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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iN /맛집, 여행1003

여의도 캐리비안 호프 부페 - 회식, 모임자리 추천 토요일 저녁에 친구 4명의 모임... 한명이 받아놓은 쿠폰으로 찾아간 여의도 대신증권 근처의 캐리비안 호프 부페 부페이기는 하지만, 그다지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술먹기에 좋은 안주들과 과일이 주안주인데, 오픈한지 몇달안되어서 그런지 가격이 꽤 저렴... A코스는 일인당 2만원인데, 술이 무제한 제공에 행사기간중에는 테이블당 한명은 제외... B코스는 일인당 1만원에, 술은 따로 계산하는 방식... A코스를 선택해서 4명이서 6만원내고 새벽 1시까지 부어라마셔라...-_-;; 새벽 2시까지 한다고 하는데, 11시반경에 주방장이 퇴근을 하면서 음식제공은 끝이라고 양해를 구함... 여의도 부근에서 단체회식이나 친구모임, 망녀회등때 저렴한 가격에 괜찮을듯하다. 이만한 가격에 이정도의 음식이나 분위기는 여의도 부.. 2008. 10. 13.
酒 주사마 불광역 근처에 있는 일본식인테리어의 술집... 꽤 된듯한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고서는 어제 처음으로 가봄... 뭐 다른집들과 차별성은 그다지 없고, 일반적인 퓨전술집과 비슷한듯... 연어 셀러드를 시켰는데, 연어맛은 제대로 느껴지지도 않고, 땅콩버터도 바른듯만든해서 더달라고 해서 먹었다는... 평일때는 사람들이 꽉차있는데,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다는...-_-;; 스페셜 음식이 따로 있나? 이집 2층에 있는 주몽?인가하는 음식점은 이 집보다 더 마음에 안든다는...-_-; 2008. 10. 6.
불광동 가마솥 보신탕 저번에 탕과 머리고기를 맛있게 먹어서 또 찾아갔는데, 일요일 저녁 8시경인데 벌써 고기가 떨어졌다고, 탕밖에 안된다고...-_-;; 일요일이지만 등산객들때문에 사람이 엄청 많은듯하다. 그냥 나갈까하다가 탕을 시켜먹었는데, 만오천원에 푸짐한 양... 둘이서 배부르게 먹고, 소주 2병을 먹었는데, 19000원밖에 안나왔다는...^^ 다음에는 좀 일찍와서 무침을 한번 먹어봐야겠다...요즘 이집이 잘나가서 그런지 팜스퀘어 근처에 보신탕집에 여러군데 생긴듯... 유정(有晶), 은평구 불광동 보신탕집으로 저렴하고 푸짐한 개고기 판매점 방문기 보신탕의 명가 유정에서 포장판매를 구입해서 가족들과 먹어본 개고기 전골 시식기 보신탕의 명가 유정, 불광동 가마솥 보신탕은 인근으로 이전 소식 불광동 가마솥 보신탕2 불광동 가.. 2008. 10. 6.
세계 줄타기 대회와 삶 마지막 3일차 경기의 마지막 선수 3명의 사진입니다.첫번째선수는 44분, 두번째 선수는 42분 정도에 들어왔는데,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기록이 많이 저조한듯하네요.캐나다 선수는 들어온후에 얼마나 좋은지 껑충껑충 뛰면서 환호를 하고,두번째 선수는 17살의 여자선수인데 다 와서는 한발로 서기까지하는 여유를 부리다가 들어오더군요.한강위에 걸린 외줄을 묵묵하게 걸어오는 그들을 보면서한참을 바라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산다는것도 다 이런것이 아닌지...그저 한발한발 내뎌 가면서 묵묵히 자신의 갈길을 가야하는것은 아닌지...기록도 중요할지 모르겠지만, 그저 완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묵묵히 걸어간다라는것...실패를 하는 사람도 있어서 한강으로 떨어질수도 있지만,헤엄쳐 나와서 다시 도전하거나 .. 2008. 10. 4.
완연한 가을 날에 한강 마실 창밖을 보니 바람은 좀 불지만, 파란 하늘이 나를 보고 손짓을 하는듯하다... 이런날 일만하고 있다면 그건 파란 하늘과 가을에 대한 직무유기이자 모독이라는 생각이 들어, 가방에 책 한권, 카메라, 캔커피, mp3 등을 챙겨서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나갔다. 한강 초입부터 파란하늘에 반짝이는 한강빛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좀 쌀쌀한 날씨임에도 바람이 잘 불어서인지, 윈드서핑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윈드 서핑을 볼때마나 드는 생각이지만, 바람의 방향이 중요한것이 아니다... 그 바람을 이용해서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원리를 느낀다... 내 삶에 고난과 시련이 닥쳐와도, 그걸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나는 천국으로도, 지옥으로도 갈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잊지말자. 이 시간에 한강에서 윈드서.. 2008. 9. 26.
종로 허리우드 극장 밑 순대국집 골목 대학시절부터 다니던 종로 허리우드 극장밑에 있는 순대국집...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10년 이상을 다녔지만, 이름은 모르겠다...-_-;; 항상 고모님이라고 부르는 분의 후덕한 미소와 인심... 10년이 지나도 거의 그대로인 음식가격... 어제 오래간만에 들렸는데, 고모님이 아프셔셔 요즘 못나온지 꽤 오래되셨다고, 그리고 종업원들은 연변사람들이 보고 있는듯... 감자탕, 순대국, 술국, 머릿고기 등이 있고, 소주는 한병에 2천원 (이근처에 싼집들이 참 많은데, 순대국밥이 3천원, 우거지, 해장국등이 1500원 하는 집도 있다는...) 좀 지저분한 분위기에 주로 오는 손님들도 돈이 별로 없는 영감님들 여자들하고 같이 갔다가는 욕먹기 딱좋고...-_-;; 오래된 친구들과 2차로 들려서 한잔하면서 추억을 이.. 2008.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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