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방어·경멸·담쌓기… 이런 부부는 갈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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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떻게 된 사람이…."
"그러는 당신은 뭘 잘했는데?"
"당신도 그러잖아, 당신은 안 그랬어?"
'어쭈….""어휴 지겨워. 또 시작이군…."
"당신이 항상 그렇지 뭐!"
"만날 술이나 마시고 들어오고!"
"결혼기념일 한번이라도 챙겼어?"
"이게 당신 탓이지 내 탓이야?"
"왜 나만 잘못했다고 그래?"
"그러는 넌 뭘 잘했는데?"
"이 새대가리야"
"주제 파악이나 하시지."
"흥! 꼴에 잘난 척은!"

TV나, 주위에서 이런말을 하는 사람을 보면 왜 저러고들 사는지... 생각은 하면서 사는지 등의 생각이 나고는 한다...

하지만 내가 주위 친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는것을 가만히 살펴보면 나 또한 크게 다를 바가 없다.

한마디로 아는것과 행하는것은 다른 문제가 아닐까 싶다.

그래도 이런 생각을 간혹이나마 하는것을 다행으로 위안삼고,
나 자신을 제삼자의 시각으로 바라 보고,
말조심하고, 툭툭 뱃는 말을 좀 더 신중이 해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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