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 iOS6에 새롭게 기본 내장된 시계 앱의 세계시계, 알람 사용방법 리뷰와 스위스 기차역 시계 디자인 도용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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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6, 아이패드2(ipad2) 설치 방법과 변화된 부분, 장단점등 간단 사용기 리뷰

이번에 아이폰, 아이패드 등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많은것이 바뀌었는데, 그중에 내장된 앱중에서 유일하게 새로생긴 시계 앱입니다. 어제는 그냥 간단한 앱이려니 생각을 했는데, 상당히 잘 만들어 놓은듯 하더군요.(저는 아이패드만 사용을 해봐서 몰랐는데, 아이폰에는 기존부터 있었다고 하더군요...-_-;;)

광파리의 IT이야기 - 애플이 스위스 기차역 시계를 베꼈는데...

근데 apple에서 시계에 들어간 아날로그 시계디자인을 아인쉬타인의 시계로 유명한 스위스 기차역의 디자인을 그대로 도용했다고 하는데 연방철도측은 소송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을 디자인문제로 소송을 거는 입장에서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는데, 뭐 디자이너의 문제로 치부될지, 어쩔지는 두고봐야 할듯 합니다.

첫번째 화면에 가면 나오는것이 세계시계인데, 아이패드와 같은 경우 6개의 시계가 하나의 화면에 나오며, 추가도 계속 가능한데, 추가를 하면 세계지도에 해당 지역의 시간과 날씨가 제공이 됩니다.

영문으로는 잘 검색이 안되어 한국어로 검색을 해서 추가를 하시면 됩니다~

물론 시계의 순서도 편집이 가능한데, 가급적 지역적인 순서로 배치를 해놓으시면 보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yahoo의 로고가 이곳저곳에 보여서 클릭을 하면 야후 모바일 페이지로 이동을 하는데, 야후에서 날씨를 제공하는듯 합니다. 구글은 완전히 배제를 하고 있는듯한데, 지도 서비스를 보면서 과연 이게 잘하는 짓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계를 클릭하면 전체화면으로 시계가 표시되는데, 주간일경우에는 흰색 비슷한 회색시계가, 야간일경우는 검은색 시계로 표시가 되는데, 드래그를 통해서 다른 국가의 시계를 볼수도 있습니다.

화면이 꺼지지 않도록 하는 옵션을 별도로 없는듯 한것이 좀 아쉽네요.

알람 기능은 단순히 시간을 입력하는 정도를 넘어 스케줄표처럼 표시가 되는데, 주간단위로 요일별로 반복이 가능합니다.

사운드는 기본적인 음악파일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mp3등의 파일로도 재상이 가능하네요~ 

다시 알림 기능을 사용하면 10분후에 다시 울리던데, 10분을 설정하는 환경설정같은것은 별도로 없는듯 합니다.

스톱워치(stopwatch)는 뭐 일반것과 크게 다를바는 없고, 랩과 중단 버튼이 있습니다.

타이머 기능은 뭐 말그래도 시간을 정해놓고 종료시에 소리가 울리게하는 timer인데, 뽀모도로(pomodoro)와 같이 25분씩 작업을 하시거나, 라면 끓일때 사용을 하시면 좋을듯...^^

알람을 지정해놓고, 홈버튼을 눌러서 바탕화면으로 간후에 홈버튼을 두번 더블클릭해서 시계 앱을 종료를 해보았는데, 그래도 알람 시계는 제대로 울리더군요~ 이제 아침에 일어나는 문제는 iphone나 ipad의 시계앱으로 사용을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화면 꺼짐 방지와 디지털시계등도 지원을 해주면 좋을듯한데, 이 정도만 해도 꽤 괜찮은 앱으로, 기본앱이라고 무시할것은 안되는듯한데, 한번 알람용으로라도 사용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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