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자연다큐멘터리를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사람이 찍은 카메라로 그 영상을 보여주었지만, 이 방송은 새의 시각에서 무엇으 보고,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잘 보여주는 방송으로 영화 아름다운 비행처럼 비행기와 함께 나는 훈련된 새와 항공기 장착 카메라, 무인정찰기 등으로 촬영을 해서 꼭 보는 이로 하여금 새가 되어 하늘을 날면서 자연을 보도록 해주는 멋진 방송~
제1부. 북미 (North America) - 6월 16일(토) 밤 9시 40분 1TV
제2부. 아프리카 (Africa) - 6월 17일(일) 밤 9시 40분 1TV
제3부. 유럽 (Europe) - 6월 23일(토) 밤 9시 40분 1TV
제4부. 남아메리카 (South America) - 6월 24일(일) 밤 9시 40분 1TV
제5부. 아시아와 호주 (Asia & Australia) - 6월 30일(토) 밤 9시 40분 1TV
제6부. 높은 하늘을 날아 (Behind the Scenes) - 7월 1일(일) 밤 9시 40분 1TV
총 6부작으로 현재 4부까지 방송을~
시리즈 프로듀서 : 존 다우너 (John Downer)
제작 : 존 다우너 프로덕션
BBC One 방송일 : 2011년 12월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찍었나 싶었는데, 암튼 다큐의 한 획을 긋는듯한 느낌이다.(물론 100% 이런 식의 화면은 아님)
KBS 자연다큐 - 야생의 오카방고 - 늪의 지배자 (사진보기)
KBS 스페셜 - BBC 대작 자연 다큐멘터리 - Life, 생명의 대여정 1부 생존을 위하여
근데 그렌드케년에서 독수리의 이런 장면도 나오는데, 이건 독수리 등에 카메라를 장착한것인가?
암튼 흰기러기, 흰머리수리, 흰빰기러기, 마코앵무새 등의 수고를 하셨다고...^^
지구 대비행 홈페이지 - http://www.kbs.co.kr/1tv/sisa/earthflight/about/index.html
다시보기가 가능하기는 한데, 일주일분만 가능하다고 함
지구 (Earth) - 다큐멘터리 살아 있는 지구의 극장판
간혹 BBC 다큐중에서 극장판으로 상영이 되는 작품이 간혹 있는데, 이 방송도 DVD, 블루레이는 물론 아이맥스 3D로 극장에서 상영을 하면 정말 환상적인 시간이 될듯한데, 벌써부터 나오지도 않은 극장판이 기다려지는 멋진 방송...
SBS 그것이알고싶다 - 미스터리 임미남씨의 사라진 25년과 관공서의 무책임함
1987년 겨울 한 집의 가장과도 같은 외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었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
그리고 25년이 지난 2012년에 누나에게 경찰이 전화가 와서 미남씨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과연 그의 25년간의 행적은 어떻게 된일이고, 무슨 일이 있던것일까?
처음에는 무슨 첩보나 간첩, 국가관련 특수일때문에 어디에 가있던게 아닐까 했지만, 미남씨의 상태를 보니 상당히 안좋은 상태인데, 사건을 찾아 추적해보니 대부분의 자료는 파기되어 있지만, 실마리를 찾아가던끝에 교통사고 당시에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서 미남씨와 사망자가 헷갈렸던것이 원인...
누나는 외국에 가있었는데, 어머니는 걱정할까봐 사망한것으로 이야기를 하고 나름 호낮서 아들을 찾기위해서 백방을 돌아다녔지만, 찾지 못하고 포기... 지금에 와서는 아들에 대한 미안함인지 아들이 아니라고 부정을 하고 계신다고...
우선은 경찰서에서 오인을 해서 죽은자와 부상한자를 헷갈린것이 시작인데, 그가 발견된 용산구에서는 그의 노숙자나 신원을 알수없는 무명인, 무명남으로 생각하고, 정신병원으로 보내고, 매달 보조금을 지급을 했다고...
근데 정말 황당한것은 정신병원에서의 상당 기록을 보니 그가 정신병원에 들어간 초기부터 자신의 이름과 주소를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미친놈이라고 흘려들었는지.. 혹은 한푼이라도 더 보조금을 받아내기 위해서 묵살을 했는지... 가족을 찾아주지 않다가 2006년도에 정신병원 지문조회와 한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정말 무슨 영화나 드라마같은 내용이였는데, 만약 내 가족이 저런 일을 당했다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보니 울분이 치솟는다. 죄다들 변명하고, 다른측에 책임을 넘기는 등 책임지는 사람하나없는것이 현실...
