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 올라와서 처음으로 선생님이 내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라는 숙제... 선생님은 그다지 큰 의미를 가지고 한것은 아니지만, 소년은 나름대로의 커다란 의미를 가지고, 다단계나 피라미드 방식으로 자신이 3명에게 도움을 주고, 그들이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아름다운 세상으로 만들어 나가게 되는 일을 한 기자가 우연히 도움을 받고 찾아나서는 이야기...
개봉시에 서울극장에서 보고 근 10년만에 다시 보게된 영화...
참 가슴아프게 끝나지만, 너무나도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어찌보면 세상이란 이렇게 작은 실천들만으로도 아름다운 세상이 될수도 있지만, 너무나도 받기만을 원하고, 배풀지 않은것은 아닌지하는 생각을 해보게된 영화...
뭐 이런 일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일을 세계가 아닌, 나 자신을 바꾸는 방법으로 활용해보면 어떨까 싶다. 하루에 3개씩.. 아니 하나만이라도, 내 삶을 좀 더 아름다게 하기 위한 한가지의 일을 매일 꾸준하게 해보면 어떨까?
아마 완벽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최소한 지금보다 나은 삶이 되지 않을까?
개봉
2001년 02월 17일
감독 미미 레더
출연 제이 모어 , 제임스 카비젤 , 존 본 조비 , 케빈 스페이시 , 할리 조엘
오스먼트 , 헬렌 헌트
상영시간 123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드라마
제작년도
2000년
아카데미가 보증하는 최정상의 배우들의 사랑나누기(Pay it forward) 운동!
사람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내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해주되, 도움을 받은 사람은 다른
세 사람에게 똑같은 조건의 도움을 베푼다.
무언가의 행동도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할일은 이러한 질문속에서 나 자신을 바꾸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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