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보니 휴개소가 문을 닫아서 밤에는 못찾은듯....
이번에는 저녁 무렵에 지나가다보니 바로 알게 되었는데, 현재는 철조망까지 쳐서 완전히 폐쇄되어 있다는...
아무튼 한계령을 넘어가시는 분들은 옥녀탕 휴게소에 잠깐 들려서 뒷편의 강물을 잠시 보시다가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물이야 원래 깨끗하지만, 바위도 하얗게 깨끗해서 이곳이 옥녀탕은 아니지만, 참 아름답구나라는 생각이 드는곳인데 폐쇄가 되었지만, 옆의 개천을 멀리서나마 볼수 있습니다.
옥녀탕휴게소, 한계령 올라가는 길에 있는 문닫힌 아름다운 휴계소
폭설중에 한계령고개를 넘어가면서, 눈 덮힌 한계령의 절경을 맛보다! (사진과 동영상)
미시령 옛길 정상의 휴게소 완전 폐쇄, 강원도는 미시령터널이나 한계령으로 가시길
이 아래부터는 오는길에 다시 들려보고 찍은 사진인데, 폭우로인해서 물이 엄청 불었다는...
햇반과 카래를 먹으려고 물이 필요한데, 빗물을 받아서...-_-;;
KBS 영상앨범 산 - 겨울날의 수묵화, 지리산 종주 - 눈 내린 겨울산행의 즐거움과 묘비를 보여준 방송
EBS 한국기행 - 강원도 겨울연가 겨울 설악, 설악동-천불동계곡-대청봉-백담사 1박 2일 산행 코스
설악산 한계령휴계소 등산객 주차금지 교통통제, 국립공원 등반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실제 옥녀탕은 휴게소 건너편으로 해서 올라가면 된다는데, 현재는 입산통제라고 합니다.
설악산 옥녀봉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작은 폭포를 이루고 그 아래로 움푹 패인 바위에 물이 고이는데 이곳을 옥녀탕이라 한다. 옥녀탕에 고인 폭포수가 흘러 내려 또 한번 시원한 폭포를 만든다.
옥 녀탕이라는 이름에 얽힌 설화가 하나 있다. 옥녀탕에서 약 3km 정도 오르면 대승폭포가 있는데 옛날에 12명의 옥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즐기며 놀았단다. 한데 커다란 지네가 선녀들을 괴롭혀 옥녀폭포까지 내려왔단다. 해서 옥선녀가 이곳에서 노닐었다 하여 옥녀탕이라 하였다. 옥녀탕은 현재 입산통제 기간이다.
가는 길
옥녀탕으 로 가려면 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서울에서 팔당대교 북단을 경유해 양평, 홍천, 인제, 원통을 차례로 지나면 내설악광장 휴게소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게 된다(양평에서 여기까지는 44번 국도이다). 이 삼거리가 양양 방향(44번 국도)과 속초 고성 방향(46번 국도)가 갈라지는 곳이다. 이 삼거리에서 우측길(양양 방향, 44번 국도)을 따라 한계령 방면으로 길을 잡는다. 장수대 바로 가기 전 길 오른쪽으로 옥녀탕휴게소가 나오면 이곳에 주차를 하거나 길 건너편에 주차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