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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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입수한 갈매기의 꿈 오디오북... 어렸을때의 감흥을 다시 느낄수 있을까라는 심정에 다시 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북한산에 오르는 길에 듣는 갈매기의 꿈... 오래간만에 오르는 산행이라 힘이 드는데.. 조나단이 좌절을 하고 포기하려는 장면을 들으면서 아냐.. 가야되... 라는 생각에 저를 다시금 걷도록 만들어 주네요...
인간들이 알아야 할 이야기를 갈매기로 우화해서 만들어낸 멋진 이야기입니다.
왜 살아요? 왜 그렇게 성공하려고 애쓰지요? 그냥 평범하게 사는게 좋잖아요?
이런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평범한 사람들을 조나단처럼 한단계 높은 차원의 세계로 이끌어 줄수 있는 책입니다.


<도서 정보>제   목 : 갈매기의 꿈
저   자 : 리처드 바크
출판사 :
출판일 :
구매처 : 오디오북
구매일 :
일   독 :
재   독 : 2005/8/21
정   리 :

<이것만은 꼭>
나의 꿈은 무엇인가?
무엇때문에 그 꿈을 꾸는가?

절대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니 꿈을 찾아서 이루어라!


<미디어 리뷰>
갈매기인 조나단 리빙스턴의 '날고 싶다'는 꿈을 통해 삶에 도전하며, 완전한 자유를 얻는 과정을 그렸다. 사람 역시 먹고 마시려고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태어난 것임을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의 삶을 통해 보여준다.

갈매기 조나단은 먹기 위해 물고기 머리만 좇는 다른 갈매기들과는 다른 세계를 추구한다. 조나단에게 중요한 것은 먹는 것이 아니라 날으는 것이다. 갈매기 조나단의 꿈은 곧 인간의 꿈이다. 살기 위한 이유를 갖게 된 조나단의 비상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고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 인간의 모습을 본다.


<책속으로>

한계가 없다고 했지, 조나단? 그는 생각했다. 그래, 그렇다면 내가 희박한 공기로부터 <당신의> 해변에 나타나서 당신에게 비행에 관한 한두 가지의 일을 보여 줄 시간도 멀지 않았다.

그는 아주 단순한 것을 말했다.-즉 날으는 것은 갈매기의 권리라는 것, 자유는 그의 존재의 바로 본질이라는 것, 자유를 방해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파기하라는 것, 그것을 어떤 형식으로든지 의식 혹은 미신 혹은 한계가 되게 하라는 것 등이었다.--- pp.93, 105
플래처를 보시오! 로웰을! 찰스 플랜드를! 주다리를! 그들도 역시 특이하게 재주있고 탁월한가요? 결코 당신들보다 훌륭하지 않고 나보다 낫지 않아요. 단 하나 다른 점, 다른 오직 한가지 점은 그들은 그들 자신이 진정 무엇이냐 하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으며,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p.97
조나단은 권태와 공포와 분노가 한 갈매기의 삶을 그토록 짧게 만드는 이유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그의 생각에서 이와 같은 요소가 사라졌기 때문에 그는 참으로 오래고 훌륭한 삶을 살았던 것이다. (p.39---pp.7~10)

'네가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알 때 그건 언제나 되는 거란다. ' (p.71---pp.6~7)

그들에게 모든 삶의 보이지 않는 완전한 원리를 더욱더 이해하기 위한 노력과 배움과 연습을 중단하지 말라는 훈계를 했다. '조나단' 그가 말했다. 그리고 이것은 그가 한 마지막 말이었다. '끊임없이 사랑을 행하거라.'--- p.72---pp11~15
오늘 세월은 희망으로 빛나고 흥겨움에 넘쳐 있었따. 그가 착륙했을 때 갈매기들은 '회의'를 위해 모여 있었는데, 한동안 그렇게 모여 있었던 게 확실했다. 사실 그들은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조나단 리빙스턴! <가운데> 나와 서시오!' '연장자'의 말이 지극히 형식적인 목소리에 실려 들려왔다. '가운데' 서는 것은 오직 중대한 수치나 중대한 영예만을 의미했다. '영예'롭게 가운데 서는 것은 갈매기들의 중요한 지도자들이 지명되는 방식이었다.

