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공부의 달인 - 꼴찌소녀 1등을 향해 날다, 최보희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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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격하게 말해서 중학교때 문제학생, 날나리같은 행동을 일삼으며 연기자가 되는것이 꿈이였던 소녀... 물론 성적도 바닥권이였는데, 안양예고에 시험을 쳤다가 실기는 통과됬는데, 학교성적때문에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게되고, 정말 독기를 품고 시작한 공부... 중학교때 놀았으니 기초가 없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했지만, 어느새 1등을 향해서 날고 있다는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

연기자가 꿈이였으니 꾸미고,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고도 싶지만, 공부를 선택했으니 완벽하게 해내기위해서 다른것들은 모두 포기했다라는 말에 대견스럽고, 내 자신이 부끄러워질뿐이다...T_T;;

개인적인 생각에 열심히 더 공부하시고, 바라는 연기나 교육분야에 성공을 해준다면, 정말 수많은 학생에게 귀감이 되고, 커다란 도움이 될만한 학생인듯...
공부의 달인으로 끝나지 말고, 성공시대와 같은 프로그램에도 소개가 되어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면 어떨까하는 바램도 들었던 멋진 방송...
앞으로도 최보희양 더욱 더 파이팅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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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 다른 방송보기

<공부의 달인> 제 6회

꼴찌소녀 1등을 향해 날다 - 최보희 (광신고등학교)

방송 일시: 2009년 3월 31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 / 연출: 김영태 글.구성: 이혜연

133명 중 130등!

최하위권 성적에서
수학 영어 내신 1등급을 맞기까지!

고등학교 입시 실패 후

공부에 도전한 최보희 양


꼴찌 탈출에서 내신 1등급으로

보희 양은 어떻게 성적을 올릴 수 있었을까?


연기자를 꿈꾸던 꼴찌! 공부하기로 마음먹다.

중학교 시절 배우를 꿈꿨던 최보희 양. 공부보다는 연기에 열중했던 보희는 중학교 시절 수업을 제대로 들어본 적 조차 없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성적은 하위권 중에서도 최하위권.
중3때는 133명 중 130등. 꼴찌나 다름없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연기의 꿈을 키워가던 보희는 방송연예관련 고등학교에 지원하지만
낮은 성적때문에 떨어지고 만다.
자신의 꿈이 공부때문에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낀 보희는 공부가 필수불가결한 일임을 깨닫고 공부에 도전해보기로 마음먹는다.


1년만에 수학 내신 1등급.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다!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공부를 시작했지만 워낙 기초가 부족했던 보희는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그러나 국영수 주요과목을 놓치면 성적의 한계가 있음을 알고 있던 보희는
처음부터 차근차근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특히 암산도 제대로 하기 힘들었던 수학은 계산력을 키워주는 문제부터 하루에 300-400 문제씩 풀어나간다.
이때, 틀린 문제는 맞을 때까지 다시 풀고, 막히는 문제는 풀릴 때까지 풀고,
한번 푼 문제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기 위해서 다시 지우고 푸는 과정을 통해
보희는 실력을 쌓을 수 있었다.
이렇게 1년 반 남짓 노력한 결과, 보희의 성적은 중학교 수학성적 13점에서 90점대로 껑충 뛰어올랐다.
하지만 보희는 이런 노력정도로는 수년간 꾸준히 공부한 친구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매순간 최선을 다해 자신만의 공부를 완성시켜가려고 한다.





최보희 양이 건네는 수학 공부 TIP!!


기초를 제대로 쌓아라!

수학을 포기하는 순간, 대학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라고 생각한 보희는
수학의 기초, 암산부터 다시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하루에 300-400문제씩 독하다 싶을 정도로 풀어가며 기초를 쌓았다.
그리고 틀린 문제도 맞은 문제도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풀어가며
한문제 한문제를 완전히 자신의 문제로 만들었다.
이렇게 6개월간 수학에 매진하며 기초를 제대로 쌓고 나자,
고등학교 수학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 수 있게 되었다.



무조건 질문하는 대신 일단 스스로 풀어본다!

보희는 기초를 다진 후, 심화문제에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하루에 한문제도 다 못푸는 날도 있다. 그 이유는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고 답안지를 보거나 선생님께 바로 질문하는 대신 문제를 풀때까지 한 문제를 며칠이 걸리든 여러 방법을 동원해 스스로 풀어보려 하기 때문이다.
보희는 이렇게 한 문제 한 문제 자신의 문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조금 더디더라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요함으로 수학을 정복해나가고 있다.



성적이 멈춰도 포기하지 말아라!

보희 양의 성적이 계속 오르기만 한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입할 후 계속 오르던 등수가 2학기 중간고사에 멈춰선 것. 하지만 보희는 좌절하지 않았다.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을 믿고 꾸준히 열심히 한 결과 보희는 2학기 기말고사에서는 수학 1등급의 점수를 얻을 수 있었고 광신고등학교 심화반에 들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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