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게임 - 무녀의 길. 계속 갈 것인가, 말 것인가!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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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해서 아들딸을 낳고 행복하게 살다가 신병에 걸려서 이혼을 하고 무녀의 길로 들어선 주인공이 별로 손님도 없고, 돈벌이도 영 아니여서 일을 그만둘까 말까를 고민하면서 인터뷰를 한 이야기...
대부분의 무녀들은 그녀에게 포기하라고 하지만, 혹시나 딸이 대신해서 신병에 걸릴까봐 어쩌지도 못하는데,
친구들과 엄마무녀, 그리고 아들, 딸들이 지지속에서 다시금 자신의 길을 열심히 가겠다고 다짐하는 무녀의 이야기...

뭐 꼭 무녀뿐이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이 돈벌이도 안되고, 재미도 없고, 무슨 의무감도 없으면서 그냥 하루하루를 죽여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번쯤 보면서 감정이입을 해본다면 어떨까 싶었다는 방송...
그리고 나도 나의 고민을 주위에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물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막상 술자리에서도 내 이야기만 나오면 발빼고, 얼버무리는 내 모습이 교차로에 서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는 사람의 모습과 다를바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무녀의 이야기야 일상의 다른 생활과 다를수도 있지만, 재미있게 자신의 일을 즐기는 무녀, 의무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는 무녀들을 보면서 어디서 무엇을 하던간에, 최선을 다하지 않고 피하고 다닌다면 다른곳에 가서 무엇을 하던간에 마찬가지가 아닐까라는 평범한 진리를 깨우치게했던 멋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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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의 길.  계속  갈 것인가, 말 것인가!
- 10년 전 신 내림을 받은 유해숙씨의 인터뷰 게임 -

10년 동안 걸어온 무당의 길은 잘못된 선택이었을까?!


다른 사람들의 답답한 고민을 해결해주고 답답한 속을
뻥- 뚫어준다는 무당!
그러나 이번 주 <인터뷰 게임>의 주인공은 정작 자신은
하는 일마다 꼬인다는 무당이다!
10년 전 까지만 해도 유치원 선생님을 하며,단란한 한 가정의 엄마였다는 유해숙씨(47세)가 그 주인공!
10년 전 신 내림을 받은 후,한 때는 잘나가던 무당이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은 뭐하나 되는 일이 없다!
남편과는 이혼을 했고 부모형제와는 등을 졌다!
그렇다고 무당을 그만 두자니, 하나뿐인 딸에게 신 내림이 대물림될까 두렵다는데-!

무당의 길을 계속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하는 <인터뷰 게임>!
소위 잘나간다는 대무당들과, 10년 전 무속인의 길을 결사반대했던 가족들,
소중한 딸과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인터뷰를 하는 유해숙씨!
촬영도중, 가족과의 다툼도 일어나고, 가장 가까운 친구의 죽음이라는 뜻밖의 일까지 일어나는데-!

무속인의 길을 계속 가야할까. 말아야할까.
열흘간의 인터뷰 게임을 통해
무속인의 길을 계속 가야할까. 말아야할까





딸아 돌아와라
- 가출한 딸과의 대화를 원하는 엄마의 인터뷰게임 -


3년 전, 하나뿐인 딸이 집을 나갔다. 딸을 찾다 듣게 된 가슴 철렁한 소식-!
내 딸은 어디서 무얼 하는 걸까? 딸과의 대화를 간절히 원하는, 엄마의 <인터뷰 게임>


친구 같던 딸이 3년 전 집을 나갔다.
석 달 전부터는 연락도 두절 된 상황-!
애타는 엄마 민덕실씨(47세)가 딸과의 대화를 위해 마이크를 들었다.

부모님의 얼굴도 모른 채 보육원에서 자랐다는 민덕실씨.
그래서 자식만큼은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 싶었기에
딸의 가출이 더욱 가슴 아프다.

딸은 왜 집을 나간 걸까?
딸과의 대화를 간절히 원하는 엄마는
류머티스로 힘든 몸을 이끌고 딸을 찾아 나서고!
그런데! 옷 장사를 한다던 딸이 일할 만한 곳,
딸이 산다는 동네를 찾아 헤매다 가슴 철렁한 얘기를 듣게 되는데-!딸은 과연 어디서 무얼 하는 걸까?

과연 엄마는 집을 나가 연락도 끊은 채
엄마와의 대화를 거부하는 딸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을 것인지!
하나 뿐인 딸과 진심으로 대화해 보고 싶은,
애타는 엄마의 <인터뷰게임>!
과연 민덕실씨는 딸과의 인터뷰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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