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iN /맛집, 여행'에 해당되는 글 1002건

  1. 석계역 곱창
  2. 추석 보름달맞이 북한산 야간산행
  3. 마포 민물 매운탕
  4. 강화도 자전거 여행
  5. 마포 석양집, 한우 돼지갈비 등의 맛집 방문기
  6. 북창동 순두부
  7. 숲속 왕도가니

석계역 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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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창성이형을 만나서 석계역에서 한잔...
곱창집이 여기저기 꽤 많던데,
역앞 포장마차의 곱창이 꽤 맛있다.
양념반 소금구이 반을 시켰는데, 양념은 조금 짠듯....
보통 소곱창은 조금 길게 짜르는데, 이곳은 짧게 짜른것이 꽤 괜찮다.
1인분에 만원정도이고 카드는 안되고 현금만 된다고...







추석이라고 로또를 사는 사람들이 많던데, 로또 명소인듯...

모든 사람들이 로또를 사고, 보름달을 보고 기원을 한다.
과연 보름달이 그러한 능력이 있다면, 누구에게 행운을 줄까...

아마 평소에도 달에게 감사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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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보름달맞이 북한산 야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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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에 산행을 시작 애초 계획은 수리봉에서 일몰과 월출을 보고 향로봉으로 가서 내려오려고 했으나,
수리봉에 보름달을 보려는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어서 향로봉과 비봉사이에 있는 관봉으로 변경...
향로봉 중간을 오르면서 땀을 뻘뻘 흘리며 올라가다가 숨을 돌리려고 하늘을 보니
어느새 커다랗고, 노란 달이 나를 보며 방긋 웃고 있다.
관봉에 도착하니 다행히도 아무도 없다.
비봉과 비봉능선, 향로봉, 사모바위, 문수봉 곳곳마다 불빛이 반짝이는것이 꽤 많은 사람들이 산에 오른듯...
한참을 달과 서울의 야경을 바라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다.
뭐 늘있는 달이고, 서울의 야경이지만 왠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9시경에 어디로 내려올까 고민하다가 승가사쪽으로 내려오려다가, 비봉 금선사쪽으로 내려옴...

원래 야간산행이 불법이기는 하지만, 전혀 단속도 없고, 랜턴만 잘 챙겨서 올라가면 색다른 맛을 느낄수 있다.
뽀다구나는 등산복도 필요없다 그저 츄리닝만으로도 충분하다.

깜깜한 곳에 들리는것은 벌래소리, 새소리, 나의 발자국소리, 헐떡이는 숨소리뿐...
그 고요함속에서 나혼자라고 느끼지만 여기저기에서 보이는 헤드랜턴의 불빛이 나혼자만은 아니구나라는것을 느낀다.
그리고 정상에서 보이는 보름달, 서울의 멋진 야경과 맑은 공기,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은 거기까지 올라간 노고를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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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민물 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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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근처에 있는 매운탕집인데 아주는 아니더라도 꽤 유명한듯... 물론 가본적은 없다...-_-;;
한여름이나 날씨가 좋은 날, 한강을 바라보면서 술한잔하는것도 괜찮을듯 하는 생각이 드는 전망좋은 집...
근데 희안한건...왔다갔다하면서 보면 밤보다, 평일 대낮에 사람이 많다는거...-_-;;
왠 대낮부터 사람들이 차를 몰고와서는 평상도 아니고, 방안에 많이 들어가 있던데,
가끔 창문 안을 보면 고스톱인지, 포커인지 판을 벌리는것도 같은데, 하우스인가...-_-;;
암튼 나중에 기회가되면 한번 가봐야겠다.

위치는 마포역 4번출구로 나와서 쭉 오다가 불교방송국 건물 뒤쪽으로 해서 오면 된다는...

마포민물매운탕
주소 :  서울 마포구 마포동 301
전화 :  (02) 704-6646
영업 :  10:00 ~ 23:00
예약 :  불가
주차 :  주차가능
민물매운탕 (4인) : 40,000원
장어구이 (1인) : 15,000원
삼계탕 : 8,000원
백숙 : 25,000원
바비큐 : 12,000원
오리로스 : 13,000원
오리탕 : 30,000원
서울의 한복판, 강과 숲이 어우러진 자연의 품속에서 매운탕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 빠가사리와 매기 등 다양한 민물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장 자랑하는 요리는 쏘가리매운탕. 쏘가리매운탕은 가격도 비싸고 수요가 많지 않아 사전 예약이 필요한데 매운탕에 앞서 선보이는 쏘가리회가 일품이다. 얼큰하면서도 걸쭉한 민물매운탕이 절로 입맛을 돋운다. 매운탕 국물 사이로 간이 밴 수제비는 그대로 제철만난 별미다. 200∼300명이 동시에 회식할 수 있는 큰 연회석도 갖추고 있어 단체모임의 장소로도 그만이다. 민물매운탕을 못먹는 손님들을 위해 몇년 전부터 메뉴에 추가된 닭도리탕도 이곳의 인기메뉴 중 하나다. 매운탕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는 얼큰한 닭도리탕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별미다. 또, 장어구이,잡고기탕,오리로스,삼계탕,오리탕,백숙을 준비해놓고 있다.

