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원제 The Millionaire Mentor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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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이 백만장자인 한 남자를 멘토로 만나서 성장해가면서 그에게서 많은것을 배우는 10년간의 과정의 이야기...
그 과정을 성공키워드로 보여주고, 그때마다 하나씩 알려주는 남자...
세일즈맨 부분이 빠지고, 인생부분에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기왕에 자기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게 하려면 초반부터 해야지.. 성공을 향해 달리게 만들어 놓고, 나중에 가서야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라고 멘토를 하는건 또 뭐야...-_-;;


<도서 정보>제   목 : 10년 후(원제 The Millionaire Mentor (2003))
저   자 : 그레그 레이드
출판사 : 해바라기
출판일 : 2004년 6월
책정보 : 페이지 191 / 417g  ISBN-10 : 8990098440
구매일 :
일   독 : 2007/9/10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흔히 우리는 "10년뒤에 내모습은 어떨까?”를 생각해본다. 막연히 "그때쯤이면.."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때도 여전히 지금과 같은 미래가 떠오르면 암담할 뿐이다. 매순간 충실했지만 무엇을 이루겠다는 목표도 없이 달려왔다면 결국 남는 것은 무엇일까? 한 소년이 멘토를 만나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그린 우화 형식으로 그린 이책은 목표를 향해 내딛는 삶속에 깃든 행복과 기쁨을 알려준다.

자전거가 갖고싶지만 돈이 없어 포기하는 꼬마 오스카에게 로이 아저씨는 '실행에 옮기는 순간 꿈을 이루어진다'는 충고를 해준다. 동네일을 거들어 결국은 자전거를 손에 넣은 오스카. 이후 인생의 전환기마다 로이아저씨는 지혜의 카드를 건네주며 그의 멘토가 되어준다. 목표없는 삶은 아무것도 남기지 않음을 역설하는 이책은 10년후를 자신하지 못하는 모든 이에게 새로운 좌표를 제시할 것이다.

저자 : 그레그 레이드Greg S. Reid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광고 및 판촉 전문회사 워크스마트 사(Work$mart, Inc.)의 창립자. 그레그 레이드는 세일즈와 마케팅 분야에서 쌓은 20여 년의 경험과 실생활에서 어렵게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인생에서 진정한 승리를 달성하는 과정을 이 책에 모두 담아냈다.
기업체나 대학, 자선행사 등에서 연설할 때마다 그는 늘 긍정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한 결단력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고 말한다. 그 자신이 그러한 철학을 입증하는 산증인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분신이기도 한 이 책의 주인공 로이처럼, 그레그는 되돌려주고 나눠주는 마음을 가장 우선시한다. 누구든지 자신을 믿고, 목표에 집중하며, 다른 사람을 도와준다면 인생에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이 그의 가르침이다.
http://www.gregsreid.com
이 책에서 배우는 인생의 가르침
1. 10년 후의 내 모습을 계획한다
10년 후 인기 있는 직업은 무엇일까? 10년 후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경제대국이 될 수 있을까? 10년 후에는 지금보다 훨씬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우리는 은연중에 10년 후의 삶을 꿈꾼다. 1980년대에 비해 1990년대의 우리나라는 경제 발전이 뚜렷한 상승곡선을 그렸고, 1990년대에 비해 2000년대는 디지털 문화가 전 세계에서 선두를 다투는 국가가 되었다. 그렇다면 10년 뒤에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
우리는 10년을 주기로 인생의 목표를 설계한다. 20대에 생각했던 10년 뒤의 내 모습과 현실의 내 모습은 비슷할 수도 혹은 전혀 다를 수도 있다. 이는 10년 전의 계획에 자신이 얼마나 충실했으며, 그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느냐 하는 데 따라 다르다. 이러한 변화된 모습은 개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경제 계획이나 정치인들의 정치 공약 또한 그러하다. 10년 후 자신이 계획하고 바라던 모습이 되기 위해서 현재의 위치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2. 인생의 매순간 가르침이 있다.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라.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매순간 어려움을 겪게 된다. 어린아이에게도 그 나름의 고민이 있기 마련이고, 나이가 들면 또 다른 문제들로 갈등하고 힘들어한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라”고 하지 않던가. 힘든 상황이 닥쳤을 때 좌절하거나 포기하기보다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면 힘들었던 만큼 큰 인생의 진리를 배우게 된다.
어린 오스카 역시 성장하면서 아무런 문제 없이 순탄하기만 했다면 그렇게 빨리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자신의 물질적 성공에 만족하면서 살았다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목표를 이루지도 못했을 것이다. 오스카는 위기의 순간에 인생의 스승인 로이에게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활용했다. 또한 로이의 성공카드를 통해 항상 자신을 돌아보면서 자아를 완성할 수 있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 인생의 스승인 모리와 함께하면서 인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주었다면, 《10년 후》는 멘토인 로이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지금 이 순간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른 채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 꼬마 사업가였던 오스카가 성공하는 과정을 통해 그 방법을 분명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3. 현재의 목표가 아닌, 내 인생의 최종 목표를 설계하라.
흔히 우리는 “10년 뒤에 내 모습은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보게 된다. 막연히 “그때쯤이면……” 하고 긍정적으로 고개를 끄덕일 수도 있겠지만, 그때도 여전히 지금과 같은 모습인 미래가 떠오르면 암담할 뿐이다. 매순간 충실했지만 무엇을 이루겠다는 목표도 없이 달려왔다면 결국 남는 것은 무엇일까?
현실에 충실하자고 하지만 ‘미래가 없는 현실’은 살맛이 나지 않는다. 미래가 없는 사람은 인생의 목표가 없는 사람이다. 인생의 목표가 정확한 사람들은 현재는 힘들지만 언젠가 무한히 펼쳐질 미래가 있기 때문에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다.
오스카에게는 항상 ‘목표’가 있었다. 어린 소년이었을 때는 ‘새 자전거를 사는 것’이 목표였고, 사회인으로서 세일즈맨이 되었을 때는 ‘판매의 비법’을 배우는 것이었고, 물질적으로 여유로워졌을 때는 인생의 최종 목표인 ‘작가’가 되고 싶었다.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로이는 방향을 제시해 주었고, 오스카는 그의 가르침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었다.
누구에게나 미래는 있다. 미래에 자신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결정하는 것은 현재의 자기 자신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인생의 목표를 만들어라.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 한발씩 내딛는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면, 오늘 당장 직장상사로부터 받는 스트레스쯤은 가볍게 넘길 수 있을 것이다. 남의 기대에 따라 남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10년 뒤의 내 모습을 떠올려보라. 오늘이 즐거워질 것이다.

