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게임 - 7년째 집안이 틀어박힌 아들, 나는 왕따였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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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말이 별로 없던 아들이 어느날 회사를 그만두고 벌써 7년째 집안에 박혀있는데, 도대체 이유를 모르고 답답해 하시는 노부모님... 친구들, 직장동료를 찾아서 이야기를 해봤지만, 성과는 없고.. 결국에는 친구들이 방문을 해서 아들을 설득하지만, 아들은 그날 저녁에 행패를 부리다가 경찰서에 갔다가,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을...
정확한 원인은 안밝여졌고, 당분간 입원을 해서 치료를 해야 할것 같다고...
뭔가 부득이한 사정은 있었겠지만, 사람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 노력하기는 쉽지만, 한번 망가지는것은 순식간이라는 생각과 함께.. 나는 절대 저러지 말아야 겠다라는 생각이...-_-;;

여고시절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노래방에서 각목에 발길질에 폭력을 당한 소녀가 오랜 시간을 방황하다가 다시 기운을 차리고 그때의 친구중에서 친했던 친구들을 찾아나서는 이야기...
친구들은 대부분 그때 왜그랬는지 잘 모르겠다.. 기억이 안난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영화 올드보이가 떠올랐다는...
역시 상처를 주는 사람은 별것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상처를 받는 사람은 뼈속깊이 간직을 하는듯...
남에게 상처를 주지도 말고, 나도 상처를 받지 말아야겠다라는 지극히 상투적이지만, 곰곰히 생각해보고 실천해야할 메세지를 남겨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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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아들을 방안에 가두었나!
- 7년째 집안에 틀어박힌 아들을 위한
일흔 노부부의 인터뷰 여행 -

7년째 방에서 나오지 않는 아들을 향한
일흔 노부부의 <인터뷰 게임>!

지난 7년간 일흔의 노부부는 단 한번도 웃지 못했다!
아들이 직장을 그만두고, 7년 째 방안에 틀어박혀
있기 때문이다.

도대체 아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7년째 원인도 모른 채 속만 새까맣게 태운 노부부가
아들을 위해 <인터뷰게임>의 마이크를 들었다!

직장 동료들로 부터 아들의 상처에 대해 처음 듣게 되는 노부부.
특히 아픈 여자친구 때문에 아들이 괴로워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아들의 소식을 접한 친구들이 직접! 자청하여 아들과 대화를 시도하고 나섰다.
과연 아들은 친구들의 대화에 응할 것인가!!!

그런데 그 날 밤! 갑작스런 아들의 돌발행동!
결국 아들은 경찰서로 연행되고 마는데...

아들의 은둔이유를 알기 위한 노부부의 <인터뷰게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나는 왕따였다.
10년전, 나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인터뷰하다!

10년전, 자신을 왕따시킨 친구들을 찾아나선
스물일곱 미나씨의 <인터뷰게임>!


"10년 전 내가 철저하게 왕따 시켰던 친구가 어느 날 나를 찾아온다?!"
왕따로 인해 학교까지 그만둬야했던 여고생이 10년 후,
<인터뷰게임>의 마이크를 들었다!
자신을 왕따 시켰던 친구들을 이제는 만나봐야겠다는 것!


소중해야할 학창시절을 자살 충동과 증오로 보내게 만든 친구들!
이벤트 진행자인 미나씨는 자신만의 파티를 열어 이들을 초청했다!
결코 복수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용서하고 화해하기 위해서다.

열 일곱, 여고 1학년의 미나씨를 가장 아프게 했던 것은
친구의 몽둥이질도, 발길질도 아니다.
가장 절친했던 친구가 왕따를 당할 때 곁에서 방관만 했다는 사실이다.

10년 세월을 뛰어넘어
스물 일곱 살의 미나씨가 친구들을 향해 용서와 화해의 마이크를 들었다.

과연 친구들은
10년 전 자신들이 왕따시켰던 미나씨의 초대에 응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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