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부활 - 가문의 영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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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가 계속 만들어지고.. 나같은 사람들이 보고 있으니 우리나라의 영화계의 현실이 어두운것이 아닐까?
그냥 유치하고, 짜증나고 시간때우기에 딱 좋은.. 아니 그나마도 시간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또 어디가서 이 영화 졸라 유치하다라고 말하고 다니기는 참 그렇다.. 이런 영화도 재미있게 본 사람이 있을테니.. 그 사람에게 너 수준이 낮다는 이야기를 하는꼴이 되니 말이다... 암튼 내 개인적인 견해라는 이야기이다.
물론 영화가 모두 교훈이나 감동만을 주고 만들 필요도, 이유도 없는 것이니 말이다. 돈이 되는 영화도 만들것이고, 또 보는 사람이 있는 이상.. 계속 이런 영화는 나올테니...
암틈 영화를 보면서 신현준, 김원희가 참 안스러웠다... 뭐가 아쉬워서 이런 영화를 찍을까하는 생각이...

감독 : 정용기
주연 : 신현준 , 김원희 , 김수미 , 탁재훈 , 공형진 , 신이 , 임형준 , 정준하 , 김용건
각본 : 김영찬
촬영 : 문용식
음악 : 김우철
편집 : 남나영
미술 : 하상호
장르 : 액션,코미디
개봉 : 2006년 09월 21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08 분
제작/배급 : ㈜ 태원엔터테인먼트/쇼박스㈜미디어플랙스
제작국가 : 한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gamun2006.co.kr

썰어! 담궈! 묻어! 우리 이제 착하게 살아요!!

전직 조폭 가문, 사시미 칼 놓고 부엌칼 들다!!

전라도 최고의 조폭명가로 이름을 날렸던 백호파 가문. 조폭의 천적인 검사 진경(김원희 분)을 맏며느리로 들이면서 파란만장했던 조직 생활과 작별을 고하고, 그들은 홍덕자 여사(김수미 분)의 손맛을 기반으로 ‘엄니 손 김치 사업’을 시작하며 식품회사로서 새로운 가문의 역사를 만들어 간다.

그런 가문을 탐탁지 않게 바라보는 이가 있었으니..

한 편, 인재(신현준 분)에 대한 불타는 질투심으로 어설픈 음모를 꾸미다 구속된 전직 검사 명필(공형진 분)은 감옥에서 와신상담하며 치밀한 복수를 준비한다. 그러던 중 마침내 어린이날 특사로 석방이 된 명필은 전 백호파의 맞수 도끼파 두목과 힘을 합쳐 평정을 찾은 가문을 다시 한번 위기에 빠뜨릴 음모를 꾸민다.

우리 가문은 우리가 지킨다!!!

명필의 음모로 승승장구하던 김치사업이 도산 위기에 빠지고, 홍회장 일가는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나앉는 신세가 된다. 그러나 가문의 정신적 지주였던 故 ‘장회장’ (김용건 분)의 정신을 되살려 의기투합, 서서히 위기 극복을 시작하는데…

위기에 빠진 가문, 다시 한번 화려한 부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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