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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이가 잡은 도룡뇽...
물론 뭔지 모르고 잡았다가 바로 방생을 해주었는데, 버들치, 개구리, 올챙이는 많이 보이는데, 도룡뇽은 처음 보는듯 합니다.
처음에는 올챙이인가 했는데, 찾아보니 아무래도 도룡농인듯 하더군요.
하늘을 나는 물고기, 디카 방수팩으로 찍은 북한산 계곡 물속 사진
물론 뭔지 모르고 잡았다가 바로 방생을 해주었는데, 버들치, 개구리, 올챙이는 많이 보이는데, 도룡뇽은 처음 보는듯 합니다.
어린시절에는 이곳에서 가재를 잡기도 했는데, 이제는 가재는 전혀 안보입니다...-_-;;
청춘불패 - 계곡에서 가재잡기, 어린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도롱뇽(salamander)은 양서류의 하위 분류 도롱뇽목(Caudata, 또는 유미목(有尾目, Urodela)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이다. 한국에서는 한국도롱뇽(Hynobius leechii) 한 종만을 도롱뇽이라 일컫기도 한다.
도룡뇽의 일생은 개구리와 같은 타 양서류와 비슷하다. 어미가 초겨울에 연못 바닥에 알을 낳고 이 알이 성장을 시작한다. 어린 새끼 상태에서 도룡뇽은 물 속에서만 살 수 있는 몸 구조를 지닌다. 종에 따라서 새끼 상태에 다리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이 시점에서 어린 도롱뇽은 아가미가 있다. 특수한 종(Plethodon dunni)의 경우 새끼 단계가 없다. 모든 도롱뇽에게서 유형 성숙을 관찰할 수 있다 보통 도룡뇽들은 변태를 하면서 아가미가 없어지며, 다리가 자라나고(또는 크기가 커지고), 육상에서도 살 수 있는 몸의 구조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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