 메기는것에 대한 이야기는 참 씁쓸하다...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의 직업, 하는 일에 따라서 몇천만원부터 몇백억까지 천지차이라고 하는데, 과연 나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을 해본다...-_-;;


마지막으로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것인지에 대한 문제는 그동안 죽음은 좀 감추어지고, 숨겨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 죽음을 받아들이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앞으로 긍정적으로 살아가는데 더 도움이 되며, 죽음 전의 삶이라는 위 사진의 작품들을 이야기하며 생과 사를 이야기한다.
짧은 시간에 참 많은것을 다루었는데, 삶과 죽음을 생각해보면서, 두려움을 가지기 보다는, 그래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를 더 생각해보는듯 하다.
언젠가 죽지만, 영원히 살것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 끝을 통해서, 지금을 이야기하고, 준비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해준 멋진 방송인듯 하다.
■ 방송 : 2011년 3월 18일 (금) 밤 11시5분

■ 프로듀서 : 이은성

■ 연 출 : 김현수

■ 글 /구성 : 김지원

■ 제 작 : 블루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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