정신병원에 20년이상 갖쳐 있었지만, 집에 돌아와서는 큰아들이라는 생각에 어머니에게 이제 돌아와서 죄송하다고 하는 미남씨의 모습을 보면서 참 안타까운 생각과 함께 관공서, 공무원, 관련기관 등 공직에 임하는 사람들이 좀더 책임감과 관심, 애정을 가지고 국민들을 바라봐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고, 이 땅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랄뿐이다.
KBS 인간극장 - 우리는 떡집 5부자, 서울 마포구 망원동 경기떡집의 살아가는 이야기
고아원에서 자란 최길선씨와 김예분씨가 시설에서 나와 제분소에서 일을 하다가 자신들의 떡집을 차리고, 4명의 아들인 최대로, 최대현, 최대한, 최대웅을 낳고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방송인데, 4명중에 두명은 일찌감치 떡집에 매진을 하고, 한명은 UCLA를 나와 대기업에 취직했고, 큰아들은 사법고시를 준비하다가 뒤늦게 떡집에 합류를 해서 살아가는 내용
방송에 나온 사진을 보고 찾아보니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 있는 경기떡집이라고...
뭐 그냥 5부자가 아웅다웅 살아가는 이야기가 아닐가 싶었는데, 떡집을 생계유지가의 수단이나 방편이 아닌, 참 떡을 제대로 만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가족인듯...
셋째아들은 26살이라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연소의 떡 명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고 하는데, 어렸을때는 사고도 많이 쳤지만, 이제는 떡에 매진하면서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듯...
7년을 일하면서 몇일 쉬지도 않았고, 아버지나 형은 팔이 뿌러지는 부상을 당했어도 나와서 굿굿이 일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잠시 나를 돌아보게 된다.
명장이 된후에 떡 학원에서 강의도 하고 참 열심히 살아가는듯한데, 정말 주문이 밀려서 잠잘시간이 없을 정도지만 최선을 다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멋지다...
떡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수강생의 질문에 재료라고 말하며, 재료가 좋으면 대충 잘못만들어도 맛있는 떡이 나온다는 솔직한 이야기를... 여기서 그럼 나도 하겠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재료를 찾는 노력이 얼마나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또한 그런 재료들은 보통 재료에 비해서 가격도 비싼데, 마진을 줄여가면서 그런 재료를 쓴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닐것이다.
대부분그렇듯이 1부에서는 화목한 모습위주로 보이고, 2부부터는 슬슬 갈등이 시작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방송에서도 아들들의 반기,반란(?)과 가족간의 갈등의 모습도 조금씩 보여주는데... 뭐 기둥역활의 아버지가 멋지게 정리를 잘하실듯...
성공과 실패의 간극은 1%의 차이, 그것을 극복해보자!
뭐 그저그런 방송이라는 생각이 들기보다, 어떻게보면 남들이 하찮게 볼수 있는 떡만드는 일을 정말 사명과 소신을 가지고 임하는 가족을 볼수 있는데, 단순히 외형적으로 떡만드는 사람이 아닌, 그 떡을 최선을 다해서 정말 최고의 제품을 만들려고하는 가족이 아닐까 싶다.
그들의 연수입이나 연봉이 얼마인지는 조금 궁금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들이 그렇게 열심히 사는 이유, 그런 열정을 놓치지 않고 사는 이유를 이번 방송을 통해서 꼭 보고싶고.. 배우고 싶을 따름이다.
최근에 보면 인간극장이 속세를 벗어나 귀농이나 농촌으로 돌아가는 삶을 좀 많이 보여준듯한데, 이번 방송처럼 세상속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직업처럼 보이지만, 그안에서 정말 열심히 일하고, 보람을 느끼는 이번 방송같은 주제를 많이 다루어주길 바래본다.
인간극장 다시보기 홈페이지 - http://www.kbs.co.kr/1tv/sisa/human/vod/vod.html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 청년 CEO들의 성공 노하우(소리바다 양정환, 죠스푸드 나상균, 팬아시아 박세정)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주병진,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한 마인드는?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산울림 김창완과 장기하의 노래와 이야기가 어우러진 쇼
무릎팍도사로 오래간만에 TV에 얼굴을 비추고, 토크쇼로 화려하게 돌아온 주병진씨...
