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기온은 이제 거의 여름에 육박하고 있는 날씨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 나가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라이딩을 즐기고, 최근에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도 꽤 많더군요.
근데 보통 한강에 나가보면 이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마스크와 비슷하게 생긴 버프와 선글라스 같은 고글, 헬맷 등 날씨와 어울리지 않게 중무장을 하고 다니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도 처음에 자전거를 탈때는 뭐 얼마나 타고 다닌다고, 저렇게까지 하고 다니냐... 그냥 편한 복장에 간편하게 다니면 되는거지...
하고 생각을 했지만, 자전거로 몇년째 출퇴근을 하다보니 이러한 장비가 꽤 유용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헬맷이야 뭐 당연히 안전을 위해서 착용을 하는것이고...
EBS 다큐프라임 - 위험한 동거, 자외선
버프와 고글과 같은 경우에는 첫째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 필요한 장비입니다.
피부 노화는 물론이고, 시력보호에도 꽤 유용합니다. 특히나 낮시간에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실 경우 자외선 지수가 높으니 최소한 모자라도 쓰시는것이 좋습니다.
버프와 같은 경우만 착용해도, 자외선의 대부분이 차단이 되지만, 고글과 같은 경우에는 제품 구입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뭐 이런것이 답답하시다면 자외선차단제 크림을 발라도 좋지만, 저는 적응이 되서 그렇게 답답하다는 느낌은 안들더군요.
팔 보호용 자외선 차단 쿨토시
여름철 운동시 어두운색 모자를 피해야 하는 이유
모자는 어두운 색은 피하시는것이 좋고, 여름철에 반팔을 입고 자전거나 산행을 하실때는 쿨토시를 구입하시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둘째 요즘과 같이 날파리가 엄청나게 많은 경우에도 아주 유용합니다.
코나 입으로 들어가면 침을 뱉으면 되지만, 간혹 눈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잠시 운행을 중단해야 할 정도로 지장이 많고, 눈에도 안좋을수 있기때문에 필요합니다.
낮에 다닌다면 그나마 날아다니는 벌레들이 잘 보이기때문에 큰 지장은 없지만, 저녁에는 간혹 어두운곳에서 벌레들이 많기때문에 더욱 유용합니다.
칸투칸 S37 헤르만 불 스포츠고글, 등산과 자전거라이딩 및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자외선방지 추천 썬글라스 사용기
또한 스포츠 고글을 사용해보시면 처음에는 좀 익숙하지 않지만, 나중에는 내가 이런 강한 빛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녔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폼이 아니라.. 시력보호용이라고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겨울철에는 버프는 마스크 대신 사용을 할수 있기때문에 좋고, 정말 바람이 심하게 부는 추운 겨울날에는 눈알이 시렵다는것을 절실하게 되는데, 그런 경우에 고글은 또 필요성이 있습니다.
최근에 황사가 자주 발생한다고 하는데, 버프나 고글은 황사의 미립입자 먼지에는 그다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고 하니, 꼭 타셔야 할 경우에는 특수 마스크같은 것을 착용하셔야 합니다.
프리텍 방역용 마스트 KF94 (F-3) - 식약청이 허가하고 인정한 웰크론 안심방역
뭐 물론 동네에서 일주일에 한두시간 탈까말까 하시는 분들까지 고글에 버프를 구입을 하실 필요는 없지만, 만약에 낮시간에 오래동안 타시게 될 경우에는 가급적 이런 장비를 구해서 타시는것이 신체에 좋을듯하고, 자전거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 알아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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