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TV 평생대학 역사이야기 - 전우용의 한국인의 시간과 공간, 시간의 역사로 본 한국인의 일상
전우용교수의 시간의 역사로 본 한국인의 일상이라는 내용의 강연인데, 현재의 우리는 시간은 관리되고, 통제하는 대상으로 생각을 하지만, 기계시계가 발견된 이후에나 그런 관념이 생겨서 시간은 나누고 계산하고, 관리할수 있다고 믿지만, 근대이전에 시간이라는것은 신의 완벽함을 표현한것으로 종교적으로 신과 사제만이 관리하는 하늘의 뜻이자 힘이였다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도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 일식시간을 일부 기득권층이 독점을 해서 백성을 다스리는 모습이 나왔던 기억이... 하지만 7월이라는 단어의 영어가 July로 로마의 정치가이지 장군인 줄리어스 시저의 이름에서 유래하고, 8월 August는 로마의 초대황제인 아우구스투스 이름에서 유래했듯이, 점차 신에서 왕으로 내려오고, 시계의 발명으로 또 그시간은..
2011. 3. 31.
KBS 해외걸작 - 놀라운 색의 세계, 빛과 색이란 무엇일까? 그 힘은?
색에 대한 정의로부터,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 적외선.. 우리 인체가 빛과 색을 인식하는 메커니즘, 색을 만들어내는 방법들, 색을 통해서 우리가 사물을 인지하는 방식이나 다양한 심리적인 요소등 정말 색에 대해서 다양하고 방대한 내용을 다루는 내용의 멋진 다큐 간혹 그런 공상을 해보고는 했다.. 나는 이 꽃이 붉은색으로 보이지만, 남들도 같은 방식으로 보고, 내가 보는 색상과 같은 색상으로 보는것일까? 혹시 남들은 노란색으로 보이지만, 나만 다른것으로 보이지 않을까?하는 공상들... 그런 공상에 대한 멋진 답뿐만이 아니라, 동물들은 어떻게 색갈을 인식하고, 색깔속에 담겨진 역사적인 내용등등 통해서 재미있는 상식들도 접하게 해준다. 뭐 조금은 깊게 들어가서 좀 어렵다싶게 느껴지는 부분도 없지는 않지만..
2011. 3. 31.
KBS 스페셜 - 스페인 몬드라곤의 기적을 보고, 한국을 생각해보다.
한나라당, MB정권, 조중동 보수언론, 대기업총수님들이 보신다면 빨갱이니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운운할만한 내용이 KBS에서 방송이 되다니 놀랍다. 한국이나 미국처럼 신자유주의에 빠져있는 나라들을 보면, 사람은 회사의 부속품에 하나일뿐, 그 가치에 대한 소중함은 없다... 쓰다가, 어렵거나, 효용가치가 없으면 가차없이 버려버리는것이다. 국민 개개인의 행복과 안정보다는 국가, 기업, 기득권층에게 도움이 되서 국가 GNP, GDP만 오르면 되는것이지, 빈부격차나 복지에는 관심도 없는 현실... 하지만 그러한 방법과 전혀다른 노조와 협동조합기업을 중심으로 해서 한명의 해고도 없이, 똘똘뭉쳐서 서로간에 고통을 분담하고, 약자를 껴안아줄수 있는 몬드라곤... 몬드라곤 생산자 협동조합(Workkers Coorpera..
2011.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