제공 : 레스토랑서베이 다이어리R

가는길 :
[위치] 마포대교 앞 불교방송국과 한신빌딩 사잇길로 들어와서 올라오면 보임

…꽃나무 가지 꺾어 수놓고 먹으리라.'
 
술을 예찬한 당나라 시성(詩聖) 이백의 '장진주사' 마지막 구절이다. 그곳에 가면 누구나 이백이 된다. 한강을 발 아래 굽어 보며 흐드러진 아카시아 향기에 몸을 맡기고 있노라면 춘정이 절로 솟아나고, 이내 가슴 한구석에 똬리를 틀고 있던 시심이 요동친다.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301번지 '마포 민물매운탕'. 마포대교 앞 불교방송국 뒤 주택가에 자리잡은 마포 민물매운탕의 가장 큰 장점은 발품을 팔지 않고도 자연의 정취를 온전히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서울의 한복판에서 강과 숲이 어우러진 자연의 품속에서 매운탕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행운일 터.
 
마포 민물매운탕의 주요리는 음식점 이름에서 느껴지듯 민물매운탕이다. 빠가사리와 매기 등 다양한 민물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장 자랑하는 요리는 쏘가리매운탕. 쏘가리매운탕은 가격도 비싸고 수요가 많지 않아 사전 예약이 필요한데 매운탕에 앞서 선보이는 쏘가리회가 일품이다.

얼큰하면서도 걸쭉한 민물매운탕이 절로 봄입맛을 돋운다. 매운탕 국물 사이로 간이 밴 수제비는 그대로 제철만난 별미다. 쏘가리매운탕 가격은 시가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4∼5명의 어른이 회와 함께 매운탕을 배불리 먹을 경우 10만∼15만원의 비용이 든다. 빠가사리·매기매운탕은 5만∼6만원이다.
 
200∼300명이 동시에 회식할 수 있는 큰 연회석도 갖추고 있어 단체모임의 장소로도 그만이다. 민물매운탕을 못먹는 손님들을 위해 몇년 전부터 메뉴에 추가된 닭도리탕도 이곳의 인기메뉴 중 하나다. 매운탕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는 얼큰한 닭도리탕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별미. 사전에 예약할 경우 봉고차량도 제공된다.
 
10여년째 이곳에서 마포 민물매운탕을 운영하고 있는 권석원 사장은 "손님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어릴 적 시골에서 먹던 매운탕의 진미를 알린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하는 것이 맛의 비결이다"고 말한다.
 
4월도 잦아진 계절, 한강이 잡힐 듯 눈앞에서 아른거리는 아카시아 숲속으로 민물매운탕 미각여행을 떠나봄도 좋을 듯싶다.(02-704-6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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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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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시각 : 9시 30분
도착시각 : 8시
총이동거리 : 162.63 Km
이동시간 : 7시간 52분
평균속도 : 20.64 Km/H
평균 페달링 : 53 회/M -> 대략 2만5천번의 페달을 돌려서 강화도에 갔다가 왔구만...
최대속도 : 53.21 Km

대략 5-6번정도 다녀온 강화도...
그동안 가장 멀리갔다온것이 150Km였는데, 이번에는 160Km를 넘었다...
좀 더 노력해서 내년에는 속초에 한번 다녀오자꾸나!
뭐 솔직히 올때 초지대교로 건너오려고 했는데,
엉뚱한 길로 빠지는 바람에 강화대교를 건너왔다는...-_-;;

그리고 가는 길에 48번국도를 따라가다가 예전에는 김포를 통해서 강화도를 갔었는데,
중간에 84번 국도인가?로 빠졌더니 바로 강화쪽으로 가는데 고속도로처럼 중간에 아무것도 없고, 갓길도 잘되어 있어서 좋았다...
근데 오는길에도 이 길로 들어섰는데, 진입을 할때는 괜찮았는데,
나중에 김포쪽에서 나오는 차량과 합쳐지는 부분에서 차량들때문에 갓길로 나오는데 고생을 했다는...
암튼 간만에 먼거리를 달렸더니 무릅과 손목이 엄청아프고, 피곤하다...
그래도.. 그래도.. 또 달리고 싶을 뿐이다.