처음에는 그의 방송을 몇번 보기는 했는데, 뭐 타 방송과 그리 차별점도 없고, 딱히 또 보고 싶다는 생각도 없고해서 보지 않았는데, 뉴스에 나온것은 보니 완전히 색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해서 보았는데, 젊은 청년 CEO들과 만나서 그들과 주병진 자신의 사업 성공과 그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방식...
방송을 보고나니 참 배울점도 많고, 이런 약간은 딱딱하고 진지한 이야기를 한시간동안 참 재미있게 한것이 주병진씨가 이제야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찾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뭐 한때는 대스타였지만, 오래동안 방송을 떠나있다가 다시 복귀를 하자마나 유재석이나 강호동을 능가하는 역활을 한다는것은 무리가 있었을텐데, 자신이 잘 알고있고, 거기에다가 진지하면서도 무겁지 않고, 편안한 진행이 자신에게 딱 맞은 옷을 입은듯하다.
초반의 방송에서는 꼭 김국진씨가 방송에 복귀해서 꿔다놓은 보리자루 마냥 움출어 들어 있던 모습이 이 방송을 보니 활개를 찾으신듯... 문제는 이런 내용으로 시청률이 얼마나 나올지가 관건.. 찾아보니 4%로 자체로도 가장 최저의 시청률이라고...-_-;;
뭐 이문제야 차차 개선되어 가지 않을까 싶고, 기대도 된다.
방송에 출연한 3명의 젊은 CEO는 죄다 생소한 사람들인데, 양정환씨는 소리바다라는 mp3음악 공유 프로그램을 제작한 사람이고, 나상균씨는 떡볶이집을 차려서 체인점으로 사업을 확장한 분이고, 박세정씨는 컨설턴트 출신으로 외국기업이 한국에 투자를 할때 조언및 컨설팅을 하는 마이니치 커뮤니케이션즈 그룹 한국지사의 사장이고, 이종격투기도 하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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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환씨는 수많은 소송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그럴수록 스스로를 다그치고 나태해지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했고, 또 한편으로 스트레스를 풀기위해서 취미생활등을 갖는것도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3명이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참 진솔하게 잘 이야기를 하도록 주병진씨가 잘 이끌어낸듯~
청년 CEO들의 이야기에다가 주병진씨도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하면서 이것저것 사업이나 성공을 하는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전체적인 핵심의 내용은 목표를 명확하게 가지고, 그 목표를 향해 가는데 있어서 유혹에 흔들리지 말며, 초심을 기억하며 가라는것이였는데, 어찌보면 상투적인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그 단순한것들을 지키면서 간다는것이 참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것을 새삼 느끼고, 약간의 감동까지도 받았던 괜찮은 방송...
이방송 다음에는 실패한 ceo편으로 개그맨, 가수 등 연애인들이 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내용을 가지고 방송을 한다는데, 그건 어떨지 한번 봐야겠다~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주병진,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한 마인드는?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산울림 김창완과 장기하의 노래와 이야기가 어우러진 쇼
SBS 그것이 알고싶다, 김명호교수의 부러진 화살 - 1월 15일의 진실과 교훈은?
몇년전 대학교수가 재판의 결과에 불만을 가지고 판사집을 찾아가서 석궁을 쏴서 상해를 입혔고, 유죄 판결이 나서 징역형을 살았다는 뉴스를 들었을때는 그저 또라이의 이야기라고만 치부를 했다.
하지만 영화 부러진 화살이 개봉되고, 큰 화제를 일으키면서 다시금 화자가 되었는데,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이고, 이 사건을 통해서 무엇을 반성하고, 돌아봐야 할지를 생각해본 방송...
이 문제로 조국교수도 언급을 했지만, 진중권씨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이번 사건의 재판기록을 토대로 해서 성균관대학교 김명호교수와 변호사인 송호창(이번에 총선에 출마를 하시는듯)의 횡설수설적인 측면과 비논리적인 측면을 지적하면서 이 사건의 사법부의 죄는 없다라는것을 네티즌들과 한참을 토론했던 기억이...