물론, 오늘 아침 '조반 갈매기떼' 였겠지, 라고 그는 생각했다 - 그들은 그 '획기적인 약진' 을 보았다! 하지만 나는 영예 같은 건 바라지 않는다. 난 지도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없어. 난 다만 내가 발견한 것을 공유하고 싶을 뿐이야. 우리 모두 앞에 펼쳐진 수평선을 보여 주고 싶단 말야. 그는 앞으로 걸어 나갔다.--- p.30
오는 세월은 희망으로 빛나고 흥겨움에 넘쳐 있었다. 그가 착륙했을 때 갈매기들은 '회의'를 위해 모여 있었는데, 한동안 그렇게 모여 있었던 게 확실했다. 사실 그들은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조나단 리빙스턴! <가운데> 나와 서시오!' '연장자'의 말이 지극히 형식적인 목소리에 실려 들려왔다. '가운데' 서는 것은 오직 중대한 수치나 중대한 영예만을 의미했다. '영예'롭게 가운데 서는 것은 갈매기들의 중요한 지도자들이 지명되는 방식이었다. 물론, 오늘 아침 '조반 갈매기떼'였겠지, 라고 그는 생각했다 - 그들은 그 '획기적인 약진' 을 보았다! 하지만 나는 영예 같은 건 바라지 않는다. 난 지도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없어. 난 다만 내가 발견한 것을 공유하고 싶을 뿐이야. 우리 모두 앞에 펼쳐진 수평선을 보여주고 싶단 말야.--- p.30
'바보처럼 굴지 마세요! 우리가 매일 익히려고 애쓰는 것이 무엇이죠? 만약에 우리의 우정이 공가과 시간 따위에 의존하는 것이라면, 우리가 마침내 공간과 시간을 정복할 때 우리의 형제관계는 소멸해 버리겠지요! 하지만 공간을 정복했으니 우리가 남겨 둔 모든 곳은 '이곳'이에요. 시간을 정복햇으니, 우리가 남겨 둔 모든 것은 '지금' 이지요. 그러니 '이곳'과 '지금'의 한가운데서 우리가 한두 번 서로 만나 볼 수 있으리라고 생각 않으세요?'--- p. 75
대부분의 갈매기들은 비상의 가장 단순한 사실-즉 먹이를 찾아 해안으로부터 떠났다 다시 돌아오는 방법 이상의 것을 배우려고 마음쓰지 않는다. 대부분의 갈매기들에게는 문제가 되는 것은 날으는 것이 아니라 먹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갈매기에게는 중요한 것은 먹는 것이 아니라 날으는 것이었다. 어떤 것보다도 한층 더 조나단 리빙스턴은 날으는 것을 사랑했다.--- p.14
다음날 밤 그 갈매기 떼로부터 커크 메이나드가 그의 왼쪽 날개를 끌며 모래사장을 건너와 조나단의 발 밑에 고꾸라졌다. '도와주세요' 그는 아주 조용히 말했는데 마치 유언을 하는 투로 말했다. '저는 세상의 어떤 것보다도 더 잘 날고 싶어요...' '그럼 잘해 보자구.' 조나단은 말했다. '나하고 같이 땅에서 떠올라 시작하면 돼.' '당신은 모르십니다. 내 날개 말이에요, 나는 내 날개를 움직일 수 없어요.'

'메이나드, 너는 지금 여기서 너 자신이 되는, 너의 진정한 자신이 되는 자유를 가지고 있고, 그리고 어떤 것도 너의 길을 방해하지 못해. 그것이 대 갈매기의 법칙이야. <존재하는> 법칙이지.' '당신은 제가 날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겁니까?' '나는 네가 자유롭다고 말하는 거야.' 그렇게 간단히 그리고 그렇게 신속히 커크 메이나드는 그의 날개를 쉽게 폈고, 그리고 어두운 밤의 공중으로 떠올랐다. 5백 피이트 꼭대기에서 그가 목청껏 크게 소리치는 바람에 그 갈매기 떼는 잠에서 깼다. '나는 날을 수 있다! 들어봐! 나는 날을 수 있다!'--- p.96-97
그러나 그런 다음엔 치앙(갈매기 조나단에게 자유함과 존재함에 대해 일깨워 줬던 그 갈매기)이 사라지는 날이 왔다. 그는 그들 모두와 조용히 이야기 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모든 삶의 보이지않는 완전한 원리를 더욱 더 이해하기 위한 노력과 배움과 연습을 중단하지 말라는 훈계를 했다.

그런 다음 그가 말하고 있을 때, 그의 깃털이 점점 더 빛을 더하더니, 마침내 너무 눈부셔서 어떤 갈매기도 그를 쳐다볼 수 없게 되었다.

'조나단,'그가 말했다. 그리고 이것은 그가 한 마지막 말이었다.

'끊임없이 사랑을 행하거라.'

그들이 다시 볼 수 있었을 때 치앙은 사라지고 없었다.--- p.72
' 왜 너는 다른 갈매기들처럼 행동하지 못하니? 네가 도대체 펠리컨이나 신천옹처럼 낮게 날아서 뭘 어쩌겠다는 것인지 모르겠구나. 그리고 왜 제대로 먹지는 않니? 넌 지금 너무 말라서 뼈와 깃털 뿐이쟎니?'

'뼈와 깃털 뿐이어도 상관 없어요, 어머니. 저는 다만 공중에서무엇을 할수 있고, 무엇을 할수 없는지 알고 싶을 뿐이에요. 저는 그것을 꼭 알고 싶어요'--- pp.15-16







[Canon] Canon PowerShot A95 (1/200)s F5.0

[Canon] Canon PowerShot A95 (1/250)s F5.0



갈매기가 바다위를 나는 것을 보면 가슴이 탁 트입니다

아마 저 갈매기 중엔 지난 봄 강화 외포리에서 석모도행 배를 탔을 때

사람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받아먹던 갈매기가 섞여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살이 쪄 포동한 몸매지만 날렵한 몸동작으로 새우깡을 채가는 모습을
핸폰으로 찍었지만 붙여봅니다






갈매기는 꿈을 가지고 난다고 합니다
어느 미니홈피에 들어갔더니 갈매기의 꿈이 있어 퍼왔습니다



사진밑에서 이렇게 쓰여있었습니다.

그렇다.....나에게도 꿈은 있다...꿈.


사진 한장에서 찾는 꿈
갈매기의 꿈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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