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네 삶을 흔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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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는가라는 책과 비슷한 부류의 책으로,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한다.
그렇다고 무슨 심오한 내용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단순한 이야기속에서 자신을 비추어 보고 반성을 하게 해준다.
특히 아내 헬레나가 한니발에게 해주었던 당신의 반짝이는 눈은 어디갔나요?라는 말은 정말 마음에 와닿는다.
사업이라고 한답시고 벌써 5년이 지나왔다. 사업을 처음에 시작한다고 하고는 처음에 일을 맡고는 밤을 세워가면서 새우잠을 자가면서 일을 해가던 열정, 하나하나 개발해 나가면서 느꼈던 희열, 고객에게 프로그램을 가져다가 주고 잘 돌아가는지 확인하고 느꼈던 뿌듯함...
어느순간부터 그러한 열정들이 점점 사라져갔다.물론 불행중에 다행인것은 아직도 내가 이 일을 좋아한다는것이고, 이 일을 하면서 행복하다는것이다. 하지만 자꾸만 일을 피하게 되고, 잘못된것임을 분명히 알면서도 잘못된것으로 빠져들고 있다는것이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내일부터라고 자꾸 미루고...
비단 일뿐만은 아니다. 담배, 술, 운동, 사랑, 효도.. 총체적으로 자꾸만.. 내일 내일로 미루고 있는것 같다.
그런 와중에 내일의 행복은 없다. 지금의 행복이 없다면 미래의 막연한 행복이란 무의미하다는것을 일깨워주는 책을 만났다.
더군다나 가끔 힘들때 생각나는 내가 열심히 살았을때, 잘나갔을때의 열정, 눈빛을 생각해보면서 반성을 하게된다.
살면서 가장 중요한것은 행복일것이다. 그것도 현실에 기반을 둔 행복...
내일은 행복할꺼야라는 막연한 이야기로 오늘을 희생한다는것은 어찌보면 우매한 일일지도 모른다.
오늘 하루 열심히 살고, 행복하게 느끼면 되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 나도 한니발처럼 새로운 길을 찾아서 떠나볼까 한다.
아니.. 나야.. 내가 우선적으로 가야 할 길은 안다.. 정신만 차리고, 내일로 미루지않고, 나 자신만 극복해 낸다면...


<도서 정보>제   목 : 지금이라도 네 삶을 흔들어라
저   자 : 보리스 폰 슈메르체크 저/진임선 역
출판사 : 다른우리
출판일 : 2005년 8월
구매처 : 불광문고
구매일 : 2005/11/10
일   독 : 2005/11/12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지금이라도 내 삶을 흔들자. 반짝이던 나의 눈동자를 다시 찾자!


<미디어 리뷰>
잃어버린 꿈을 찾고자 하는 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이들에게 한줄기 밝은 햇살과도 같은 지혜를 전해주는 책으로,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용기와, 아직 꿈의 직업을 찾지 못한 이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남긴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새로운 도전에 힘이 되는 힐링 포인트(Healing point)를 제시, 독자들에게 명쾌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저자 : 보리스 폰 슈메르체크
많은 사람들은 변화를 원하지만 쉽게 변하지 않는다. 부득이 변화해야만 하는데도 변하려 들지 않는다. 지은이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졸업 후 독일의 대표적인 금융회사에서 프로젝트매니저로 일하면서 물질적인 풍요는 누릴 수 있었지만 샐러리맨 생활에 만족하지 못했다. 그에게 ‘변화’는 화두와 같은 것이었다. 특히 인생에서 직업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 중요성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끝없이 반문했다. 과연 직업에 따라 삶은 어떻게 변하는가. 그는 과감하게 직장을 그만두었다. 그때가 2001년. 전업 작가로 나선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프로젝트 컨설턴트와 프로젝트 트레이너로도 활동하기 시작했다. 결과는 큰 변화를 가져왔다. 생활 패턴은 물론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진 것이다. 그는 신나게 인생길을 가고 있다. 자신을 격려해 주는 많은 사람들도 자신과 같은 고민에 빠져 있다는 것을 알았다. 곧 그들을 위해 책을 써 내려갔다. 바로 이 책이다. 내면의 갈등을 치유하고 깨달음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힘을 주고자 쓴 이 책은 지은이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책이다. 독자들 역시 스스로 원하는 만큼 변화된 모습으로 우뚝 서기를 바랄 뿐이다.

