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자전거 자물쇠도 튼튼하기는 하지만, 휴대하기가 너무 번거로워서 프레임에 장착을 할수 있는 4단 관절 제품을 구입하려고 알아보다보니 독특하게 생긴 제품이 있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튼튼하고, 휴대하기도 좋고, 디자인도 이쁘장한것이 좋은데, 단점이라면 좀 길이가 짧습니다.
11번가 가디언 얼티메이트 자물쇠(guardian ultimate lock) 판매처 바로가기
가격은 3만원대에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본체와 프레임에 고정하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만에서 만든 제품이고, fours(포-에스)라는 곳에서 수입한 제품인듯 합니다.
열쇠는 3개가 들어있는데, 복사도 해준다고 하는데, 뭐 굳이 더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이런 모양으로 위의 버튼을 누르면 들어가서 잠기는 방식이며, 자전거에 거치를 해둘때도 버튼을 누르면 잠겨서 도난의 걱정은 적습니다.(프레임에 연결한 플라스틱채 떼어가면 어쩔수 없지만...-_-;;)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고, 노란, 빨강이 들어간것도 있는데, 자물쇠를 잠갔다고 눈에 확띄게 잔차 프레임과 색상이 다른 제품도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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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찍어본 개봉기와 제품의 모습입니다. 무게는 500g정도로 생각보다는 조금 무겁다는 생각이 드는데, 강도를 위해서 어느정도 무게는 나가야 겠지요~
제품 사용시 일시적으로 열쇠를 열고 닫는 동작의 반응이 뻑뻑해 지거나 작동 하지않는 경우나 이 물질이 열쇠뭉치 속으로 들어간 경우에는 윤활제를 이용해 청소하면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를 맞았거나 오랫동안 외부에 방치되어 열쇠를 열고 닫는동작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반드시 윤활하여 사용하시기 바라며, 플라스틱 커버 세트, 브라켓이 고장이나 파손시에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직접 자전거에 브라켓을 연결하고, 실제 사용을 해본 모습입니다.
짧다는것이 좀 단점이기는 한데, 뭐 또 길어지면 무게나 크기가 더 커지겠지요...^^
이 정도로 묶는것은 가능합니다.
미국재료시험협회(ASTM)에서 절단 등급과 인장저항 표준 3등급을 취득한 제품이라는데, 뭐 중고딩들이 쉽게 절단해서 훔쳐갈수 있는 정도는 아닙니다~
물론 아무리 튼튼한 관절락이라고 해도 잘 아시겠지만, 위 사진처럼 앞바퀴에 부착해 놓으시면 MTB같은 잔차는 앞바퀴가 쉽게 분해가 되기 때문에 도난을 당할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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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가 약간 나가고, 짧은것은 단점이지만, 상당히 튼튼하고 디자인도 이쁘고, 휴대하기가 좋은것이 장점이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전거 열쇠.. 특히나 비싼 고급형이 아니라서 집앞이나 마트, 가게 앞에 막 묶어두는 자전거는 비싼 자전거보다 더 튼튼한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편한면은 있지만, 내 자전거는 이런 튼튼한 자물쇠를 부착해 놓았으니 훔쳐갈 생각을 말라는 경고라고 할까요? 또는 도둑에게 견물생심이 안생기게 하는 장점이라고 할까요~
보통 대형마트나 지하철역 앞에 묶여있는 자전거들을 보면 벤찌로 쉽게 끊을수 있는 자물쇠들이 많이 보이는데, 아무리 저렴한 생활용 잔차라고 해도 도둑맞으면 열이 받으니 꼭 이제품이 아니더라도 튼튼한 자물쇠를 하나 구입하시고, 길거리에는 너무 오래 방치하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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