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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눈물을 쪽빼어버린 일본드라마...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하고, 요즘 책으로 발행되기도 했다고...
무엇보다도 가족애때문에 눈물을 글썽이게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들... 조건없이..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처한 받아들일수 없는 현실을 운명으로, 그리고 이유가 있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되찾고, 다시 밝은 미소를 찾기위해 1리터의 눈물을 흘렸다는 아야... 나는 얼마나 더 눈물을 흘려야할지...
예전에 보았던 뷰티플라이프와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녀의 대사 한마디한마디와 그녀의 일기에서 지금의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얼마나 인생을 낭비하고 살고 있는지.. 얼마나 우습지 않게 심각한척을 하고서 살고 있는지...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웠다.
엄마..
나 결혼할수 있을까?
타임머신을 만들어서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
이런병에 걸리지만 않았다면, 사랑도 할수 있었을 텐데..
아무에게나 매달리고 싶어서 견딜수가 없어요.
무정한 시선에 상처받을때도 있지만
그만큼 다정한 시선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러니까 나는 절대로 도망치지 않을거야. 그렇게 하면 분명 언젠가는..
이렇게 웃을수 있을때까지 , 저에게는 거의 1리터의 눈물이 필요했습니다.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 병은 낫지 않습니다.
치료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걷는 것도 서는 것도 말하는 것도 못하게 된다고 의사선생님께 들었습니다
당연하게 되던 것이 올 한해에 하나씩 못하게 되었습니다
꿈 속에서는 친구들과 말하면서 걷거나 농구하면서 맘껏 달릴수 있는데
눈을 뜨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몸이 있습니다
매일이 변해 갔습니다 넘어지지 않기 위해 어떻게 걸으면 좋을지
어떻게 하면 도시락을 빨리 먹을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을 수 있는지
하나하나 머릿속에서 생각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고등학교 나와 대학을 나오고 일을 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미래가
zero가 되었습니다
살아갈 길을 찾지 못해서 작은 희망조차 보이지 않아서
병에 걸려서 내 인생은 부서졌다고 몇번이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슬프지만 이것이 현실입니다
아무리 울어도 병에서 벗어날 수 없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도 시간은 돌릴 수 없고
그렇다면 스스로 지금의 내 자신을 좋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몸이 되고 나서야 처음 깨달은 것들이 많으니까요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가족이란 고마운 존재라는 것
티 안나게 도와주는 친구의 손이 굉장히 따뜻하다는 것
건강하다는 것이 그 자체로 행복하다는 것
병에 걸렸다 해서 모든 걸 읽은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이런 몸인 제가...
나라는 것 장애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는 내가
지금의 나라는 것
가슴 펴고 살아가자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양호학교에 가는 것은 스스로 결정했습니다
모두들과는 살아갈 곳이 다르겠지만 지금부터는 스스로 선택한 길 속으로
한걸음 한걸음 빛을 찾고 싶으니까
이렇게 웃으며 말할 수 있을때 까지 나에겐 적어도 1리터의 눈물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더이상 저는 이 학교를 떠나도 무언가가 끝난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모두 지금까지 친절하게 대해 줘서 정말 고마워
책임감 강한 장녀 타입으로 솔직하며 울보에 착하다. 거짓말 혹은 농담을 진짜로 받아들이는 멍한 면도 있다. 어머니를 마음으로부터 존경하고 있다.
취미는 시를 쓰는 것, 농구. 꾸준히 공부하는 타입이어서 성적도 우수하다. 명문고교에 합격해 행복의 절정에 올라있었으나 척수소뇌변성증이 발병. 서서히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가는 것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산다.
이케우치 아야는 고교 수험을 앞둔 중3이다. 밝고 믿음직스러운 엄마 사오카와 두부점을 운영하는 인정파의 아버지 미즈오 그리고 3명의 동생인 아코, 히로키, 리카와 함께, 평범하면서도 북적스럽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명문 고교에 합격학게 된 아야는 중학시절부터 농구부에 소속해 있던 마리와 함께 농구부에 들어간다. 그곳에는 중학시절부터 동경하던 선배 카와모토 유지가 있었다. 하지만 이때부터 이미 아야의 몸에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어느 날 아침, 여느 때와 다름없이 힘차게 집을 나선 아야는 달리자 마자 다리에 힘이 풀려
가게 앞에서 넘어지고 병원을 찾게 되는데…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하고, 요즘 책으로 발행되기도 했다고...
무엇보다도 가족애때문에 눈물을 글썽이게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들... 조건없이..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처한 받아들일수 없는 현실을 운명으로, 그리고 이유가 있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되찾고, 다시 밝은 미소를 찾기위해 1리터의 눈물을 흘렸다는 아야... 나는 얼마나 더 눈물을 흘려야할지...
