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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을 앞두고 북한산에 잠깐 다녀왔다.
마지막 일몰을 보기 위해서...
생각보다는 12월 31일에 비해서 사람이 거의 없던 수리봉...
오르는 길에는 그동안 닫쳐있던 곧으로 올라갔는데... 그동안 사람이 다니지 않아서 그런지 낙엽때문에 길이 안보여서 나중에는 길을 잃고 헤메이기도했다.
살아가면서도 더 이상 이렇게 길을 잃고 헤메지 않았으면 한다...
지는 해를 바라보고, 다가오는 돼지해를 생각하며...
난 그동안 무엇을 했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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