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여론조사 반드시 투표 38.3%, 유선전화 설문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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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반드시 투표" 38.3%...투표율 안갯속

뉴스를 보니 이런 뉴스가...
속으로 허걱했다.
이러다가 정말 33.3%의 선거율을 보이는거 아닌가 싶었다...

근데 마지막에 이런 문구가 있다.

이번 조사는 YTN이 중앙일보, 동아시아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유선전화 RDD방식으로 실시했고 응답자는 서울 지역 성인남녀 700명, 응답률은 12.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 포인트입니다

역시나 제대로된 표본조사를 한것이라기 보다는, 유선전화를 통해서 무작위 여론조사를...

예전에 지방선거때 오세훈 서울시장후보나 한나라당이 압승을 할것이라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왔는데, 그때도 아마 여론조사 방식이 유선전화방식이였다는....

[4·27 재보선] 구식 기법에 또 빗나간 여론조사… RDD 도입 등 진화 필요성 대두

RDD(임의번호걸기·Random Digit Dialing) 방식을 도입하기는 했지만, 역시나 휴대폰이 아닌, 유선전화만을 통한 응답이라는...

최근에 젊은층등은 맞벌이로 집에 사람이 없거나, 유선전화를 집에 두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표본 조사층이 아무래도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로보면 될듯...

거기다가 조사기관이 ytn과 중앙일보인것을 보니, 이런식으로 여론을 호도해서 불안감을 느낀 진보진영에게 투표를 해서 반대표라도 던지라는 미끼를 던지는 수작이 아닐까 싶다.

얼마전까지 이런 여론조사는 안된다고 통감을 하더니, 이런것에는 악용을 하는듯...-_-;;

8월 24일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선거의 의미는 무엇일까?
오세훈 서울시장의 눈물과 8월 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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