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연, 예술, 축제 관련 잡지와 서적 vs 스마트폰 앱, 소비자의 마음, 니즈를 읽는다는것

 

얼마전에 문화관광부 오픈 API를 이용해서 문화공연에 관련된 앱을 하나 만들었는데,
만들다가 보니 잘만들어 보겠다는 의욕이 마구 솓는다...^^

잘 만들어서 내가 만든 앱을 사용하게 만들겠다는 포부에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은 잡지를 사서 본다는 말에 도서관을 찾아서 관련 잡지나 책을 보니 생각외로 상당히 많다...

위 책은 현대미학사에서 나온 공연과 리뷰... Yes24나 전자잡지 모아진에서 전자책을 구입해서 볼수도 있다는...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나온 문화공간


국립서울미술관에서 나온 월간 서울아트가이드(seoul art guide)



월간 미술 - http://www.monthlyart.com/


클립서비스의 The Musical (뮤지컬)


세종문화회관의 월간 문화공간


월간 문화+서울


월간 도서관 문화


경기문화


한국연극

정말 다양한 종류의 잡지들이 있는데, 이것또한 일부분에 지나지 않을것이다.
잡지들의 내용을 보니 멋진 앱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그들이 가진 콘텐츠를 보니 할말이 없다...-_-;;

그저 공연 정보나 알려주는것만으로는 고만고만한 프로그램이 될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거기에다가 아이패드나 캘럭시탭같은 테블릿이면 몰라도 스마트폰으로 할수 있는것은 참 한정적이라는 생각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검색창에 입력을 해도 출판사나 잡지 정보가 뜨지 않는 대부분의 잡지들을 보면서, 좋은 자료, 컨텐츠 내용을 가졌음에도 소비자에게 제대로 다가가지 못하고, 요즘의 젊은 세대에서 어필하지 못하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에 한편으로는 희망이 느껴지기도 한다.

문화공연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모바일 스마트폰 앱이나 프로그램들이 오프라인과 싸워서 이기거나, 또는 상생을 하기위해서는 그들을 그대로 답습하거나, 모방해서 될일도 아니고, 틈새시장이라고 할까? 컴퓨터로 보는 인터넷 검색이나 잡지로 보는 내용에서 느낄수 없는 다른 경험을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 답이 무엇인지는 부단히 찾아야 할것이고, 자신만의 정답을 찾아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대박을 내겠다고 밤을 세워서 코딩하고, 기획하고, 테스트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과연 시장과 소비자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고,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애플(The Apple)과 스티브잡스, 성공 신화의 비밀
KBS 스페셜 - Apple의 경고, 스티브 잡스의 애플, 혁신을 말하다

애플과 잡스의 이야기나 책을 보다보면 자주 나오는 말이, 소비자에게 물어보지 말고, 소비자가 하는 행동을 자세히 유심히 지켜보며 그들이 원하는것을 찾고, 만드는것이 바로 애플의 성공의 비결이라는 말이 이제서야 조금 무슨 뜻인지 그 의미를 느끼게 된다.


비단 첨단IT업체나 스마트폰에 관련된 이야기는 아닐것이다.
무엇이든 자신이 하는 일을 피상적이고, 수동적으로 대하지 말고, 한번 그 본연의 모습을 살펴보고, 내가 놓치고 있는것은 무엇인지를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