대략 집에서 누산삼거리까지기 40km... 초지대교까지가 50Km....

바다다~

벼들은 잘 읽고...

대략 70Km정도를 달린후에 처음으로 휴식...

동막해수욕장에는 사람이 꽤 많다.... 물은 하나도 없고...-_-;;



















너무 더워서 맥주 하나를 샀는데, 이거 먹고나니 더 힘들다...-_-;;

블랙캣 3.0D 27단으로 바꾸고나니 왠만한 언덕도 다 올라간다...
높은 언덕을 힘겹게 올라가니 나오는 바다의 모습...
디카가 아쉽구만...

몇년전에 엠티를 갔던곳... 대략 80km정도의 위치...









황금어장이라고 정말 전망이 멋진 회집인데, 이 앞에서 담배를 한대 피는데, 아저씨가 커피한잔을 주는구만...
작년에 인옥이 내외와 와서 7만원짜리 회를 먹었는데,
요새는 가장 싼것이 8만원이라고...-_-;;

여긴 마니산 입구, 대충 요기하고 집으로 갈준비...

옥토끼 우주 뭐라고 하던데.. 꽤 사람이 많구만...

엉뚱한 길로 빠져서 강화터미널에 도착...
버스에 자전거를 실고 점프를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지만...-_-;;

멀리 보이는 북한산이 이렇게 반가울수가...

합수부에 오니 노을이 환상적이다...

암튼 그렇게해서 다시 집에 도착...
힘들지만, 보람찼다는...
근데 평소에는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많았는데, 일용일이라ㅓ 그런지 별로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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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석양집, 한우 돼지갈비 등의 맛집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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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원조 암소 주물럭 석양집  

30년 전통의 고기맛을 이에 일본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마포에서는 소문이 나 있습니다.

- 돼지갈비 : 직장인 회식, 가족모임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주물럭 : 1등급 한우를 사용하여 담백한 고기맛과 부드러운 육질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소갈비 : 청정한우를 사용하여 고기 육질이 뛰어납니다.

*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39-9번지

* 전화 : 02-716-6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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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영하형을 만나서 마포의 석양집을 찾게 되었다...

처음에는 최대포로 갈까하다가 영하형이 기왕이면 깨끗한 집으로 가자고 해서...

들어가서 주문을 받길래...

나는 돼지갈비를 먹자고 했었는데...

영하형이 처음부터 돼기갈비는 좀 그렇고... 하면서...

종업원한테 뭐가 맛있어요했더니... 안창살이 맛있다고 해서...

영하형이 안창살 2인분을 시켰다...

가격표를 보니 1인분에 2만8천원...-_-;;

요즘 영하형이 좀 힘들기는해도... 원래 영하형 스타일을 익히 아는바...

그냥 먹었다... 맛있게... 아주... 맛있게...

2인분을 다 먹고나니... 영하혀이 또 2인분을 시킨다...-_-;;

돈도 그렇거니와... 벌써 냉면을 2그릇을 비워서 배가 부른관계로

내가 1인분만 시키자고 해서 1인분만 먹었다...

대략 맥주 한병에... 소주는 4병을 넘어갔고...

영하형이 계산을 하려고 나한테 말했다...

"안창살이 얼마나하냐... 한 8천원하냐..."

갑자기 말문이 막히고 할말을 잃었다...

메뉴판을 본줄 알았는데, 못봤구나...-_-;;

어떻게 2만8천원이라고 얘기하지...-_-?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식은땀을 비질비질 흘리며 얘기를 해줬다...



영하형의 반응은 동영상을 들어보시라...-_-;;


오래간만에 정호만나서 맛있는거 사주고,

2차로 노래방가서 노래부르고,

간단하게 맥주나 한잔하고 헤어질려고 은행에서 10만원을 뽑았는데...

1차에서 9만9천원...-_-;;


형님... 그날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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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 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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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된 과음에 녹초가 된 몸을 하고,

허한 속을 채워줄 음식을 찾다가...

순두부가 먹고 싶어서 찾아가본 집...


무진장크고, 사람도 많고, 맛도 괜찮고...

근데? 본사는 미국이고... 우리나라에 지점을 냈다는...-_-;;;


암튼 허했던 속이 좀 풀리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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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왕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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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네 식구와 진호내외, 우리가족 모두가 모인 모임...
구파발에 이런곳이 있다니...
날이 좋은 저녁에 들리면 아주 좋을듯하다.
차도에서 몇백미터정도 떨어져서 차소리도 안들리고, 어디 산속에 들어온 느낌이...:)
음식값도 그다지 비싸지는 않은듯...

: 숲속왕도가니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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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외식을 했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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