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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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나오는 영화... 시간때우기도 아깝다는...-_-;;

영화시작전에 그런 생각을 했다... 역전의 명수라... 혹시 역앞에 박명수 같은거 아냐... 라고 생각을 했는데... 정말 역앞의 명수...

그리고 이어지는 말도 안되는 스토리에 유치함... 그리고 전혀 감동스럽지도 않고, 반전같지도 않은 결말...

한마디로 젠장...-_-;;


제 목 : 역전의 명수
별 점 : ★★★☆ 7.03(707명 참여)
감 독 : 박흥식
주 연 : 정준호 , 윤소이 , 김혜나
장 르 : 드라마,코미디
개 봉 : 2005년 04월 15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22 분
제작/배급 : ㈜태원엔터테인먼트투자/시네마서비스
제작년도 : 2005년
홈페이지 : http://www.myungsoo.co.kr


같지만 다른 두 남자와 다르지만 같은 두 여자가 하나되는 이야기
같은 물에서 태어난 두 녀석! 노는 물이 달랐다!!

군산역 앞을 주름잡는 1등 건달 명수와 군산의 자랑인 1등 모범생 현수는 닮은 구석 하나 없는 일란성 쌍둥이다. 이미 중학교 때 학교와 깨끗이 정리한 명수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현수와 비교되며 갖은 구박에 시달리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의리파 청년. 중학교 시절 퇴학을 당한 것도 알고 보면 동생 현수를 위해 싸우다 그렇게 된 것인데도 엄마는 늘 명수가 못마땅하다. 서울대 법대에 수석 입학을 하게 되는 현수, 반면 명수의 신세는 엄마의 국밥 집에서 배달 일을 하며 군산 폭력배들로부터 역 앞 사창가의 창녀들과 상인들을 지켜주며 살아가는 밑바닥 인생일 뿐이다.

같지만 다른 두 남자... 그들이 슬쩍 섞이기 시작했다!

대학 입학을 위해 서울로 상경한 현수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오순희라는 기업 총수의 딸과 사랑하게 된다. 한편 명수는 여전히 군산을 벗어나지 못하고 사창가 여인인 이순희와 사랑을 나누며 행복하게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오순희의 아버지 오동만 회장이 누명을 쓰고 자살을 하면서 오순희의 집안은 몰락하게 되고, 오순희의 배경만을 눈 여겨 봤던 현수는 오순희와의 관계를 냉정하게 정리한다. 그 후 현수의 군입대 통지서가 날라오자 엄마와 현수는 현수를 대신해 명수를 해병대에 보내고 명수가 군 생활을 하는 중 현수는 사법고시에 수석 합격하게 된다. 본의 아니게 현수의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하게 된 명수는 자신을 순희라고 소개하는 한 여자를 만나면서 전혀 새로운 인생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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