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이라고하면 퍽퍽한 느낌의 맛없는 부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많이 드신다고 하던데, 어떻게 그런것을 먹나 싶었는데, 이걸 한번 먹어보니 헉~ 닭가슴살도 이렇게 부르러울수 있구나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11번가 닭가슴살 스테이크 판매처
가격은 좀 비싼편인데, 12팩에 39,9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개당 3300원정도네요
조리방법은 전자렌지에 데우거나, 끓는물에 데우면 간편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뭐 이런 팍팍한 부위를 비싸게 돈주고 먹나 싶었는데, 오 정말 생각외로 부드럽습니다.
미리 한번 양념을 해서 상당히 부드럽게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속살이 후라이드치킨을 먹을때 나오는 퍽퍽함이 아니라.. 촉촉함이라고 할까요?
뭐 물론 꽃게 속살처럼 부드럽지는 않지만, 암튼 참 마음에 드네요...
그러고보니 꽃게속살 스테이크같은것은 없나요...^^
후추같은 느낌의 재료로 미리 밑간을 조금 한듯...
암튼 참 독특한 경험이였는데, 나중에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먹을 기회가 생기면 뻑뻑하나고 피하지 말고 한번 드셔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11번가 닭가슴살 스테이크 판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