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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와 협상에 대한 책이라고 할 수는 없고.. 인생에 대한 책이라고 보는게 더 좋을듯하다...
이런 좋은 책을 사다가 놓고... 4년을 방치를 했다니...-_-;;;
그냥 말로 하는것과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로 전달하는것...
사람을 약올릴때도 좋고... 사람관에 즐겁게 대화를 하는것에도 좋다...
요즘들어 웃찾사나 개콘을 자주본다. 그냥 재미로 보지만, 많은 유행어를 따라하고, 그 유행어를 이야기중간중간에 재미있게 섞어서 잘 표현하면 대화도 재미있어지고, 더 전달력이 좋아질것이다.
주위의 모든 이야기나 화제를 단순히 정보로만 전달하지말고, 이야기를 만들어서 전달하라는 저자의 말... 많이 공감하고, 많이 실천하려고 하는 분야이다..
그리고 마지막부분에 책이나 정보에 대한 이용방법등.. 앞으로 두고두고 연구를 좀 해봐야할것 같은 좋은 책이다.
정리는 조만간 다시...
도서 정보>제 목 : 대화와 협상의 마이더스 스토리텔링(원제 The Story Factor)
저 자 : 아네트 시몬스 저/김수현 역
출판사 : 한언
출판일 : 2002년 1월
책정보 : ISBN : 8988798910 | 페이지 : 325 | 494g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2/8/28
일 독 : 2006/5/24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미디어 리뷰>
저자 : 아네트 시몬스 (Annette Si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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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프로세스 컨설팅의 창설자인 아네트 시몬스는 공공조직과 기업조직에서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협동적인 노력을 구축하는 방법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Territorial Games』,『A Safe Place for Dangerous Truths』등이 있다. |
질문들을 하나하나 날실과 씨실을 엮듯이 풀어가고 있는 '이야기'에 관한 책이다. 먼저 이 책의 사명은 단 하나, '어떻게 해야 그들이 나의 뜻을 오해하지 않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동감하여 받아들일 것인가?'를 해결하는 데 있다. 그리고 이 책의 핵심 가치는 이 두 가지에 있다. 첫째, 열 번의 행동보다 한번의 이야기로 완전히 설득할 수 있는 방법. 둘째, 논리와 이성이라는 '비합리적인' 함정을 파헤쳐 '감동과 동감'이라는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가는 스토리텔링이라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 이 책을 읽기 전에 주의해야 할 단어를 알려주고 싶다. '비합리적인 사실과 리얼리즘에 입각한 이야기', '객관적인 설득과 주관적인 공감'이 바로 그것이다!
'30초 간격으로 눈썹을 찡끗, 한 문장이 끝날 때마다 고개를 끄덕, 가끔씩 팔과 어깨를 이용해 제스처를 보여주고….' 이것이 정말 진실한, 아니 효과적인 대화 방법일까? '프레젠테이션을 충실히 준비하라, 대화를 먼저 선점하라, 협상을 주도하라, 자신에게 유리한 분배 법칙을 개발하라….' 이것이 정말로 협상에 승리하는 방법들이란 말인가? 도대체 어떻게 충실히 준비하고, 어떻게 대화를 선점하고 협상을 주도하란 말인가? 도대체 어떻게...
