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iN /맛집, 여행 1002

내리는 눈을 맞으며 다녀온 북한산 눈꽃 산행기 오늘 눈이 많이 내린다는 소식에 오후를 재끼고, 산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1시부터 눈이오면 가야지했는데, 오후 3시경이 되니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더군요. 그러고보면 올겨울에 이런 눈은 거의 처음이 아닐까 싶은데, 올 겨울의 첫 눈을 맞으며 가는 산행인듯 합니다. 눈이 내려서 그런지, 평소에 자주 다니던 길도, 상당히 조심하게 되더군요. 등산코스는 수리봉(족두리봉)->탕춘대->구기터널 방향으로 다녀왔는데, 보통 1시간에서 1시간반정도가 걸리는 코스를 한 3시간에 걸쳐서 다녀온듯 합니다. 눈이 막 내리는것을 보고 산행을 시작해서 그런지 산에 올라가는 길에는 아무도 밟지 않는 눈길을 혼자 즐기면서 올라갔습니다. 향로봉, 족두리봉, 구기터널공원지킴터의 이정표... 한 30분만에 누군가가 지난간 흔적을 발견..... 2012. 1. 31.
눈내리는 북한산 산행중에 눈 무진장오는데 산에는 나박ㄱ에없는듯 글내도 븐위기와 풍경은 최고 진짜 이게 겨울여행이다 ---------------------------------------------------------------- 내리는 눈을 맞으며 다녀온 북한산 눈꽃 산행기 눈을 맞으면서 썼더니 정전식 스마트폰이 오타가 많네요...^^ 2012. 1. 31.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이적과 백진희가 점심은 먹은 한강변의 레스토랑의 이름은? 오늘 하이킥을 보다보니 이적의 부인이 될사람은 누구인지 암시보다는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는 방송이 나오는데, 윤계상을 짝사랑하는 백진희가 이적의 마음에 꽤 들어서 점심을 우연히 함께 먹게 되었는데, 그들이 간 레스토랑이 한강의 서강대교가 보이는 강북의 음식점.. (물론 막판에는 계상이 이야기만 한다고 이적이 삐졌다는...^^) 마포 괴르츠(Gortz), KBS 드라마 열혈장사꾼에서 한강변의 프로포즈 촬영장소 레스토랑 예전에 위 드라마 촬영지로 잠깐 소개가 된 업체인 괴르츠라는 업체인듯 하기도... 괴르츠 홈페이지 - http://www.gortz.net/ 위 사진이 괴르츠... 근데 자세히 보니 얼추 비슷한듯한데, 시간이 좀 지나기는 했지만, 조금은 창밖의 인테리어도 다르고, 서강대교의 각도도 미묘하게 다.. 2012. 1. 25.
마포 괴르츠(Gortz), KBS 드라마 열혈장사꾼에서 한강변의 프로포즈 촬영장소 레스토랑 KBS 열혈장사꾼에서 프로포즈를 한것은 아니고, 순길(조진웅)이 지오(한예원)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서 예약을 해놓고, 지오, 다혜, 하류가 기다리고 있던곳... 서강대교가 비스듬하게 보이는것이 매일 지나다니는 길인데, 어디인가 궁금해서 찾다가 결국에는 사진 한장으로 알아냈다는...-_-;; 처음에는 근처에 있는 서강8경이라는 레스토랑인줄 알았는데, 서강8경 홈페이지 http://www.서강8경.kr/ 이곳도 멋지기는 하지만 인테리어가 전혀 다르고... 위 사진에 보면 거의 인테리어가 없어서 그 옆건물에 임대가 안되어있는 건물인가 했는데... 오늘 다음맵에서 확인을 해보니, 강변북로 서강 8경 옆 우성빌딩 7층에 있는 괴르츠라는 레스토랑...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이적과 백진희가 점심은 먹은 한.. 2012. 1. 25.
삼해집 - 종로의 맛있고 싸고 양 많은 굴보쌈, 한방족발, 감자탕 원조 추천 맛집 리뷰 장군보쌈 - 종로의 푸짐한 왕족발, 굴보쌈 맛집 얼마전 친구와 장군보쌈집에는 한번 가보았는데, 이번에는 이 골목중에 꽤 유명한 삼해집을 가보았습니다. 삼해집, 저렴하고 푸짐한 종로 종각의 굴보쌈, 족발, 감자탕 맛집 종각에 분점이 있는데, 넓고 괜찮더군요... 위치는 종로3가역 14번이나 15번 출구로 나와서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서 인쇄골목 옆쪽에 보면 나옵니다... 처음갈때는 좀 헷갈려서 못찾는 사람도 있던데, 위의 지도를 참고하시길~ 이 골목은 이런 푸짐한 감자탕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물론 건더기도 푸짐합니다. 갈때마다 하는 이야기는 멋도 모르고 감자탕을 시키는 사람이 있을까하고 이야기를 하고는 합니다...^^ 뭐 밑반찬은 아래정도만 나옵니다.... 굴보쌈, 감자탕, 닭도리탕, 아구찜, 한방족발.. 2012. 1. 23.
집에서 만들어 먹는 저렴하고 맛있는 육회 비빔밥 친구가 저녁에 집에 와서 한잔을 하기로 해서 쇠고기 설도살을 조금 사다가 육회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고기는 정육점에 가면 한우는 만원정도, 호주산 수입육은 3천원정도면 두명이서 먹기에는 딱 좋은 양이고, 재료는 집에 있는 참기름, 간장, 소금, 후추, 마늘, 설탕, 고추장, 계란, 깨 등을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뚝딱입니다~ 근데 친구가 조금 늦을것 같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녁도 안먹고 기다리다가보니 배가 고파서 육회를 가지고 비빔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육회에 고추장, 참기름, 계란 등을 버무렸기 때문에 별다른 양념이 필요없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콩나물도 조금 곁들였습니다. 간간히 육회는 만들어 먹었지만, 집에서 육회 비빔밥을 먹어본것은 처음인데, 그냥 고추장 육회에 비벼서만 먹어도 음식점에서 파는.. 2012.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