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함께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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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내시경결과를 받으러 가는 날...
조금 일찍 나와서 근처의 행촌동의 유적들을 잠깐 돌아봄...

400년된 은행나무에서...

할머니가 대기를 하는 동안 유아들의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 연서...

형, 누나들을 피하지 않는게, 또래들이 좋기는 하나보다...





난생처음으로 미끄럼틀에 도전... 하지만 혼자서는 아직 무서운듯...



그래도 올라가려고 발버둥은 친다는...



흔들다리는 아직 무서버~



할머니의 병세가 호전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가는 길...

아~ 잘 놀았다... 이제 집에 가서 우유먹고 자야지~

할머니는 혈압이 아직도 꽤 높은듯...

아~ 또 미끄럼틀 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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