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Sunny), 칠공주의 아름다운 학창시절의 추억과 힘겨운 현실속에서 여자들의 우정을 그린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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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가정주부로써의 힘겨운 삶을 살아가던 나미가 병원에서 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고교시절 칠공주의 리더인 춘화를 만나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친구들을 찾고, 다시금 그들의 우정과 사랑을 확인하는 줄거리의 영화로 제작년에 개봉을 해서 기대이상의 큰 히트를 친 작품...


30-40대가 되면 주변에서 사고나 암으로 먼저 저세상으로 떠나는 친구들이 하나둘씩 생기기도 하는데, 그런 자리에 가게되면 정말 오래간만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의 친구들을 만나서 추억을 떠올리게 되기도 하는데, 그런 경험을 간접적으로 제공해주어서 아마 7080세대에서 인기를 끌지 않았나 싶다.

써니 (Sunny)
코미디, 드라마| 한국|124분 |2011
감독 : 강형철
출연 : 유호정, 심은경, 강소라, 고수희, 김민영, 홍진희, 박진주, 이연경, 남보라, 김보미, 민효린

더불어서 한때 학창시절에는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았지만, 현실은 비루하고, 참옥한데... 잠시나마 추억의 시절로 돌아가서 삶의 위안을 받고, 다시금 그때의 희망을 떠올려보게 되는것이 이 영화의 매력이 아닐까 싶었다.

내 학창시절... 국민학교때부터 생활기록부에 장래희망사항은 뭐라고 썼었지? 그리고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잠시나마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영화 자체에 그런 뭉클함을 주는것은 물론이고, 재미적인 요소도 잘 갖추고 있어서 2시간이 후딱 흘러가는 느낌인데, 혹시 아직도 보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챙겨보면 좋을만한 추천영화이 아닐까 싶고, 부모님들에게도 한번 보여주시면 재미있게 보실듯한데, 그러고보니 얼마전 추석특집 영화로도 방송이 된듯~

그러고보니 학창시절의 친구들.. 같은 반 친구들.. 다들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다...

은근히 영화속의 춘화와 같이 부자친구가 한턱 크게 쏘는 상상을 해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춘화처럼 성공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싶고, 초라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싶지 않은 영화속 주인공들의 모습이 어찌보면 우리들 사이를 조금씩 멀어지게 하는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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