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의 꿈을 찾아 떠나가는 소설이자 자기개발, 성공학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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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아주 재미있고, 감동깊게 보았는데, 어느날 서평을 보다가 내용도 애니와 비슷하고 너무 서평이 좋아서 그냥 사버렸다.
책을 덮고 난 이 순간 과연 이 책을 소설책이라고 봐야할까? 자기개발도서나 성공학도서라고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의 꿈을 찾아가는 양치기의 이야기에서 아주 많은것을 느끼게 되었고, 반성하게 되었고, 이제는 나도 양치기소년처럼 실천을 해보려고 한다.
물론 내 주위에도 늙은 왕이나 연금술사와 같은 스승이나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대신 이런 책들이 많으니 나의 스승은 언제난 든든하다...
자신의 꿈보다 현실에 발목이 잡혀있는 내가 문제이지...
오래간만에 읽어본 문학책에서 인생의 진리를 희미하게 아니 뚜렸하게 느끼게 되며..
다시 한번 분발해보자고 다짐해 본다.
다가오는 2005년 나의 꿈을 향해 나아가서 나의 꿈을 이루는 해가 될것이다!!!

위에 링크된 TV책을 말하다를 보다가 보니까... 91년도에 발간되었던 책이였고...
코엘료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조금 알게되었는데...
나이 39살에 글쓰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더 늦기 전에 자신의 꿈을 찾아가기 위해서...

/* 2006-08-06 오후 11:22:15 */
코엘료는 마음의 힘을 아는 사람이다.
그리고 지금 힘든 나에게 희망과 빛을 보여준다.
다시 시작하자. 그리고 표지를 보고 소망하고, 꿈을 찾아 떠나자. 단, 즐겁고, 신나게!

연금술사 (양장)
국내도서
저자 :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 / 최정수역
출판 : 문학동네 2001.12.01
상세보기

EBS 다큐 10 - 파울로 코엘료의 산티아고 가는 길, 꿈을 이루기 위한 순례자의 길에 대한 방송

간절히 바라면 무엇이든 이룰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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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 파울로 코엘료가 빛의 전사들에게

다큐 10 - 파울로 코엘료의 산티아고 가는 길

<정호의 정리>

인생을 살맛나게 해주는 건 꿈이 실현되리라고 믿는 것이지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아직 손에 넣지도 못한 것을 두고 약속을 하겠다고? 그렇게 되면 반드시 찾아내겠다는 마음이 약해질 수밖에 없어.
어떤식으로든 인생의 모든 일에는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는 것을 배우는 건 좋은 일일세.   
 
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 그리고 동시에 지금 눈앞에 현실을 잊지 않는 데 있도다.   
 
그걸 은혜의 섭리라고 부르지. 바로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거야. 그런 행운이 따르는 건 자네의 삶이 자네가 자아의 신화를 이루며 살아가길 원하기 때문일세.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말게. 표지를 따라가.   
 
자신의 굼에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자아의 신화는 더욱더 살아가는 진정한 이유로 다가오는 거야.   
 
아무리 먼길을 걸어왔다 해도, 절대로 쉬어서는 안되네. 사막을 사랑해야 하지만, 사막을 완전히 믿어서는 안돼. 사막은 모든 인간을 시험하기 때문이야. 내딛는 걸음마다 시험에 빠뜨리고, 방심하는 자에게는 죽음을 안겨주지.   
 
병사가 전투를 앞두고 휴식을 취하듯 그대도 쉬게. 하지만 그대의 마음이 있는 곳에 그대의 보물이 있다는 사실은 잊지 말게. 그대가 여행길에서 발견한 모든 것들이 의미를 가질 수 있을 때 그대의 보물은 발견되는 걸세.      
 
그대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게. 그대의 마음이 모든 것을 알 테니. 그대의 마음은 만물의 정기에서 태어났고, 언젠가는 만물의 정기 속으로 되돌아갈 것이니.   
 
그대 자신을 절망으로 내몰지 말게. 그것은 그대가 그대의 마음과 대화하는 걸 방해만 할 뿐이니.   
 
무엇을 하는가는 중요치 않네. 이 땅 위의 모든 이들은 늘 세상의 역사에서 저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니. 다만 대개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이지.   
 
그대의 보물이 있는 곳에 그대의 마음 또한 있을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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