예전에 보았던 뷰티플라이프와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녀의 대사 한마디한마디와 그녀의 일기에서 지금의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얼마나 인생을 낭비하고 살고 있는지.. 얼마나 우습지 않게 심각한척을 하고서 살고 있는지...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웠다.
꽃이라면 꽃봉오리가 나의인생
이 청춘의 시작을 후회 없이 소중히 하고 싶어.
이런병에 걸리지만 않았다면, 사랑도 할수 있었을 텐데..
아무에게나 매달리고 싶어서 견딜수가 없어요.
그만큼 다정한 시선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러니까 나는 절대로 도망치지 않을거야. 그렇게 하면 분명 언젠가는..
가슴에 손을 얹는다. 심장 박동소리를 느낀다.
기뻐. 난 살아 있구나.
살아줘.. 계속 살아야돼...
사는거야.
쇼와 63년 5월 23일 0시 55분
이케우치 아야상 세상을 떠남
꽃에 둘러싸여 그녀는 잠들었다.
아야상의 일기인 1리터의 눈물은 현재 약 180만부를 발행
29년의 세월을 넘어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치료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걷는 것도 서는 것도 말하는 것도 못하게 된다고 의사선생님께 들었습니다
당연하게 되던 것이 올 한해에 하나씩 못하게 되었습니다
꿈 속에서는 친구들과 말하면서 걷거나 농구하면서 맘껏 달릴수 있는데
눈을 뜨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몸이 있습니다
매일이 변해 갔습니다 넘어지지 않기 위해 어떻게 걸으면 좋을지
어떻게 하면 도시락을 빨리 먹을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을 수 있는지
하나하나 머릿속에서 생각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고등학교 나와 대학을 나오고 일을 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미래가
zero가 되었습니다
살아갈 길을 찾지 못해서 작은 희망조차 보이지 않아서
병에 걸려서 내 인생은 부서졌다고 몇번이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슬프지만 이것이 현실입니다
아무리 울어도 병에서 벗어날 수 없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도 시간은 돌릴 수 없고
그렇다면 스스로 지금의 내 자신을 좋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몸이 되고 나서야 처음 깨달은 것들이 많으니까요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가족이란 고마운 존재라는 것
티 안나게 도와주는 친구의 손이 굉장히 따뜻하다는 것
건강하다는 것이 그 자체로 행복하다는 것
병에 걸렸다 해서 모든 걸 읽은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이런 몸인 제가...
나라는 것 장애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는 내가
지금의 나라는 것
가슴 펴고 살아가자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양호학교에 가는 것은 스스로 결정했습니다
모두들과는 살아갈 곳이 다르겠지만 지금부터는 스스로 선택한 길 속으로
한걸음 한걸음 빛을 찾고 싶으니까
이렇게 웃으며 말할 수 있을때 까지 나에겐 적어도 1리터의 눈물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더이상 저는 이 학교를 떠나도 무언가가 끝난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모두 지금까지 친절하게 대해 줘서 정말 고마워
분류 : | 후지 TV 화요9시 |
장르 : | 드라마 |
각본 : | 에가시라 미치루, 오오시마 사토미 |
연출 : | 무라카미 쇼스케, 키노시타 타카오 |
출연 : | 사와지리 에리카, 야쿠시마루 히로코, 진나이 타카노리... |
본방송국 : | 후지TV |
제작년도 : | 2005년 |
방송기간 : | 2005.10.11 - 2005.12.20 |
방송시간 : | 화요일 21:00-21:54 |
방송편수 : | 11부작 |
국가 : | 일본 |
등급 : | 15세이상 |
원작타입 : | BOOK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책임감 강한 장녀 타입으로 솔직하며 울보에 착하다. 거짓말 혹은 농담을 진짜로 받아들이는 멍한 면도 있다. 어머니를 마음으로부터 존경하고 있다.
취미는 시를 쓰는 것, 농구. 꾸준히 공부하는 타입이어서 성적도 우수하다. 명문고교에 합격해 행복의 절정에 올라있었으나 척수소뇌변성증이 발병. 서서히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가는 것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산다.
자신이 병를 가졌다는것을 부정하지만, 나중에는 인정하고 그병를 이기려고한다. |
이케우치 아야는 고교 수험을 앞둔 중3이다. 밝고 믿음직스러운 엄마 사오카와 두부점을 운영하는 인정파의 아버지 미즈오 그리고 3명의 동생인 아코, 히로키, 리카와 함께, 평범하면서도 북적스럽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명문 고교에 합격학게 된 아야는 중학시절부터 농구부에 소속해 있던 마리와 함께 농구부에 들어간다. 그곳에는 중학시절부터 동경하던 선배 카와모토 유지가 있었다. 하지만 이때부터 이미 아야의 몸에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어느 날 아침, 여느 때와 다름없이 힘차게 집을 나선 아야는 달리자 마자 다리에 힘이 풀려
가게 앞에서 넘어지고 병원을 찾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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