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니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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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의 실천편식으로 나온 책인데, 사람들이 참 괜찮다고하고, 분량도 얼마 안되어서 홈에버에 들려서 편하게 쇼파에 앉아서 읽어버렸다.
처음에는 기대가 컷고, 도입부분은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점점 식상하고, 뻔하고, 다 아는 그런 이야기...
우선 식인 물고기라고 알려진 피라니아가 실제는 그다지 무서운 물고기가 아니라는것, 그런데 우리는 세상을 그러한 방식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말로 이 책을 시작한다. 실상 알고보면 별거 아니라는...
그러한 관점에서 이 피라니아를 빗대어서 7가지 화두를 던진다.
고정관념,
모험없는 삶,
목표없는 삶,
부정적 감수성,
질문과 요구없는 삶,
열정없는 삶,
실행하지 않는 삶
각장의 첫부분에 간단하게 왜 그렇게 두렵게, 잘못보고 있는지 설명해주고, 사례를 들어주고, 정리를 하면서 한장을 마무리 짓는 스타일...
뭐 딱히 틀린말도 없고, 다 옳은 말이다...
도입부분까지는 참 괜찮았다.. 하지만 각장으로 들어가서는 좀 너무 뻔하고, 다른 책과 전혀 다른 차별적인 내용도 아니고, 마시멜로 이야기처럼 스토리텔링으로 설득하지도 않는다.

다시 읽어보니 처음에 읽은것에 비해서 꽤 괜찮다.. 아니 상당히 괜찮다라는 생각이 든다.
역시 책은 대충대충 읽기보다 집중해서 제대로 읽어야 할것이다.
막판에서 나의 문제를 제대로 진단해주고, 다시금 도전하게 자극하는것이 인상깊었다는...

정리1

http://www.gosealine.com/blog/sealine/64

<도서 정보>제   목 : 피라니아 이야기 : 『마시멜로 이야기』 저자의 또 다른 메시지(원제 How to Survive Among Piranhas)
저   자 : 호아킴 데 포사다 저,안진환
출판사 : 시공사
출판일 : 2006년 9월
책정보 : ISBN 8952746929 / 페이지 185 / 422g
구매처 : 상암동 홈에버에서 읽음/오디오북(소리도서관)
구매일 :
일   독 : 2006/12/30
재   독 : 2007/7/27
정   리 :

<이것만은 꼭>
식인 물고기로 알려진 피라니아는 알려진것처럼 무서운 물고기가 절대 아니다.
잘못 알려진, 우리가 잘못 느끼고 있는 관념일뿐이다.
자~ 세상에 수많은 일중에서 처음에는 두렵고, 어렵고, 귀찮게 느꼈지만, 막상 해보면 별것 아닌일이 대부분이였다는 사실은 누구보다도 내 스스로 잘 알고 있는 일이다.
새해에는 내가 지금까지 그렇게 잘못 알고 있고, 두려워하는것들을 제대로 직시하고 깨부수고, 처리해버리자.


<책 읽은 계기>
북꼼에서 리뷰를 보고 괜찮다는 생각과 마시멜로의 실천편이라는 유혹에...


<미디어 리뷰>
『마시멜로 이야기』가 성공을 꿈꾸게 했다면 『피라니아 이야기』는 성공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의 직관과 소망을 믿으라는 삶의 빛나는 통찰을 들려주고 있는 이 책은 다시한번 독자들의 가슴에 뜨거운 열정과 용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저자인 호아킴 데 포사다는 전세계 30여 개국 사람들에게 성공을 향한 강한 열망을 심어주고 있는 당대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이다. 『마시멜로 이야기』를 통해서는 당장의 만족을 위해 지금 눈앞에 놓인 ‘마시멜로’를 먹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는 메시지로 대한민국 독자들의 삶을 바꾸어놓았다.

두 번째로 선보이는『피라니아 이야기』에서는 아마존 강에 서식하는 위험한 물고기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사람이나 다른 물고기를 공격하는 빈도가 드문 피라니아가 지니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성공법칙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인간에게 해를 가한다는 피라니아의 치명적인 위험성이 과장되어 있듯, 우리가 갖고 있는 두려움 역시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는 데 주목했다.

혹시 우리는 새로운 시도를 꿈꾸고 직접 부딪혀 보기도 전에 실패를 두려워해 포기하는 건 아닐까. 이 책은 당신을 의기소침하게 하고 성공을 향한 도전조차 못하게 가로막는 모든 두려움을 극복하기에 충분한 강력한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아마존의 원주민들이 피라니아가 사는 물에서 일상적으로 수영을 하며 피라니아를 잡아먹기도 하듯, 이 책을 읽은 독자들도 성공을 향한 모든 장애물과 두려움 자체가 허상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제 당신은 더 이상 피라니아의 먹이가 아니다.