4.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없다면 다른 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멘토_Mentor'라는 단어는 〈오디세이아〉에 나오는 오디세우스의 충실한 조언자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오딧세이가 트로이 전쟁에 출정하면서 집안일과 아들 텔레마코스의 교육을 그의 친구인 멘토에게 맡긴다. 오딧세이가 전쟁에서 돌아오기까지 무려 10여 년 동안 멘토는 왕자의 친구, 선생, 상담자, 때로는 아버지가 되어 그를 잘 돌보아주었다. 이후 ‘멘토’라는 이름은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주는 지도자의 동의어로 사용되었다. 즉 멘토는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담 상대, 지도자, 스승, 선생의 의미로 통한다.
인생에서 자신의 삶을 같이 고민하고 바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선배나 스승이 있는 사람들은 축복받은 사람들이다. 그 말에 얼마나 귀기울이고 실천하는가 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긴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인생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경우, 제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혼자서 감당하기보다는 다른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 사회를 하루라도 먼저 살아온 사람들은 비록 실패담이라도 후대들에게 전해 줄 경험과 경륜이 있다. 정답이 없는 인생에서 그들의 가르침은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해줄 것이다.

5. 인생은 결국 나눔이다.
한국 과학계의 ‘큰어른’인 고 이태규 박사는 후학들에게 “내 등을 밟고 더 높은 곳에 올라라”라고 말씀하셨다. 사고방식의 차이로 세대 간의 벽이 높아만 가는 요즘, 국내에도 가르침을 나눠주는 멘토 프로그램이 성행하고 있다.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만큼 더 고귀한 것은 없다. 내가 알고 있는 것,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면, 그 나눔은 2배, 4배, 8배가 되고, 자신의 인생 또한 그 비례만큼 가치를 발휘하게 된다. 더구나 그 나눔이 한번 쓰고 나면 사라져버릴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가르침이라면, 그 생명력은 한 세대를 뛰어넘어 훨씬 오래 지속될 것이다.



<줄거리>



<책속으로>
1. 실행에 옮기는 순간 꿈은 이루어진다.
2. 절대 포기하지 말라! 포기하면 안 되는 경우가 두 가지 있는데, ‘포기하고 싶을 때’와 ‘포기하고 싶지 않을 때’이다.
3. 가장 소중한 재산은 나누는 마음이다.
4. 목표에 도달하려면 가장 먼저 목표가 있어야 한다.
5. 일을 공유해 타인의 힘을 지레처럼 이용할 때 성공은 더욱더 가까이 다가온다.
6. 단지 시도하는 것과 실제로 실행하는 것의 차이는 결과에서 나타난다.
7. ‘세일즈’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 항상 ‘클로징’을 염두에 두어라.
8.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얻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앞선다.
9. 감정에 호소하는 상황을 만들면 판매는 100퍼센트 성공한다.
10. 효율적인 판매의 5단계 (의사결정자와 접촉하라 → 준비를 갖추고 분위기를 만들라 → 간단하게 설명하라 → 판매 완결로 이끌어라 → 기분 좋게 마무리하라)
11. 너는 할 수 있다. 너는 하게 될 것이다. 또 다른 조개를 열어 보기만 하면 된다!
12. 고객이 듣고 싶어하는 말이 아니라 고객에게 필요한 말을 하라.
13. 기분이 아주 좋아요. 제 자신에 만족하거든요.
14.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얻도록 도와주라.
15.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놓으면 그것은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 되며,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이 실현되는 것이다.
16. 사람을 평가하는 진정한 척도는 바로 책임감이다.
17. 리더는 비전을 창조하고, 모범을 보이며, 다른 이들이 목표를 성취하도록 권한을 부여한다.
18. 아이디어와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하라.
19. 어려운 시기에 그 시련을 극복하는 방법을 보면 리더를 파악할 수 있다.
20. 잘 나가던 시절의 모든 면을 합친 것보다 그렇지 않은 시절의 하루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더 잘 알 수 있다.
21. 매사 부정적인 사람을 피하라.
22. 긍정적인 태도만큼 강력한 것은 없다.
23. 네가 얻은 것의 일부를 돌려주어라.
24. 위임 방식을 통해 권한을 부여하라.
25.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잘하느냐이다.
26.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는 때는 남의 기대에 따라 남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 나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경우다.
27. 좋아하는 일을 하거나 현재 하는 일을 좋아하면 성공은 저절로 따라온다.
28. 모든 것은 생각하는 대로 보인다. 왜냐하면 그렇게 인식하기 때문이다.
29. 믿음을 갖고 과감히 나아가라. 어떠한 두려움에도 굴하지 말라. 성공과 실패는 자신의 태도에 달려 있다. 따라서 불굴의 태도를 견지하라.
30. 인생에서 원하는 단 한 가지는 내 삶에 내 전부를 바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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