'어떻게 해야 그들이 나의 뜻을 오해하지 않고 정확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회사에서 예산위원회의 승인을 받는 브리핑을 하든, 팀원들에게 교육을 하든, 취업 면접을 보든, 하다 못해 애인과 대화를 할 때도 가장 힘든 것은 바로 '나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면서도 감동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열마디 말보다 한번의 행동'이 중요하다고 했지만 어디 현실이 그러한가? 내가 행동하기도 전에 사람들은 나의 말을 먼저 듣게 되고, 서로 대화를 하는 도중에 이미 나에 대한 '이미지'와 '신뢰'는 굳어져 버린다. 그러니 어떻게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고 할 것인가? 되려, '바보처럼 열 번 움직이고 있느니, 효과적으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이 효과의 측면에서든 과정의 측면에서든 훨씬 더 좋은 방법이 아닌가! 예전과 달라진 것은 이 뿐만이 아니다. '논리와 이성'이라는 함정을 한번 자세히 들여다보자. 사람들은(특히 높은 지식과 넓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사람일수록) 흔히 가장 설득력 있는 대화는 논리와 이성에 근거한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타인과 대화할 때, 혹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펴보일 때 사람들은 감정보다는 논리와 이성에 호소하려 한다. 그런데, 가만 이 문장을 살펴보자. '논리와 이성'에 '호소'라니? 문장의 오류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우리들은 합리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려면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사실들이 설득력을 갖는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우리가 그토록이나 '이성적'인 사람일 수 있는가?
<책속으로>
One 이야기의 6가지 비밀
1. 탁월한 이야기꾼의 힘
2. 상대를 이야기로 KO시키는 6가지 비밀
Two 허공에 떠 있는 사실, 제자리에 앉은 이야기
1. 사실보다 이야기가 필요할 때
2. 1차원의 사실, 다차원의 이야기
3. 진실은 멀고 이야기는 가깝다
4. 마음의 소프트웨어
5. 무의식적인 선택과 자유로운 이야기
Three 어떻게 분위기를 주도할까?
1. 이야기의 마력
2. 사실보다 훨씬 더 객관적인 이야기
3. 이야기의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10가지 사례
4. 지혜를 걷어올리는 이야기의 전파력
Four 탁월한 이야기꾼이 되는 비결
1. 몸으로 이야기하라
2. 가상체험을 경험하도록 하라
3. 기가막힌 타이밍을 잡아라
4. '억양' 속에 진실을 담아라
Five 숨쉬는 이야기로 풀어가는 순서
1. 상대의 힘을 내 힘으로 전환하라
2. 상대의 동기를 내 안으로 끌어들여라
3.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다양함을 통찰하라
4. 상대와 나 사이에 다리 놓기
5. 반대를 인정하고, 반대에서 출발하라
6. 흑백 속에 빨간색 이미지를 만들어라
7. 거짓을 이야기 속 진실로 살려내라
Six '이성과 논리' 라는 무시무시한 함정
1. '신속한 결정'의 오류
2. '개런티'라는 착각에 빠지지 말라
3. 변화란 성격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4. 좋은 이야기가 옳은 이야기는 아니다
5. 짧은 이야기가 반드시 강렬한 것은 아니다
6. 감정은 비이성적이지도, 비논리적이지도 않다.
7. 인내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Seven 울타리 밖의 사람들을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1. 악당과 영웅은 똑같이 내 이야기의 협력자
2. 냉소적인 사람들을 친구로 만드는 이야기
3. 불만으로 가득 찬 사람들에게 '동기'를 일으키는 이야기
4. 시기와 질투의 그늘에 햇빛을 들이는 이야기
5. 절망의 늪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구해내는 이야기
6. 무관심한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이야기
7. 탐욕스런 사람들의 거품을 걷어내는 이야기
Eight 말하는 이야기 속의 듣는 이야기
1. 듣는 것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2. 진정한 이야기는 듣는 이야기이다
3. 보이지 않는 이야기를 들어라
4. 이야기가 지식이다
Nine No! 두서 없이 튀는 말, 자아도취 이야기
1. 판도라 상자의 비밀을 지켜라
2. 현자의 굴레를 벗어 던져라
3. 두서 없이 튀는 대화를 정리하는 세 가지 전략
4. 죄의식과 반성을 유도하지 말라
5. 공식과 비공식의 벽을 허물어뜨리는 이야기
6.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이야기
7.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
Ten 청중을 사로잡는 이야기꾼
1. 내려가는 이야기,움직이는 이야기
2. 이야기는 또 다른 이야기를 낳는다
3. 이야기꾼이 되는 시작과 연습
4. 당신은 얼마나 탁월한 이야기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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