뭐 시험문제에 대한 괴씸죄로 본질과 다른부분으로 공격을 받고, 그로 인해서 김명호교수는 파면까지 받았고, 이정렬판사는 합의내용을 공개하는 불법까지 저질러서 중징계를 받기도...
진중권씨는 판결문등을 통해서 사건전반에 대해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린것은 상당부분 맞는듯하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사법부에 대해서 흥분하거나(나도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김교수측에서 반박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번 방송에서 잘 짚고 넘어간듯하다.
이 방송의 전반적인 내용은 김교수를 두둔하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수사과정에서 감히 판사와 정부를 공격해라는 생각으로 그랬는지, 결과만을 보고 너무 확정적이고, 단정적으로 사건을 인식하고, 졸속적이고, 편파적인 수사를 해서 증거도 부족하고,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한 부분이 있는것은 사실인듯하다.
뭐 화살을 쏘지 않았다...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와이셔프에 묻은 피가 판사의 혈흔이 아닐수도 있다 등의 이해할수 없는 말은 신빙성이 가지 않고, 김교수측에 죄가 있었다는것은 거의 믿음이 가지만, 그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편파적이고, 부실한것이 이번 부러진 화살 사건을 통해서 사람들이 사법부, 재판부에 대한 불신이 더 심해지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이번 방송에서 다른 사건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것은 아무리 옳은 일이라고 하더라도 적법, 적합하고, 투명한 절차를 따르지 않느다면 오히려 그 결과가 바르다고해도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것을 배워야 할듯하다.
특히나 힘이 없는 약자도 아니고, 힘이 있는 강자의 경우는 더더군다나 오만과 권위라는 불명예를 뒤집어 쓰기에는 좋을듯한데, 이 사건을 비단 정부나 사법부의 문제만으로 삼을것이 아니라, 우리들 개개인의 반면교사로 삼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방송...
KBS 수요기획 - 봉사와 재능기부로 나와 우리,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작은 기적들
자신의 들어나거나 숨겨진 재능이나 실력을 발휘해서 세상과 다른 사람의 인생을 더 나은 삶으로 전도하는 사람들... 하지만 그로 인해서 자신의 삶까지도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재능기부...
슬픔은 나누면 반이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재능기부에도 적용이 되는듯한데, 역시나 보석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듯...^^
KBS 수요기획 - 봉사와 재능기부로 나와 우리,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작은 기적들
KBS 수요기획 - 행복한 유산 당신의 1%, 나눔과 봉사, 재능기부
MBC 김제동의 7일간의 기적 - 물물교환으로 이승엽 선수의 유니폼을 용달차로 바꾸어라!
MBC 프라임 - 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말하다 (사진보기)
소설가 이외수씨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트위터 팔로우가 가장 많은분인데, 자신의 twitter를 이용해서 자신의 지역인 화천의 특산물을 SNS에 홍보했는데, 간동농협의 서버가 다운될 정도였다고...
이외에도 트윗을 활용해서 기업광고를 해주고, 청소년을 돕기도 하신다는데,사람들도 돕고, 본인의 이미지도 더욱 개선하시는 일거양득, 일타삼피...^^ 물론 계산하신것은 아니겠지만...
영국의 브라이언씨는 맥주집의 한종류인 펍을 운영하는데 ,퍼블릭의 준말로 그저 돈을 버는것이 아닌 공익적으로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어서 소통을 하도록 만들고, 이를 통해서 콜드 노턴의 지역이 새롭게 탄생하는 재능기부는 아니지만 개인의 노력을 통해서 한 지역이 크게 바뀐 모습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재능기부나 봉사등으로 사람들을 돕고, 자신의 재능을 더욱더 간접적으로 쌓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간혹 이런 비슷한 다큐에서 봉사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처음에는 측음지심과 같은 마음으로 접근하지만, 나중에는 그들에게 더 많은것을 배우고, 그들로 인해서 더욱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이 충만한 모습을 보고는 한다.
궁즉변(窮則變) 변즉통(變則通) 통즉구(通則久) 작연필봉(作緣必逢) - 맺은 인연은 반드시 만난다
역시나 계산된 행동이 아닌 스스로의 변화를 하게되면 통하게 되고, 통하게 되면 구원을 받는다는 옛말이 전혀 틀린말이 아니라는것을 알게된다.
낭중지추(囊中之錐)가 되어, 모수자천(毛遂自薦)할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보자!