꿈 많던 시절에 반짝이던 눈빛을 기억하는가?

자신의 꿈을 찾아 삶을 기쁨에 한 발짝 더 가깝게 하는 힐링 스토리 <지금이라도 네 삶을 흔들어라>(보리스 혼 슈메르체크 지음>가 도서출판 다른우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누구나 한번쯤은 겪게 되는 삶의 기로에서 ‘자신의 꿈’을 찾도록 돕는 책이다. 인생에서 직업 선택은 매우 중요한 결정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우리는‘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정확히 알기도 전에 이 결정을 해야만 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자신에게 꼭 맞는 직업임을 확신할 수 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이 책은 생기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혹은 인생에서 열정을 되찾고 싶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첫 장을 펼치는 순간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느낄 것이다. 또한 누군가 인생을 바꾸려 한다면 그때가 언제이든 결코 늦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네 삶을 흔들어라>는 짧은 우화 형식으로 되어 있다. 갖가지 동물들을 통해 우리의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를 쉽게 다루고 있다. 주인공인 토끼 한니발과 함께 여행을 하다보면 삶에서 진정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이며,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행복한 인생을 꾸려갈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다.

불만 인생에게 권하는 책, 지금 당신의 인생이 바뀐다

직장에 나가면 항상 그 날이 그 날이다. 안정적인 직장에 편안한 가정이 있지만 아직도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하다. 당신이 지금 이런 기분인가?

월요일 아침이 두려운가? 회사 가기 싫어서 꾸물거리다 마지못해 잠자리에서 일어나 결국 지각을 하고 마는가? 일을 해도 행복하지 않고, 미래에 내가 계속 이 일을 하면서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 수 있을지 고민된다면, 그렇다면 당신에게 이 책은 꼭 필요하다.

이 책은 하루하루 습관처럼 다니던 직장 생활을 되돌아보고, 자신이 꿈꾸고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깨닫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동물들의 이야기를 빌어 무척 자상하고 합리적으로 그리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일

을 갖기 위해 무엇을 버려야 하고, 무엇을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일러준다.
이제 ‘평생직장’ 이라는 말은 사라진 지 오래다. 점차 고령화 사회로 가면서 이제 ‘평생직업’으로 개념이 바뀌고 있는 요즘, 직업은 돈 버는 수단을 넘어 개인의 행복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자신이 꿈꾸던 직업을 갖는 일은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분명하게 아는 것이다. 그러고 난 다음에는 과감하게 그것을 직업으로 성취하는 일만이 남는다. 이 책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아 도전하고 결단하는 용기 있는 모든 이들에게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을 알려주는 충실한 친구 역할을 해낼 것이다.

<지금이라도 네 삶을 흔들어라> (내용 요약)

주인공인 한니발은 다른 토끼들과 달리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삶을 살고자 하는 깊은 내적 동경을 갖고 있다. 방앗간 주인 혹은 퀵서비스맨, 운동선수 등 한니발은 어릴 적부터 아주 엉뚱한 직업을 원했다. 그러나 한니발은 부모의 충고를 받아들여 당근 수집가가 되었다. 곧 한니발은 안정된 일자리와 자신의 집도 가졌고, 좋은 친구들과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예쁜 아이들도 생겼다.

하지만 한니발은 자신의 일에 늘 만족하지 못한다. 모든 일에 흥미를 점점 잃어가면서 자신을 잃어갔고, 어릴 적 친구들에게 공상적인 모험 이야기를 할 때마다 반짝이던 눈빛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또한 그 반짝이던 눈에 반해 결혼한 헬레나도 지난날의 한니발을 그리워하며 자신을 찾기를 소망했다.

