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게 개인 하늘이 펼쳐진 날이나 흐린날이나, 맑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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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활짝 개인 아침...
활짝 갠 날씨만큼이나 기분 또한 상쾌하다.


프로젝트 발표도 있고, 지방출장에 가서 계약도 할것도 있고, 중요한것이 많았던 날...


조금의 걱정과 두려움도 있지만,
어찌되던지간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가 아니라,
잘될꺼라고 밝은 날씨만큼이나 밝은 마음을 가지고,
도전해보기로 시작 한 날...


그래도 날씨를 보니 자꾸만 공허한 자신감이 상승하고,
왠지 모르게 날이 좋아서 모든 일이 잘풀릴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프로젝트는 기대 이상으로 잘 풀려서 1차적으로 시안을 마무리하고 지방으로...


지방에 내려가는 길도 무진장 맑고,
천공의 성 라퓨타가 나올것만 같은 구름들이 펼쳐진 하늘을 보니 더욱 게이지가 상승...


지방에 갔다가 우려했던 걱정과는 달리 일도 잘풀리고, 상쾌한 기분으로 서울로 올라왔다.


날이 맑으니 일도 잘 풀리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럼 오늘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은 일이 잘풀렸을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과연 비가 왔으면 어땠을까?
그렇다고 하더라도 결과는 거의 같지 않았을까?


중요한것은 날씨가 아니라, 나의 마음가짐이고, 더 중요한것은 마음가짐이전에 그 동안 내가 무엇을 했냐가 중요한것이 아닐까?

비가 와서 기분이 다운될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늘일의 결과가 바뀔일은 거의 없었을것이다.
물론 기분이 업된 상태에서 더 고취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 참 간사하고, 나약한 생각이 든다.


물론 날이 좋으니 오늘 나의 운이 좋을것 같다는 마인드는 긍정적으로 좋을수도 있지만,
굳이 자신이 싫어하는 날씨라고 우울해하거나, 걱정을 할필요도 없을것이다.


참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들을 보면, 여름 내내 비만 온다고 투덜투덜하다가...
막상 땡볓이 쏟아지면 더워서 밖에도 못나가겠다고 투덜투덜거린다.

반대로 비가오면 시원해서 좋다고 생각하고,
날이 더우면 이게 여름이지하면서 그 상황을 즐겨보면 어떨까?


객관적으로봐도 그런 마음을 가지는 사람이 더욱 멋져보이는것은 당연한 일이고,
신(神)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런 사람에게 떡하나 더주지 않을까?


암튼 이렇게 생각해보자.
어디 감히 날씨 따위가 내 기분을 좌지우지해...
내 인생의 주인공이고, 내 감정의 주인공은 나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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