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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육회골목 - 자매집 종로5가역 8번출구로 나와서 100여미터를 직진을 하다가 좌측에 있는 육회골목의 자매집... 장사가 잘되는지 1호점, 2호점이 바로 옆에 붙어 있다... 육회 만원, 간천엽 만원인데 간단하게 한잔 먹기에는 부담이 없고, 서비스로 국물이 조금 나온다. 육회는 한우 육우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꽤 쫄깃하고 맛있기는 한데, 양은 100g 정도 인듯... 건너편 백제약국 뒤편에 있는 백제정육점은 많은 사람들이 있을때 가기 좋을듯하고, 이곳은 몇명이서 간단하게 한잔하면서 먹을때 괜찮은듯하다. 테이블이 5-6개 정도로 꽤 협소한 장소... 근처에 백제정육점,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 은성회관, 마약김밥 등등 수많은 맛집에 모여있는곳... 점점 시장들이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에 도심한복판에서 맛볼수 있는 색다른 느낌을 .. 2008. 11. 29.
광장시장 은성회집 - 얼큰한 생선 내장탕 종로5가역 8번출구로 나와서 100여미터를 가다가 왼쪽의 육회골목으로 들어가다가 좌회전을 하면 있는 은성회집. 약간 협소한 10여개의 테이블이 있는 집인데, 얼큰한 생선 내장탕하나는 일품인듯... 3-4팀정도가 기다리고 있어서 20여분정도를 기다렸다가 들어감... 밖에서 미리 담아놓은 내장탕과 재료들이 즐비... 일인분에 7500원에 공기밥이 제공되고, 밑반찬은 오징어젓갈과 김치... 다만 금연이고, 밖에 손님들이 기다리고 있고, 장소가 꽤 비좁은 관계로 천천히 음식을 즐기면서 있기에는 좀 부담이 된다. 근처에는 수많은 음식점들이 즐비.. 순희네 빈대떡을 비롯, 마약 김밥 등등... 가끔씩 저녁에 들려서 맛있는것도 먹고, 시장의 분주함을 즐겨보는것도 꽨찮을듯 하다. 2008. 11. 29.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 - 싸고 푸짐한 양 광장시장 초입에 있는 순희네 빈대떡... 빈대떡집에 꽤 많이 있지만, 유독 붐비고 사람이 많은데, 원조라나? 가게 안에서 먹어도 되고, 밖에서 먹어도 되는데, 어느쪽이나 다 붐비고, 다만 밖에서는 흡연이 가능... 녹두 빈대떡 4,000원, 고기 완자 2,000원, 막걸리 2,000원, 동동주 5,000원, 소주 3,000원 단, 선불에 현찰박치기...-_-;; 고기완자보다는 빈대떡이 더 괜찮아서 추가로 빈대떡만 더 주문... 기름에 빠싹 튀겨서 바삭한맛이 일품이고, 꽤 커다란 빈대떡이 4천원이나 가격도 아주 저렴한듯하다. 정말 날만 좋으면 빈대떡을 싸가지고 청계천에 가서 먹거나, 집에 싸가지고 가도 괜찮을듯하다. 종로 5가역 8번 출구로 나가서 쭉가다가 위의 광장시장 입주에서 들어가다보면 왼쪽에 있다는.. 2008. 11. 29.
람사르총회 특집 - 강과 바다의 사랑 - 한강 장항습지(사진보기)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지나다니다가보면 이 한강이 바다와 만나는곳은 어디인지 궁금했었는데, 그곳을 잘 보여준 장항습지편.. 군사구역이라서 일반인들은 접근을 못한다고 하는데, 이런 별천지도 있나 싶었다는 방송.. 근데 군사보호구역임에도 외국산 어류들과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서 피폐해져간다는 이야기가 참 안타까웠다. 유도, 시암리 습지, 산남 습지, 곡릉천하구 습지, 출판단지 습지, 고라니, 괭이사초, 그령, 스크령, 개피, 망둥어, 기수역, 펄콩게, 신곡수중보, 김포대교, 버드나무 군락지, 말똥게, 유효인산, 해오라기, 백로 번식지, 세모고랭이, 새섬매자기, 줄 SBS스페셜 람사르총회 특집 강과 바다의 사랑 - 한강 장항습지 방송일시 : 2008. 10. 26 (일) 밤 11시 10분 ■ 기획의도 2008년 .. 2008. 11. 29.
세상에 이런 일이 - 승합차에 사는 개, 공부할머니, 은개미로봇, 섬마을 혹 할머니 (사진보기) 간만에 재미와 감동이 어우러진 방송... 승합차에 사는 강아지편은 어려운 사정때문에 자신이 키우던 개들을 산밑에서 키우는 아저씨의 이야기.. 결국에는 도움을 받아서 아이들의 보금자리를 마련... 아저씨도 열심히 잘 사시기를... 은개미로봇은 중학교만을 나온 아저씨가 사업부도후에 인건비절감에도 기여하고, 발명으로 신기한것을 많이 만드는 아저씨.. 필요가 발명의 아버지라는 말이 실감났던 멋진 아저씨의 발명스토리... 공부할머니편은 영어, 한문, 서예, 피아노, 수학 등등 닥치는데로 공부를 하는 할머니... 물론 실력을 그다지이지만, 남편이 죽은후에 슬픔을 잊기위해 이것저것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대단하신데, 슬픔과 아픔을 공부에 빠져서 이겨내시는 모습이 멋졌다. 그녀가 써놓은 이문회우(以文會友)라는 글귀가 .. 2008. 11. 29.
한강에서 해에게서 나에게 눈을 감으면 태양의 저 편에서 들려오는 멜로디 내게 속삭이지... 이제 그만 일어나 어른이 될 시간이야 너 자신을 시험해 봐 길을 떠나야 해 니가 흘릴 눈물이 마법의 주문이 되어 너의 여린 마음을 자라나게 할 거야 남들이 뭐래도 네가 믿는 것들을 포기하려 하거나, 움츠러 들지마 힘이 들땐 절대 뒤를 돌아보지마, 앞만 보며 날아 가야 해 너의 꿈을 비웃는 자는 애써 상대하지마 변명하려 입을 열지마, 그저 웃어 버리는 거야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너의 날개는 펴질거야! 마음이 이끄는 곳, 높은 곳으로 날아가! 아직도 시간은 충분해 너의 날개는 펴질거야 더 높이, 더 멀리 너의 별을 찾아 날아라 소년아 저 모든 별들은 너보다 먼저 떠난 사람들이 흘린 눈물이란다 세상을 알게 된 두려움에 흘린 저 눈물이 이 다음.. 2008.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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