그 길은 오직 여우 펠릭스가 가르쳐준 태양의 동굴에서 세상의 지혜가 담겨 있는 황금책을 찾는 것뿐이었다. 그 길은 험하고 어려운 길이며, 무엇보다 가족을 두고 떠나야 했기 때문에 한니발은 망설이게 되었다. 하지만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는 남편의 눈이 그 옛날의 광채가 다시 찾아오기만을 기대하며 희생을 감수했다. 그것은 그녀에게도 삶의 기쁨이기 때문이다.

한니발은 태양의 동굴을 찾는 여행길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그는 여행 중에 희망을 주는 행운의 여신 딱정벌레 포르투나와 동행하면서 많은 용기를 얻는다. 그리고 여행 중에 만난 꿈과 재주의 명수 마멋, 부지런히 일하는 햄스터, 계획성 있는 수달 등을 만나면서 행운은 항상 준비되어 있는 자에게 찾아오며, 직업이 삶에 있어서 중요한 행운의 요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책속으로>
반짝이던 눈빛은 어디로
아무도 대신해 주지 않는 출발
행운은 준비된 자에게
스스로 만족하는 사람이 행복하다
당근의 지배를 받지 마라
기쁨의 의미
나를 비워 나를 채우다
꿈꾸던 일이 찾다
포기해야 얻을 수 있는 행복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문제는, 자기 자신에 귀 기울이기보다 남의 말을 듣는 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더 쉽다는 거야."
마멋은 한니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차분히 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다른 이에게 자신의 문제를 결정하도록 하면 그것은 책임을 회피하는 거야. 훗날 그 결정이 잘못된 것으로 드러나면, 그 책임과 결정을 다른 이에게 지우게 되지. 그러나 그렇게 한다고 해서 행복해지지는 않아. 우리는 스스로 결정하는 법을 배워야 하고, 그 결정에 스스로 책임질 줄 알아야 해."

"아무도 내게 정확한 정보를 주지 않는다면, 도대체 난 어떻게 꿈의 직업을 찾을 수 있지?"
"조언을 부탁할 전문가가 당연히 있지. 진짜 전문가, 너 자신 말이야.
왜냐하면 네 꿈의 직업이 무엇인지를 너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야.
꿈꿀 시간을 갖고 너 스스로 깨달아 봐. 그것이 내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충고야."

“최소한 그것이 보람있는 일이기나 한지 알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걸 알수는 없다. 자신만이 느껴야 한다,
대부분은 자신을 위해 그리고 자신의 문제점을 생각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 하지는 않는다 그저 바쁘게 움직이고 개미처럼 정신없이 일하다가 병이나면 그제서야 깨닫게 된다.
직업이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중요한 책이다.
다시 한번 삶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언제라도 늦은 결정이 아니다
목표를 충족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세워야만 한다.
충고하는 자들의 대부분은 의도적이거나 무의식적으로 나를 조종하려고한다.
실수를 두려워 말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무언가 실수하는 편이 더 낫다는 거다.
그리고 네가 자신의 실수를 알게 되면 거기서 배우는 거다.
똑같은 실수를 두 번 다시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해야된다,

실수를 두려워 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야.
실수 역시 중요하거든.
왜냐하면 더 큰 실수로부터 널 보호해 주기 때문이야.
그렇지만 네가 알았으면 해.
실수는 당연한 거라는 사실을, 누구난 실수할 위험에 놓여 있거든.
그 위험을 피한다는 것은 새로운 일을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다는 뜻이야.
그러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지.
그러니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무언가 실수하는 편이 더 낫다는 거야.
실수를 하면 할수록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거야.

불안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워라.
"당신의 반짝이던 눈은 어디갔나요?"
"내면의 저항을 이겨내. 그리고 참아, 어렵더라도. 자신을 이기는 자만이 위대한 거야!"

"그렇다면 태양의 동굴은...., 그게 나지, 그렇지?"
"그리고 황금책은 내 심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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