저자 : 호아킴 데 포사다
대한민국 백 만 독자들의 삶을 바꾼 『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 탁월한 동기부여 강연가이자 교육가이며 작가로 세계 최대의 기업들과 협회 및 스포츠 팀들을 위해 일했으며, 전세계 30여 개국 사람들에게 영감과 깨우침을 주고 있다. 마이애미 대학교 겸임 교수로 영어와 스페인어로 강의하고 있다


<줄거리>
내 인생의 피라니아는 무엇인가?
『피라니아 이야기』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을까?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앞서 느끼는 두려움, 당신의 시간과 생산성, 자신감을 조금씩 갉아먹는 정신적인 장애물은 실제와는 달리 두려운 존재로 인식된 피라니아와 같다. 이런 피라니아 무리가 끊임없이 우리 주위를 맴돌면 우리는 혼란에 빠지고 압도당하게 된다. 이 책은 당신이 일상적으로 직면하는 피라니아와의 싸움에서 전세를 역전시키도록 도와줄 것이다.

첫 번째 피라니아 _ 고정관념을 버려야 비약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
세상을 보는 자신만의 방식을 버리고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 자신만의 확고한 의식이나 관념을 모든 것의 가치기준으로 고집한다면 당신은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고 성장할 기회를 스스로 잃고 말 것이다.


두 번째 피라니아 _ 모험 없는 삶은 희망 없는 삶과 같다
비즈니스의 진정한 승자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비즈니스 개념 전체를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그런데 새로운 것을 일구어내는 혁신과 창의성은 리스크 감수 없이는 불가능하다. 모든 새로운 것은 예기치 못한 변화의 위험을 품고 출발한다.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험 없는 삶은 희망 없는 삶과 같다.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모험을 두려워하라.

세 번째 피라니아 _목표 없는 삶은 우연과 상황에 의해 좌우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인생에서 뭘 원하는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 알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목표는 당신이 원하는 곳까지 얼마나 가까이 다가갔는지 진척 상황을 점검하게 해주고, 목표지점에 도착했을 때 또는 의도된 방향에서 벗어났을 때는 그것을 알아차릴 수 있게 해준다. 목표가 없는 삶은 우연과 상황에 의해 바뀌게 마련이다. 지금 당신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가? 인생의 목표를 세우지 않고 출발한다면 당신은 결국 진정한 성공을 향한 노력조차 해보지 못한 채 삶을 허비하고 한탄하게 될 것이다.

네 번째 피라니아 _부정적 감수성을 버리고 긍정적인 감수성을 가져라
당신은 늘 우울하다고 말하고 있지 않은가? 그것은 일상적인 기분의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당신의 삶 전체에 너무도 큰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낙관은 의지의 문제이고, 비관은 감정의 문제이다. 행복한 생각을 하면 행복해질 것이고 슬픈 생각을 하면 슬퍼진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될 것이다.

다섯 번째 피라니아_ 질문과 요구 없는 삶은 목표가 없는 삶과 같다
성공한 세일즈맨의 비결은 바로 고객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하는 것이다. 상품의 특징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설명하는 것만으로 고객의 지갑을 열 수는 없다. 누군가를 설득시켜야 한다면 질문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 기억하라, 그저 말하지 말고 질문하라. 그리고 묵묵히 열심히 일만 해서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 기회가 왔을 때는 당당하게 요구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또 다른 기회를 만드는 시작이자, 성공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이자 강력한 자기암시이다.

여섯 번째 피라니아 _ 열정 없이는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없다
인생에서 원하는 바를 가지지 못했다면, 그것은 당신이 그만큼 절실히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열정과 소망으로 그것에 100% 전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어떤 피라니아를 만나도 멈추거나 피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인 '열정'을 잃지 않는 것이다. 열정은 그 어떤 성공의 멘토보다 강렬하다.


일곱 번째 피라니아_ 출발하지 않으면 도착도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당신은 가능한 한 많이 배우고 담아두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라도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듯 성공을 위한 수많은 지침들을 되새기며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것에서 나아가 이제는 두려움을 버리고 목표를 향해 출발해야 한다. 시작하지 않으면 결코 도달할 수 없다.


<책속으로>
내 인생의 피라니아는 무엇인가_프롤로그

첫 번째 피라니아 _ 고정관념을 버려야 비약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
두 번째 피라니아 _ 모험 없는 삶은 희망 없는 삶과 같다
세 번째 피라니아 _목표 없는 삶은 우연과 상황에 의해 좌우된다
네 번째 피라니아 _부정적 감수성을 버리고 긍정적인 감수성을 가져라
다섯 번째 피라니아_ 질문과 요구 없는 삶은 목표가 없는 삶과 같다
여섯 번째 피라니아 _ 열정 없이는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없다
일곱 번째 피라니아_ 출발하지 않으면 도착도 없다

피라니아는 없다_에필로그


<정호의 정리>
두려움은 상투어구로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극복하는 것이다.

당신이 인생에서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달라고 요구하라!

평생 후회하기 싫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라!

완벽해지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밖으로 나가 실행에 옮겨라.
실수하라, 그래서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라.
먼저 길을 잃어야 옳은 길을 좀더 확실히 찾게 되는 법이다.
한번도 살아보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일일지도 모른다.
모든 게 완벽해 보일수록 너무 쉽게 안주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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