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출연자들이 죄다 생소했는데, 음악들은 11월에 참 듣기좋은 차분한 음악들이 선곡되어서 아주 좋았다는...
마지막의 오케스트라는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를 보다가 보니 왠지 아저씨같은 포근한 느낌이 들었던 연주자의 모습이 참 재미있게 느껴쪘다는...^^
2008.
'3년간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지인
줄리어드 예비학교, 강효 교수 사사
줄리어드 예비학교 콩쿠르, 사라 로렌스 오케스트라 콩쿠르,
뉴 암스테르담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 우승,
영재 연주자에서 성숙한 연주자로의 변신을 시도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지인을 만나본다.
1982년 출생,
6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
6개월만에 한국일보 콩쿠르 금상을 수상한다.
어린 나이에 국내 콩쿠르 입상으로
영재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13세에 줄리어드 예비학교에 입학.
이후, 줄리어드 예비학교 콩쿠르,
사라 로렌스 오케스트라 콩쿠르,
뉴 암스테르담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다.
하지만 팔의 부상으로
3년간 활동을 중단해 시련을 겪지만, 극복.
KBS 교향악단, 부천시향과 협연하는 등,
연주자로서 복귀에 성공한다.
아스펜 영 아티스트 오케스트라,
세종 솔로이스츠 단원 등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고토 미도리의 초청으로 NHK 에 초청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지인,
최근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솔리스트로도 활동을 시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지인의 연주를 감상해본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지인의 연주곡
퐁세 / 하이페츠 / 나의 작은 별 / Vn. 양지인 / 세종 솔로이스츠
브람스 / 소나텐사츠 / Vn. 양지인, Pf. 오준경
11. 18. ( 화 ) 밤 12시 45분 ( KBS 2TV )
◈ 곡 관련 정보는 '작곡자/ 편곡자/ 곡 명/ 연주자' 순 입니다.
※ 이 프로그램의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웰컴 투 오디세이 ①
- 퐁세 / 하이페츠 / 나의 작은 별 / Vn. 양지인 / 세종 솔로이스츠
2. 웰컴 투 오디세이 ②
- 브람스 / 소나텐사츠 / Vn. 양지인 / Pf. 오준경
3. 클래식 NOW
◈공연
ㆍ<시인의 연가> - 테너 김유경 첫 내한 리사이틀 / 11월 20일 (목)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ㆍ<베를린 필 내한공연> / 11월 20일 (목) - 21일 (금)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음반
ㆍ<Amadeuses>/ Sop. 파트리샤 프티봉 / 콘체르토 쾰른 / 지휘 다니엘 하딩
4. 정만섭의 리멤버 클래식
멘델스존 / 무언가 라장조 Op.109 / Vn. 자클린 뒤 프레 / Pf. 아이리스 뒤 프레
5. 클로징
- 말러 / 교향곡 1번 라장조 <거인> 2악장 '힘차게, 그러나 빠르지 않게' 중에서 /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 지휘 클라우스 텐슈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