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 인간이 만든 낙원 -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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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멋진 모습을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준 다큐...
작지만 대단한 나라.. 대단한 지도자까지... 우리나라는 언제나 이런 모습이 될까???

인간이 만든 낙원
-싱가포르-


◆ 방송일 : 2006년 12월 9일 (토) 오전 10시 KBS 1TV
◆ 촬영/연출/글 : 현상용 (허브넷)

아시아 경제의 중심지, 싱가포르!
적도의 태양아래 인간이 만든 지상낙원으로 떠난다!

작지만 큰 나라, 싱가포르(Singapore)!
아시아 금융과 무역의 중심지, 싱가포르!
말레이 반도 남단에 위치한 서울 크기만한 도시 국가 싱가포르는
‘Clean & Green', ’벌금의 나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과거 정글뿐이던 가난한 섬나라, 싱가포르-.
하지만 19세기 후반, 자유항의 매력에 끌려 중국, 인도 등지로부터 몰려든
노동자와 이민자들이 중심이 돼 이민공동체를 형성시키고 나라를 발전시켰다.
바로 이들이 싱가포르의 오늘을 있게 한 힘이며
그로 인해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의 관문이자
세계의 무역 교차로, 관광의 중심지로 뿌리 내렸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테마파크
싱가포르 여행의 매력이라면 다채로운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체험거리를 꼽을 수 있다.
싱가포르 최대 번화가인 오차드로드에서 맞이하는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상하(常夏)의 나라지만 눈썰매를 탈 수 있는 스노우 시티!
도심 한 가운데 자연을 옮겨다놓은 주롱 새 공원을 비롯해서
싱가포르 여행의 핵심, 센토사 섬에서 화려한 음악 분수쇼를,
밤에는 싱가포르 강변의 보트 키에서
환상적인 빛과 색채를 뽐내는 야경을 만끽한다.

싱가포르 속 또 다른 세계를 만나다
이민자들이 만든 나라 싱가포르엔 중국계, 인도계, 말레이계의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자연스런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 차이나 타운.
거리 가득 인도의 짙은 향이 느껴지는 리틀 인디아-.
빛나는 황금빛 돔과 이슬람 사원의 거리, 아랍 스트리트.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문화가 융합된 페라나칸
까지...
싱가포르는 다양함과 독특함, 그 자체다!

인간에 의해, 인간을 위해 세워진 나라,
서로 다른 민족이 어우러져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문화의 모자이크화를 완성해가는 나라,
작지만 가장 큰 세계를 품은 나라, 싱가포르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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