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사진들 - 경복궁, 종로, 광화문, 보신각, 중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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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 나갔다가 공사장 칸막이에 붙여놓은 조선시대 사진들입니다.

뭐 교과서나 뉴스에서 가끔 보기는 했지만, 기존에 보던것과는 많이 다른듯 해서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광화문말고는 지금의 모습을 찾아볼수 있는것이 없는데, 개발논리나 지나고 나서 복원하는것 만이 아닌 기존것을 잘 보존하는 문제도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럽의 고건물등을 우리나라에서도 마음껏 볼수 있으면 어떨까 싶네요.

1900년 경복궁 앞 일대 모습
뒤에 산이 보이고 넓은 지형인것을 보니 삼청동이나 적선동쪽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1900년 보신각
지금의 2층건물이 아닌 예전에는 그냥 단층으로 만들어져 있었군요...


1900년 중학천
삼청동천(三淸洞川)은 북악산의 남서쪽에서 흘러 내려와서 청계천으로 합류했던 하천으로, 중학천(中學川)과 삼청동지천(三淸洞之川)으로도 불림. 현재는 완전히 복개되었으며, 복개 전 하천은 현재의 청계광장 위치로 합류했다
라고하는데 어디인가 했는데, 아마 세종로옆에 있는 교보생명(교보문고)옆에 보면 아주 조금마한 개천을 복원(?)했는데, 그쪽이 중학천인듯 합니다.


1907년 종로거리
백년전의 종로거리가 이정도였다니 놀랍네요...
장군의 아들에서 보던 종로는 엄청난 변화후의 모습인듯...


1910년 광화문화 해태
해태상은 위치가 꽤 멀찍히 있었군요...
광화문은 예전모습 거의 그대로인듯합니다.

타임머쉰이 있으면 타고가서 한번 예전의 한양거리를 걸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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