위의 말처럼 자신의 재능을 모수자천해서 재능기부나 봉사로 낭중지추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KBS 다큐시대, 아이디어(IDEA)로 금맥을 캐라! - 성공하는 사업, 창업, 벤쳐기업의 3가지 조건은?
KBS 다큐시대 - 참치길 4천Km 술라웨시에서 제주도까지 (참치회를 위한 어획과 가두리양식)
한두번 보기는 했지만, 특정한 주제는 아니지만, 살아가는 이야기속에서 우리에게 도움될만한 내용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는 방송입니다.
KBS 다큐시대 홈페이지 - http://www.kbs.co.kr/2tv/sisa/docutime
이방송은 한국외에 미국, 이스라엘, 일본에서 아이디어를 통한 창업사례를 취재한 내용입니다.
첫번재는 참신한 이이디어를 찾으면 절반은 성공이다!라는 내용으로 성공창업을 위해서 중요한것은 학벌이나 부모의 빽이나 돈이 아니라, 멋진 아이디어를 생활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불편함을 통해서 찾아내는것을 말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가만히 창업을 하는 사람들을 지켜보면 남들이 다하는 고만고만한 일을 선택하면서 대박을 꿈꾸기도 하거나, 사람들이 필요하는것 이상의 첨단기술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접근을 하는듯 합니다. 물론 저 또한 전혀 다를바는 없는듯...-_-;;
두번째는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승승장구를 할수 있다는 내용인데, 최근의 스마트폰(SmartPhone)으로 앱을 개발해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로 성공하는 사례나 심지어는 애플의 스티브잡스처럼 기존의 있던 기술을 모방하고, 합치는 방식으로 iphone, ipad와 같은 멋진 제품을 만들어 내는것처럼 기존의 기술을 기반으로 멋진 성공을 이루어낸것을 이야기하며,
또한 이러한 결합과 창조속에서 실패를 빨리 경험하고, 그 실패나 실수속에서 많은것을 다시금 배우며 새로운것을 모색하는것을 두번째 성공키워드로 꼽습니다.
마지막은 도전과 열정으로 걸어가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내용인데, 대담하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이것또한 뻔한 이야기일수 있지만, 실상 자신이 하고자 하는 사업이 정확히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저 돈이 된다는 이유만으로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사람 또한 많은것이 현실입니다.
이부분에서 외국의 사례에 비해서 상당히 아쉬운점은 한국이라는 사회는 한번 사업하다가 망하면 그냥 나락으로 떨어지지만, 미국의 실리콘벨리나 이스라엘과 같은 경우를 보면 망하는것 또한 하나의 과정이라는듯한 모습이 너무 부럽더군요.
이러한것은 개개인이 할수 있기보다는 국가적으로나 정치,경제, 사회적으로 복지같은것을 확대하고, 창업, 경영에 대한 지원이 바뀌어야 할것입니다.
연대보증이나, 같은 담보에도 대기업에 비해서 더 많은 이자를 내야하는 중소기업, 자영업, 개인사업자들... 더군다나 대기업은 이번에 한화 김승현회장 사태를 보듯이 봐주기꺄지하면서 이런 불공정한 룰속에서 창업을 하라고 도전을 하라고 취업이 안되는 젊은이들에게 권하는것은 사지로 내모는것과 다를바가 없지 않을까요?
사업,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의 올바른 자세
벤처기업을 창업하려는 젊은이들에 대한 조언(助言)
암튼 멋진 내용이기는 했지만 성공 창업을 하기 위한 필수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위 3가지의 조건을 가졌지만 성공을 하지 못한 사람도 있을것이고,
위 세가지 조건을 갖추지 못했지만 성공을 한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그럼 정답은 무엇일까요?
유답(有答)이라는 말처럼 알고 있지 않을까요?
남들이 하는 사업, 장사를 보면서 나같으면 이렇게 할꺼야, 저렇게는 안할꺼야 라는 생각 다 해보지 않았을까요?
그 마음 그대로 자신만의 성공을 만들어 나가는것이 중요한것이지,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그대로 따라간다고해서 성공을 할수 있는 확률을 거의 낮으며 큰의미나 보람도 없지 않을까요?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이 생각하는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서 자기 자신만의 성공을 만들어 나가는것이 자기자신만의 진정한 성공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