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해도 되나요? vs 세렌디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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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해도 되나요?를 보면서 예전에 봤던 영화가 생각이 났다.
자신의 운명이라고 생각되었던 사람을 만나지만 5달러 지폐에 낙서를 하고 헤어진후에 자신의 결혼식 전날에 이 남자를 만나서 파혼을 하고 운명의 남자와 결혼을 하는 영화...
그리고 총각은 어려워라는 영화에서도 결혼식 몇일전에 와이프의 사촌동생과 사랑에 빠지는 장면이 있었다.. 줄리아 스타일스와...
영화자체가 재미있기는 하지만 우리와는 좀 식상한 스토리지만 외국에서는 이런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_-;;

대부분의 출연진들이 낮이 많이 익은 사람들인데... 어디에서 나왔는지는 잘모르겠고.. 세월이 많이 흘러서 얼굴에 그 나이가 보이는 사라 제시카 파커를 보면서 서글픈 느낌도...

암튼 극장을 나오면서 이런 말을 속삭여 본다...

우리 사랑해도 되나요?


제 목 : 우리, 사랑해도 되나요?
별 점 : ★★★☆ 7.96(28명 참여)
원 제 : Family Stone
감 독 : 토마스 베주카
주 연 : 사라 제시카 파커 , 클레어 데인즈 , 다이앤 키튼 , 루크 윌슨 , 레이첼 맥아담스
장 르 : 로맨스,코미디
개 봉 : 2005년 12월 15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02 분
수입/배급 : 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제작년도 : 2005년
홈페이지 : http://www.foxkorea.co.kr/stone/


그들의 사랑이 X자로 꼬여버렸습니다!
자유분방한 가족들과 고지식한 예비며느리의 좌충우돌 한 판 대결!!

사랑이 넘치지만 자유분방한 스톤 일가의 큰아들 '에버렛'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뉴욕의 성공한 비즈니스 우먼인 여자친구 '메리디스'와 집으로 온다. 둘은 이미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이번 여행은 가족에게 처음 그녀를 소개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듯이 5명의 자녀와 그들의 가족들까지 온갖 북새통의 스톤 일당은 '메리디스'에 대한 기대와 걱정, 미움으로 의견이 분분해진다. 그런 와중에 어머니 시빌을 상대로 외할머니 결혼 반지를 물려받기 위한 '에버렛'의 작전이 시작되고 '메리디스'를 쫓아 버리려는 여동생 '에이미'와의 신경전으로 폭발 일보직전에 다다른 '메리디스'는 급기야 여동생 '줄리'를 스톤 가족의 집으로 불러오게 된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처럼 '줄리'가 도착한 후 에버렛의 결혼계획에 숨어있는 진짜 의도가 드러나고 온갖 정신 없이 북새통인 스톤 가족들과 메리디스, 줄리 자매 사이에는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로맨스가 전개된다. 그 동안 믿어 의심치 않았던 사랑보다 더 내게 맞는 짝이 눈앞에 나타난다면... 그것도 상대의 가족이라면 어떻게 할까?

과연, 모든 스톤 가족들은 자기에게 딱 맞는 사람과 이루어 질 수 있을까?


제 목 : 세렌디피티
별 점 : ★★★ 6.61(315명 참여)
원 제 : Serendipity
감 독 : 피터 첼섬
주 연 : 케이트 베킨세일 , 존 쿠삭
장 르 : 로맨스,코미디
개 봉 : 2002년 04월 19일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91 분
수입/배급 : 태원엔터테인먼트/배급:시네마서비스
제작년도 : 2001년
홈페이지 : http://www.serendipity-movie.co.kr


여러분! 우리...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달콤한 뉴욕의 크리스마스 이브.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활기찬 한 백화점에서 조나단과 사라는 각자 자신의 애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다 마지막 남은 장갑을 동시에 잡으면서 첫만남을 갖게 된다. 뉴욕의 한가운데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들뜬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각자의 애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맨하탄에서 황홀한 저녁을 보낸다.

서로의 애인에게로 돌아가야만 하는 두 사람. 그들은 서로의 이름도 모른 채 헤어지게 된다. 한눈에 사랑에 빠진 조나단은 다음에 만날 수 있도록 전화번호를 교환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평소 운명적인 사랑을 원하는 사라는 주저하며 운명한테 미래를 맡기자고 말한다. 그녀는 자신의 연락처를 적어 바람에 날려보내고 또 조나단의 연락처를 5달러 지폐에 적어 그 돈을 쓴다. 그리고 그 돈이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오면 연락하겠다고 말한다. 결국 그렇게 아쉬움 속에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되고 몇 년의 시간이 흐른다.

완전히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조나단과 사라. 하지만 그 둘은 7년 전 뉴욕에서의 몇시간 동안의 만남을 잊지 못한다. 둘 다 서로의 약혼자와 결혼을 눈앞에 두고 있는 어느 날, 그들은 서로에 대한 그리움이 극에 달하게 된다. 결국 조나단과 사라는 결혼에 앞서 마지막으로 7년 전 추억을 떠올리며 뉴욕으로 향하는데...


제 목 : 총각은 어려워
별 점 : ★★★☆ 7.57(7명 참여)
원 제 : A Guy Thing
감 독 : 크리스 코치
주 연 : 셀마 블레어 , 줄리아 스타일스 , 제이슨 리
장 르 : 코미디
개 봉 : 미정  
등 급 : 미정
시 간 : 101 분
제작/배급 : 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제작년도 : 2003년
홈페이지 : http://www.mgm.com/agu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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